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150)화 (150/234)



〈 150화 〉149화.

149화.

챙깁니다.]
포인트와

[게임 종료.]열자
[게임에서 승리하셨습니다.]지참금

스켈레톤들
낙하 충격으로 두개골이 깨진 떨어진주환은 2시간의식을 잃고 사망했다.
2시간대고 가까이 이어진고개를 게임은빛과 결국 동석의 승리로 돌아갔다.
게임이 끝나면서 동석의 몸에다 난난 상처도  회복되었다.
전리품그의 몸이잃고 정상으로 돌아오자 아래로 떨어진 열자주환의 머리도 사라졌다.
아래에서 주인의 잘린 머리를의식을 머리를보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던 스켈레톤들 역시 제 임무를 완수하지 동석의못한 채 잘린 머리와 함께 흩어졌다.못한

[불카누스가 배당금을 몸이챙깁니다.]
몸이[참가자 백동석에게 상대의 지참금 30만 포인트와 나그네의결국 삿갓이 난돌아갑니다.]


동석은 번쩍이는 빛과 함께 나타난 전리품 상자를 확인했다.
손을 대고 상자를 나타난열자 빛과 함께 삿갓이회복되었다. 나타났다.

[나그네의 머리도삿갓 - 신원미상의 방랑자의 볏짚 삿갓. 관련 정보 없음. 다만, 삿갓에 높은 덕망의 기운과 세상을상대의 탐구하는 자의 염원이있던 깃들어 있다. 지력&정신력+10, 마력+50. 특수효과 호기심Lv45, 통찰력Lv35.]
갸우뚱하고

전리품“호기심과 통찰력. 보물찾기할 때 좋을 것 같군. 잘 보관해둬야겠어.”
승리로

주환의동석은 삿갓부터 챙겨 풍요의 가방에 담았다. 그러자 눈앞에 새로운 메시지가 나타났다.

[411번 행정로봇 앞.]

귀환한그의 사망했다.주환의 위치 정보였다.머리도

회복되었다.
“FS15 챙기고 싶었는데···. 승리로어쩔 수 없지. 귀환.”

상처도
동석은 곧바로 귀환했다.
쓸만한 물건이 있다면 챙기고 싶었으나, 자칫 주환이 주거지로고개를 돌아가지참금 버릴 수도아래에서 있으니 그럴 여유가 없었다.
그는 얼른 411번 행정로봇 앞으로 향했다.
불카누스의 제보대로 그곳에는 사라졌다.주환이 있었다.
동석의

나그네의“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개새끼! 죽인다! 반드시 죽여버리겠어! 다시 만나는 그날! 사지를 찢어발겨 버리겠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동석의않은 채 바닥을 쿵쿵 차며 고성방가하고 있었다.
동석에게 당한 것이 분해 참을 깨진수 없었던돌아오자 것이다.

“저렇게돌아오자 난보니 배당금을조금 완수하지불쌍하군. 그래도동석의 봐줄 순 없지.”

동석은 품에서채 돌아갑니다.]도전자의 깃털을 함께꺼냈다. 그리고 주환을 향해대고 걸어가며 말했다.

상대의
“저 남자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깃털이 그의빛과 함께 사라지며 메시지가 나타났다.

빛과
[강제 결투가 진행됩니다.]
[대리인을포인트와 확인합니다. 돌아갑니다.]반경 50미터 이내에 양측 대리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결투 대상이 참가자 함께백동석과 강주환으로 고정됩니다.]

“뭐? 뭐야? 이건?!”

강제 결투돌아갑니다.] 메시지를 본 강주환은 흩어졌다.화들짝 놀라며 상자를주위를 살폈다. 그리고 동석을나타난 발견했다.

포인트와
“너, 너는?”
“자. 2라운드 시작해야지?”[불카누스가
임무를
동석이 어깨를 풀며동석은 확인했다.말했다.
주환은나그네의 어이가몸에 없었다.

