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7화 〉146화.
146화.
많은
쏴댈지
주환이 사라진 것을아니라 모르는 동석은 방패를 들고 정말로주위를 경계했다.
도로가멀리서 아니라 건물에서도 스켈레톤이 나타나 총을총을 워낙쏴댈지 모른다.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소환술은
조종하고‘소환술은 운용 반경이 넓지 않다.쥐여준 중급도 아니고 초급 단계인 이곳이라면조종하는 시가지라서멀리서 조종하는 게 아니라 가까운 곳에 숨어서 조종하고 있을아니라 가능성이 높다. 어디냐?’
그는 게주위를 경계하며 상대를 찾았다.
하지만 심정이었다.상대를 찾기란 쉽지 않았다.스켈레톤이
게임지역이 워낙 넓은 데다가 시가지라서 고층사막에서 건물도 많은 탓이다.
골목,그는 창가 등 숨을 곳은 차고 넘치니 고층정말로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심정이었다.
‘스켈레톤에 현대 장비를 쥐여준 것도 그렇고, 미리 폭발 함정을 반경이만든 것도 그렇고 실력이 좋은 놈이다. 게임지역을 이런 시가지로 잡은넓지 건물에서도것까지 전부 다 찾았다.계산한 게 분명해. 최근 상대한주위를 참가자들처럼 호락호락한 높다.놈이 아니다.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가
동석은미리 심호흡으로 심신을 다스린것도 후 식당으로 ‘스켈레톤에물러났다.
불에 그을리면서 시뻘겋게아니고 변한 화상을 치료하기 위함이었다.
장기전이 될 수도 있는 만큼, 미리들고 상처를 돌볼숨어서 필요가 있었다.찾았다.
쏴댈지
‘아까 146화.그렇게 난사한 걸 보면 식당에 다른 함정을 없었던 그렇고,거겠지. 일단, 상처부터‘스켈레톤에 치료하고경계하며 다시 수색한다.’
식당으로 들어간 동석은 풍요의 가방을경계했다. 소환했다. 그리고 가방에서 식염수를 부어 환부의 열기를 잡고 손을 씻었다.
그후 화상을 입었을 때를 대비해 사둔 바세린을 상처에 바르고 거즈와 테이프로 응급처치했다.
오른쪽 뺨은 물론, 귀까지곳에 뜨거운 불에 데어서 환부를 다 감쌀 수 없었지만, 감쌀 수 있는 만큼 도로가감싸고 조종하는진통제까지 먹어아니라 통증을 다스렸다.
“그런 뻔한 함정에 걸리다니. 해이해졌어.”
데다가
통증을 잡은 동석은 자신을 반성했다.
예전의 그였으면 하지 않았을 경솔함이었다.
그동안 너무 쉬운 상대만 상대하면서 안일해진 것이 분명했다.
반성을 마친 그는 정말로정신을 차리고 상황을 분석했다.
차고
모르는
“추가 공격이 들어오지 않는 걸 보면 놈도 물러난 게 분명하다.경계하며 마력이 모자랄 수도폭발 있고, 현대어쩌면, 장비가 부족할 수도 있겠지. 단순히 거리를 벌릴 생각이거나 새로운 함정을 팔 가능성도모르는 충분히 있다. 영리한 놈인 만큼 조심해서 움직여야 한다.”
정신을 차린 동석은 각오를 달리하고 다시 식당을 나갔다.
식당을찾았다. 나온 그는 바닥에 떨어진 군장과 폭약을넓은 보았다.
폭약이 가득 든 총을군용 조끼를 입은 스켈레톤과 군장이 눈에 들어왔다.쏴댈지
“쓸만할지도.”
그는 풍요의 가방을 꺼내 죽은 스켈레톤들의 군장과 폭발조끼부터 담았다.
주위를아까 사용한 도로가유리단검 역시 챙기는 것을 넘치니잊지 않았다.
동석은 군장과 조끼를 챙기면서도 폭발경계를 늦추지주위를 않았으나,곳에 물건을 다 챙길 때까지도 적의 공격은주위를 없었다.
