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화 〉193화.
찔러서193화.
“악! 젠장! 나머지는? 나머지는 어디 갔어! 다!”
허벅지에 화살이 박히자 광수와 치고받던 턱수염이 그를 밀치며 소리쳤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나머지는?비명뿐이었다.
“아악! 다리가!”
지원한“빌어먹을! 뒤에서도 화살이!”등을
“화살이다! 빌어먹을 뒤에서 “빌어먹을!화살이 온다!”
찔러서
민호에쏘며 이어서찔러서 지윤까지 멀리서 화살을 쏘며 광수와 상우를 지원한밀치며 것이다.
아직 체력이 남은상우를 달수도 상우를심장을 도와 민구를 공격했다.
달수의 검은 민구의 등을 찔렀다.
“비겁한 놈···.”화살을
“배신자가 비겁하다는 소리하지등을 마!”중심을
검에 찔리면서 “배신자가민구가 중심을 잃자 상우가 달수의 심장을 찔러서 마무리했다.
젠장!곧 남은 근육 파티도 쓰러졌고, 블루 돌아오는파티와 턱수염도 몸 여기저기에 부상당한 찔리면서채로 곧비틀거렸다.
“빌어먹을! 모두 물러나! 후퇴한다! 일단, 후퇴해서 기회를 노려!”
턱수염이 달아나며 소리쳤다.
아직 다!”생존한 그와 블루 파티 소리하지몇몇이 뒷걸음질을 치며 물러났으나 지윤과 민호가 쏜 화살이 도망치는“화살이다! 이들의 허벅지와 쓰러졌고,무릎에 박히고 말았다.
“어딜 도망가!”
“놓칠달수의 줄남은 알고!”
“화살이다!
화살에 맞아 속도가 느려진 그들이 주춤하는 중심을사이 진아가마무리했다. 롭멜카 파티 사람들과 함께 달아나는 사람들의 앞을그를 가로막았다. 그리고 검과 다!”방패를 휘두르며 그들을 공격했다.
화살이
“시발! 이게 뭐야! 망했잖아!”채로
“이 와중에 역풍이라니!”
“각자“아악! 알아서 도망쳐! 으악!”
“아악!“살려줘! 달수도항복할 광수와테니까! 나는 살려줘!”
남은
상황이 민호에급변하자 남은 블루 파티가 앞을 막은 롭멜카 파티를 뿌리치며 달아나려고 했다.
몇몇은 손까지 번쩍 들고 투항했다.
그러나 동료를 잃은 롭멜카 파티는 도망자도 투항자도 달수도살려주지 않았다.
결국, 토벌대를 검에배신한 배신자 “아악!모두 파티의 검에파티와 맞아 바닥에 쓰러졌다.
“시발···. 다 이긴 싸움인데! 다 이긴 싸움인데!”
부상당한“조직을 배신한 놈에겐 비참한 말로만 남아 있을갔어! 뿐이지. 원망하려거든 네 욕심을 탓해라!”
나머지는?
양손도끼를 높이마무리했다. 든 광수가 쓰러진 턱수염을 비웃더니 높이 든 도끼로 그의 머리를 찍었다.
상우를
“시···발···.”
곧 도끼가 그의 머리를부상당한 찍었고, 턱수염은 눈동자가 돌아간 채로 바닥에 쓰러졌다.
그까지 쓰러지자 바닥에는 선혈이 낭자했다.
아직피가 웅덩이처럼비틀거렸다. 고여 피비린내가 진동했다.
끔찍한 광경.
상우를하지만 이 끔찍함을 보고 통탄하는 사람보다 환호하는 사람이 더 다!”많았다.
“살았다! 놈···.”이겼어!”
“우리가마무리했다. 이겼다!”화살을
민구를
적이 죽었다.
배신자들이 죽었다.
그리고 자신들은 살아남았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였다.
적의여기저기에 장비로 그들이 더 강해질그를 수 있다는“배신자가 것.
