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183)화 (183/234)



〈 183화 〉182화.

저녁밥은182화.

텐데.

동석이동석이 롭멜카동석이 파티를 구하러 떠난 후.
현장에 남아 있던 민호는 혹시나 쓸만한 장비는 없는지식기는 현장을 확인하며 물건을 뒤졌다.
하지만가방을 수확은 없었고, 저녁들고 시간 때라 허기가 진 사람들은 아쉬움을 달랠 겸 식사를 준비했다.
오늘 저녁밥은 전투식량이었다.하고
요리를 하고 싶어도 할 파티를수 할걸.없었다.
현재식기는 현재 풍요의 가방을 소지한 줄동석이 들고 있기때라 때문이다.
그가 식기를 다 들고 서쪽 궁전으로 향한 식기는지금 다른 방식으로 서쪽끼니를 다른해결해야 했다.급했으니

“이럴 줄 알았으면 동석 오빠한테 알았으면식기 좀 있던놓고 수가라고 할걸. 하다못해 장작이라도 좀 놓고 가면 좋았을오빠한테 텐데. 그럼, 라면이라도 끓일 수 있는데.”구하러
182화.“마음이 급했으니좋았을 들고어쩔 수 없지. 오늘은 이걸로 182화.참아라.”
사람들은
싶어도
가면안나의 불평에 소휘가 전투식량을 꺼냈다.
동석이 강주환의전투식량이었다. 가방을 빼앗고 확보한 떠난전투식량, 아쉬움을쇠고기 볶음밥이었다.

“군용 요리를전투식량이로군. 생긴 게현재 즉석식품 없었다.같네.”
“허허! 그래. 민호야. 잘 식기는말했다. 민호 너는 전투식량은 수확은얼마나 보관할 수 있는지 아느냐?”
“예?”
“이건 말이다. 식기를레토르트 푸드라고. 오래“마음이 보관할 수 있도록 살균을 한 후 알루미늄 봉지에좋았을 포장한 식품이란다. 이건 다 만든 걸놓고 포장해서뒤졌다. 보관하기 서쪽때문에 쓸만한완제품인데도 6개월은 거뜬히 버틸 지금수 있지. 저온에서 조금만 더 잘 보관하면없는지 그것보다 더 오래 보관할···.”
“죄송해요. 어르신. 수확은별로 알고 싶지182화. 않아요.”
“음···.있는데.” 그러지 말고 좀 없었다.더 듣지 그러냐? 듣다 보면 재밌는 이야기도 있단다. 본디 배움에는 때가 정해져 있지 않은 법이지. 자꾸 듣고 배워야 머리가 없었다.굳지 저녁밥은않고 계속 생각할 수 있단다.”
“그러기엔 할아버지 지식이 너무 TMI잖아요.현장을 투182화. 머치 인포메이션이라고요!”
“음···. 그건가라고 그렇지만 그래도 아는 게 힘···.”들고
“할아버지 지식은 모르는장작이라도 게 약이에요. 솔직히 전투식량 같은 거 알아서 뭐해요? 어차피 컵라면만도 못할 텐데.”
“이잉···. 고얀끼니를 달랠놈들! 할아버지랑 놀아주지도 동석이않고. 진에휴. 향한늙으면 죽어야지!”
알았으면“맨날 죽는데, 그 레퍼토리 질리지도 않아요?”182화.
“흥! 안놓고 질린다!”
혹시나

소휘는 콧방귀를 흥 뀌더니식기 비닐 팩의 줄을 잡아당겼다.
가라고

“형. 형도 오세요. 배고프잖아요.”
“맞아요. 오빠도 와요. 우리 이거 많으니까. 같이 먹어요.”
“그래도끓일 돼?”
“승엽이랬나? 자네도 애들 데리고 오게.전투식량이었다. 같이 먹음세.”
“괜찮습니까?”동석
“조리도 간편하고 먹기도끓일 진편해. 맛도들고 나쁘지없었다. 않으니, 괜찮으면 저녁밥은같이 먹음세.”

수소휘는 선뜻 자리를 만들며 가방에서 전투식량을 새로수 더 꺼냈다.
모두가 옹기종기 모여떠난 식기를앉았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혹시나전투식량이라니. 이런 걸 용케도“이럴 구했군요.”
오빠한테“우리가 구한 게 현장에아니야. 동석이가 구해온 거지. 카메라도 그렇고, 대형 마트라도 털고  “이럴모양이야.”
“대형 마트?장비는 제가 아는 그 마트 말입니까? 마트를 갈 수 있습니까?”
“그래. 발생하는 게임이 과거와 미래를 오간다고전투식량이었다. 때라하더군. 카메라 메모리카드가 64테라바이트나 되는 것도 그렇고, 롭멜카발생하는 게임을 통해서 다른 세상뿐만 아니라 미래, 과거, 현대를 오갈 수 있는 게 분명해.”
“···그렇군요.”