조종하고예상대로 물러난 것이 분명했다.
“그렇게 많은 스켈레톤을 조종했다면, 분명히 내아니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서 전투를 지시했겠지.”
조종하고
동석은 맞은편 건물들을 확인했다.
아파트와 크고 작은 건물들이 146화.눈에 들어왔다.
5~10층짜리 빌딩부터 그보다 10층 정도 더 높은 건물과 그 옆에 있는 300미터 이상 고층 아파트 그리고사막에서 일반 상가들이 보였다.
‘소환술은
넘치니“함정도 잘 보이는 장소였을모른다. 거야.”
동석은 정말로먼저 폭발이 일어난 지점이 가장 잘 보이는 건물들을 추렸다. 폭발그리고 그바늘을 건물 중에서 식당이 잘 보이는 숨을곳을 주위를찾았다.
않았다.“폭발 범위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폭발건물도 반경에서 조금 떨어진, 고층 건물이었겠지. 저 건물이 수가장 유력하겠군.”
동석이폭발 건물 하나를바늘을 보았다.
들고1층에 지하주차장, 편의점,등 약국,폭발 샌드위치 전문점이 않다.있는 곳이었다.
2층과 3층은 치과와 이비인후과 4층부터는 외벽이 강화유리로 된 건물이었다.
폭격에 맞아 유리 대부분이 숨어서깨져 있었으며, 건물 맨 위층 가장자리에는 일보라는 두 글자만 검게 탄 채로 남아 있었다.도로가
포격이라도 받은 것인지 건물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었다.
곳은
“언론사 곳에건물인 것 같네.”
건물을 주위를확인한 동석이 땅을 박찼다.
방패를그는 단숨에 반경이건물 5층까지 도약했다.
망가진 유리를만든 통해 건물 안으로 진입한 그는 상대를방패를 앞으로 한 채 경계했다.
함정에 크게 덴 탓에쏴댈지 또 있을다른 함정이 걱정된 것이다.
다행히 그런 낌새는단계인 없었다.
사무집기가 엉망진창으로 흩어진 사무실만 현대보일 뿐이었다.
“여기도 시신이 있군. 응?”
뼈만 남은 앙상한 몰골로 죽은 시신과 핏자국이 보였는데, 그 너머에 바람 빠진 공처럼 생긴 생명체가쏴댈지 동석의넘치니 눈에 들어왔다.
몬스터였다.
살아 있는 상태는 아니고 정말로이미 죽은 상태였다.
“몬스터? 하지만크기만 좀 더‘스켈레톤에 작은 아이볼처럼 생겼네. 혹시 전쟁이 난 이유도 넓은이 몬스터 때문인가?”
‘소환술은
그렇게 추측하며 그는 주위를 살폈다.
바닥에는 서류가총을 엉망진창으로 흩어져 상대를있었다.
책상과 의자는 총구멍이 뚫린 채로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었으며 우측 외벽은 뻥 뚫려 바로 옆 호실과 연결되어조종하고 있었다.
전쟁통답게 사무실이 전반적으로 어지럽고 정말로혼잡한 편이었으나, 어울리지높다. 않게 깔끔한 것도 있었다.
“이게 원흉이었구나.”
총알이 박힌 구멍 몇 개가 있었지만, 총을비교적 깔끔한 외벽이 보였다.
뉴스 기사 등을 오려서 붙여 놓은 게시판이었다.
매우그는 넓은만든 게시판이었는데, 게시판의 가장 왼편부터 살피자주위를 흥미로운 사진이곳은 눈에 들어왔다.
커다란 차고차원석과 차원문을 앞에 두고서 정장 차림의 남자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정지한 사진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흔히 보는 움짤 이미지처럼 살아 움직이는 사진이었다.
장비를살아서 움직이는 사진 모른다.옆에는 굵은 글씨체의 헤드라인이 가능성이선명하게 넘치니붙어 어디냐?’있었다.
사라진[부산에 숨어서방문한 대통령! 차원석 발견게임지역이 치하! 부산시의 있을사업 들고추진에 일조하겠다!]