“뭐냐? 너 이 잘린새끼 지금 이게 무슨 짓이냐? 설마 지금 또 날 함께죽이겠다고 온 거냐?”삿갓이
“도전자의포인트와 깃털을 보면 잘린그쪽도 알 텐데.”
“미친 새끼. 내 장비가 탐나서 뺏으려는 거냐? 포인트와아니지. 그게 빛과가능했다면 내가 있는 장비나 위치까지 특정할 순[참가자 없었겠지.게임이 설마 누가 지시한 있던거냐? 어떤 나타났다.개 잃고같은 신이 챙깁니다.]날 죽이라고 시켰느냔 말이다!”

주환은 조금씩 흥분했다.
그도함께 이 상황이 신의 지시를 그의받고 일어난 일임을 눈치채고 있었다.게임은 잃고다만, 충격으로그것이 불카누스라는 게임은사실을 떨어진모르고 있을 뿐.


“대답해! 이 개새끼야!”나그네의

아래에서
못한그가 다시삿갓이 소리쳤다. 하지만 동석은 답할 마음이 없었기에 무시한 채 결투 정보를 입력했다..
일반적인 결투는 상대와 합의해서번쩍이는 결투지역이나 보상 등을 조정할채 수 있지만, 도전자의 깃털을 통한 강제 결투는 다르다.
손을과거 독존파가스켈레톤들 그랬던 것처럼보고 결투를 신청하는 쪽에게 선택권이 있었다.
다수전이라면 팀데스매치로 할대고 것인지 팀서바이벌로 할 것인지 단체전으로 할 것인지, 승자연전제로 할 끝나면서것인지 결정할 수 있지만,149화. 이번엔 주인의1vs1이라서 결투장의 선택과 보상만 설정할 수승리로 잘린있었다.

“숨바꼭질은 완수하지나도 질렸으니, 이번엔 내가지참금 자주 정상으로가는 썬더돔으로못한 하지.”


동석이 정보 기입을 마쳤다. 그러자 두 의식을사람을 두고 푸른색 장막이 나타나고 기둥이 사라졌다.치솟더니 무대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뭐야? 뭐야? 저기 분위기 심상치 않은데?”
“결투하려나 본데?”
“오오! [참가자기다리기 지루했는데 잘 됐구만!”

중앙 신단에서 줄을 서고 있던 참가자들이 결투를 확인하곤삿갓이 흥미를 보였다.
누군가 죽어야만 하는 상황인데도 구경꾼들의 태도는 남의 집 불구경하듯 했다.손을
의식을
잘린
동석은[참가자 백동석이 참가자 김주환의 모든 주인의것을 원합니다. 강제 배팅이 진행됩니다. 참가자 백동석, 귀속번쩍이는 장비를 제외한 모든 것이 이번 게임의 판돈으로 책정됩니다. 참가자 김주환, 잔존 라이프난 1. 귀속 장비를 포함한열자 모든 장비와 모든 포인트가 승리 보상으로 책정됩니다.]
“이머리도 새끼···. 아주 작정했구나.”

메시지를 본 빛과주환이 이를 갈며 적의를 보였다.
머리도그의 입장에선 살인마가 다짜고짜 찾아와 자신을 동석은죽이고 가진 모든 것을 빼앗겠다고 선언하는스켈레톤들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런 시비를 거는데 참을 수 있을 빛과리 없었다.
포인트와

[결투 방식은 개인전. 1vs1로대고 진행됩니다.]
[분출하는 이어진화염이 종료.]백동석에게 판돈을 겁니다.]
[맹약의 기사가 백동석에게 상처도판돈을 겁니다.]정상으로
[전쟁광이 백동석에게···.]
[북두칠성의 수호자 백동석에게···.]
[동방의열자 지국천이 백동석에게···.]
30만[융단폭격이 백동석에게 판돈을 겁니다.]

백동석에게
배팅이 시작되자 입장한 모든 신이 동석에게만지참금 판돈을 걸었다.
심지어 데스매치에서 주환의나그네의 투자자가 되어준삿갓이 융단폭격까지 동석에게 판돈을 걸었다.
조금 전 데스매치에서 주환이 레드완수하지 드래곤의 대고신용을 잃은 것이다.
투자자마저 판돈을 걸지 않는데 다른 신들이 그에게 판돈을 걸 리머리를 없었다.

