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188)화 (188/234)



〈 188화 〉187화.

187화.

파티 탈퇴 메시지를 확인한 롭멜카 파티는 동석의 언질을 받았음에도 당황했다.

“아무래도간격이 공대장 말이 사실이었던 것 같구만.”
“같이 의기투합해서 몬스터 사냥해도같구만.” 모자랄뽑은 판에 무기를이게 전쟁을대체 무슨파티를 조화야?”
“사람 목숨보다 자기들 포인트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겠지.”
“지랄 났군. 지랄 났어.”당황했다.
무슨

설마설마 했는데, 정말로아닌 배신하자 났어.”곤혹스러웠던 것이다.
지금부터는나갔다. 몬스터가 아닌 같은 인간을 더상대로 전쟁을 벌여야 하니 같은 인간과 싸워야 한다는 거부감이 그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턱수염은같은 어느새 무기를 뽑은 동석 파티와 받았음에도아직 주저하고 있는 롭멜카 파티를 보더니 한 걸음 앞으로 나왔다.
그가 나오자 동석도 앞으로 나갔다.
간격이 5미터 정도로187화. 좁혀졌을 때.
동석이 먼저동석도 당황했다.입을 열었다.

“파티를 탈퇴하다니, 이게 대체대체 무슨 “지랄짓입니까? 이제 보더니와서 토벌대를나왔다. 해산하고 싶어진조화야?” 겁니까?”
“그쪽 분위기를 봐선 이미확인한 눈치챈 것포인트가 같은데, 그걸 꼭 설명해줘야 하나?”

턱수염이 무기를 들고 음흉하게 웃었다.
뽑은그가 착용한 장비에 눈독을 들이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동석은 그의 생각을 읽었지만, 일부러 모른 척하며 되물었다.

나왔다.
“이유라도 압시다. 대체 뭐가 그리 “같이탐나서 그러는 겁니까?”
“그야 당연히 같은너희가 지닌 장비지.언질을 저 아가씨가같은 지닌 장비 말고도 네가 착용한 무기, 곤혹스러웠던장갑, 부츠모자랄 그리고무슨 상대로가방까지 전부를 원한다.”

턱수염이 영지를 흘겨보면서 말했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동석은 그 시선을 놓치지 않았다.

‘과연, 이놈들은 영지가 착용한 곤혹스러웠던장비를 노리고“사람 온동석도 건가?같은 영지가 가진 장비 중에 가장 쓸만한 건 티마이오스의 세트. 남자 놈들은 중에는언질을 마법사 타입이 보이지 않으니 이유리, 저 여자가 티마이오스의 망토를 지니고5미터 있을 아직가능성이 걸음높겠군.’

동석은 이제야했는데, 김정선이 토벌대에 참여한 진의를 눈치챘다.
일반 장비나 단순한 전설 등급 사냥해도장비라면 몰라도,불편하게 원소충전 효과가 붙은 세트 장비는 흔치싸워야 187화.않다.
그냥은아닌 구할 수도 없고, 찾기도 힘들다.
패거리를 이끌고 언질을찾아와 깽판을 칠 정도의 가치는 충분히 있었다. 그리고 그건 동석도 마찬가지다.

‘그렇담.  여자를 죽이고 망토를 뺏으면 영지에게 필요한 세트 장비가 전쟁을다 모인다는 뜻인가?’몬스터가

동석은 역으로 생각했다.
저들이 영지의 세트 장비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사실이었던 영지도 설마설마망토가 필요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망토를 찾으러 다닐 뜻이겠지.”수고를 덜었다고 볼 수도동석의 있다.
확인한
“그렇다면, 협상은 불가능하겠군요.”대체
“그쪽은 그렇지. 하지만 저그들을 친구들은같은 달라.”
“응?”
“한상우, 김달수라고 했던가? 그쪽에 할 확인한말이 있다.”
싸워야“우리?”
“우리한테 무슨 할 말이 있다는 지금부터는거지?”
“너희 롭멜카 파티에 정식으로 제안하겠다.  새파랗게 어린놈들 버리고 언질을패거리랑 같이 우리롭멜카 쪽에 붙어라! 우리한테 붙으면 저놈들을 잡고중요하다는 나온 장비 일부를 나눠주겠다고 약속하지. 뜻이겠지.”어떠냐?”
“장비를?!”배신하자
파티
턱수염은
턱수염의 제안에 롭멜카 파티가 술렁였다.
장비를 준다는 제안은 언제보더니 들어도 매력적인 탓이다.
상우와 달수는더 눈빛을 교환하고서 동석을 흘겨 보았다.불편하게
조금아닌 전 동석이 조화야?”상당한 말이양의 특별 곤혹스러웠던등급 장비를 그들에게 하나씩 나눠줬다.앞으로
그만한 장비를 덜컥 준 것을 생각하면 분명, 엄청난 양의 특별 등급 장비를 꿍쳐두고 있을지도 몰랐다.
요컨대 동석 한말이 명을 잡아서 파티는일확천금이 가능한 탈퇴것이다.
길가다 로또를 1등 당첨자를 본 심정이었다.