차원석이 발견된 것이다.
디펜스데다가 게임 때처럼 차원석이 나타나서 아이볼을 닮은 몬스터가넘치니 유입되어 전쟁이 벌어진 것이 분명했다.
것도
“여기가 부산이었구나.”
함정을
사라진
동석은 게시판을 따라 걸으며 다음 기사도동석은 확인했다.
탓이다.[부산시! 다른 세상에서 자원을 발견! 제2의 도시 부산에 몰리는 기업들!]
[부산광역시 자원 채집 사업 추진 및 차원석 장비를연구 추진!]
많은
차원문을 성공적으로 열고 연결된 세상에서쥐여준 자원 개발을 시작했다는 수기사였다.
늦출
[희토류 및 희귀 광물 발견!]곳은
[새로운 대체 에너지주위를 개발 숨어서사업 추진 위원회나타나 설립!]
[정발 실업 함정을외 50개 기업 전초기지 조종하고건설 지원 투자!]
[코스피장비를 최고점 돌파!]
[전 세계가 괄목상대하는 대한민국의 급성장!]
[부산 인구 3천만 돌파!]멀리서
게
발견한 자원으로골목, 대한민국이 성장아니라 중이라는 고무적인 기사도 보였다.
장비를그리고···.
[자원 도둑 발생. 아니라강경 대처!]
나타나[부산시를 향한 추가 투자! 복지장비를 증진!]
주위를[부산을 높다.세계의 가까운물류의 중심지로!]
[제2의 도시 대도시로 발돋움 할쉽지 수 경계했다.있을 데다가것인가!]
같은 희망적인찾기란 기사가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현대주 간격의 날짜로 나타났다.
곳은
“2099년 주환이5월이구나.”
‘소환술은
기사를 확인한 동석은 홀린 것처럼 날짜까지 확인하더니 다음 기사를 게임지역이재확인했다.
긍적적인 없었다.기사와 달리 이다음 기사는 참혹한 사진과 내용이 담겨 게임지역이있었다.
곳에
[다른 세상의 생명체 아니고발견! 전 세계 ‘스켈레톤에경악!]
[세계바늘을 최초의그렇고, 외계 생명체 지정!]
[최초폭발 쥐여준발견자 눈깔사탕을 닮아 눈까리로 명명!]
[유기체를 건물도먹는 외계 생명체 눈까리! 신체변형도없었다. 자유로워!]도로가
[눈까리! 플라스틱도 녹이다! 환경보호 가능성 시사!]
[외계 생명체 눈까리를 향한 세계인들의 현대관심!]
[긴급 속보! 눈까리 연구소 정말로탈출! 연구소 과학자 뼈만 남은 시신으로 발견!]
[감만항에서수 총을대규모 번식장 확인!]
[뼈와 강철을 뺀 모든 걸 흡수하는 식인 괴물 눈까리의높다. 도심 활보! 방역 구멍!]
[정부 강력 대응 약속! 방역 지시!]
[53사단의 방역 작업! 눈까리 번식장 게일소! 불과 심정이었다.눈알이 약점! 식인 괴물 눈까리 퇴치모르는 성공적!]않다.
[사흘 만에 다시넓은 발견된 식인 괴물 눈까리!]
[고양이를 잡아먹는 눈까리 온라인 어디냐?’방송을 통해 장비를확인!]
[쓰레기장에서 대형견과 노동자를 분해하는 눈까리! 포착!]하지만
[눈까리에게 잡아먹히는 넓은노인! 충격과 공포의찾았다. 현장!]
[다시 확인된 대규모 번식장! 부산시 하지만식인 괴물 눈까리 경계하며공포 확산!]
[하수도에서 사막에서번식 중인주위를 눈까리 확인!초급 부산시 이탈률 최고치나타나 경신! 혼란과 아비규환 모른다.속 장비를무법 지대가 긴장을된 이곳이라면제2의 도시!]
[생물학자 권위자 눈까리 연구 결과 발표!수 눈까리 총을번식력 위험 수준! 없었다.강력 경고! 인류 전체의 위협!건물도 바다 유입 막아야!]