[강주환에 판돈을 건 신이 주환의존재하지 않습니다. 배팅이챙깁니다.] 무산됩니다. 1분 결국후. 배팅 없이 게임이 진행됩니다.]
가까이
판돈을 거는난 신들이 없자 배팅이 무산되더니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동석은 먹구름이 머리 위로 드리우는잘린 것을 보았다.
천둥‧번개가그의 요란하게 치는 머리 위에서 신들의 시선이 나타났다.
예전보다 훨씬 삿갓이더 나타났다.많아진 채시선, 마치 별자리를 보는주환의 못한것만 같았다.

“이 개새끼가. 한정상으로 번 이기더니 아주 기고만장해졌구나. 정말 날 이길승리로 수함께 잃고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머리도
두개골이
삿갓이주환은 겁나지 삿갓이않았다. 오히려 자신감이보고 넘쳤다.
조금 전 깨진데스매치에서 게임이졌지만, 그것이 임무를자신의 실력이 모자라서 진 것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실제로동석은 동석의 몸이 만신창이가 함께될 때까지 몰아붙이기도 했고, 방심만 하지 잘린않았으면 주인의자신이 이겼으리라고 자부했다.
동석은 모자를 조금 눌러 쓰며 답했다.

“물론, 이미 한동석은 번 이겼는데, 두 번 결국이기지 못하리란 법은 난없지.”
“뚫린머리를 [게임에서주둥아리라고 함부로 놀리는구나. 비열한 새끼!”
“함정까지 파고 기다린 그쪽만 할까.”
“개새끼! 좋아. 상자를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다시 있던한 포인트와번 붙어보자. 제땅을 치고 후회하게 해주마.”손을

이야기떨어진 중인 주환의 몸이 위로 2시간올라갔다.
몸에동석의 몸도 평지에서 0.5m 정도 올라갔다.
결투장 바닥이 올라간 것이다.
독존파 때와있던 똑같았는데, 그때와몸에 약간 배당금을다른 승리하셨습니다.]부분도 있었다.
그것은역시 두개골이바로 기둥과 무대의 너비였다.충격으로
기둥은 좌우로 [게임에서2개씩 바위 기둥이전리품 솟아 있었는데, 높이는 3미터짜리부터 10미터짜리까지 돌아갔다.다 달랐다.
너비는 몇몸에 킬로미터나 되던잘린 몸에버려진 30만시가지와 달리 고작 반경 채15미터 이어진정도에 불과했다.
복싱이나 레슬링에 비하면 훨씬 넓지만, 발 구르기 한 번으로 몇 미터씩 이동할 수 있는 함께참가자들에겐 사라졌다.좁아터진 장소가 2시간아닐 수사라졌다. 없었다.
또한,못한 무대가 좁은 만큼 양측 모두 도망칠 수도, 어디 숨을 수도나타났다. 상자를없다.
당연히 스켈레톤을스켈레톤들 이용한 게릴라나, 폭약을 이용한 함정 설치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정상으로“고작 결투장 머리를크기 좀 줄였다고 내 손발을 묶었다고 생각하는 거냐?”
있던

무대의이어진 너비를 확인한 주환이 백동석에게동석의 주환의의도를 읽고 비웃음을 흘렸다.

“무대가 이렇게전리품 좁으면 아까 같은 시간 낭비는 덜하겠지.”
“하하!정상으로 운만 좋은 등신 새끼. 내가나타났다. 마법 역시스킬만 손을써서 마법만 몸에쓰는 줄 아는구나.”

주환은 주먹을빛과 불끈주환은 쥐며 방패와 장검을 소환했다.
데스매치를 하면서 참가자들을 완전히 죽이고 빼앗은 귀속 장비들이었다.
이런 귀속 장비들이 그에게 몇 개나[불카누스가 묶여 있었다.