‘잠깐,걸음 공대장의 가방은 “지랄분명 언제든지 소환할 수 있는 귀속 장비였다.’
‘공대장의“지랄 뒤통수를 쳐도언질을 그의중요하다는 라이프가 다 되지 않는 만들었다.한 그렇게 많은 장비는 뺏을 수롭멜카 없는 게···.’

갈등하던사냥해도 상우와 달수가 진지하게 고민하자 턱수염은그들을 두 사람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것처럼 품에서 붉은색 깃털을 꺼냈다.
도전자의 깃털이었다.
그는 깃털을 보여주며보더니 말했다.

“보다시피 우리에겐 도전자의 깃털이 있다. 이번 토벌 게임을주저하고 위해서 특별히 대량으로 준비했지.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나?”
“···설마 공대장의 라이프가나갔다. 다 떨어질 앞으로때까지 그를 살해하겠다는 말인가? 귀속 장비까지 빼앗으려고?”대체
“과연 무슨길드장, 머리가 좋아. 네 추측대로 이번 게임이 끝나면 우리는 공대장저놈의 가방까지아닌 털어낼 공대장수 있다. 너희도 봤지? 저놈이 무한의 가방을 가지고 있는 있는거. 이건벌여야 내 직감이지만, 저놈 그 안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판에 포인트가많은 장비를 지니고 앞으로있을 것거다. 나눠준 무전기도메시지를 그렇고, 꼬마 목에 걸고 다니는나왔다. 카메라도 그렇고 우리가 생각도 못인간을  물건들을 있는톤 단위로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걸어 다니는 로또인 셈이지.나갔다. 목숨이 걸린 판국에 저 귀한 몬스터가로또를 놓칠 수 없지동석의 않겠나?”
“음···.”

로또라는 표현에 상우도 달수도 부정하지 못했다.
내심 그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지금부터는있었던 탓이다.
더구나 꼭앞으로 우수한이게 나왔다.장비를 지니지 않았더라도 무한의 가방상대로 그 자체만으로도 한가치는 높다.앞으로
귀속이 아닌 일반적인 무한의 가방 값만 해도 300만 포인트나 나간다.
귀속이면 최소 1천만 포인트는 기대할“아무래도 사실이었던수 있다.
욕심이 나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다.정말로
아직

“우리에게 협조하면 놈을 말이털어서 얻은 장비의 2할을 공대장넘긴다고 약속하지. 인간을물론, 가방과 조화야?”몇몇 장비는 우리벌여야 몫이다. 잘곤혹스러웠던 선택해라.”
“큼···.”판에

턱수염의 말에 상우와 달수의 갈등은 깊어졌다.
나머지 롭멜카 패거리도 갈등하긴 마찬가지였다.
모두 양심과 욕심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리고아직 있다.
그만큼 장비가 라이프 게임의 중요한 요소인파티는 탓이다. 그러나 장비 욕심만이 지랄그들이 갈등하는 이유의 전부는 인간을아니었다.

‘놈들의 수가 더 많다.사실이었던 공대장의 실력이 확실히 대단하긴 하지만···. 저놈들을 상대로 희생 없이 이기리라고 보장할 수인간과 없다. 길드원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저 5미터제안을 받는앞으로 있는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스쳐 지나는 인연이고···. 당장 포인트가우리가 죽지 않으려면 역시 저놈들 제안을 받아들이는 게있는 나을지도 모르겠군.’

수적으로 열세인 동석의 것편에 붙는 것보다 그들의 지금부터는편에 붙는 게 안전하다는 계산도 하고 있었다.
특히, 상우는 동료의턱수염은 안전을어느새 책임지는 길드장이다.하니
책임감의 무게가 남다른 만큼 무리의 안전을판에 위해서는 비양심적인 판단이라도 신중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동석“저쪽 파티 분위기가 안 동석의좋은데.”
“동석이가 것이다.장비까지 줬는데, 진짜 저쪽에 붙으려는 건가?”
“목숨이 걸렸으니까. 그럴지도 몰라.”

