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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156)화 (156/234)



〈 156화 〉155화.

155화.

토벌 파티는 했는데.대형을 유지한 채 이동했다.
속도는 느린 낫지편이었다.
몬스터와 함정의 위험성을 아는 게동석이 속도를공대장이 무작정 높이지않나?” 않고때문이다. 조절했기 때문이다.않고
영지와 소휘처럼 당연히 피지컬이동석이 낮고 발이 느린뛰면 마법사 동료도 있어서 무작정 거리를속도를 높일 수 없었다.
안전을 위해서는 속도를 늦추는아는 게 당연한 조처였다.게
당연히 그에맞춰서 따른 높이는불만도 나왔다.

“너무 느리네. 몬스터도 속도를없는 같은데것 거리를같은데 속도를수 높이는 게 낫지 않나?”피지컬이
“그래. 거이것참 마법사굼벵이도 아니고 속도가 너무아는 안 나는 거맞춰서 아니야? 뛰면 30분도 안 될 거리를 몇우리 시간이나무작정 걷는 거야?이동했다. 슬슬 영지와속도 좀 함정의높이는 게 편이었다.낫지 않나?”
“어쩌겠어. 우리 공대장이게 후미에 맞춰서 이동해없었다. 달라고 했는데. 낫지공대장에 맞춰서맞춰서 우리이동해야지.”
“공대장? 공격대장 말이야?때문이다. 그 꼬마가?”
“그래. 토벌게임도 일종의 레이드인데 공대장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겠어?”
“크크큭! 하긴 틀린 말은 아니네.”
있어서
몬스터가 나타나지 않자 심심해진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주로 근육 파티와 롭멜카 파티였다.
“공대장?피지컬이 높은 높이는전사계로 대형을이뤄진 “공대장?두 파티는 지지부진한 이동속도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처음에는 바짝 긴장하고 안전을주위를 경계하면서 이동했지만, 무작정그렇게 2시간을 이동해도 아무 일이 없자 점점있어서 기강이 해이해지고 만몬스터도 것이다.
몬스터라곤 코빼기도 보이지 않으니 진짜 몬스터가 존재하는지 후미에의심스러워 긴장마저 풀고피지컬이 있었다.
이런 증상을 함정의겪는 것은속도를 동석이 속한 백일고있어서 파티도 너무다르지 않았다.

“몬스터 안 보이네. 정찰조가 먼저 가서 수색 중인데 몬스터가 어떻게 코빼기도 안 보일 수가 있지?”
“어쩌면, 무작정몬스터가 없는 곳 아닐까? 생명체가몇 살기엔 좀환경도 척박해 보이잖아.”
“스켈레톤은느린 환경이랑 관계없지 않나? 나왔다.계속 아무몬스터도 함정의몬스터도 안안 나오는 거무작정 보면 그냥 안전지역인 거 아니야?”
아니야?
이동했다.진아, 영지, 민호 순으로 말했다.
이만큼 이동했는데 몬스터가 하나도 나오지 않으니 높이지몬스터가 없는 토벌안전지역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별히 정해진 동료도안전지역은 없지만, 위험한 생물이나 몬스터가 없는공대장이 속도가장소도 존재해서 그리 나는생각한 것이다.

“이놈들아. 몬스터 안 나오면나왔다. 우리야 좋지. 그냥 느긋하게 속도를가자. 높이는관광 기분으로. 안 굼벵이도그러냐? 무작정재준아?”
“맞아요. 남은 기사단도 그대로고, 다른 있어서생존자도 없는데 안전을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가자.”

광수와 재준은 느긋했다.
몬스터가 나타나면 속도가해치우면 그만이고, 나타나지 위험성을않으면 그건 그것대로피지컬이 나쁘지않고 않다고 생각했다.
신비한 장소에수 왔으니,30분도 관광 155화.기분으로 안이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무소휘처럼 진짜 멋지네.게 아. 저런 건 카메라로나는 좀 찍어줘야 하는데.마법사 카메라가 없는 게 유일한30분도 흠이네. 속도를동석아!”
“왜요? 광수 아저씨.”
“너 이 무전기 구할 때 혹시 카메라 같은 거 없었냐?”30분도
“…카메라요?”
“그래. 카메라가 있으면 여기 사진도 찍고, 우리 기념 촬영도 할 거수 속도를있을 것동료도 아니냐. 지금은 못속도가 구해도 다음 레이드에서는 기념 촬영하는 게 좋잖아. 거기도 여기처럼 신비한 곳일지도 모르는데.”안
“허허. 피지컬이자네도 참.낫지 우리가 놀러 “그래.왔나? 철없이 사진 촬영이 웬 무작정말이야?”
“맞아요. 않나?”아저씨. 분위기 파악 좀 하세요.”조처였다.
“저도 그건편이었다.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휘, 진아, 영지가 광수의 철없는 발언을 질타했다.
광수는 뻘쭘해졌다.

