〈 124화 〉123화.
123화.
말이라는동석 파티는 넘는이로아스를 비롯한 수십 명의 기사와 병사들의비슷했다. 경계를 받으며 통나무로 만든 축사로 끌려갔다.
축사에는 통나무로삽살개처럼 털이눈이 되는덮일 종이었다.정도로 털이 길게 짐많이 난 돼지와 어깨높이가 1.6~1.8m나 되는 큰 말들이덩치가 있었다.
돼지는 드워프들이 타고 다니는 호그의 아종으로 겨울철 식용으로 쓰이는 가축이었고, 말은 골짜기를 넘는 말이라는 뼈가의미로 패스드데일이라 불리는 중종마였다.
지구보다 공기도 맑고 비옥한 무거운땅에서 자란자란 탓인지 뼈가 굵고 덩치가 크며 힘도 마리가좋아 짐 많이마차를 끄는데 자주 축사에는애용되는 종이었다.
생김새는 지구에서는 클라이즈데일이라 불리는 종과 비슷했다. 그래서인지 발목의 하얀 반점이 눈에쓰이는 띄었다.
마차되는 축사로뿐만 아니라 농장 일에도 쓰였는데, 말이라는말 두 난마리가 불리는끌어야 하는길게 무거운 수레를 한 마리가말이라는 끌 수 있어서 농부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패스드데일을 선호하는 것은 마부와 농부만이 아니었다.
기사들에게도 좋았다.
체격이끄는데 커서 튼튼하고 위협적인데다가 등성마루가 마냥 평탄하지 않고 적당히 굵고굽이지게 잘 빠져 타고 다니기 좋았기 때문이다. 그래서덩치가 군마로도 애용되었다.
종과“킁킁! 음···. 여기가 좋겠군. 들어가라!”
배신감을통나무로 느낀 이로아스는말들이 축사 앞에서 경계를코를 킁킁대더니 돼지와 말똥이 가장눈에 많은 축사를 끌려갔다.엄선하더니 그곳으로 동석 파티를 집어넣었다.
파티는“으···! 냄새 한번 아종으로지독하구만.”
“저 양반 뒤끝 봐라. 우리가 자기 배신했다고타고 아주 똥이 한 무더기로 쌓인 축사를 골랐네.”
냄새를중종마였다. 맡은 재준과 광수가불리는 이로아스를 째려보며 불평했다.
겨울철두 사람의반점이 불평에 이로아스는 입꼬리를 올리며 비웃었다.
“꺅!”
똥을 피해말이라는 축사말들이 안을 확인하던 안나는 털이 수북이 난비옥한 돼지가 뒤뚱대며 접근하자 민호의 뒤로 도망쳤다.
다니는
“야. 너 왜 무거운다른 명의사람들 다 두고 내 병사들의뒤로 도망쳐?”
호그의“돼지는 돼지로 막으려고.”
“···.”
민호는 안나를끄는데 정도로째려보더니 그녀의 가축이었고,머리에 반점이꿀밤을 때렸다.
“으앙! 진아 언니! 민호 오빠가 지구보다나 때렸어!”
“네가 맞을 짓 했잖아. 어쩔 수쓰이는 없지.”
삽살개처럼머리를 일에도쥐어박힌 안나가 진아에게 투정을 부렸지만, 진아는말들이 민호 편이었다.
123화.화가 난 아종으로안나는 아픈 머리를 넘는문지르더니 애꿎은 이로아스에게 따졌다.
“아저씨!병사들의 나처럼 가녀리고 어여쁜 일에도숙녀를 이런 똥통에 가두다니! 어쩜 그러실 종과수 식용으로있어요! 이건 무거운인권유린이에요! 얼른 쾌적한 환경으로 옮겨주세요!”
“뻔뻔한 큰것! 범죄자 따위가 감히 대드는 것이냐? 참수를 면한기사와 걸 다행으로 알아라!”
“치사빤스! 아저씨는 집에 아들, 끌려갔다.딸도 없어요!?”
“놈! 난 아직 총각이다!”
“아, 저런. 죄송합니다. 전 한 줄다니는 굵고알고···.”
그래서인지
이로아스가맑고 골짜기를이를 갈며 답하자 말따지던 안나는 도리어 숙연해졌다.
언급하지 무거운않았지만, 마차를그의 외견이 40대 이상으로 보여서 이미두 결혼을 했거니 반점이여긴 것이다.파티는
정도로
“이년이?! 여봐라! 이놈들한테는 물큰 한 모금도 주지 마라!”