승엽이 고개를 서쪽끄덕이며 소휘의 말을 경청했다.
때문이다.소휘는 줄다시 기분이 좋아졌는지소지한 밥이 익는 동안 쉬지 않고 말했다.좀
후.

“프로이센의후. 해결해야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말했지. 시간과 공간은가방을 관찰자가 어떻게 때라관측하느냐에 달렸다고.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우리의했다. 생각에서 비롯된식기를 것일 뿐, 진실상은 없는 게지.끼니를 이 전투식량처럼 말이야.”
“전투식량 말입니까?”
“군대 다녀왔나?”
“예. 그렇습니다.”
“그럼, 자네도 알 테지. 지금 이다른 안에 들어 있는 파티를전투식량이 완전히 가방을살균되어 있다는 것을. 그럼, 묻겠네. 이 살균된 전투식량을 다 데우고 개봉하면 이건 과연, 현재의 그가음식인 걸까?없었고, 아니면 과거에 “이럴만든 떠난것이니 과거의사람들은 음식인 걸까?”
“···맛은 있기과거인데, 물질은 현재 아니겠습니까? 수어느 쪽이든 사람들은해석하기에 따라 공존할 수도 있겠군요.”
“허허. 그렇지. 그런데 말이야. 사실지금 이 전투식량엔 놀라운 비밀이 한 가지 더때문이다. 소지한숨어있다네.”

광수는 껄껄 웃으며 말했다.
대단한끼니를 이야기라도때문이다. 할 것 같은 표정이었다.향한


“비밀이요?”
하다못해
현장을
호기심이 생긴 승엽이 뒤졌다.되묻자 그는 직접 전투식량의 포장지를 보여주며 말했다.

“여기구하러 적힌 제조가라고 일자를 없었다.보게나. 이거있기 2098년 12월에 하지만제조한 “마음이전투식량이야.”
“예? 2098년 말입니까?!”

승엽은 깜짝 놀랐다.수
설마 수십 182화.년 후의 미래 음식이라고는 상상도줄 못했던가면 것이다.

“허허! 놀랍지 않나? 우린 지금 머나먼 미래의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이네. 누군가 아직 만들지도 않은 음식을 말이야.전투식량이었다. 식기흥미롭지 않나? 자네가수 제조 일자를 보기어쩔 전까지는 이건 과거의 수확은음식이기도 했고, 현재의 알았으면음식이기도 했는데, 이 민호는비상식량 하나로 우리는 오늘과거, 현재, 미래까지 같은 시간에 공존하게현재 되었어. 비상식량의 과거와 미래까지 말이야. 결국, 과거와 현재뿐만 하지만아니라 미래도 우리와 함께하고 있던 셈이지.”있기
“흥미로운 수확은이야기로군요.”
“그렇지? 더 흥미로운 이야기는할 이게 진짜없었고, 2098년 12월에서 파티를만든 것이 아니더라도, 실수로없는지 제조 일자가 그렇게 찍혔더라도 우리는 이게 미래에서가방을 온서쪽 것이라고장작이라도 여기게 된다는들고 말이지. 이걸 제조한 사람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게지.할걸. 결국,서쪽 겸아무것도 모르는 겸지금은 우리가 인식하기에 따라서 과거, 현재, 수미래의 인식과 기준이 달라지는 걸세.”
“인식하기에확인하며 따라서 바뀐다···. 심오하군요.”
“그렇지? 놓고난 이따금 생각한다네. 우리가 있는 이곳이 평행우주인지, 다중우주인지 그도없었다. 아니면 취미가 고약한때문이다. 양반들이 만든 매트릭스 같은 세상인지 알 수 현장을없네만···. 지금혹시나 우리가 받아들이는 진실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이지. 어쩌면 아인슈타인이소지한 말한 대로 시간이란 고정관념이 만들어낸 환상의 일종일지도 남아몰라. 사막의 물건을신기루처럼 언제까지고 그 진실에 도달할 수 없는 허상인 게지.”
“허상이라···. 어쩔교수님께서는 준비했다.지금 이 현실까지들고 부정하는 것입니까?”
“희망 사항이라네. 어디까지나.”
“그 희망이식기는 부디 사실이었으면좋았을 좋겠군요. 언젠가 이 환상에서 깨어 집으로식기를 돌아갈서쪽 수 있도록.”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이 고개를 끄덕였다.
오늘쿵짝이 잘 182화.맞았다.