“햇병아리 같은 새끼!함께 내가 오늘나타난 돌아오자진짜 게임이실력이 뭔지 나타난가르쳐주마!”


주환이 먼저 자세를 잡았다.

“마법사가포인트와 검과스켈레톤들 방패를 쓴다라···. 역시 동석은전 시즌 생존자인가 아래에서보군. 게다가 흩어졌다.무예는 똑같은 롭멜카의 무예인가?”못한

주환이 취한대고 자세는 방패를 앞으로 하고 검을 방패번쩍이는 옆에 댄 완수하지채 앞으로 찌를 듯이 든 자세였다.
동석이 2시간자주 사용하는 롭멜카의[참가자 무예였다.
비록 동석의지금은 잘린네크로멘서로 스켈레톤을 부리고 있지만, 전 시즌에서 그는 롭멜카의 무예를 마스터하고 참가자들 사이에서 명성을 떨쳤었다.
라이프를 제외한[게임에서 모든 것을 걸고 치른 올인 게임에서챙깁니다.] 패배하는 바람에사라졌다. 라이프는 물론, 전주환의 시즌에서 1년 채동안 쌓은 포인트, 장비, 능력치까지  잃었지만···. 사선에서 다져진 검술 실력은회복되었다. 여전히 아래에서남아 있었다.
더불어 이어진주환도 잘린동석처럼 무예를 마스터한 실력자였다.
동석이 오러블레이드와 롭멜카의 스킬을 끝나면서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그도 신체능력이 받쳐주는 범위 내에서 오러블레이드와 롭멜카의 스킬을 사용할백동석에게 끝나면서수 있었다.
의식을
“눈치 빠른 새끼. 알아채는 있던것을 보니 네놈도 역시 전 시즌 생존자인가 보구나. 너 같은 놈을 본 두개골이기억은 없다만···. 생존자가 아니고서야 벌써 그만한 실력을 지녔을 2시간리 없지!”

승리하셨습니다.]동석의 대답에종료.] 주환이 그가 전 시즌사라졌다. 생존자라고 확신했다.
성대한 착각이지만, 그럴만했다.
[불카누스가동석은 전 시즌 생존자는챙깁니다.] 아니지만,배당금을 라이프 삿갓이게임에서 게임이10년의 경험을 쌓은머리와 베테랑 참가자니까.주환은

“최선을상대의 다하는 게 좋을 거다. 상대의쓰레기! 이번 결투가 끝나면 그 두개골이즉시 네놈 장비 다 챙기고 이번엔 내가 네놈에게 상대의결투를 신청해 줄 테니까! 라이프가 다 떨어질 때까지 계속! 네놈을 쳐죽여주마!”
“···거 참.다 확인했다.당연한 소리 거창하게 늘어놓지 마라.”
상대의

동석은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적룡산나타났다. 용기사단의 방패와 장검을 소환했다. 못한그리고 주환처럼 롭멜카의 자세를 취했다.상대의
두 사람몸에 사이에서 팽팽한전리품 긴장감이 감돌자빛과 지켜보던 참가자들도 침묵했다.
모두가 침을 꿀꺽 삼키며 동석과 삿갓이주환에게 집중했다.
적막함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즈음.
열자
[다음 분?]
나그네의

상담을떨어진 마친 행정로봇이 다음 참가자를 부르며149화. 침묵을 깼고, 주환이 먼저 움직였다.
삿갓이그는 시작부터 손을굵직한 오러블레이드를 만들더니 동석에게 못한달려갔다. 대고그리고 동석과의 거리가 5미터까지 좁혀지는역시 순간.

[불카누스가
‘본 바인더!’

아까 동석의 몸을 묶었던 본 바인더를 사용해 동석의 손발을 묶었다.
머리도
‘움직임이 날랜 놈이다!돌아갑니다.] 초장에 발을 확실히 못한묶어야 상처도해!’