불리는
난그녀의 반응에 더 화가 난 넘는이로아스가 병사들에게 그리 소리치더니 가까운 군영으로 향했다.
안나는 혀를 쭉 내밀며 돼지와떠나는 그를 정도로놀렸다.
끄는데
“노총각 히스테리! 흥! 굵고저러니 장가를 못 가지!”
“아냐. 이번에도 안나 네가 잘못했어.”
“그래. 다음부터는 말 함부로 기사들 말들이자극하지 마. 진짜 참수당할라.”
안나의 난장난을 본 진아와 지윤이 그녀를 걱정했다.
운이 좋아 무사히 넘어갔지만, 언제 참수를뿐만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운명이었다.
괜히 기사와 병사들을 자극하는 것이큰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지구보다“탈출은 안 하는 땅에서게 좋겠군.”
땅에서
넘는동석은 세 여자를 두고 바깥을 확인했다.
축사는무거운 얼어붙은 폭포와 100미터 거리에 있었다.
폭포와 가까운 만큼 감시도 삼엄해 다섯이나 종과되는 초소의 감시를덮일 마차받아야 했다.기사와
다섯 길게초소의 대포와 발리스타의 포구가 축사로 향해 힘도있으니 달아나거나호그의 다른 낌새를 보이는 순간 공격이 날아올생김새는 것이 분명했다.
생김새는궁병과 마법사도 포위망에 가담하리라.
대포의 위력과 군대의 힘을 아는끄는데 동석은 조심스러웠다.
피지컬반점이 기반인 그와 몇몇 동료들은 튼튼해서 탈출할 수 있을지도 호그의모르지만, 매지컬 기반인 영지와 소휘는 포화 종이었다.공격이 날아오면 목숨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만든
‘꼭마차 대포가 아니어도 불리는축사 위치가 기사와 병사들의 중심에 있으니, 멀쩡히 탈출하기는 종과쉽지 않겠지.’
병사와 기사도 잔뜩 있다.
탈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수반되는 위험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아무래도 오늘은말은 여기서 지내는 게 좋겠어.”
“이 똥 냄새나는 데서 계속 갇혀 있자고?종이었다. 말도 안 받으며돼!”
“그래. 바람이 숭숭 들어오잖아. 나, 난 자신 없어.”
“맞아. 말들이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자란자? 여기서 자면 입쓰였는데, 돌아갈 거야.”
하는
동석의 말에 재준, 영지,정도로 진아가 고개를 저었다.
축사가 견고하게 돼지는잘 지어진 것이 발목의아니라서 바람이 숭숭 들어오고 있었다. 자칫하면 얼어 죽을불리는 것이 분명했다.
맑고“그럼, 어떡해? 방법이 없잖아.”마리가
“탈출하자.”중종마였다.
지윤이 묻자 이번엔일에도 민호가 답했다.
쓰였는데,
“탈출이라고? 이렇게 경비가 삼엄한데?”
“우리 능력이면 충분히동석 뚫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위험할 것 눈에같은데.”
“지금 당장돼지는 탈출하자는 게 아니야. 의미로밤에 명의탈출하자는 눈에거지.”
“밤에?”
“그래. 어두워지면 그때 조용히 탈출각 잡아보자. 당장 추위랑 냄새도 문제지만, 여기 있으면 말들이가장 중요한 공적치도 못 쌓잖아. 날 어두워지면큰 가축이었고,몰래 탈출해서 협곡 요새로 가자. 거기서 플래티넘 서훈이나 노리자. 눈표범도 그때 찾아야 하잖아.”
“그래. 민호 네 말이 반점이옳다. 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지만, 진짜 똥간에 구른다면종이었다. 이야기는불리는 통나무로다르지. 여자애들도 있고, 밤 되면 몰래 탈출해 돼지는보자. 길은축사로 다니는내가 어떻게 만들어 보마.”
민호의 말에 광수까지 코를 막고타고 동의했다.
둘되는 다 냄새나고, 추운 길게것도 싫었다.
특히, 민호는 동석여기 있으면 공적치를 쌓지 못한다는 불만이 컸다.
그는 평소에도 이왕하는 게임 제대로 아종으로해서 남들보다 앞서기를 원했다.뼈가
이번에도 공적치를 제대로 쌓아 플래티넘 훈장을 받고축사에는 농장싶었기 때문에 암살 계획이 어그러진 지금땅에서 이곳에 계속 공기도남아 있기보다무거운 다시 요새로 돌아가기를 바랐다.
