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176)화 (176/234)



〈 176화 〉175화.

175화.

동석은 통로는가방에서 손전등을횃불 꺼냈다.
마찬가지로 주환의 물건이었다.

“없는 게어깨를 없네. 무슨 도라에몽이야?”
“유비무환이니까. 횃불 없는 사람들은 손전등으로 비추면서수 이동합시다.”

사람들은그는 동료들을내벽은 데리고 궁전 그는안쪽으로 이동했다.
손전등으로 앞을 밝히고 횃불로 혹시 나타날지도 모를안쪽으로 2.3미터유령을 경계하며 이동했다.
동석은 안을유령을 이동하며 통로 외벽을 확인했다.
통로는 그리 넓지 않았다.
2~3명이 어깨를게 나란히 하고 설 수 있는 정도의경계하며 폭에 높이는 2.3미터 정도였다.
내벽은 외벽에서있었는데, 본주환의 것처럼 물결과 교차하는 삼각형의 음각 문양이 새겨져 있었는데, 천장을천장을 받치는 두꺼운 기둥을 기준으로 문양이 나뉘었다.
물결나타날지도 모양의 문양이 나오는 구간을 따라가면 어김없이 커브 구간처럼 완만한 길이 손전등을나왔고, 교차하는 삼각형 모양의 문양이 나오는 구간은 직각으로횃불 된 통로가 나타났다.
문양에 따라 길이 나뉘었는데, 계단과 창문은 보이지 않았다.

“여기도 횃불이 있네. 거치대인가?”

재준의 말대로2~3명이 통로마다 방치된 횃불 거치대가 있었다.음각
벽에 횃불을 걸어서 175화.쓰는 거치대였는데, 나무의 머리부분에 기름이유령을 남아 있어서문양이 불을 불이니천장을 금방 불이 “유비무환이니까.붙었다.
이런 거치대뿐만밝히고 아니라 솥뚜껑을 뒤집은 것처럼 생긴 화로도 있었다.
아직 장작과 동물 기름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실내도 밝힐 겸 동석은 화로가 나올 때마다 승엽에게 말해 불을 확인했다.붙여 달라고 했다.
횃불도 화로도 불을 이동하며붙이면 아주 잘 수타올랐다.

“활활 잘 타네. 근데안을 실내에서 불을 붙이면기둥을 위험하지 않아요? 산소 고갈 같은 거 말이에요.”동석은
“안나가 모처럼 똑똑한 소리를데리고 하는구나.”
“모처럼이라뇨?주환의 제가 미모, 몸매,설 횃불로머리, 힘 중에 뭐 빠지는 나타날지도게 있기라도 해요? 세상에 나 같은 팔방미인이 어디 있다고.”
“팔방미인이라···. 횃불로안나가 많이새겨져 아픈가폭에 보구나.”
“아프다니 무슨 말이야?”
“도끼병 걸린 것 같아서!가방에서 크크!”
“우씨! 내가 뭐 어때서?! 나받치는 정도면 팔방미인이지!”

재준이 안나를받치는 아래위로 훑으며 말하자혹시 안나가 머리카락을 옆으로 쓸어넘기며 자신감을 보였다.
딴에는 어른스러운 척하고 있었지만, 아직 어리게 느껴졌다.

“우리 안나가 자신감이 넘치는구나. 그 자신감이 사실이고 아니고는 둘째치고 불에 대해서는나뉘었다. 너무 걱정하지넓지 않아도 된다. 이런 궁전을 만들 정도로 문명이 번성했는데, 그 정도 꺼냈다.대비도 하지않았다. 않았을까? 여길 보려무나. 2.3미터화로와 횃불 넓지뒤에 바람이 들어오는 구멍이 있지 않으냐.”없네.

소휘는 횃불 거치대 뒤에 뚫린횃불로 구멍을 가리켰다.
기본적으로 실내는 외벽에서창문 하나 없이 꽉 막혀 있는 편이지만, 밖에서 안으로 바람이 들어오는 환풍구가 새겨져뚫려 있었다.
쥐들이 들락날락할 정도의 크기는 됐다.

“질식사할 걱정은 없겠군.”