자신 있게 소리쳤지만, 그 역시 동석의몸에 실력을 경계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돌아오자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서 그는 마법 위주로 능력치를 쌓았기 때문이다.
데스매치를 하면서 임무를귀속 장비를 새로 얻은2시간 덕분에주환의 피지컬 관련끝나면서 능력치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능력치 대부분은 돌아갑니다.]지력, 정신력 같은 매지컬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게임은동석의 움직임을 쫓아갈 함께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기에 자신이 할  있는 건 모두 써야 했다.

번쩍이는
‘바로 끝낸다! 사자의번쩍이는 발톱!’

본 바인더가아래에서 동석의 다리와 팔을 묶는 순간 그는 숨겨둔 주환의비장의 기술정상으로 롭멜카의 오의 사자의 이어진발톱을 사용했다.
가로로 검을 휘두르면서 오러블레이드가 네 개의 거대한 승리하셨습니다.]칼날이 되어 동석을 노렸다.
날카로운 공격이었지만, 동석은상처도 돌아갔다.그가 이렇게 나올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나그네의
‘이럴 줄 알았지. 탈각(脫却)!’

[신체가 영체화합니다.]
[순발력 10이 영구적으로 소모됩니다.]

동석이 새로운나그네의 스킬을 사용했다.
그가 초급 단계에서 마지막으로전리품 마스터한삿갓이 상자를살귀문의 오의였다.가까이
자신은 물론, 착용한 장비까지 일시적으로 영혼으로 만들어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거나역시 마법을역시 막는 스킬이었다.
영혼까지 벨 수 있는 [불카누스가공격은 피할깨진 수 없지만, 물질을 소환해 상대의 신체를 속박하는 본 바인더 같은 마법은 확인했다.어렵지 않게 벗어날 동석의수 있었다.
챙깁니다.]

아래로[스킬 - 탈각을 체득하셨습니다.]
[관리자Z가 깨진그대를 아래에서살귀문의 암살자로2시간 인정합니다. 모든 능력치+5.]
[무자비한 역시살인귀 칭호가 수여됩니다. 근력&순발력+10]

속박에서 탈출한 동석은갸우뚱하고 똑같이 오러블레이드가 맺힌 검을주인의 옆으로상자를 빼더니 빠르게 휘둘렀다.
삿갓이

“사자의 보고발톱!”

그 역시 롭멜카의 오의 사자의 발톱을 사용한 것이다.
사자의 발톱과 사자의 발톱이 충돌하자 두 힘이 번개와 잘게 쪼개진 검기를게임은 뿌리며 바닥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백동석에게 동시에 방패를몸에 들어상대의 검기의 파편을 막았다.
곧 사자의 발톱이[불카누스가 흩어지며 결투장 바닥이 크레바스처럼 갈라졌다.
충돌지점의 아래에서상자를 시작된 균열은 장막이상자를 몸에있는 끝까지 이어졌다.
총돌이 끝나자 두 사람 모두에게 메시지가 나타났다.

[사자의 발톱 완수하지+1Lv.]


같은 사자의 발톱끼리 149화.충돌하면서 레벨이 낙하오른 것이다.

“저 빌어먹을 새끼! 살귀문의 시련을떨어진 동석은통과한 건가?!”

스킬의 레벨이 상승했음에도 주환은 기뻐하지 않았다.2시간 오히려 동석이나타난 본 바인더에서확인했다. 탈출할 때 쓴[참가자 스킬그의 탈각을 역시보고 충격을충격으로 받았다.
그것이 전 시즌 생존자들 중떨어진 100명도 수료하지두개골이 못하고머리를 결국포기한 극악의 돌아갔다.무예 살귀문의 함께암살술이라는 것을 [게임에서아는 것이다.

돌아갔다.“제대로 미친놈이었군! 그 끔찍한 시련을돌아오자 대체 어떻게···.”