그러나 동석은 두 사람의 의견을 반대했다.
“아니, 탈출은 포기한다. 내일 정오까지 다들 여기 머물러.”지구보다
굵고민호의 의견이 틀린 것도 아니고,두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나 동석은비슷했다. 그와 다른 이들의 뜻을 땅에서정면으로 부정했다.
민호는돼지는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는?”수레를
“괜히 탈출이라도 하면 공격받을 위험이 커. 우리가 엘프나 드워프들에게 사실을 알리러 간다고골짜기를 오해라도 하면 이들과 협곡 요새의하얀 부대들이 싸움을 끌려갔다.앞두고 다툴 가능성이 있어.”
“확실히 1.6~1.8m나그렇지.”
소휘가지구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동석은 계속넘는 설명했다.
있었다.
말은
“게다가 이런마차를 설산은 밤이 더 말위험해. 밖으로 쓰였는데,나갔다가 지구에서는어둠 속에서 길이라도 잃으면 동사할지도 생김새는몰라. 허름해도 바람을 막아줄 벽이 있는 이곳에서겨울철 쉬는 게 나아.”덮일
설산은 초저녁만 되어도 굵고추위가 보통이 마차아니다.
금방많이 동상에 걸릴 정도이기 뿐만때문에 엘프들에게받으며 치료를 받지 않으면 돼지와피부가 괴사하는 괴질에 걸리고골짜기를 만다.
너무 위험했다.통나무로
“그럼, 눈표범은?”
“그래. 굵고눈표범은 어쩌고?”123화.
“안전이1.6~1.8m나 우선이야.”
명의
이 상황에비롯한 눈표범까지자주 챙길병사들의 여력은 없었다.
제 발로 나타나 준다면 모를까, 지금은 안전과 목숨이 우선이었다.
“포기하자는 뼈가뜻이야?”
덩치가“응.”
“이번 게임은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끄는데없네.”
“그러게나 말이야.”
지윤이 조금 아쉽다는 쓰였는데,듯 입맛을 다시자 좋아재준이 그녀의 아쉬움을 공감했다.
축사로아쉬운 건명의 삽살개처럼동석 또한 마찬가지다.
사실 눈표범에 대한 기대가 가장 힘도큰 사람은 바로 그였기 때문이다.지구보다
일이끌려갔다. 이렇게 된 아종으로것이 심히 유감스럽지일에도 않을 수 없었다.
끌어야
“하지만 완전히 포기하자는 자란건 아니야. 일단, 끌려갔다.하루만 상황을 지켜보고 군대가 다 떠난 후에 나가서 찾든지 하자. 아직 시간은드워프들이 좀 있으니까.”
“공적치는?”
“다른 게임에서 챙기든지 하자.”
“그 말은···. 이번엔 아무런수십 소득도 없이 가자는 말이야?”정도로
“그런 말이 아니야. 안전하게 행동하자는반점이 거지.”
“그게 그거잖아. 안전하게말은 콕 박혀 있자고. 설산 뒤에 와서 아무런있었다. 소득 통나무로없이!”
“···미안하다. 내가 섣불리 설산을 내려오자고 한삽살개처럼 탓이야.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경계를했는데, 내 생각이 짧았어.”
“아니, 미안할두 것까진 없고···.”
기사와
불평하던 민호는 동석이 사과하자 금방 입을기사와 땅에서다물었다.
그를마차 비난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다.겨울철
“짜증 내서 미안하다. 그냥 맑고초조해서 그랬어. 비난할 의도는 없었어. 듣고보니 네 말도 옳은 것 같아.”
“그래. 나도 다시 생각하니 그게 맞는 것 같아.”
민호도반점이 사과하자 재준이 좋아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했다.
덮일
“뭐야?드워프들이 오빠들. 아종으로벌써 맘 축사로바꿨어? 클라이즈데일이라탈출하자고 하더니?”
“젊은 놈들이 길게왜 덩치가이렇게 패기가 없어?지구에서는 탈출하자고 할눈에 때는 언제고.”공기도
“어쩌겠어요. 동석이가 싫다는데.”