광수가기둥을 횃불로 천장 구석에 있던 거미줄을 불태웠다.나란히
궁전이 오래 방치된 탓에 통로 구석구석에는 거미줄이 쳐져 있었다.
기준으로독거미처럼 위험한 개체는 아니고 다른 세상의 집거미였는데, 이런 사실을 모르는동료들을 광수는175화. 행여 사람들은독거미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거미줄이 보일정도의 때마다 횃불로 불태웠다.
물건이었다.
“갈림길이네. 모를어디로 가지?”

천장을
혹시조금 이동하자 ‘Y’자형 갈림길이 나왔다.
왼쪽에는 그리뼈다귀가 언뜻언뜻 보이고통로 쥐들이 돌아다녔지만, 오른쪽은그는 깔끔했다.

“오른쪽이 땡기는데? 뼈다귀도 없고 오른쪽이 낫지 않아?”
“나도 오른쪽이 안쪽으로좋을 것 동료들을같은데. 오른쪽부터 가죠?”
“어차피 가방에서던전코어를 찾아서 동료들을부숴야 하니까. 여기선 확실히 양쪽으로 나뉘는 이동했다.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받치는제가 애들을 데리고 왼쪽으로 가죠.”

갈림길을 175화.본 백일고 파티는 누가 어디로 경계하며갈지 의논을 폭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통로는 동석은 그들의 의견은것처럼 무시하고 왼쪽으로 향했다.


“시체를 따라가.”물결과
“시체를?”
“그래. 시체를 따라가면 길이 나올 거야.”

시체가 많다는 건 음각사람들이 유령을자주 오가는 통로였다는 뜻이다.
1회차 때 함께 이곳을 수색한 동료가 그런 말을 하며 무리를 이끌었기에 기억하고 있었다.

“과연, 시체가 많은 곳일수록 있었는데,중요한 장소라는 뜻이군.”
“그래도 던전코어를 숨겨뒀을지도 모르는데, 나뉘는 게외벽에서 좋지 않을까?”
“괜히 있는흩어졌다가 당하면 위험하잖아요. 아직 두꺼운남은 시간이 좀 있으니까. 뭉쳐서 이동해요.”
나타날지도“음···. 네 밝히고뜻이 그렇다면 그러자꾸나.”

동석은 승엽을 설득하고 다시 이동했다.이동했다.

“징그러.”

어깨를침입자를 감지한나타날지도 쥐들이 빨빨대며 뛰어다녔다.
새까만정도였다. 몸에 굵은 회색 꼬리를 지닌 쥐들이 지나는 이동하며자리 뒤에는 싸우다 전사한 이들의 2~3명이백골이 널브러져 새겨져있었다.
뼈만 폭에남을 때까지 안을그 자리에서 방치되어그는 썩어버린 탓에정도의 횃불로백골이 머무른 자리에는 강한이동했다. 것처럼악취가 올라오고 있었다.
동료들을시체 냄새였는데, 이 냄새를 먹이 냄새로 것처럼착각한 쥐들이 코를 킁킁대며 먹이를 찾고 있었다.

“뼈다귀밖에 없는데, 여기에 뭐 먹을 게이동합시다.” 있다고 사는지 모르겠네.”
“그러게 말이야.”
궁전을 돌아다니는 쥐들은 기본적으로 시궁쥐처럼 검고궁전 징그럽게 횃불생겼다.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다.
안으로 더앞을 들어가자 백골의 데리고숫자가 더 늘어났다.
꺼냈다.이에 쥐들을 끌어들인 악취 또한 더 심해졌다.비추면서

나란히
“지독하군. 어두컴컴한데다가 이런 악취라니.”
“아까 쥐도 그렇고 정말하고 음각고역이네. 벌써 나가고 싶어졌어.”
“참아. 경계하며궁전 안에 손전등으로들어온 이상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도 없잖아.”

오래된 곰팡내 같은 악취가 풍기자 지윤이 손수건으로이동합시다.” 코를 가리며 불평했다.
다른 이들도이동했다. 횃불을 들지 않은 손으로 코를 밝히고막았다.
인내심이 강한 동석과 썩은 고기도 먹을 줄 물결아는 샨만 멀쩡했다.
동석은 백골2~3명이 앞에서 걸음을 멈추더니 벽에궁전 기댄문양이 채동료들을 앉아 있는 백골의 두개골을 발로 차 부쉈다.
망가진 백골이 깨지며 뼈가 바닥에 흩어졌다.
샨도 지윤도 깜짝 놀라며 망가진 안을해골을 보았다.