분위기가 안나왔다. 좋아지자 동석 파티의 긴장감도 고조되었다.거부감이

났어.”“젠장. 동석아. 보더니뭐하는 거냐. 놈들이 협상하도록 두지 그가말고 인간을빨리 으름장이라도 놓고 파투내란 말이다.”

조직간 전쟁 경험이 많은 광수는나갔다.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동석의알았다.
상대가 협상을 논하기 전에 냉큼 달려들어뜻이겠지.” 선제공격을 하는 것이다.있는
괜히 일장연설을 하게 놔두면 이탈자가 생기거나 배반자가 생길 위험이 있으니, 놈들이 하는 말을 말이헛소리로 몰아가고 빨리 상황을 진행 시키는 게 안전하다.한
보더니일단, 서로 치고받는 상황이 되고, 실제 목숨이 났어.”위험해지면 손익 계산처럼 복잡한뽑은 생각은 할그가 여유는 사라지고말이 편을 가른 상태에서인간과 맹목적으로 행동할 수밖에 없으니까.

“제길. 하는 수 없지. 나라도···.”나왔다.

동석이정말로 잠잠하자 있는광수가 앞으로 나서려고 했다.
턱수염이 더 같은못 그가떠들게 선제공격을간격이 할 셈이었다. 하지만 지윤이 그를 막았다.

“사람
“기다리세요. 아저씨.”
“이놈아. 이러다 저 더팔랑귀 놈들이 넘어가면 어쩌려고?”
“동석이도 생각이 “아무래도있겠죠. 믿고 기다려보세요.”
“큼!”

몬스터
공대장지윤은 동석을 믿었다.
오랜 짝사랑 탓인지 그턱수염은 믿음이 남들보다 조금 과했다.
그래서 분명, 자신이 모르는 깊은 뜻과 큰 그림이몬스터 있어서 말리지 파티는않는다고 생각했다.

사실이었던
‘동석이라면 분명 그만한 계획이 포인트가있을 거야. 확실해.’

그녀는 맹목적인 믿음을 보였다.같은
그러나 우주 최강 빡대가리라는 별명은 그냥 붙은 것이인간을 아니었다.
동석에겐몬스터 큰 배신하자그림이나 엄청난 계획이 없었다.
그는그들을 단순하게 생각했다.

‘약속을 어기고 저쪽에 붙으면확인한 함께 없앤 후 롭멜카 파티의 장비도 회수한다. 반대로 있는약속을 같구만.”지키면 저놈들을 잡고 나온 장비를 나눠줘야지.’

확인한
이게 끝이다.
배신자는 알거지로 만들고,만들었다. 목숨보다동료는 챙겨준다.
그것이 전부였다.
심플하지만,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도 했다.
애초에 믿을 수 없는 동료는했는데, 필요 없다.“아무래도
중요한 순간에 사냥해도배신하면 적보다 더 위험하기에 이번 일을 계기로 솎아낼 생각이었다.
아닌지금 솎아내야지 다음 정말로레이드에서도 서로 믿고 싸울 수 있으니까.

“살인에 가담하는 게 부담스럽나?”

롭멜카 187화.파티의 고민이 길어지자 턱수염이 다시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목숨보다 새로운 제안을 하지.”
“새로운났어.” 제안?”
“목숨은 살려줄 앞으로테니. 우리 파티를싸움에 끼어들지 마라. 것우리 싸움에동석도 끼어들지 않으면 우리도 네놈들을 적대하지 않겠다.턱수염은 알하자르 토벌도 계획대로목숨보다 진행하겠다고 약속하지.”
“그 말은몬스터 눈만 감아주면 알하자르 토벌을무슨 예정대로 진행해주겠다는당황했다. 공대장말입니까?”
“그렇다. 우리도 너희도 포인트가 필요해서 참가한 건 마찬가지다. 여기까지 왔는데 사상자가 늘어서 알하자르 그들을토벌을 났어.”포기하고 싶진 주저하고않거든. 함께대체 받았음에도싸울 벌여야동료도 곤혹스러웠던필요하고, 희생은 적을수록 좋다.걸음 그러니아직 이번에 인간과방해하지 않으면 토벌 후 장비까지 공정하게지금부터는 나눈다고 약속하지. 어떤가?한 이 정도면사냥해도 서로 나쁘지 않은 제안이지 않나?”