블루생존에 성공한 사람들은 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턱수염이
“아직 방심하면 안 됩니다!“빌어먹을! 우리를 습격한 놈들이 또 나타날지 모릅니다! 게다가 남은아직 민구의아까 그 총잡이도중심을 남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 그렇구나. 중심을그래. 네돌아오는 말이다!” 맞다.”
193화.민호의 일침에 상우가몸 먼저 정신을 차렸다.
“우선 부상자부터 챙기도록 하죠! 다친 사람들부터민구가 왼쪽에 모아주세요. 손이 남는 사람들은 동료와 적하지만 사망자들을 시신을 나머지는?모아주세요! 이어서시신을 다광수와 모은 후에 동료의 시신은것이다. 무기만곧 따로 심장을모아서 챙겨서 숨기고, 적의 시신은것이다. 팬티만 빼고 모두 벗깁니다! 가방도 회수해서 한데중심을 모아주세요! 혹시 모르니 마!”흩어지지 말고 3~4명씩 뭉쳐서 작업해주세요!”
“그래. 알았다. 모두 허벅지에들었지? 움직이자!”
“아직 기운이 남은 사람들은 쏘며이쪽으로 와! 활잡이 새끼들 시체 좀 옮기게!”
“부상자는 우리가심장을 챙기지.”
달수도
상우와 달수는 사망자들의 달수도시신을 모았다.
진아와 광수는 롭멜카화살이 파티의 부상자들을 데려와 재준, 유경,것은 안나와쏘며 함께 바닥에 눕혔다.
여기저기에깨끗한 물로 손부터 씻은 그들은 멀리서상처가 가장채로 심각한 사람부터중심을 소독약과 연고를다!” 꺼내서 응급처치를 시작했다.상우가
아직 치료가 서툰 광수는 좀 하다 팔을 회복한 유경에게 맡겼다.
“남은 생존자는“아악! 26명인가. 우리온다!” 쪽 피해는등을 집으로 길드가 3명, 달수 아저씨 일행이 2명이구나.밀치며 재준이랑 안나는 당분간나머지는 거동도 못할 것달수도 같고.블루 유경 193화.누나랑 지윤이도 상태가것이다. 말이 아니네.달수도 당분간은 싸우지 못하겠어. 도우미. 지도!”
생존자들을 확인한곧 민호는밀치며 피해를 확인하며남은 도우미에게 지도를 부탁했다.
부상자도 부상자지만, 지금은 부상자보다 먼저 신경 써야 할갔어! 것이 공격했다.있었다.
비겁하다는
“동석이는 어때?”
심장을“괜찮아?”
“모르겠어. 지도에 나온 화면만 가지고는 어떻게 싸우는지 알 수지원한 없으니까.”
파티와
민호는 공격했다.지도에서 “악!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아악!동석과 마무리했다.리반의 마커를블루 확인했다.밀치며
두 사람의 움직임은 맙카라 턱수염도궁전 6층에서 싸우던 그들과는 현격한 “빌어먹을!차이가 있었다.
“비겁한그도 그럴 것이 무려 지형을 바꾸면서 이동 중이었기 때문이다.
격돌할 때마다 지도에 나타난 홀로그램이 채로망가졌다.
사각형으로 이뤄진 건물 모양의 폴리곤이 마구 돌아오는붕괴하며 흩어졌다.
작은 건물도, 그것보다쓰러졌고, 더 큰 궁전도화살이 벽과 기둥이찔러서 망가지면서 망가지고 무너졌다.
혼자서 저세상온다!” 싸움을 하고 있었다.잃자
“실시간으로멀리서 중심을지형이 바뀌는 거야?”
마무리했다.“그래. 무슨 곧전쟁이라도 하는 것 같아.”
“동석이 이놈은비겁하다는 혼자 다른 다리가!”세상이구나. 다른 세상이야.”
영지의 턱수염도말에 민호와 광수가 “아악!말했다.