[차원문을찾는 넘은초급 모르는괴물 눈까리의 도시 습격! 하룻밤것을 사이 확인된미리 실종자 5천 명 이상!아니라 번식장 증가!]
[눈까리들의 급습! 부산 참치 공장에서 발견된 시체들! 창고에서 대규모 눈까리 확인! 나뭇잎까지 분해하는 눈까리! 외계 생명체 눈까리 그는공포 확산!]
않았다.[정부 추가 군부대 파견! 부산 시민 대피 지시!]멀리서
[발 빠른 정부곳은 대처!주환이 국민 찾는안도!]
[정부 시민을 태운 구조선 폭격!]
[정부의 언론사 압박! 눈까리 동석은피해 축소 보도 사태 악화 초급일으켰나?! 커지는 골목,국민의 의심!]
[비서실장 발표! 어쩔바늘을 수 없는 결정!]
[국민 울화통! 8월건물에서도 15일 광화문 현 정부 규탄함정을 시위 발발!]
[사태의 함정을심각함을 깨달은 각국 않았다.정상! 한국에 군부대 지원! 외계 생명체 퇴치에 범세계적 지원 약속!]
[부산시 폭격!146화. 사망자 속출! 양주와 진주로 피난함정을 행렬!]
[밀리는 전선, 전쟁터가 된 도시.사라진 사라진 차원석!]
나타나[대통령 핵무기 투하 승인! 50kt 핵무기 발사까지넓은 D-Day9!]
긴박한 기사의 내용이 촘촘하게 이어졌다.
눈까리가 많은탈출한 연구소의 사진과 피해자들의 유해를 찍은 사진.
확인된 번식장의 사진과‘스켈레톤에 산채로 눈까리에게 잡혀않았다. 주위를서서히 녹으며 죽는 동물의긴장을 사진.
그는망가진 공장의 사진과 나뭇잎이아니라 아니라사라져 한여름인데도 민둥산으로 변한 인근 가능성이산지의 사진.
군부대가 이동하는 사진과 폭발한 구조선 그리고창가 슬퍼하는 반경이생존자와 분노한 국민의 시위 현장을 찍은 사진.
세계 각국의 지원 약속 발표, 하루아침에 난민이 된 부산 시민의 피난 행렬, 버려진 도시의 사진 등이 당시의 긴박함을 살아 움직이며 재현했다.
참혹함이 그대로 담긴가까운 사진을 보며 동석은 한숨을 쉬었다.
가능성이
“유기체를 먹는 생명체···. 이래서 군인의창가 시체도 해골이었던 건가?”
창가
그는 슬라임처럼 중급도촉수를 뻗어서 동물과 사람을 삼키고 서서히 분해하는 눈까리의 사진을146화. 보았다.
붙잡힌 생명체들은 딱딱한 젤리 같은 눈까리의 안에서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치다 뼈만 멀리서남은 채로 죽음을찾는 모른다.맞았다.
산채로가능성이 없었다.눈까리의 몸 안에서 녹아내리는수 모습은 산전수전 다 겪은 그가 봐도 처참하기현대 짝이 없었다.
“그나저나 핵무기 발사라. 이거 아무래도 시간제한이 붙은 이유가 이 핵무기인 것 같군. 12시간 후···. 핵이않았다. 떨어지기 전에 얼른 찾아서 게임을 끝내야겠어.”
동석은 계단을 통해 옥상까지 올라갔다.
올라가는 동안 뼈만 남은 시체와 눈까리의주위를 시신도 발견했는데, 놀랍게도 아직 146화.살아 있는 눈까리의 모습도 확인되었다.
“저게 눈까리인가?”
폭발
눈까리는 피처럼 붉은 액체로 이뤄진 공이었다.
중앙에 눈깔처럼 생긴 핵이 있었으며 몸 곳곳에서장비를 않았다.끈적한 붉은색 촉수가워낙 나와 팔과모르는 다리처럼 사물을 짚으며것을 이동했다.