“아까처럼동석은 부활할까  부수는 밝히고거야?”
“응. 나중에 일어나서 높이는공격할 수도 있으니까.”
“미리있었는데, 부숴두는 게 낫다. 그안을 말이구만.”
“그래. 그러니까. 다들 틈이 날 때마다 부수도록 해.”
“알았어.”

동석은 재준과 함께 방패를 175화.들고 가방에서통로를 성큼성큼 걸어가더니 백골의 머리를 설부쉈다.
발로 차고삼각형의 주먹으로외벽에서 때려서 두개골을 파괴하자 쓰러져 있던 다른 사람들은해골들이 일어났다.
덜그럭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통로에 퍼졌다.

“스켈레톤. 2~3명이수가 많군.”
“뒤에도 있습니다.”

부활한정도였다. 스켈레톤들이 좁은 통로의 앞뒤를 막았다.혹시
창을 든 스켈레톤은 거의동석은 없고 솥뚜껑 정도 크기의 방패와 끝이 무슨휘어진 검을 든 스켈레톤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의 이동했다.검은 샴쉬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음각 다르 왕국의 기사들이 쓰는 무기였다.
낙타혹처럼 굽은 본검이었는데, 이곳에서는 혹을 뜻하는 ‘사남’이라고 불렸다.
길이는 일반적인 샴쉬르보다 조금 짧고있는 검신이 굵은 편이었다.
반란군 출신 스켈레톤은 터번에 방패와 사남으로 간단한있었는데, 무장을 하고 있는 반면, 왕국군 출신 스켈레톤은 마찬가지로거기에 더해 천장을투구와 발목, 손목보호대 그리고 베흐체리츠라는 갑옷으로어깨를 무장하고 있었다.
베흐체리츠는 사슬갑옷에 직사각형의통로 작은 철판을 덧댄 경번갑이었다.궁전
쉬이 뚫리지 본않아서 베기도 찌르기도 효과적으로2.3미터 막을 수가방에서 있는“없는 갑옷이었다.


[죽음을. 살아 있는 모든 것에 죽음을.]혹시

“알하자르 기사단도 손전등으로있군.”

통로
동석은 통로 앞에서 유령을성큼성큼 나오는 언데드들을 보았다.
다른 언데드들과혹시 비슷한 복장에 똑같은 붉은 안광을 뿜고 동석은있지만, 해골의“없는 빛깔이 정도였다.짙은 회색을 띤 놈들이었다.
알하자르 기사단에 속한 기준으로스켈레톤으로 데스나이트의 이동합시다.”지배를 받는 스켈레톤 중에서는 나름 상위종으로 취급되는정도였다. 천장을놈들이었다.
통상적으로는 스켈레톤앞을 나이트라고 불렸다.
단순히 생전에 사용하던 장비만혹시 쓰는 게확인했다. 아니라 생전에 익힌내벽은 기술과 무예까지“없는 사용할 수 있기에이동했다. 일반적인데리고 스켈레톤보다 강했다.
데스나이트가 되기 직전의 단계라서 이동했다.놈의 주변에서는 타락의 증거인 주환의검은색 사기가 연기처럼 흘러나오고 있었다.

“저놈은 심상치앞을 않네. 어쩌지?”
“어쩌긴? 뚫어야지.”2.3미터
2~3명이
동석은 2~3명이몰타의 구국방패를 소환하고, 적룡산문양이 용기사단의 기창을 들었다.
창은 신성이175화. 붙은 만큼 공격을 위한설 용도였고, 구국방패는“없는 40레벨사람들은 비추면서단단함과 36레벨 강철피부문양이 그리고 38레벨 침착함과 실드해머 스킬이 있어서 소환했다.
스켈레톤 나이트 중에는 위험한나타날지도 개체도않았다. 간혹 끼어 두꺼운있기 때문에 그런 천장을놈들이 나타나면 스킬을 써서 재빨리 2.3미터제압할 생각이었다.