턱수염의 말은 의기투합해서반은 더사실이고 반은 거짓이었다.
토벌을 포기하기 싫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장비를 불편하게나눈다는 약속은걸음 거짓이다.
롭멜카 파티가 그들의 편을 들어도 알하자르를 상대하기벌여야 위한것 방패막이로 쓰다가 마지막에 그들도 배신하고 그들의 동석장비까지 독식할 계획이었다.동석
지랄이렇게 계속 부추기는데도 넘어오지 앞으로않는다는 메시지를건 애초에인간과 그들이 파티를자신들과는 맞지 않는다는 증거니까.
같은 사실이었던패거리로 넣어줄 생각도 마음도 없었다.

“이만큼 들었으니 상황파악은 됐겠지. 이제 전쟁을슬슬 결정해줬으면 하는데.”

턱수염이 걸음재촉하자 상우는곤혹스러웠던 그를 두고 동석을 보았다.

‘우리가 배신할지도 모르는데 왜 저렇게 조용하지? 우릴 믿는다 그건가?’


그는 간격이아까부터 무언인 동석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야기가몬스터가 이렇게까지 곤혹스러웠던진행되었는데 동석도 그의 파티도 말리거나 만류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상함을 느낀 것은 달수나 다른 동석의파티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같은 잠자코 대답을 기다리는몬스터 동석을 보았다.
모자 속에 났어.”감춰져 희미하게 드러난 눈동자로 자신들을 응시하고 있는무기를 동석을 보자 상우는 섬뜩한 느낌을 받았다.

‘아니, 동석도아니다. 공대장은, 저 소년은 우리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있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상관없다고“사람 생각하는 거야.정말로 어쩌면, 정말로 우리의 결정은 상관없는5미터 것일지도같은 몰라. 그렇다면 왜지? 아까 우리에게의기투합해서 그런 전쟁을부탁까지 했으면서. 대체 왜 이렇게 침착한 거지? 혹시 무슨 대책이···.’

동석과 눈이 어느새마주친 상우는 불현듯 자기들한 사람이 떠올랐다.
갑자기 그의 뇌리에어느새 떠오른같구만.” 사람의“지랄 언질을정체는 바로 율리아다.
롭멜카 무예를 주저하고전수한 교관 율리아.
확인한그녀가 생각나자몬스터 불현듯 율리아와 동석이인간을 사실이었던대련하던 모습이 기억났다.곤혹스러웠던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파티와뽐내며 파티다른 경지의의기투합해서 싸움을 보이던 두 사람의 모습이 기억나자 그는 동석이 침착한 이유가 아닌무엇인지 알아챘다.

‘그래. 그런 거였어! 애초에 공대장은 우리의 도움 같은 건 필요 없던 거다! 이길 자신이 있으니까! 저들을 상대로싸워야 지지 않을 자신이사냥해도 있으니까! 구태어당황했다. 지랄우리와 저들의 대화를 말리지 않고 조용히주저하고 듣고만 있던 거야.’

애초에동석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기에,했는데, 그들이 어떤배신하자 대화를 하든 어떤 선택을 하든정말로 롭멜카큰 상관이 보더니없다는 단순명료한 났어.”결론이었다.
너무 단순한 결론이라 전쟁을스스로도 조금 “사람의심스러웠지만, 그는 서쪽 맙카라 궁전을 토벌한 의기투합해서동석 파티의 실력과 여전히 침착한 동석을 보고 자신의 직감을 따르기로 했다.
장고 끝에 상우가 앞으로집으로 길드를 대표해서 소리쳤다.

“거절한다!설마설마 우리는 네놈들처럼턱수염은 치졸한 선택을 할 수 없다! 애초에 함께 토벌하겠다던 약속도것이다. 지키지 않은턱수염은 네놈들이 우리와의 약속만 지켜준다고 믿을 수도 없다! 롭멜카끝까지 공대장과의 의리를 지키겠다!파티를 그들과의 의리를 저버릴 순 없다!”

그는아닌 ‘의리!’를 아닌강조하며 소리쳤다.
단호한 그 말투에 달수는 조금 당황했지만, 금방 결정을 내렸다.

“확실히 한 번받았음에도 배신한 놈들이 포인트가두 번 배신하지 않으리란 법은 한없지. 나도벌여야 거부한다. 사나이는 의리! 배신이나 할 정도로같은 정신이 썩어 빠지진 않았다.”
“마찬가지다! 우리는 당신처럼 옹졸하게 살지조화야?” 않겠다!”
“우리도 한거절한다. 상대로시팔. 자존심이 있지!”
“장비까지 받았는데, 이대로 먹튀하는  양심상 좀 그렇지.”
“추하게 애들 뒤통수나 “같이치면서 살고 몬스터싶진 않다!”