“그런 어려운 이야기는 됐으니까. 밥이나 알았으면먹어요. 연기민호는 올라와요.”
방식으로“근데 이 연기는 왜식사를 올라오는 거야?”
“연기가 왜가면 올라오는지 궁금한가? 식기는학생.”
급했으니“예? 아.식사를 예.”
“그렇담.소지한 없었다.내가 알려주지. 우선 학생 이름이 현재뭐였지?”
“예? 아, 저궁전으로 김준우입니다.”
“그래. 준우 학생 아주 좋은소지한 질문을 했어. 이 발열팩에서 열이 물건을올라오는 이유는 말이야. 발열팩 안에 철과 마그네슘으로 만든 발열체가 있기 때문이지. 이 발열체가 염화칼슘과 물을 만나게 되면 발열반응이하지만 구하러일어나는데 여기 식기플라스틱 끈이 바로 그 소금물을 풀어주는 용도라네. 비슷한 원리로는 핫팩이 있지. 핫팩도 그가생석회가 끼니를소금물과 만나면서 장작이라도발열을 그럼,일으키는 원리라네. 생석회는 물에 용해되면 염기성을오늘 띄는데라면이라도 이런 특징 때문에들고 산성 농도가 짙은없는지 토양을 중화하는 끓일데 쓰이기도 허기가하지. 이 밖에도 이산화황을 제거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고 그밖에 건설현장···.”
동석“어···. 어···.”때라

신이 난구하러 소휘가 열변을 토했다.


때문이다.“할아버지. 신났네.”
“그러게. 우리 일만 아니면 참풍요의 재밌단 말이지.”싶어도
동석이

소휘의 투머치 토크에 몇 번이나 당한  사람은 얼빠진 준우를좋았을 보며 허기가키득거리며 웃었다.
그지치지 않고좋았을 이어지는 소휘의혹시나 하지만일장연설과 두궁전으로 사람의허기가 비웃음을식기를 방식으로들은 준우는저녁 대원과 유경에게 싶어도도와달라는 신호를전투식량이었다. 수보냈다.

“뭐 어때. 182화.좋은 이야기인데식기는 열심히민호는 경청해.”
“그래. 수고해. 준우야.”

두 사람은 이 분위기가 싫지 않았기 없었고,때문에 없는지도와달라는 준우의 신호를 무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들으며 줄전투식량을 먹었다.

“분위기 좋네. 한 장 찍겠습니다.”

기분이 좋아진해결해야 안나가소지한 카메라를 들고 이야기 중인 할준우와 소휘 오빠한테그리고 대원과 유경의 사진을 텐데.찍었다.
초콜릿을 핥아민호는 먹는 민호와 오손도손 이야기하는수 저녁밥은승엽과 백일고 학생들의 사진도 찍었다.

저녁
“아하하! 민호 오빠.했다. 얼굴놓고 들고개 웃기게 내왔다. 나중에 진아 언니 보여줘야지.”
끓일“야. 밥 먹다 말고 수웬 사진이야.현장을 빨리 밥이나 먹어.”
다“알았어. 그나저나 준비했다.민호 오빠. 이거했다. 진짜 잘 먹네. 사람들은맛있어?”
“어? 어···. 뒤졌다.어. 인터넷에서 전투식량 같은 건 맛없다고 들었는데, 이건 라면이라도좀 맛있는 것 같아.”
풍요의“그래?”
“아무래도182화. 미래 음식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 메모리카드하지만 용량이 높은 것처럼 맛도 좋게 만들 수 있게 된 거겠지.”있기
“그으래? 미래의 했다.인류 대단해. 나중에 집에 돌아가면 여기에 주식 투자해야지!”
“···나이도 어린 게 주식 없었고,투자 같은식기 소지한소리 하고 있어.”할
“오빠랑 두 살 차이밖에 안 나거든?”
“뭘할 모르는구나. 중딩과“마음이 좋았을고딩엔 현격한 차이가 있어.”
“무슨식기 차이인데?”
“15세 이용가를 혹시나보느냐와 18세현장에 이용가를 볼 수오빠한테 있느냐의 차이지. 겸게임으로 치면 피가 튈 때 붉은색이냐 회색이냐의 차이란 놓고말이지. 이거 무시 못 한다. 몰입감 무시 못해.”
“난 또 뭐라고. 됐으니까. 초콜릿이나 없었다.넘겨. 오빠때문이다. 살찌니까. 그건 내가 특별히없었고, 대신현재 먹어줄게.”
“이 녀석이? 식기를라이프 게임 안에서는 살쪄도 본래대로 돌아가거든? 개수작 부리지 마라.”
“먹을 때만 영리해요.”
“먹을 때도 영리한 거야.”
“진짜 한마디도 안182화. 진다. 웃겨.놓고 꺄하하!”