“앞은 우리가이동하며 뚫습니다! 뒤만 잘 막으면서 따라와 새겨져주세요!”
“오냐! 뒤는 선생이랑 내가천장을 맡으마!”내벽은

광수의 대답을 들은 가방에서동석은 비추면서방패를 앞으로 동석은하고 그 “없는옆에 창을 바짝삼각형의 댄 자세를 취했다.
재준도 강철수호자의 기창과 방패를 소환하고서 그와 같은 자세를 취했다.

“가자. 재준아.”
“그래.”


두 사람은 천천히 걸어가는가 싶더니 게언데드들과의 거리가 어느 정도 가까워지자 보조를 맞추며 속도를 높였다. 그리고 방패를 앞세운 채 언데드들을 힘으로 들이박았다.

쾅!

두 사람의 방패가동료들을 언데드들의 방패를 때리면서 언데드들의 방패가 깨졌다.
놈들의 팔과 척추 역시 수수깡처럼 맥없이 수부서지면서 사방팔방에 흩어졌다.

손전등으로“밀어붙여!”
“오오! 이꾸요!”

동석과 나타날지도재준은 마치 폭주기관차처럼 앞을 횃불로막는 언데드들을 모두 그는부수며 길을 열었다.
기둥을시원하게 길을 뚫는 건 좋았지만, 길이모를 뚫릴 때마다 빛이 닿지 않아 어두워졌다.

그는“지윤아!”

앞이 보이지 않고 스켈레톤들의 손전등으로붉은 안광만외벽을 보일 어깨를정도로 어두워지자통로는 손전등이나 횃불로는 어림없다고 판단한 동석이 지윤을 유령을찾았다.

“알았어!”음각

손전등을
지윤은물건이었다. 샨과 안쪽으로함께 두 사람을 뒤쫓으며 손을 뻗었다.
그 순간음각 그녀의 손끝에서 빛이 번쩍이더니 강렬한 이동했다.빛의 구체가 나타나 어두운 길을 비췄다.
두사람들은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없네.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하는 모습이 상당히 노련해 보였다.

[크아아!]

눈부실 정도로설 선명한 빛에 통로로 몰린 스켈레톤들은 깜짝 놀라며 고개를 돌렸다.
빛에 약한 스켈레톤 나이트들은 방패로 눈을 가릴 정도였다.
그 틈에 동석과 재준은 다시 돌진해 창과 무슨방패로 스켈레톤들을 부쉈다. 그리고 스켈레톤 나이트까지 노렸다.
하지만 그의 공격은 스켈레톤 나이트가 들었던 방패를 새겨져다시 이동했다.내리면서 막히고 말았다.
앞을
동석은
‘음. 생각보다 나란히튼튼하군. 스킬인가?’
동료들을

스켈레톤앞을 나이트와 맞부딪친 동석은 물결과놈이 스킬을 쓰고 있다는 도라에몽이야?”걸 눈치챘다.
가드 스킬이었다.새겨져
상대의 공격을 버티고 막는 스킬이다.
공격력은 없지만, 자신의 수근력과 체력에 동석은대비해서 웬만큼횃불로 강한 공격도받치는 버틸 외벽에서수 있는 스킬로 상대의 공격을없는 막을밝히고 때 효과적인 힘이었다.

경계하며
“내가 나타날지도부술게!”

재준이음각 창을 내질러 스켈레톤 나이트의 방패를 때렸다.
하지만 파괴 효과가 붙은 그의 창으로도 가드는 쉬이 뚫을문양이 수 없었다.
재준은 단단한 벽을 마주한외벽을 기분이었다.

도라에몽이야?”
“이놈들동석은 쉽게문양이 안 밀리는데? 역시 일반 스켈레톤이랑은 다른 건가?”
“스킬을 써서 그래.”
“스킬? 그럼, 어떡해?”
“어쩌긴, 우리도 스킬 써야지. 실드해머!”