달수와 나머지 파티원들이 동시에 외쳤다.
그들 중에는 상우처럼 동석의간격이 강함을 익히 알고 있어서 그를 믿고 싶은 사람도자기들 있었지만, 배신이라는 행위 자체를 용납하지 못하는 정의로운 사람도 있었다.
그렇기에 무기까지 꺼내 자세를 잡았다.
방패를 동석도앞세우고 의기투합해서검을 검으로 대는 롭멜카의 기본 품세.
공방일체의 자세였다.

“그렇다고 합니다.”
“사람

롭멜카 파티의 결정을 확인한 동석은 그들과 같은 자세를같은 취했다.것
뒤에 있던 재준, 한다는진아도 그들과 똑같은 자세를 취했다.
마치 하나된 부대 같았다.

“준비하자.”
“그래.”

민호와 지윤은 모자랄활을 들었다.동석도
광수와불편하게 안나는 두 사람의 앞에 서서 방패를 들었고, 판에유경과 영지는 정말로지팡이를 들고 언제든 뽑은쓸 수 있게 마법을 준비했다.

“의리? 이 판국에 의리 같은 허상이나 쫓다니. 생각보다 훨씬“아무래도 더 덜떨어진 놈들이군. 좋다.동석도 그 선택 평생 후회하게 해주마.”
같은
턱수염은 롭멜카있는 파티의 선택을 비웃더니 손을이게 들었다.
그 순간 근육 파티가 선 자리에서 화살이 날아왔다.
민호와 마찬가지로 셔우드의 나갔다.궁술을 배운 록스레이 파티가 화살을 쏜 것이다.

“삼성궁!”
“혈궁!”
같은
그냥 무기를쏘는 화살도“지랄 있었지만, 스킬을 사용한 공격도 있었다.
목표는사냥해도 방패가 없는 지윤, 민호,주저하고 영지였다.
세것 사람은 그대로 적의 화살에 노출되었지만, 동석모자랄 187화.파티도 어리숙하지 않았다.
상대가 활을 드는 것을 보고 경계하고 언질을있던 지윤이 손을 들었다.
그 순간 그녀와 영지, 안나, 민호를 아닌감싸는 빛의 장막이 나타났다.
실드였다.
마력을 50소모하는 대신 범위 내의 동료를 지켜주는 신관들의 스킬이었다.있는
스켈 레벨은 낮지만, 방어력은 상대의 스킬 여러자기들 개를 것동시에 막아낼 정도는 되었다.

“우리도 가만히 간격이있을 수 없지! 영지야!”
“체인 포인트가라이트닝!”

동석의 부름에 영지가 재깍 스킬을 판에사용해 적들을 공격했다.187화.
그녀의 번개가 턱수염을 “지랄피해 배신하자그 뒤에곤혹스러웠던 있던 블루파티는 파티를 싸워야노리고 뿜어지자 이번엔 유리가 나서더니 지팡이를 들었다.
그 순간 습기를 머금은 바람이 불더니 영지가났군. 발사한 번개를 흡수해 가까운 천장으로 흘렸다.
물보라라는 당황했다.스킬이었다.
본래는 불을 끄거나 물줄기로 상대를 밀어내는 스킬이지만,동석의 응용하기에 자기들따라서 번개를 막아내는 것도 가능했다.
동석
“마,동석 막았어?!”
“아직 안 끝났어.”

공격을나왔다. 방어한 유리가 다시 지팡이를 뻗었다. 그러자 이번엔 냉기를 머금은 보더니서리의 창들이 나타나 영지를 노렸다.
한 발도 아니고 다섯 발이나전쟁을 되는 무슨서리창이 날아들자 모자랄영지는 깜짝지금부터는 보더니놀랐다.
시동어도 없이 마법을 뽑은쓴다는 것은 장비 스킬이나왔다. 아닌 직접앞으로 배운 일반 스킬이라는 더뜻인데, 일반 스킬로는 저렇게 많은 마법을 한받았음에도 번에 사용하는 것은 어지간히확인한 숙달된 고수가 아니면 할불편하게 났군.수 없는자기들 일이었기받았음에도 때문이다.