것“깐깐하긴, 피할 수 없으면조절했기 즐겨라. 모르냐?”나는
“맞아. 야구부에 수련회 않나?”가도 우린 항상낫지 기념사진속도를 찍었다고. 남는될 건 추억밖에 없는데 사진도 없으면 어떻겠어!”
“그래! 카르페디엠이다! 카르페디엠!”

재준과위험성을 광수가 동시에공대장이 목소리를거 높였다.
누가 게언제 했는데.죽을지 모르는 지독한 공대장이상황인 맞춰서건 알지만, 그래도 함께한 사람들끼리안 슬슬서로의 기억을 충분히 공유하고 싶었다.
사실 이런 감정은 두 속도가사람만 겪는달라고 것이속도를 아니었다.
나머지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고, 그렇게높이는 여유를게 부리다간 자칫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자중하고 있었다.
당연한민호가 아웅다웅하는 친구들을 보며 말했다.낫지

“둘 다 그만해요. 어차피 카메라도 없는데 말싸움해서 뭐해요? 있지도 아는않은 30분도카메라 찾지 155화.말고 경계나 서세요.”
“…아니, 있어. 카메라.”너무
“…어? “그래. 뭐라고? 지금 뭐라고 했어?거리를 동석아.”
“카메라 있다고.” 속도는

민호의맞춰서 말을 듣던 걷는동석이 덤덤하게위해서는 말했다.아는
카메라가속도를 있다는느린 그의위험성을 말에맞춰서 그는 물론, 다른피지컬이 친구들도 깜짝 놀라서 동석을느린 보았다.
백일고 파티만 멈췄다.
침묵이 흘렀다.

“카메라가 있다고?! 그걸 왜 이제 말해!”

가장속도를 먼저 침묵을 무작정깬 높이는것은 역시없는 동석과무작정 가장 후미에친한 재준이었다.
그는 냉큼155화. 달려가 동석의 어깨를 잡고 앞뒤로 흔들었다.

“그야 아무도 안이동했다. 물어봤으니까. 말 안 이동해야지.”했지.”
“그런같은데 고전적인 변명하지 마!”
“재준이 넌 잠깐 닥치고 있어! 동석아. 정말 카메라 있어?”

지윤까지 관심을 보였다.
동석은 대답 불만도대신 풍요의 가방을 불러내더니 후미에강주환의 몇가방을 꺼냈다.
가방에서 가방을 또 나는꺼낸 그는 그 가방에서 카메라를 찾았다.
황금고블린 강주환의 카메라였다.
현대 배경의 이동했다.게임지역을 돌아다니며마법사 이동해총기와 탄약을 수집한높이지 그는 속도가총기와 탄약 같은 군수품 외에도 전자상가에서 마법사각종 카메라도 채챙겼다.
특별한 시간이나용도가 있어서느린 챙긴 것은 아니고, 본래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서 모은 것이었다.
렌즈 같은 부속품도 잔뜩 안전을 늦추는있었다. 다만,낫지 작동하는 것은 불만도아직 당연히배터리 전원이게 남았거나,높이지 건전지로 될작동하는 모델뿐이었다.

“여기.”
이동했다.
동석은 조처였다.디지털 게카메라 중 하나를 꺼내서 지윤에게 주었다.
주환의 가방에거야? 있는 카메라발이 중 가장 많은 공대장에기종으로 무전기와 같은 배터리를 사용하는않고 카메라였다.
아니고
“진짜 카메라네…. 전원도 들어와.함정의 게다가 배터리도 리튬 배터리야. 근데 기종은 모르겠네. 슬슬언제 출시된슬슬 기종이지?”

본래 카메라에 관심이 많았는지 지윤은 카메라를 요리조리 살폈다. 속도는
색욕도 잊을거리를 소휘처럼정도로 집중하고 높이는있었는데 아무리있어서 그래도 없는미래 기종이라는있어서 뛰면건 깨닫지거리를 못했다.

“지윤아. 나도! 안나도 보여줘!”
없었다.
흥분한 재준이 달려들었다.
동석이
“가까이 오지 마!”
“좀 내놔! 나도 좀슬슬 보자!”
“가까이 느린오지 우리마라니까!”

재준이발이 가까이 붙으려고 하자 지윤이 유지한도망쳤다.
카메라를 놓지 않는속도가 것을 “그래.보면 그녀 역시 카메라를 느린강하게 원하는 것 같았다.
조절했기
낮고“싸우지 마. 여기 더느리네. 있으니까.”
“더 있다고?”파티는
“자.”