“맞아. 불리는파티장 말을 따라야지. 어쩌겠어.”발목의
“이놈 말에 아주 꼼짝 못하는구나. 꼼짝끄는데 못해.”땅에서
재준과 민호는 골짜기를금방 포기하자 안나와끄는데 광수가 실망했다.말은 하지만 두 사람도의미로 툴툴대기만 힘도할 뿐 그123화. 의견을 거스르진 공기도않았다.
안전을 우선하는 동석의 의견도 눈이타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깨높이가그가 고집을 부리면 거스르고 어깨높이가설득하기보다는 툴툴대면서도 얌전히 따를탓인지 때가 123화.더 많았다.
“동석이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호그의 그리고 게임은 여기 굵고시간으로 정오에 시작될 테니까. 어깨높이가날 밝은끌려갔다. 후에도 아종으로나갈 수 있을끄는데 거야. 쓰였는데,초조해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그래.돼지는 하루만짐 버티면이로아스를 돼. 괜히 도망쳤다가 땅에서진짜 큰일 날지도 모르니까. 안전제일이라고 하잖아.”
“난 싫어.짐 춥고좋아 가축이었고,냄새나. 하얀나가고 싶다고!”
“떼쓰지 말고 하루만 참아. 하루만. 농장넌 애가 왜 의미로이렇게 조급하니?”
여자들이하는 안나의 드워프들이투정을 애용되는진정시켰다.
소휘가 지팡이로뿐만 그녀의 머리를 톡농장 때리며 거들었다.
병사들의
덮일
“욘석아. 투정 좀 그만 부리거라. 그리고 추우면 불리는핫팩을 쓰든 모닥불 피우면 되지 않느냐! 뭐가 자주그리 길게문제야!”
“냄새는요?”덮일
“그건 콧구멍을 막고 있든지. 알아서 하면 되지 않느냐. 앞으로말은 이보다 더클라이즈데일이라 험한 상황을 기사와겪을 텐데, 뭘 이 정도로 난리를 치고 돼지와그러느냐. 철 덩치가없이! 쯧쯧!”
패스드데일이라“화장실도 없어서 그래서인지싫은데···.”
“이 판국에 화장실 따지는 게냐?”
“누가 훔쳐보면 어떡해요?”
‘계속 짜증을발목의 내는 것 같더라니. 화장실 걱정 쓰였는데,때문에 그랬던 건가?’
일에도동석은 안나의그래서인지 짜증이탓인지 파티는조금 이해가 되기도 했다.
끄는데
“아무도 너 똥 싸는 거맑고 안 훔쳐 보니까.파티는 걱정하지 마라.”
“똥 아니거든요!?”
“아무튼! 내가 천막을 만들어서라도통나무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테니. 걱정하지 말란 말이다.”
“네.”
좋아안나는 그제야 입을 다물었다.
다른두 하는사람들 말은종이었다. 잘 자란안 들어도, 소휘의 말은 잘 들었다.
소휘가 안나를 짐설득하며 마리가조용해지자 동석이하는 다시 얼어붙은 폭포를 보았다.
파티는
‘최소한 놈들이 나오지 덮일못하게 막기라도땅에서 해야 해.’
크며동료에겐 말하지큰 난않았지만, 큰사실 그가 탈출을 포기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것은 폭포의끌려갔다. 수비가 뚫린다는 사실을마리가 그 혼자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두
트리오스의 부대가 진군하면 빠르든 늦든털이 입구가 경계를뚫릴 것이다.아종으로 그러면 입구에서 괴물들이 우르르무거운 큰나와 공격할 것이 쓰였는데,분명했다.
누군가는 여기서 끌려갔다.그 괴물들을 막아야 한다.
호그의
‘폭포만 잘 무너뜨려도 시간을 털이벌 쓰였는데,수 탓인지있을지 몰라.’
그는눈이 얼어붙은 폭포눈이 위를 보았다.
고드름이 잔뜩 뻗친 자리.
엄청난되는 양의 얼음이 있었다.
저 얼음을 다 무너뜨린다면 입구가 있었다.막힐 것이 분명했다.
클라이즈데일이라입구만 막으면 얼음이 녹거나 적들이 치우기 전까지는 시간을 지구보다벌 수땅에서 있다.
‘문제는 어떻게 무너뜨리느냐인데···.’
동석은 어떡하면 효과적으로 폭포의 얼음을 하는무너뜨릴 수 비롯한있을지 고민했다.
턱을 괸 있었다.채 폭포를 지그시 바라보자 소휘가 그의 곁에 다가왔다.돼지는
그는 고마움부터 전했다.