“그래 봐야.났군. 고삐리.지금부터는 넌 내 상대가 못 돼!”같은

다섯 발의 서리창이 영지를하니 노렸다.
이에 영지도 부랴부랴 라이트닝 스피어를 만들려고 했지만, 그녀가 시동어를 외치는 것보다 빨리 재준과 진아가 나섰다.
두 사람은 방패와 검으로 서리창을 막았다.
났군.한 발을 파티를놓쳤지만, 빗나간몬스터 한 발은 샨이 앞발을 휘둘러 쳐냈다.동석
서리창을 막은정말로 재준과 진아의 검과 방패에 5미터냉기가 서리며 지랄얼음이 맺혔다.
둘 다걸음 아찔한“같이 냉기에 눈살을 찌푸렸지만, 샨은 멀쩡했다.
설산의 영물인 샨에게는 한기 저항이라는 특성이 있었다.
정말로서리창에 실린포인트가 냉기 정도는 샨에겐 아무것도 아니었다.

“크릉!”

영특한 샨은 턱수염 일당을 적으로 규정하며 이빨을 보였다.
맹수처럼 이빨을 드러내고 입김을파티를 벌여야뿜자 의기투합해서화가 난 턱수염이 소리쳤다.

“짐승 새끼! 죽여서 나비탕으로 만들어주마! 전부 죽여버려!”

턱수염의 외침에 블루같은 파티와 근육 파티가 동시에 대형을 갖추며 파티와이동했다.
동석과 롭멜카 파티도지금부터는 몬스터대형을 갖춘 받았음에도채 싸움에 대비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기 직전에 동석이 적룡산 용기사단의 기창을 187화.소환하고 홀로 앞으로 났어.”나섰다.
모자랄

“모두 물러나! 시작은 내가 끊을 테니!”

그는 앞으로 가려는 동료들을 창으로 막더니 혼자서뽑은 앞으로 걸어갔다.
몇 걸음 앞으로 나간 그는 동석이 창을 빙빙 동석의돌려 “아무래도고쳐잡더니 땅을 박차 그대로 뛰어올랐다.


“뭐야?!”

놀란 블루 파티와 근육그가 파티가 천장까지 치솟은 동석을 보았다.
한눈에 의기투합해서봐도 뭔가롭멜카 턱수염은하려는 기세가 보였다.
위험을 불편하게직감한 턱수염은 즉시 방패를 간격이들고 소리쳤다.

“놈이 뭔가 한다! 방어 스킬 준비! 활잡이들은 놈을 떨어뜨려라!”

싸워야턱수염의 지시에 근육과했는데, 블루 정말로파티가 방패를 들었고, 사냥해도록스레이 파티는 화살을 재더니 동석에게탈퇴 같은쏘았다.
이에 몬스터가지윤이 공중에 뜬 동석에게 손을 뻗어메시지를 “아무래도실드를 만들었다.
있는실드가 설마설마그들의 공격을있는 막았다.

조화야?”
“해칭 정말로실드!”

진아도그가 동석을포인트가 지키기롭멜카 위해 스킬을 썼다.
두 사람의 스킬이 적들의 공격을 막아주자 동석은 방패를 든 메시지를블루와 근육 파티를 보더니 창을 잡은 손과 팔에 언질을힘을 가득 주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해있는 창을확인한 힘껏 투창하며 소리쳤다.

“플레임 드라이브!”
몬스터
강화석 화염 오브로나갔다. 기창을 강화하면서 새롭게 얻은 스킬 플레임 드라이브다.
투창 후 목표지에 대폭발을 일으키는 스킬로 적들이 뭉쳐 있는 확인한지금 강한 화력을 낼 정말로수 있는 기술이었다.포인트가

“온다! 막아!”이게
“가드!”

동석이 던진 창이 화염을 일으키더니 별똥별처럼그들을 그가눈깜짝 할 사이에 두 무리 사이에 떨어졌다.
블루 파티에 속한 파티원같은 한롭멜카 명이 방어 스킬 가드를 사용해서 창을 맞받아치려고 했지만, 동석의 창은 그의 방패를 쇳물처럼 의기투합해서녹이며 관통하더니 그의 복부를 싸워야꿰뚫고 주저하고바닥에 박혔다.
같은

“컥!”

배가 꿰뚫린 남자가“같이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 바로 그 롭멜카순간!
대체
있는
쾅!

바닥이자기들 녹으면서 창이 강렬한 빛을 뿜더니 적의 중심에서 대폭발을 일으켰다.

곤혹스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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