동석은 똑같은걷는 카메라를 꺼내서 재준에게도 주었다.

조절했기“동석아! 나도! 나도느린 좀 줘!”
“이놈아! 아저씨도 부탁한다! 이놈아!”

진아와 광수도 동석에게 공대장이카메라를 부탁했다.
동석은 카메라를 더 꺼내서 던져주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않고 보물처럼발이 받았다. 그리고 감격했다.거

“카메라다! 민호야! 영지야!높이지 김치해! 김치!”
“와. 이게 얼마 만에 않나?”보는 카메라냐. 잠깐, 이거면 게정선 씨 모습 미리 찍을 수 있을지도…?”
‘괜히 줬나?’

광수의 속도를탐욕에 동석은 카메라를 너무파티는 섣불리몇 준유지한 것은 아닌지 살짝 후회했다.
좋아하는 것을 보면 그도 기분은 좋지만, “너무괜히 카메라조절했기 때문에 정선과 가까워질까 봐 이동해야지.”걱정되었다.
그래도 카메라의 효과는이동했다. 나쁘지 않았다.

30분도“오오! 높이는진짜 카메라야?”
“어?거 진짜 위해서는카메라다. 우와! 우, 이동해야지.”우리도 좀 보여주세요.”

승엽 일행과 준우가 빠지면서 섞이지 못하고 좀있던 속도대원, 유경이 카메라를 든수 사람들의 주위에 몰려 함께 카메라를 구경했다.
“오오!” 거리는 것이 마치 문명의 이기를 처음 발견한 원시인을 보는위해서는 것 같았다.유지한
높일
“무전기로이것참 모자라동석이 카메라까지 있을 30분도줄이야.”
몬스터도“무슨 도라에몽도 아니고. 소휘처럼쟤는 온갖 물건 다 가지고 있네.”
“현대 속도를문물을 찾을 수 있다니. 걷는이건 시사하는 영지와 바가 크구나.없었다. 아는동석아. 혹시 안이걸 어떻게게 구했는지달라고 알려줄속도를 수 있겠니?”
“…거래소에서 샀어요.”
“카메라도 높이는거래소에서 팔아?! 아까는마법사 무전기만 있다고 하지 않았어?”
대형을“어…. 그게대형을 누가 가방을 올려서 샀는데, 그 안에 “공대장? 있었어. 무전기도 채거기서 동료도구했지.”
“아까는 무전기 따로 거야?샀다고 하지 공대장이않았어?”
“…응? 내가 그렇게너무 말했었나?” 당연히

거짓말이 서투른 동석은공대장이 식은땀을 흘렸다.
속도를별 생각 거없이 거짓말을 하다 보니 말의 앞뒤가 맞지 불만도않았다.
하지만 다들 카메라에 빠져서 동석의 거짓말은 크게속도를 때문이다.신경 쓰지 않았다.

“오오! 찍힌다!거야? 찍혀!함정의 여기 봐. 영지랑 민호 찍었어! 현상은 어렵겠지만, 이대로 슬슬사진 찍고이동해 보관할 토벌순 있겠어.”
“용량은 얼만데?”
“…영량? 음…. 용량 어떻게 155화.보지?”
“메모리카드 높일확인해 봐.”
“그게 어디 있는데?”
“잠깐만.”

진아와 민호가 카메라를 들고 낑낑대는 안그때.
지윤이 명쾌한 답을 내놓았다.

맞춰서“이거 용량 너무64TB야.”

지윤이 대신공대장에 답했다.
대답을 들은 민호, 진아 영지와 그리고나는 소휘는 충격에 빠졌다.

“…테라바이트라고? 기가바이트겠지.”
“아뇨. 테라바이트않나?” 맞아요. 어르신.”
“…뭐 높이지잘못된 거 아니냐? 어떻게 64TB가 존재할 수 있어? 그것도 “어쩌겠어.그냥 디카에.”
“모, 모르겠어요.게 근데 여기 그렇게유지한 적혀 있어요.”

지윤이 카메라의 메모리카드를 꺼내서 보여주었다.
확실히 그렇게 적혀 있었다.
“그래.S사의 익스트림 프로 파티는54TB라고.
미래에서 가져온 물건인지 용량이 높은 것이다. 아니, 용량만이 이동했다.아니다.
당연한화질을 비롯한 속도를카메라의 성능과 배터리에 느리네.보관된 전력량도 그들이위험성을 아는 것보다속도 높고 우수했다.
사진을 “어쩌겠어. 온종일게 찍어도 용량이 꽉 차는 속도는 하는 일이 없으리라.
피지컬이
“진짜구나. 게다가 4K나왔다. UHD보다 높은 촬영 모드도 있어. 뭐야. 이 디카. 누가 미래에서 보냈나?”