둘의 싸움에 지도가 바뀌는 것이 흡사 멀리서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어쩌지?”
“어쩌긴, 빨리 도와주러“빌어먹을! 가야지!”
지윤이 무기를 들고 일어났다.
리반의 강함을 생각하면 빌어먹을그녀는 큰 도움이 안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화살을 쏴서 엄호하는 젠장!것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남은“가자.”
그녀는 자신의 지도를 따로 띄우더니 동석에게 향했다. 검은하지만 소리하지민호는 그녀의 이탈을 허락할 수 나머지는?없었다.
“몸도 성치 않은데어디 어딜 가려고?”
“괜찮아. 아직 화살 쏠 수 있어. 아까 너도 봤잖아. 나멀리서 화살뒤에서 쏘는 거. 도와줄소리쳤다. 수 있어.”
지윤이 자신감을 부상당한보이며 다시 이동하려고 했다.검에
이에 민호가 지윤의 어깨에 생긴 상처에 손을여기저기에 올리며 확인했다.
“악! 무슨 짓이야!”
“손만 대도 이런데 뭘 어떻게 비겁하다는싸우려고? 그 몸으로는뒤에서 가봤자 방해만 돼. 넌 빠져.”밀치며
“하지만!”
“게다가 너 힐러잖아. 어디 힐러가 함부로블루 혼자 움직이려고 그래? 너상우가 다치면 누가 치료하라고? 잠자코 저기 앉아서 상우를약 193화.먹고 마력이나 곧회복하고 있어.허벅지에 네가 회복해야지 남은 애들도 치료할 수 있으니까.”
“맞아. 동석이 돕는 건 우리로 충분해.”
영지가 민호의 말에 박히자동조하며 앞으로 나왔다. 하지만검은 민호는턱수염도 영지도 박히자믿을 수 없었다.
“야. 장영지. 너 마력 얼마나 남았어?”
“어? 어···. 그게···.”
영지는 말을 아꼈다.
남은 마력은 고작 20정도였기 때문이다.
망토에 붙은 지윤까지마력회복 효과 덕분에 약을 먹지 않고도소리하지 마력이 회복되고 나머지는있었지만, 그 속도는 기대한 것보다 더뎌서 체인 라이트닝 한 번 쓸 마력도 모이지 않은 상태였다.
비틀거렸다.
“조, 조금 있어.”
“거짓말하지 말고 “악!솔직하게 말해. 체인 라이트닝 몇 번 쓸 수 있어?”찔렀다.
“미안, 이제 블루체인 라이트닝 한 번도 못달수의 써.”
“그럼, 민호에너도 지윤이랑 같이 돌아오는약 검은먹고 쉬고 있어. 둘 다소리쳤다. 가봐야곧 방해만 돼. 도와주고 싶으면 우선 마력부터 회복해.”
“응···. 알았어.”쓰러졌고,
따지는 지윤과 달리뒤에서 곧영지는 얌전히 수긍했다.
지윤처럼 피지컬이 높은화살이 것도 아니고, 화살을 쏠 줄 아는몸 것도 아니다.마!”
마법을 쓸 수찔리면서 없는 이상 그녀는 전력 외였다.마!”
놈···.”현실적으로 괜히 나서는 나머지는것보다는 물러나는 것이 옳았다.
갔어!“다들 꼬락서니가 부상당한말도 아니구나.“빌어먹을! 어쩔 수 없지. 내가민호에 같이“악! 가도록 하마. 다친 애들은 여기 그대로 남아 있어라.”
비명뿐이었다.“아뇨, 광수 아저씨도 남아 계세요.”
젠장!“응? 왜? 난 아직 멀쩡한데?”
“아저씨가 없으면 그 온다!”성괴녀가 왔을 때민호에 또 전멸하고 말 거예요. 남아서 애들 찔렀다.지켜주세요.”
“아···. 과연, 그런 말이구나. 알았다.”
광수도 수긍하며 물러났다.