충격으로그는 치를 떨었다.
살귀문의 수련이 얼마나 혹독한지 그도 경험해서 알고 있었다.
손톱을끝나면서 뽑는 고문부터 살을 지지는 고문은 물론, 흩어졌다.신체를 자르는 끔찍한 짓까지 견디도록 한다.
그동석의 말도 종료.]안 되는 고통을 맨정신으로 견뎌야만배당금을 마스터할 수 있는 목숨을보고 걸어야 배울 수 있는 무예였다.
그게임이 바람에 수료하지포인트와 못하고제 정신질환에 빠지는 참가자나 수련을동석은 받는 도중에 쇼크로 죽는 참가자도 많았다.
그 탓에 전 시즌 참가자 중에서 명성을동석은 떨친 이들도 도전을 포기할 정도였다.
주환 역시 범상치 않은 무예라 생각해 배움을 요청했으나,깨진 인두로 맨살도 아닌 눈을 지지는 고문에서 포기했었다.

‘전 시즌 생존자 중에 30만살귀문 암살술을 배운 놈이 있었다니. 회복되었다.그런 놈을 내가 모를나타난 사망했다.리 머리와없는데···. 저놈은 대체 낙하뭐지?’


주환이 뒤늦게 역시두려움을 느끼는 회복되었다.그때였다.

“덕분에 사자의 발톱 게임이레벨이 올랐군. 고맙다. 답례로 최선을 다해서 상대해주겠다. 프로답게.”

의식을
스킬 레벨이 잘린오른 동석이 조롱하듯 한마디 던지더니 전리품그에게 달려들었다.
다시 떨어진롭멜카의 자세를 취한 주인의채 돌진하는 동석.
낙하모자 속에 숨겨진 그의 눈빛을 본 주환은나타난 순간적으로 죽음을 떠올렸지만, 두려움에 빠지지 않고 정신을 30만차렸다.
아래로

고개를“이 변태 같은 새끼가!”

그는 악을 지르며[게임에서 동석에게 달려갔다.다
두[참가자 머리와사람은 방패를 부딪치며 땅을 있던부쉈다. 그리고 오러블레이드를 만든 이어진채 검을 잘린부딪쳤다.
오러블레이드와 오러블레이드가 충돌할 때마다 바닥이 찢어졌다.
짧은 순간 십수 번의 공방이 오가며임무를 결투장이다 난장판이 되었다.돌아갔다.
지켜보던 참가자들은 엄청난 나그네의결투에 입을 꼭 다물고 말았다.

‘빠르다!게임이 하지만 따라잡을 수충격으로 있다! 이대로 버티면서 기회를 노리면 이길 수 있다! 이길 수 있어!’

주환은 빠른 동석의 검을 쫓아가며 검을 휘둘렀다.
동석이 공격하고 그가 그 움직임을 따라가는 형국이었지만, 두려움을 벗어던지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 암시를 걸었다.
동석은이길 수 있다고, 살  있다고.
계속 자신을 독려했다.
하지만 그가 빛과자기암시에 빠져갸우뚱하고 점점 백동석에게소극적으로 변하는 동안 동석의 움직임은 조금씩 변했다.
단순히 롭멜카의 무예만 쓰는 게 아니라 다른머리도 무예들까지 혼합해서 쓰기 시작한 것이다.
방패로 밀치고 때로 옆으로30만 이동해 그의무릎 뒤를 차고 검을 내지르는 [게임에서등의 변칙적인 공격을 가했다.
게임은
‘빌어먹을! 이 새끼! 롭멜카와 살귀문 말고도 또 다른 무예를 익힌 건가!’

롭멜카의주환의 무예로만 보고사용하던 주환의주인의 손발이 점점 더 어지러워졌다.
점점 더 동석의 움직임을 따라갈 수 없게포인트와 되었고, 회복되었다.어느새 검은 휘두르지 않고 방패로있던 동석의 공격을 막는 것에만 급급했다.
힘과 속도까지 밀려서 막는두개골이 것만도 체력이 떨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149화.

포인트와
‘제대로돌아오자 배웠군.돌아갑니다.] 실력이 제법이야. 하지만 너무 정직하다. 변칙적인충격으로 있던부분이 없어.확인했다. 이래선 아까만 못하군.’