지금은 죽은 동족의 시체와 플라스틱을 아주 이곳이라면느리게 분해하며 흡수하고 있었다.
분해할 때마다 살아 있는 숨을눈까리의 크기가 조금씩 커졌다. 그리고 놈의 크기가 커지면 몸에서 눈알로 된스켈레톤이 새로운 총을알이 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그런 알이 수십 개가 있었는데, 흡사 영화 에일리언에 나오는 동석은에일리언 퀸의 번식장을 보는사라진 것 같았다.
폭발
“쯧! 눈까리도 이번 데스매치의고층 한 요소로군.”높다.
동석은 혀를운용 찼다.
1vs1 데스매치는 기본적으로 일대일을 추구하는 들고게임이다. 그래서 보통은 다른수 생명체가 없는 경우가상대를 많다. 그러나 그것이 찾기란절대적인 이곳이라면규칙은 아니다.
위협적인 동석은몬스터나 생명체가 있는 세상아니고 혹은 그런 환경에서 특정한사막에서 변수를 끼고 게임을 치르는건물에서도 것도 가능했다.
단, 참가자가 임의로 나타나특정 생명체를 게임지역이게임지역에 직접 구성할 순 없다.
이미방패를 도로가정해진 게임지역을 데스매치의 장소로 고르는 들고것만 허락되었다.
또한, 높다.이런 게임지역 대부분은 사라진라이프 게임이 대중에 초급공개된 세상이거나 넓은해당 세상과 역사에 큰모르는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장소에 한정되었다.
“환경이 어떻든, 실력이 어떻든, 결국 살아남는 놈이 강자라는들고 숨어서의미겠지.”
지정된 환경과 무대를 어떻게 이용하는지는 전적으로 참가자의숨을 몫이며 어떻게든 상대를 먼저 쓰러뜨리고 살아남는 쪽이 승자라는 것에 변함이상대를 없다.
아니라
“키이이익-!”
침입자를 발견한 눈까리가 쏴댈지동석을 보며 촉수를 뻗었다.
가까운지구 생태계에 심대한 위협이 되는 생명체이지만, 동석에겐 아니었다.
“시끄럽다.”
상대를
요란한 괴성에 놀란 동석은 장검을 가볍게 않았다.휘둘러 눈까리의 촉수를 자르더니 그대로 장검을 투척했다.
장검이 괴물을 뚫고 벽에 박혔다.
고층2099년의 미래 주위를인류가 넓지고전한 있을위협적인 괴물 눈까리는 그가 던진 장검에 눈알이 꿰뚫린 채 흐물흐물 녹으며 사라졌다.
중급도죽은 눈까리를 두고늦출 동석은 주위를 경계했다.
혹시라도 괴물이 지른아니라 소리를 듣고가까운 상대의 공격이 오지는 않을까? 대비하는‘스켈레톤에 것이다.
“그런 낌새는 없군.”창가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자 그는 손을가능성이 뻗어 경계했다.장검을 불러아니라 회수했다.
‘스켈레톤에무기를 챙긴 그는 눈까리와 마주치지골목, 않게 잠은술과않았다. 귀문보를 밟으며 옥상까지 이동해 옥상에서 상대의 흔적을 찾았다.
“저쪽으로 갔군.”있을
옥상에 찾기란흔적이 남아 가까운있었다.
화마가 훑고 가 검게 그을린 옥상 바닥에 미세한 숨어서발자국이 남아 있던 것이다.
발자국은 복잡하게 움직이지 않고 옥상을 넓은올라왔다가 내려가는 것만 찍혀 있었다.
곳에뚜렷하지도 선명하지도 않았지만, 아니라동석은 상대가 건물 아래로 내려갔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만한 함정을 파는 놈이 이런 실수를 할 리는 없고, 역시 의도적으로 남긴 미리흔적이겠지?”
스켈레톤이
쉽지
고민하던 동석은폭발 발자국이폭발 그의 추적을 유도하기 위한 상대의 함정이라 짐작했다.
따라가지 않는데다가 게 현명하지만, 지금은 다른 방법이도로가 없었다.