광수가 충격을 받은 채 말했다.
안전을카메라 몇 개에 파티155화. 전체가 소란스러워졌다.

[한상우입니다.너무 그에뒤에 무슨 일 있습니까? 거리가 많이 벌어졌습니다만.]
“아뇨. 늦추는별일 아니고없습니다. 바로 따라가겠습니다.”속도

동석이 흥분한 동료를 대신해 무전에 답하는조절했기 바로 그때였다.
크로와상 껍데기 같은속도를 색을 시간이나띤 바위 절벽에서 때문이다.돌멩이가 편이었다.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놀란조처였다. 그는 머리 게위를 보았다.
검은 그림자가 지나가는 것이 보였다.

‘거미형 몬스터…. 속도는 나왔다.혹시 식인 땅거미인가?’
높일
동석은 사라진 몬스터의 정체를 추측하며 이동 중인 토벌대의 좌우를 확인했다.
평범한 벽 같지만, 갈라진 흔적이 보였다.

‘역시 식인 땅거미의 영역이다. 모르는 사이에 놈들 영역에 들어왔군. 그렇다면, 함정도거리를 있을 텐데….’

식인 땅거미를 상대한 경험이 있는 않고그는 좌우에 이어 몬스터와전방을 확인했다.안
블루 파티가 향하는 방향에서 봉긋하게 나온 지형과 늪처럼 느리네.서서히 꺼지는 “공대장? 나는바닥이 눈에 들어왔다.무작정
그 부분만우리 흙이 고르지 않고 이상했다.같은데
있어서식인 땅거미가 파놓은 함정이 분명했다.

속도가“잠깐! 블루팀!소휘처럼 대기하세…!”
“우아악!”

동석이 경고하기도속도가 전에 블루 파티에서 비명이게 나오더니 “공대장?땅이 푹 꺼졌다.
지름이 10미터 정도 되는거 원형 구덩이였다.속도를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맞춰서 그 위를 지나던 낫지블루 파티 사람들이 일부가 구덩이 아래로 떨어졌다.

“이런 늦었군.”
나왔다.
동석은 민구와 함께 이동했다.있는 높이지정선을 보더니조처였다. 블루 파티의 속도를수를 너무확인했다.
정선을 “공대장? 빼고 17명이었던 파티가 있어서10명으로 줄었으니 구덩이에 빠진 될건 7명이었다.
후미에
“거기무작정 무슨 일입니까!? 괜찮습니까?”
[우리 파티 일곱시간이나 명이 바닥에 위험성을빠졌어요.]

승엽이 먼저 무전기를위해서는 들고 외쳤다.
유리가 답했다.
당연히
“빠져요? 그 사람들 괜찮습니까?!”
[중간에 그물이발이 있어서없었다. 크게 다친 것 것같지는 않아요.]좀
동료도“그물? 뜬금없이?”
“정찰조 더 가지 말고 대기! 사람이 빠졌다! 몬스터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

승엽의 그물이라는 말에 의문을 갖는 동안 광수가 무전기에 대고 나머지30분도 파티를 세웠다.
근육 파티도 롭멜카 파티도않나?” 정지한 채 주위를 경계하자 광수도 들고달라고 있던 채카메라를 소휘에게 넘겨주고 방패와 망치를 들었다.

“자체적으로 구조할 수속도를 몬스터와있겠습니까?”
[잠깐만요. 엇? 이거 그물이 아니라 거미줄입니다! 아래에 거미형 몬스터가 있습니다!]
“거미형 몬스터?”당연한

몬스터라는 말에 다들 도우미가 띄워놓은 거대한 지도를 안전을 나는확인했다.
붉은색동석이 마커가 구덩이 속도는방향에서 나타났다.
아니, 것구덩이 방향만이 안아니었다.
사방에서 수두룩 빽빽위해서는 나타났다.
아니야?
“끄악!”
“몬스터다! 바닥에서 몬스터가 나온다!”
아니고“거미형 몬스터! 3시 방향!너무 다들 전투 안전을준비!”
“9시슬슬 방향에도 있다!”
“바닥에서 올라온다! 모두 주의해!”

무전기를 쓸 것도 없이 전사들이 악을 질렀다.
배에 힘을 꽉 주고 우렁차게속도를 외치자 카메라를 가지고 놀던 이들도 무기를 꺼내 전투를 준비했다.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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