승리하셨습니다.]
궁지에 몰려 다급해진 주환과 달리 나타난그를 몰아붙이던 동석은사망했다. 스켈레톤들여유로웠다.
당연했다.
깨진피지컬도 앞서고[게임 활용 가능한 무예의 폭도 그가 훨씬 넓었다. [불카누스가더구나 전투경험도 그가 압도적이다.
특히, 롭멜카의 상자를무예는 최근에도 율리아와 대련하면서 숱하게 경험했다.
그 번쩍이는덕분에 이따금 주환이 반격해도 먹이를 가지고 노는 고양이처럼 손쉽게 대응할깨진 수 사망했다.있었다.
이 상황에서 주환이고개를 이길결국 수 있는 방법은 하나 뿐이었다.

‘검술로는 머리도절대 못 이긴다! 흑마법을 써야 해!’

흑마법.
동석이 주환의익히지 못한 유일한 기술을임무를 통해 변수를 만들어 대응해야상처도 했다.
아까 동석을 몰아붙인 것처럼 현대식 무기와 함정을 이용해 자신에게 유리한 싸움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시간이 필요해!승리로 뿌리쳐야 한다!’
“좀 꺼져! 시발!”회복되었다.

상황을 인지한 그는 사력을 다해 방패로 동석을 밀쳤다.
밀어내려고 한 것이지만, 피지컬이 더 앞서는 동석을 그가 밀어낼 순 없었다.종료.]
오히려.있던

종료.]쿵!

동석이 그가의식을 휘두른 방패를 도리어 후려쳤다.

배당금을
“크악!”

사라졌다.
공격한 주환의 왼팔이 역으로주인의 두개골이망가지더니 뒤로이어진 밀리며 바닥을 굴렀다.승리하셨습니다.]
번쩍이는동석은 데굴데굴 구르는 그를 쫓아가더니 주환이 다시 떨어진자세를 잡기전리품 전에 임무를검을 뻗었다.

“끝이다.”
“아, 안 돼···.”

동석의 검이 주환의 낙하가슴을 꿰뚫었다.
바닥에 피가 주르륵 쏟아졌다.그의

회복되었다.“대체···. 뭐냐, 넌···.”

두개골이
기도를 통해 피가 역류하자 주환이 마지막 숨을난 다뱉으며 바닥에 쓰러졌다.정상으로


“수고했다.”

동석은 빛과사망한 주환을 위로했다.
짜증나는 상대였지만, 프로를 자부할 만큼 실력은 진짜였기 때문이다.제
평범한 참가자였다면,완수하지 쓰러진 것은 끝나면서그가 아니라 자신이었을 정도로 그는 돌아오자대단한 참가자였다. 다만, 못한상대가 좋지 않았다.
그가 상대한 삿갓이동석은 고이다 못해 썩은 물 수준이니까.
머리도
[결투가 종료됩니다.]
[승자 백동석.]
[강주환이 머리도영원한 죽음에전리품 사망했다.이릅니다.]

동석의챙깁니다.] 빛과승리를 알리는 메시지가 나타났다.낙하

[분출하는 화염이 그대의 활약에 감탄합니다.]상자를
[관전한배당금을 일곱 신이 1만 포인트씩 후원합니다.]
[정산이 끝났습니다. 강주환의 함께남은 챙깁니다.]포인트와 장비가 참가자 백동석에게 돌아갑니다.]
[+430,302포인트.]

후원까지 50만 포인트에 달하는 보상이 내려지더니 빛이 배당금을번쩍이며 주환의 시신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의삿갓이 시신이 있던 자리에서 빛으로 번쩍이는 가방 하나가 나타났다.
주환의빛과 생전에 몸이사용한 무한의 가방이었다.
풍요의 가방처럼 머리와귀속 옵션에 몸이물건을 무한대로 담을 수회복되었다. 있는 장비였다.
그 안에는 상자를그가 입고 있던 옷부터 그동안 모으고 만든 각종 장비와 현대식 [게임무기까지 모든 게 들어 있었다.

잃고“혼자 이만큼 모았단 말인가?”

가방을 본 동석이 감탄했다.
엄청난 양의 무기에 입을 빛과다물 수 없었다.[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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