기둥을
동석은 고민하지 않고 곧바로 스킬을 써서 방패를 휘둘렀다.
방패로 방패를 때리며 폭에밀치는 순간 가드를 무슨사용한 스켈레톤 나이트들의손전등으로 방패가 깨지더니 놈들의 물결과몸이 분쇄되어 바닥에 흩어졌다.
한 마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물건이었다. 앞을 막고 있던 스켈레톤 나이트밝히고 세 마리가 전부 쓰러졌다.
삼각형의뒤에 있던 일반 스켈레톤들도외벽을 깨진 뼈다귀삼각형의 파편에 게휩쓸려 몸뚱이가 망가졌다.

“치사한 놈! 언제 또 그런 스킬을!”
“됐고, 이놈들이나 정리해!”

동석은 다시 길을 뚫었다.
머지않아 두 번째 갈림길이 나왔다.
이번에는 ‘T’자형 갈림길이 나타났다.
다섯가방에서 사람이 나란히 설없는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통로였는데, 통로가 넓은 만큼 앞을 막는 스켈레톤의 숫자도 더사람들은 많았다.

“또 온다!”
“이번엔 무슨세 방향에서  와!”
잠자고 있던 스켈레톤들이 일제히 일어나며 3방향에서 동석 파티를 노리고 움직였다.

교차하는
“진짜 더럽게 많네! 이제 어디로 갈까?!”
본“오른쪽으로 간다! 영지야! “유비무환이니까.왼쪽 정리해줘!”
“체인라이트닝!”
것처럼

영지가 재깍 마법을 사용했다.
그녀의 지팡이가 번쩍이더니 굵직한 번개가 뿜어져 나와 왼쪽 통로에기둥을 있던 스켈레톤들을 외벽에서휩쓸었다.
번개에 휩쓸린 스켈레톤들은 폭풍에 날리는 우산처럼 뒤로무슨 밀리며 바닥을 나뒹굴었다.
해골이 깨지지 않아서 정지하지 횃불않고 다시마찬가지로 움직였지만,이동했다. 짜릿한 번개가 스켈레톤들의 마력을 흐트러뜨리면서 똑바로 움직이지 못하고 술에 취한 것처럼 비틀거렸다.
그틈에 일행들은 오른쪽 175화.통로로 움직였다.

그리
“제길! 좁아서 도끼 휘두르기가 힘드네!”
“일단, 통로까지게 물러나도록통로는 하죠!”

왼쪽 통로의 스켈레톤들이 정지한 정도의사이에 광수와 외벽을승엽이 그리나머지 사람들을 챙기고 오른쪽 통로에 들어왔다.
그들이 들어오자 소휘가 통로를 확인하더니 잡낭에서 시약을 꺼냈다.

“아무래도 퇴로를 막는 게 좋겠군! 있는둘 다 비키게! 내가 막을 테니!”
“유비무환이니까.

그가 꺼낸 2~3명이것은 폭에갑분싸 시약이었다.
목표를 얼릴 때 쓰는 시약으로 하나가 아니라 3개를 물결꺼내 공격을 준비했다.

문양이
“선생! 이쪽으로!”

시약을앞을 본손전등으로 광수는 승엽의두꺼운 뒷목을 강하게 끌어당겨 뒤로 물러나게 했다.
설그들이 완전히 물러나자 소휘가 시약을 바닥과동석은 천장 그리고 왼쪽 벽에 차례대로 던졌다.

“확산!”

병이 깨지면서 파란 액체가 비추면서퍼지자 경계하며그는 지팡이를 뻗으며 외쳤다.
그 순간 플라스크에서 깨진 파란색 시약이 하얗고 차가운 김을 뿜더니 있는통로가 횃불빠르게 얼어붙으며 두꺼운 얼음장벽이외벽에서 생성되었다.
목표를 얼리는 시약들을 이용해 벽을 만든 것이다.
두꺼운 얼음장벽은 ‘T’자형외벽에서 통로의 한쪽을 가로막 ‘ㄱ’자형어깨를 통로로 바꿨고, 길이 막히면서 넓지스켈레톤들도 더 쫓아오지 못했다.

“쩐다.”
이동하며“저것도 마법인가?”통로
“이 파티는 못하는 게 없네.”


준우, 유경, 대원이 소휘가 만든 얼음장벽을 보며 감탄했다.동료들을

“후후! 어떠냐. 갑분싸 시약의 응용이! 단순히 대상을이동했다. 얼리는 것 말고도 이렇게 쓸 수도 있지! 하하하!”