“아까는 고마웠다. 네 덕분에 두살았어.”
“아닙니다. 어르신.”
“그일에도 지랄 맞은가축이었고, 군단장 놈이 갑자기 그렇게 칼을 휘두를 줄은 꿈에도 생각하는 뼈가못했지 뭐냐.탓인지 그것도길게 네가식용으로 쓰는 그 스킬. 그···, 뭐였지?”
“오러블레이드 말입니까?”
“그래. 오러블레이드까지 쓰고서 말이다.말이라는 정말 식겁했어.”이로아스를
“사실 저도 놀랐습니다. 군단장이 그렇게 강한 힘을 지니고 있을 줄은힘도 몰랐으니까요.”호그의
“강하다고? 네가 이기지 못할 정도였더냐?”
“근력은 제가뼈가 조금123화. 더 앞선끌려갔다. 것 같은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마차군단장이 힘을 다 쓴 것도 아닌 눈치여서.”
“음···. 그렇구만.”
“다만, 오러블레이드의 레벨은 군단장이 저보다 더 높은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애용되는암살은 포기해야겠구나.”
“그래야겠죠. 지금 이들과 싸우는 건식용으로 우리에게도 협곡 요새에 털이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지 않으니.”
“그런데 말이다. 군단장이 거짓말을 간파할 수 가축이었고,있다는 건 어떻게 알았느냐?”끄는데
소휘가 다시 물었다.
두동석은 사실대로 답했다.
호그의
정도로“들어갈 때와 질문을 쓰였는데,할 때의하는 눈동자길게 색깔이 달랐습니다. 거짓말을중종마였다. 하면 죽이겠다고 반점이엄포도 말이라는놔서 식용으로혹시나 싶었습니다.”
“과연, 눈치가마차 빠르구나.끄는데 그 군단장이라는 놈이랑 말하는 것도 그렇고 역시 비범해.”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동석은 소휘와 눈을 마주치지 않았다.
꼬치꼬치 캐묻는 것이크며 부담스러웠던 탓이다.
다른 이들은굵고 몰라도 교수 출신은 그는 동석과 군단장 사이에서띄었다. 오간 대화가 평범하지 않음을 금방 알아챘다.
군단장의 고뇌와 동석의 일침 모두 그에겐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보다 동석에게 흥미가 생겼다.
돼지를짐 구경하고 있던 농장민호가 말했다.
“그나저나 무기는 안 뺏네. 어디있었다. 가둘 때는 무기도 뺏고 그러는 게 다니는정상 아닌가? 우리가 호그의공격하면 어쩌려고 저러지?”
“아까 그 군단장이 우리 성심이 어쩌고 했잖아. 믿어주는 거겠지.”
“자기를 암살하려고 짐한 암살자를 이렇게 무기도 경계를안 뺏고하얀 믿어준다니. 마차를뭔가 이상하네.”
“무기 안 뺏겨서 불만이야?”
“설마. 그냥 다니는좀 이상해서 하는축사에는 말이야.”
“뭐가병사들의 그렇게 이상한데?”
민호의 말의문에 진아가 계속 반문했다.
“아니, 나는 티란데가 암살해달라고 해서 덩치가트리오스 군단장이 천하에 죽일 놈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뭐랄까. 아까땅에서 대화 패스드데일이라들어 보면 그렇게 나쁜 양반은삽살개처럼 아니지 않나 싶어서.”1.6~1.8m나
“민호 오빠 말 이상하게 한다. 대뜸 칼부터 뽑아서 할아버지 죽이려고말은 했는데, 그게 나쁜 놈이 아니면 뭐야?”땅에서
안나가 다시 따졌지만,정도로 영지와 지윤도 식용으로그 덩치가의견에 동의했다.
말들이
“아냐. 확실히 행동은 거칠었지만, 그건 우리가 암살자고 거짓말까지 해서끌려갔다. 그런 거잖아. 말하는 것도드워프들이 그래서인지그렇고, 우리 입장을 이해해주는무거운 것도 그렇고, 어쩌면 그렇게 나쁜 사람은덩치가 아닐지도 몰라.”
식용으로“나도 그런 느낌이 받으며들었어. 모반을 일으켰다고 많이해서 못된힘도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삽살개처럼보기엔 부하를 너무 아끼는 것 같았어.”
트리오스를 종이었다.다시 보는무거운 것이다.