“놈을 게찾으려면 경계하며쫓아가는 수밖에.”
조종하는
것도
그는많은 상대가 의도적으로그는 남긴 흔적을쏴댈지 따라서 아래로 내려갔다. 그리고 3번째로 도로가내려간 층계 계단에서 비상구 통로에서 허물어진 가까운벽과 상대가 반대쪽시가지라서 건물로 정말로도약한 흔적을 발견했다.
숨어서도약한 방향에 반경이있던 넘치니빌딩의 창이 깨진 것을 보면 여기서 주환이뛰어 맞은 편 빌딩으로 달아난 것이 분명했다.
찾았다.
“저아니고 건물에 있을 가능성이 하지만높겠군.”
초급
동석은쥐여준 망가진 벽으로 이동하려 했다. 것도하지만 갑자기곳에 상대를걸음을 멈추고 아래를 보았다.
넘치니계단 아래에 웬쏴댈지 낚싯줄이 있는 것을 본 것이다.어디냐?’
폭약을 연결한 부비트랩이었다.
계단 하부에 접착식 폭탄을 워낙연결한 함정으로 낚싯줄을 건드리면 발밑에서부터 폭발이 것을일어나는 함정이었다.
사라진너무 가느다래서 눈을 아니고부릅뜨고 보면고층 가까운볼 수도 없을 정도로 동석은교묘하게 감춘 함정이었다.아니고
“그 짧은 시간에 함정을 만든 건가?”
어디냐?’
동석은도로가 상대의 실력에 감탄하며 실을 건드리지 않고 계단을 내려가려 했다.정말로 하지만 곧 게마음을 바꾸고 다시 계단을 올라갔다. 중급도그리고 몇 늦출걸음 뒤로 물러나 부비트랩 위에 있는 또숨어서 넓지다른 함정을 확인했다.
하얀색 점토 같은 것이 천장에 덕지덕지 붙어‘스켈레톤에 있었다.
그을음 없이 깨끗하게 붙은차고 하얀색 점토를 상대를본 동석은 이 또한 단계인함정이라는 것을 간파했다.가능성이
실을 있을건드리지 않고 무사히 넘기면 머리 위의 폭약을 긴장을터트리는 함정이 분명했다.
“그렇다면 내가창가 줄을 넘는 걸‘스켈레톤에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겠군. 놈이나 놈의탓이다. 스켈레톤이 저 도로가빌딩 어디선가멀리서 여길않았다. 지켜보고 있겠군.”
상대의 노림수를 간파한 동석은 복도에서 물러나 146화.다 위층으로 조종하고올라갔다. 그리고 위층 창가에서 숨어 있을 상대를 찾았다.
상대는사라진 보이지높다. 않았다.
대신하지만 유리가 깨진 아파트 방향에서 총구를 겨누고 있는 스켈레톤과 맞은상대를 편 빌딩 창가에서 숨어폭발 대기 중인 스켈레톤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층부터조종하고 아래층까지 띄엄띄엄 3마리. 게임지역이지상 골목에 2마리. 아파트랑 빌딩 안에어디냐?’ 있는 놈들까지 합치면 10마리는 족히 되겠군. 숫자가 많은 걸 보면 놈도 분명, 이 근처에 숨어 ‘스켈레톤에있는 골목,것 같은데···. 찾기가 쉽지 높다.않군. 아무래도동석은 놈을 끌어내기 위해선건물에서도 나도초급 놈의 애간장을 태울 필요가 있겠어.”
동석은 다시 높다.위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함정을망가진 사무실에 있던 컵을 가져왔다.
컵을 가져온 없었다.동석은 낚싯줄을 보더니 바로 옆에 긴장을있던 복도 문을 발로 차서아니라 부쉈다.
튼튼한 건물에서도복도 넓지문이 찌그러지자 동석이 컵을심정이었다. 부비트랩의 낚싯줄로 던졌다.
쾅! 넘치니쾅!
컵이 줄이 건드린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
폭발은 한 번이쉽지 아니라 두‘스켈레톤에 도로가번 일어났다.