소휘가비추면서 가슴을 펴며 웃음을 터뜨렸다. 음각하지만 그 웃음은 오래가지유령을 않았다.못했다.

쿵! 쿵! 쩍! 쩍!

“응?”

스켈레톤들이 두꺼운삼각형의 얼음장벽을 마구 때리면 기껏 만든안을 얼음벽에 조금씩유령을 모양의금이 가기 시작한 것이다.

“집요한 놈들이구만! 오래는 못 버티겠다!”
“꼭 게상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빨리 오세요!”
“알았다!”
가방에서

조금씩 깨지는 문양이얼음장벽을 두고 동석이 사람들을 불렀다.
그새 높이는오른쪽 통로를 다 뚫고 계단을 확보한 손전등으로상태였다.
백일고밝히고 파티는 계단을 올라갔다. 그리고넓지 계단을 통로다 올라가자 동석이 창으로 계단을 무너뜨렸다.
아래에 있는 스켈레톤들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길을 없앤데리고 것이다.없네.
돌무더기가 쌓이며 아래로 이어지는 길이 완전히 막히자 동석은 창을 들고 정면을 보았다.
이번엔 넓은 공간이 나왔다.
다르 왕국의 근위병들이 없네.식사하는 식당이었다.
2~3명이길쭉한 테이블에 벤치처럼 생긴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테이블교차하는 있는위에는 흙으로 빚은이동하며 사발형 모를식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통로는 주방과 근위병 대기실 그리고 위층으로사람들은 이어지는 계단과 손전등으로화장실까지 총 4개였다.
“없는
‘아마드를 잡으려면 위층으로폭에 사람들은가야 한다. 위층으로 올라가는 건횃불로 어렵지 않지만,손전등으로 가기 전에 근위병 대기실에 가는 게 좋겠지.’

동석은높이는 침입자를 감지하고 일어나는 스켈레톤들을 보았다.
그중에는 스켈레톤 나이트도 많이 있었는데,물결과 스켈레톤 나이트가 가장 많은 수자리 뒤쪽에 근위병 대기실로확인했다. 이어지는 길이 있었다.
위층으로 그는가기 전에 근위병 대기실에정도의 반드시 들러야안을 했다.손전등으로

“으아. 여기도 회색 해골이 있네.”
“스켈레톤앞을 물결나이트야. 아까도 말했지만, 놈들은받치는 스킬을 쓸 수 않았다.있어. 아까 새겨져같은 가드 스킬 외에도 강검 같은 공격 스킬을 쓸 수 있다고 하니까. 문양이주의하도록 해.”
“스킬을 쓰면 위험한 놈들 같은데, 그냥 2.3미터무시하고 지나가면 안유령을 될까?”
밝히고“아니, 놈들은 여기서밝히고 수를동석은 줄여놔야 해.”
“왜?”
“지금 미리 뚝배기를 깨야지 중간보스를 내벽은잡을 때 편하거든.”

맙카라 궁전의 중간보스들은 각각 200기의 스켈레톤 나이트를 거느리고 있다.
받치는놈들을 내벽은잡으러 이동합시다.”가면 궁전에사람들은 있는 부하들을 모두 소환하기 때문에 그리사전에 그 수를 줄여 놓는 게 안전했다.
동석이 대기실로 가려는 것도 스켈레톤 나이트의 숫자를이동하며 사전에 줄이기 위함이었다.
동석은 창을 아래로 뻗으며 식당에 있는 스켈레톤 나이트의 숫자를 확인했다.
외벽을놈들의 숫자는 30마리가2~3명이 넘었으며, 일반 스켈레톤들은 그 3배가 넘었다.천장을
정도였다.점점 혹시더 모일 것이 분명했다.

“지금부터가 진짜 싸움입니다! 확인했다.서로 잘 커버하면서 싸우세요!”

동석은 그렇게 소리치더니 먼저 앞으로 달려갔다.

“나도 간다!”하고
혹시“샨!”

재준과 샨도175화. 먼저 없는출발한 동석을 쫓아 스켈레톤 나이트들을 노리고 움직였다.

혹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