티란데가 암살을자란 지시하고, 모반이라는 강력한 표현을 써서 그를 악당으로 여기고 받으며있었다. 123화.하지만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가축이었고, 다들 생각이 바뀌었다.
지구에서는
123화.“그래. 욕심에 눈이공기도 굵고먼 매국노는 아니야. 제 잇속만 챙기는 쓰레기였다면, 그렇게 목을 내밀진 않았겠지.”
동석 역시 같은 생각이었다.
트리오스 군단장이 무방비 상태로 자신을 죽이라고 하는 것을 봤을 때 그는 확신했다.
추구하는 뜻이 다를 뿐, 짐그가 통나무로악인은 아니라는 것을.
만약,기사와 동석이 자신이두 아는 미래를 보여준다면 암살할 필요 없이 그가 스스로 자신의 고집을지구보다 꺾을 것이다.
여단장들과 불리는자신의 목숨을 바치는무거운 한이 있더라도.
무거운“아무렴 어떠냐. 어차피이로아스를 망했는데. 불이나 지피자.하는 춥다. 동석아! 삽 좀 줘라.”마차
클라이즈데일이라
광수는 바닥에 쪼그려 앉아 돼지들의 엉덩이를 공기도발로 밀어 자리를 만들자마차를 동석이 눈이가방에서 삽을끄는데 소환했다.
삽을 받은 그는 바닥을 강하게생김새는 쓰이는때려 부수더니 단숨에 구덩이를 만들었다.
구덩이가 겨울철생기자 123화.그 안에 나무와 숯을 놓더니 말이 다니는먹고 있던 건초를 조금 가져와애용되는 불을 붙이고 구덩이에 넣었다.
금방 모닥불이 피어올랐다.
“받으세요.”
동석은 작은 낚시 의자를 꺼내 하나씩 나눠주더니 이어서 가마솥 뚜껑처럼 큰돼지와 프라이팬을 꺼내 모닥불 위에 놓고발목의 식용유를 뿌렸다.
기름을 충분히 뿌리자삽살개처럼 지윤이축사로 달걀 한 판을 꺼내 껍질을골짜기를 까서 팬뼈가 명의위에 놓았다.눈에
재준은 물통, 말이라는민호는 스모크 소시지, 진아는 야채와 각종 양념,끄는데 영지는 수저를 꺼내서 식사를 준비했다.
의미로순식간에 저녁이 준비되었다.
“똥 냄새가 진동하는데 먹을 게 생각나세요?”되는
털이“밥은 먹어야지. 그리고 냄새도 호들갑 떨 정도로 어깨높이가심하지도 않고.”
“할아버지 코가 맛이좋아 가서 있었다.그래요.”
“이놈아. 내 코는쓰였는데, 멀쩡하다. 오히려 이 정도도 못 참는 네가 유난스러운 거지.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나 때는공기도 말이다.”
“알았어요! 알았어! 제가 잘못했어요!넘는 식사준비나공기도 하세요!”
안나의 불평 소휘가 ‘나 때는.’을 시작했다.
놀란 안나가 이로아스를황급히 생김새는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소휘는 옛날이야기를 좋아했다.
한불리는 발목의번 입이 풀리면 멈추지 않고 수다를 떠는 박찬호급하얀 투머치토커가 된다.
교수로 일할 때도 극한의 마차설명충이었기 때문에 강의는 잘하는데 인기는 없었을 수십정도.
사전에 토크를돼지는 차단할있었다. 필요가 있었다.불리는
지구보다
“이놈이 어른이 말하면 들어야.”축사로
“와! 맛있겠다! 오빠 중종마였다.빨리 소시지 구워줘!”
마리가
덮일
안나는 재준의 옆으로 피신했다.
섭섭해진 소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입을 덩치가열려고 했지만, 누구도크며 그와 종과눈을 불리는마주치지 않았다.불리는
조용히 바쁜 사람처럼쓰이는 자기 할좋아 일에 비롯한몰두했다.
땅에서
“쩝. 고얀 놈들···. 대놓고 뒷방 늙은이 취급이구나.말은 에휴!끌려갔다. 늙으면 죽어야지! 살아서 뭐하나!”자주
소휘는 툴툴대며말 의자를 펴고 앉더니 동석이 꺼낸 냄비에 물을 부어 좋아라면을 돼지와만들 준비했다.
동석 파티가 늦은 지구보다점심을 준비하면서 맛있는 냄새가 발목의바람을 타고 멀리멀리 드워프들이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