낚싯줄로 된 고층부비트랩이 한 번, 부비트랩의 폭발을쏴댈지 확인한 스켈레톤이 명령받은 대로곳에 버튼을 눌러 천장의 폭약을 바늘을폭파한 주위를것이다.
뿜어져않다. 나타나나오는 화마를 방패로 막은 동석은 창가통로를 따라서‘소환술은 달렸다. 그리고 외벽을 부수고 뛰어내렸다.
쿵!
벽이 무너지면서 동석의 몸이 아래로 떨어졌다.
건물이 높아 낙하 속도가 붙었지만, 동석은 두 다리로 벽을 디디며 곳은속도를 가까운늦췄다.
허리에 착용한 노도의 쇄겸 만든덕분에 발에 끈끈이를 단 것처럼 움직일 수‘스켈레톤에 있었다.
경계하며직각의 벽을 타며 달린 동석은모르는 가뿐하게 아래로 내려갔다. 그리고 무사히 1층까지 내려간 그는 지하주차장 출구로 들어갔다.
어두컴컴한 주차장에 들어간 그는 기척을 죽이는 잠은술과많은 귀문보를 이용해 혹시 있을지 모를 스켈레톤의 공격을 주의했다.경계했다.
지하주차장 안에는 스켈레톤이 아닌 전혀 다른 놈들이 바늘을득실거리고 있었다.
눈까리들이었다.
전력공급이 중단되어서 어두컴컴했으나, 동석은 쏴댈지어둠을 꿰뚫어 보았다.
밤까마귀 후드의 특수효과사막에서 게어둠투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타나그에겐 어둠이하지만 아주 잘 보였다.
‘더럽게 많군.’
지하주차장 역시 단계인번식장이었는지 총을엄청난 수의미리 눈까리들이 총을꿈틀거렸다.
바닥에는아니라 알까지 잔뜩 사막에서깠는데, 성체 눈까리들은 주차된 차들 위에서 것도거미처럼 거미줄을 친 채 붙어멀리서 있었다.
“키이-!”
많은폭발로 건물이 흔들리자 눈까리들이 당황한 듯 눈알을 바쁘게 미리움직였다.
반경이하지만 눈알만 움직일 뿐 다른 움직임은 없었다.
동석을 차고공격하려는 낌새도 없었다.
그의 귀문보와 잠은술이 C+와 C-랭크여서 바로 앞을 지나가도 위치를미리 가늠하지 못하는 것이다.가까운
빛이나타나 있다면 모를까,나타나 빛이 거의 없는 어둠 방패를속에서 그를 찾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찾으려면 특출난 중급도후각이나 뱀처럼 체온을 감지하는 능력이라도 워낙있어야 이곳이라면했다.
쉽지‘잘됐군. 여기 있으면 놈도 찾지 못하겠지.’
운용
동석은 쏴댈지눈까리들을 사라진무시하고 주차장 입구로 향했다. 그리고이곳이라면 그곳에서사막에서 스켈레톤들의찾기란 움직임을 살폈다.
‘예상대로 움직이는군.’
폭발이정말로 일어나자 스켈레톤들이 나타나움직였다.
동석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죽었다면 게임이 끝날상대를 테니 금방 알 수 있지만, 죽지 않고 살았다면 어떻게 살았는지, 없었다.부상은 늦출어떤지 확인해야 한다.
상대가스켈레톤이 회복하거나,넘치니 숨어버리기 전에 잡아야 하니까.
워낙‘먼저 스켈레톤을 보내서 건물을 수색하겠지. 날 찾지 못하면 놈도 날 쫓기 위해 자리를사라진 바꿀 거다. 스켈레톤도 놈을 따라 함께 이동할 테니. 그때 놈의 위치를 가늠한다.’
동석은 잠은술을 유지하며 스켈레톤들의 찾기란움직임을 관찰했다.현대
“이번엔 네가 날 찾아야 넓지할 거다.”
이곳이라면먹이가 나타나기만을상대를 기다리는 사냥꾼처럼 그는 어둠 속에서 모습을수 드러내지함정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