민호는 듬직한 광수라면 이수나 추형지원한 중 한 비틀거렸다.명은 상대할 수 채로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광수는 힘도 체력도 좋지만, 그것만이 그의쓰러졌고, 장점은 아니었다.
싸움 그 자체의 비명뿐이었다.경험이 많아서 스킬이나 능력치가 것은부족해도 쉬이 밀리지 않았다.
그라면 단검을 쓰는 이수는 어려워도 중심을추형을 상대로 시간 정도는민구의 벌어줄파티도 수 있으리라.
‘단검 검은쓰는 여자가 끼어들어도 아저씨가 한 마!”명 맡아주면 나머지가 대처할 수 있겠지. 상태가 안 좋아도 시간은 마무리했다.끌 수 있을 거야. 우린 그 사이에 도우러 다시 돌아오면 돼.’
파티도민호는 지원한신중했다.
이수와 추형에게 당한 것이 일종의 쇼크여서광수와 그들의 존재를상우를 가장 경계했다.
뒤에서도
“그럼, 누굴 데려갈 건데?”밀치며
소리쳤다.“진아야. 마력 남았지?”
“아직 남았어.”
“같이 가자. 그리고 공격을 막아줄 방어 스킬이 있는 사람이소리쳤다. 한 명 더 있으면 좋을아직 것 같은데···.”
“방어 스킬이라면···. 저 친구를 데려가 주십시오. 우람아!”
“예? 예. 형님.”
근처에서 민호의화살이 이야기를 들은 상우가남은 자신의허벅지에 길드원을턱수염이 불렀다.“화살이다!
곽우람 놈···.”25세.
뒤에서아까 디펜싱으로 화살을 공격했다.막아준 사람이었다.
덩치는 광수와 비슷한데 인상은 그와는 정반대로 순박한 남자였다.
갔어!
“너 아직 스킬 쓸 수 있지?”
“예?도와 예. 한 번이라면 화살이!”가능합니다.”
공격했다.“방패도 튼튼하고 방어 공격했다.스킬도 여기저기에있으니까. 도움이“빌어먹을! 될 겁니다. 같이 가서 밀치며이 학생들 좀 몸도와줘.”
“알겠습니다. 형님이 그렇게달수의 말씀하신다면야. 근데 저 검술 실력은 아직썩 좋지 않습니다.광수와 학생에게 도움이 안 될지도 모릅니다.”
우람은 그는 정중하게 말했다.
방어는 자신이 잃자있지만, 공격에는 자신이 찔리면서없었다.
자신감이 비명뿐이었다.부족해서 발목을 잡지는 않을까? 망설이고상우가 있었다.
“되도록 부상당한직접적인 싸움은 피하고 고지대에서 저격만 할 예정입니다.어디 방어만 잘해주시면 될화살이!” 밀치며것 같습니다.”
“그렇습니까.온다!” 그렇다면 노력해보겠습니다.”
“대신비겁하다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 총잡이가 지닌 힘에 대해서 아는부상당한 바가검은 없기도 하고, 아까 그“악! 여자가 저쪽에 합류할 수도 있어서요.”
“위험이야. 항상 따르는 법이지요. 괜찮습니다.”
우람은 위험하다는 이야기에도 미소를 보였다.
이상우가 상황에 무섭다고 싫다고 거부할 다리가!”정도로 이기적이지도 않았고,찔렀다. 방패를 주로뒤에서도 다룰 잃자만큼 남을 위하기도 했다.
실수로 팀의남은 화살이!”발목을 잡는 것이 무서울 뿐, 적이하지만 두렵진 않았다.
“그럼, 출발하죠.“악! 지윤아.찔러서 광수 아저씨랑 같이 남은 사람들과 여기 있어. 다치지 않게 조심하고.”
“그래. 알겠어.”
“가자. 진아야. 우람 씨도 잘 부탁합니다.”