저녁
떠난안나가 민호를 보며 웃었다.
그와 이런수 대화를뒤졌다. 나누는 하다못해게 처음이라 신비한 기분이었다.
그건 민호도 마찬가지였다.

‘여동생이현재 생긴 “마음이것 같아서 나쁘지 않네.’

두놓고 사람이식기는 왁자지껄 떠드는 사이 다른 이들도 식사를 시작했다.
밥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다시 휴식을 취할 즈음···.후.

“누구지?”

지도를 살펴보고 있던 남학생이 말했다.없었다.
없었고,승엽의 일행으로 온오빠한테 좀1학년생인 그는 지도에 누군가 나타난다른 것을 파티를확인하곤 입구를 보았다.떠난
이수와때라 추형이동석이 소지한어느새 입구까지들고 다다랐기 때문이다.장비는

“응?하지만 저 사람들은 누구야?”
“글쎄? 없었고,갑자기 나타났어.”

이수와 추형을 발견한 학생들이 반사적으로끼니를 무기에 손을 대고 말했다.
그러자 휴식을 취하고 있던 나머지도 입구로 들어온 이수와 추형을 보았다.
이수는 마스크를그가 쓰고장비는 있었고, 추형은 팔짱을 낀 채 그녀보다 두시간 걸음 떨어져서 걷고 있기있었다.
노곤함에 취해 있던 민호 일행은 그들과 눈이 마주칠 현재때까지도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했다.
그 바람에 남학생 한 명이 장비는두 사람을 경계하며텐데. 다가갔다.

때문이다.“누구세요? 여긴 쓸만한어떻게 오셨···? 힉!”
소지한
있기
1학년 남학생이 두 사람의 놓고근처에 다가가남아 질문하는허기가 순간이었다.
풍요의마스크를 쓰고 있던 이수가확인하며 하얀 마스크를 아래로 내렸다.
그 후.순간 그녀의 하다못해얼굴이 드러났고, 남학생은 기형적인 그녀의 외모에 흠칫 놀라며 물러났다.
알았으면
현장에
“아아.동석이 슬퍼라. 여기까지 와서도 사람의 내면은저녁 안 보고 겉모습만 보고 저렇게 혐오스러운없었고, 표정을 짓다니.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니? 내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끓일알아?”
“예?”끼니를
“됐어. 대답하지 말고. 그냥 죽어.”
오빠한테
이수가 손을 휘둘렀다.
그다른 순간 빛이 번쩍이는가 싶더니 날카로운 칼날이 남학생의 목을“마음이 꿰뚫었다.들고
피가있는데.” 분수처럼 뿜어져끼니를 나오며 남학생이 무릎을 꿇고 수확은쓰러졌다.

“고문하다가 죽이는 거 아니었어?”오빠한테
“예?텐데. 겸하고 얼빠진 표정오빠한테 짓는하고 거 봤잖아. 반응이 이렇게 밋밋한텐데. 애들은 고문해도해결해야 재미가 없어.”
“박사텐데. 나셨네. 박사 동석이나셨어.”

현재무릎을 할걸.꿇은 남학생이 뒤졌다.앞으로 넘어졌다.
그는 더 움직이지동석 않았고, 그 모습을 멍하니없었고, 보고 있던 승엽은 그제야 정신을파티를 차렸다.하다못해

뒤졌다.“적이다! 모두 조심해!”
“적?!”
“난데 없이 적이라니!”아쉬움을

그가 소리치자 모두 무기를 들었다.
소휘도 깜짝“이럴 놀라며 시약과 지팡이를 챙겼다. 하지만 그가 시약을 던지기도 전에저녁밥은 오빠한테이수가 손을식기는 뻗었다. 그러자 남학생의알았으면 목을 꿰뚫었던알았으면 단검이 공중에서 회전하더니 소휘를 가면노리고 줄움직였다.
떠난

“컥!”

지금단검이 소휘의 배를 파고들었다.급했으니
배에싶어도 구멍이 뚫린 소휘는 무릎을 꿇고 쓰러졌다.
그의 현장에배에서 피가 꿀렁꿀렁 하다못해쏟아졌다.
식사를

구하러“할아버지!”
“힘없는 노인네도 컷! 다 식기는늙은 놈들은 고집만 세서 괴롭히는 재미가 없어.”
“이상한 논리하고 펼치지남아 말고 일이나 해.”
“알았어.”
하다못해

태연자약한 이수와 추형과 다르게 안나는 소휘가있는데.” 다치자 눈물을 있기글썽이며 그의 상처를 보았다.
준비했다.상처가 깊어롭멜카 피가 많이 나왔다.
저녁밥은

그럼,“으, 응급처치! 때라치료를···.”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고 장작이라도생각은 했지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당하자 허기가패닉에 빠지고 장작이라도말았다.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모른 채 발만 동동 굴렸다.
오늘
“하늘을 나는 하고단검?! 모두 조심해라! 속도가 보통이떠난 아니다! 어르신 주위로182화. 뭉쳐서텐데. 방어막 형성해!”
“대응이 빠르네. 저놈이동석이 그놈인가?”
“저놈은그럼, 너무 요리를늙었어. 모자를 쓰고 있는진 놈이라고 했으니까. 알았으면여기에는 없는 것 같아.”
“허탕이야?”
“따로 행동하고 있을 수도 있지.수 아무튼, 라면이라도이놈들부터 정리하자.겸 정보 얻어야 텐데.하니까. 다 죽이지 말고 몇 놈182화. 살려두는 현재것도 잊지 동석말고.”
“알았어.”
요리를

이수는 단검을 3자루나 더 “마음이꺼냈다. 동석그리고 공중에 던졌다.
던진 단검들이 공중에서 춤을 추며좀 다른동석 이들을 노리자 승엽이 방패를 다들고 막았다.
롭멜카준우도 검을 뽑아 자신을 노리는요리를 단검을 쳐냈다.
후.방패에 좀막히고 검에 부딪힌 겸단검들은 멀리 날아갔다.
하다못해하지만 금방 멈추더니 실내를구하러 크게 있던한 바퀴 돌더니하지만 혹시나이수와 함께 수움직이며 다른 사람들을 노렸다.
유경과 하다못해대원이 준우를 도와뒤졌다. 그녀에 맞섰다. 오빠한테그러자 추형이 소지한땅을 박차며 승엽을 노렸다.
맨손으로놓고 달려간 라면이라도그는 가방을승엽과 학생들이 뭉친 지점의저녁 코앞에 해결해야당도한 순간있던 두툼한 대검 두때라 자루를 줄소환했다. 그리고수 가라고대검을 동시에 내리쳐있기 승엽과오늘 진그의 제자들을좀 공격했다.
승엽은 제자들과 함께 방패를 풍요의들어 그의 공격에 시간맞섰다.
현장을충돌이 일어날 때마다 팔에서 묵직한 충격이놓고 전해지고 몸이 없는지뒤로 밀렸다.
버틸 수 없었던달랠 승엽은 급히 스킬을수 사용했다.

준비했다.“가드!”

방패의준비했다. 가드 스킬을 사용해 있기추형의 대검을 막아낸 줄것이다.
밀리지 동석이않고 공격을 버틴 그는식사를 있기방패를 올려쳐 추형을 밀어냈다.

텐데.
“가드 스킬. 제법 튼튼하군.”
“지금이다! 얘들아!‘
있는데.”

확인하며검이 밀린 추형이 공중에서 자세를 잃자 백일고 학생들이 나와향한 검을 내질렀다.
머리, 가슴, 그리고 사타구니를 노린 순차적인 가면찌르기 공격에 추형은 왼손의 대검을 놓더니 공중에서 방패를아쉬움을 소환했다.텐데.
눈물모양처럼 아래가 길쭉하게 늘어난 카이트 식기실드였다.
실드를좀 소환한 그는했다. 자신을 노린 세 사람의 공격을 막기 위해 곧바로 스킬을 사용했다.남아

좀“실드 크러쉬.”
실드 확인하며크러쉬.
방패로 적과 충돌하는 스킬로 충돌을 확인하며상쇄하거나 더 강한궁전으로 할충돌로 상대에게 향한타격을 입히는 스킬이었다.
방패는 세 제자의 검과 수충돌했고, 충돌과 동시에 충격파가 향한일어나며 제자들이 뒤로 날아가 바닥을 굴렀다.
힘이 부족한 하다못해2명의 제자는 바닥을 물건을구르며 롭멜카뒤로 밀려나 쓰러졌고, 억지로 버틴 제자는 손아귀가 찢어지면서 검을 놓치고 말았다.
반장갑을 낀 손아귀가 찢어지면서 붉은 피가 흘러내렸다.수

“강타.”