“그래. 이번에도 동석이 구해주고 생색“화살이다! 좀부상당한 내보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잃자민호는 검은진아와 우람을 데리고 동석을뒤에서도 돕기 위해 서쪽 뒤에서맙카라 궁전을 떠났다.쏘며
같은 시각.
동석은찔리면서 리반이 쏜상우를 총알을 막으며 창을 빠르게돌아오는 찔렀다.
한 번 깊게 찌르는 것이상우를 아니라 복싱선수가 잽을 뒤에서도하듯이 방향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빈틈을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가 것은창을 찌를 대마다 총성이 울리며다!” 창에 불똥이 찔러서튀었다.
자신을 노리는 동석의 찌르기를“빌어먹을! 리반이 총을 달수의쏴서 막은 것이다.
화살이찌르기를 한마무리했다. 번 할 밀치며때마다 뒤에서도총알을 한 발씩 쏴서 창을 밀어내는 것이 경이롭지 않을 수 없었다.
‘미친 실력이군.광수와 단순히“악! 순발력만 높은 뒤에서게 아닌가?’
동석은 리반의 밀치며사격술에 놀랐다.
정확한 사격 남은실력도 대단하지만, 자신의 움직임을 읽고“비겁한 창의 궤도까지 예측하고 계산하면서 권총을 쏘는 것은 마!”가히 신기에 나머지는가까웠다.
한두 번의 공격만 그렇게 계산한다면 동석도 놀랍지 않았겠지만, 리반은 짧은 순간도와 수십 번의 상우를공방을 주고받았음에도 그 모든 걸 밀치며계산하고 상우가있었다.
“손가락으로 “배신자가총을 쏘는 게나머지는? 아니라 머리로 쏘는 거군요. 내 움직임까지 계산해서.”“배신자가
“호오? 광수와알아보는 건가? 황야에 있던 비겁하다는놈들에게도 알아보지 못했는데, 이렇게근육 어린 아직친구가 알아줄마무리했다. 여기저기에줄이야. 크큭! 이거여기저기에 민구가기쁘군. 마음에 들어. 아미고.것은 아주 마음에 들어. 할 수만 있다면 친구가비겁하다는 되고 싶을 정도야.”“빌어먹을!
“그렇다면 권총을 내려주는 건 턱수염도어떻습니까?”
“그럴 수야 없지. 보수를달수의 받으면 일을 확실히 박히자처리해주는 게돌아오는 내 신조거든.”멀리서
“유감이군요.”
두 사람은 망가진 허벅지에성채를 폐허로 만들면서 대화를 달수의주고받았다.
싸움 그 자체의 스펙만“악! 보면 괴물과 괴물의 놈···.”싸움이었지만, 두 사람의 분위기는 생각보다 훨씬 더 훈훈했다.
몬스터를 제외하고 진심으로 맞부딪칠 민구가상대는 좀처럼화살을 보기 힘들기소리쳤다. 때문이다.
그래서민구의 서로의 힘과 능력을 인정하고, 실력을 실력으로 받아쳤다.
탕! 다!”탕!
12발을 동시에 난사해 지원한동석의 멀리서공격을 뿌리친 리반이 가까운 건물 온다!”아래에 섰다.
시계탑처럼놈···.” 직사각형의 형태를 띤 종루 앞이었다.
적의 침입을 경고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었다.
그 앞에 선 리반은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그리고 뽑았던 화살이쌍권총을 다시검은 허리의 벨트에 차더니 중절모를 살짝 눌러 쓰고 늑대 같은 눈빛으로 동석을 보았다.
민호에“워밍업은 이쯤하고민호에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돌아오는
“좋습니다.”
파티도
동석이 동의하자화살이 그는 코트를 옆으로 펄럭이더니 허리에화살이!” 손을아직 올린 화살이총잡이 “비겁한특유의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마력을 일으켰다.
영혼카드에 달수의나왔던 것과 같은 빛깔의소리쳤다. 남색 오라가 그의 몸에서 사막의 지원한아지랑이처럼 남은올라왔다.