손이 찢어져 고통스러워하는있기 제자를 노리고 추형이 다시 대검을 내리쳤다.
스킬을 사용한뒤졌다. 공격이었다.
승엽의 좀제자는 방패를 들어 막았지만,시간 방패가 망가지면서 그의 팔도 끼니를부러지더니 있는데.”대검의 칼날이 그의 몸을 사선으로 베었다.


“으으으···.”

피가 확인하며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며 또 전투식량이었다.한 명이 바닥에 쓰러졌다.

좋았을
“안 돼-!”

제자의 죽음을 본동석이 승엽은어쩔 분노하며 달려갔다.놓고 그리고동석이 공중으로 파티를점프해 검으로알았으면 추형을 후려쳤다.
추형은 막았지만, 자세를 잃으면서 오빠한테몸이 옆으로오늘 밀렸다.

그럼,
“가드!”현장에

했다.
그의 몸이 밀리자 풍요의승엽이 다시 장비는달려가 그에게 현재달려가 스킬을 사용하며 몸통박치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실드 크러쉬.”방식으로

추형도 알았으면카이트 실드를 들고 스킬을 써서 승엽과 충돌했다.
가드를식기는 쓴 승엽과 실드 크러쉬를 쓴 그가 추형이저녁밥은 충돌하자 물건을‘쿵!’하는 굉음이 울리더니 승엽의장비는 몸이 뒤로 밀려났다.

“큭! 파, 팔이···.”

팔이 망가진 그는 방패를할걸. 든 왼팔을 부들부들 할떨며 수추형을 노려보았다.
사람들은추형은 충격이파티를 없었는지 방패를 든서쪽 어깨를 한 번 털더니 ‘Z’모양으로 “마음이움직이며 순식간에현장에 거리를방식으로 좀좁혔다.
그리고 롭멜카대검으로 승엽의 머리를 소지한노렸다.
서쪽
“가드!”혹시나

그냥은 막을 수급했으니 없음을 직감한 승엽이 스킬을 써서 버티자저녁 그는했다. 카이트 장비는실드를 영체화하고 이번엔 갈고리 같은 검을 소환하더니혹시나 승엽의 방패를 갈고리로 건 후 위로 올려쳤다.
왼팔이 망가진 승엽은 버티지 못하고현장에 방패를 놓친 체 가슴과 복부를 훤히 드러냈다.

“큭!”

놀란 그는요리를 반격이라도하고 하려고 검을 내질렀지만, 그보다 빨리 추형의 요리를대검을 승엽의 몸에 박혔다.
배와 뒤졌다.가슴의 경계에 검이 박힌 승엽은 비틀대며 쓰러졌다.
억지로 싶어도참고 다시 일어나려고 해도 자세가 무너졌다.오늘
결국, 고통을 견디지 못한알았으면 남아그는 새우처럼 몸을텐데. 구부린 채 몸을 때문이다.파르르 떨었다.

향한

“선생님! 망할! 오성궁!”
서쪽

승엽의 상태를저녁밥은 본 민호가 재빨리 스킬을 사용했다.
화살이 다섯 발이나후. 날아가 추형을 노렸다.
추형은 대검을 세워서 막았다. 하지만 한준비했다. 발도 아니고 다섯 발이 연달아 대검을 강타하자 화살에 담긴 줄장력에 상체가 뒤로 밀리면서 볼썽사납게 바닥을 구르고 말았다.
떠난

“저게 그식기는 독존파 놈들이 그럼,여신님께 받았다던 좀오성궁인가? 예상한 것보다 위력이 더 강하군. 아니, 단순히 활의 성능이 좋다고 이런 위력을 낼 순없었고, 없지. 꼬마. 혹시나너 실력이 있구나.”

그는 재밌다는 듯이 다시 일어나 민호를 보았다.

“선생님! 괜찮으세요?!”
전투식량이었다.
지금
민호는 추형을 혹시나무시한 싶어도채 승엽의 옆으로 달려가 좋았을그의 안위를 살폈다.

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