파티도말한 대로 이제 본격적으로 싸울 셈이었다.
아직
‘위험한 중심을공격이 오겠군. 방패를 소환할까?’
턱수염이
심장을신기루처럼 광수와이글거리는 찔리면서그의 오라를 채로확인한 동석은 순간적으로 방패를 소환해야 화살이한다고 생각했다.
어떤 공격을 하는지 몰라도 위험한 검에공격을 하는 것이 분명했기에 창보다 아직방패를 쓰는 게 안전하다고 인지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인지하고도 그는 방패를 꺼내지 파티와않았다.
오히려 강철기창을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아니, 그건 예의가 아니지. 창으로 상우를받는다!’
방패 뒤에 숨어서 막는 것이 아니라 젠장!창으로 리반의 공격을 받아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는 창을 똑바로 고쳐잡은 채 리반을 보았다.
동석의 창의 간격과 보폭을 넓히자 상우를리반도 그의 뜻을채로 읽었다.
“경우를 아는 친구로군. 마음에 들어.”
지윤까지
그는찔리면서 웃으며 자세를 더 낮게 잡았다.
권총을 권총집에 넣고 다시 뽑으면서 공격하려는 지원한리반도.
방패를 놔두고 창으로 굳이검은 달수도막으려는 동석도.
정상이 이어서아니었다.
흡사 결투를 약속하고 싸우는 무모한비틀거렸다. 총잡이도와 같았다.턱수염이
광수와“그럼, 시작하지. 체력이드로우.”
리반이 눈빛을 반짝이더니 먼저 것이다.권총집에 손을 채로뻗었다.
‘빠르다!’
“악!
동석은 깜짝 놀랐다.
투기방출로 동체시력을 높인 자신도 감히 쫓아갈 수 없는 속도였기 체력이때문이다.
그도 그럴상우를 것이 지금 리반의 드로우는 평범한 드로우가 아니었다.
단순히 권총을파티와 빌어먹을뽑는 일련의 동작을 몇 번이고 단련하고 단련해서 스킬의 경지까지 끌어 올린 경지에 이른 드로우였다.
눈으로 상우를쫓기 힘든 것이달수의 당연했다.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 막을 수 있다!’
동석은 것은정신을 집중하기 위해 숨까지 턱수염도참고서 쌍권총의 총구를 따라서 다리가!”창을 움직였다.도와
리반이 쏜 총탄이 마!”1.5미터 이상 떨어진 젠장!바닥을 공격했다.가르며 동석을달수의 노렸다.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닌 총탄에 동석은 집중력을박히자 상우가한계의 한계까지 짜내며 창을 휘둘렀다.“화살이다!
곧 여기저기에그의 창에서 불똥이 튀며뒤에서 총탄들이 튕겨 나갔다.박히자
총탄이 실린 힘을 다찔러서 흡수하지 못하는 바람에 그의 몸이 5미터 이상 뒤로 마!”밀렸다.
“악!제대로 막지 못한 총알이 팔과민구가 비명뿐이었다.다리를 “화살이다!스치면서 자잘한 상처가 생겼지만, 그는 곧쓰러지지 않고 선“빌어먹을! 채로 버텼다.
탕!
다 버티고 나서야 총성이 울렸다.
하나로 겹친 12발의 총성이 뒤늦게 귓전을 때리자파티와 동석은 그제야 참았던 숨을 내쉬었다.
민호에
‘저런 낡은 민호에리볼버로 이런“빌어먹을! 위력을“아악! 낼 줄이야.’
그는 리반의 힘과 능력에 감탄하며 고개를 들었다.
그와 눈이 마주치자마!” 메시지가 나타났다.
[신체능력과 턱수염이집중력이 측정 한계를마무리했다. 돌파했습니다.]
“빌어먹을![근력&순발력&정신력 +20.]
“비겁한한계를 온다!”넘어서면서 몸능력치가 상승했다.
경이로운 업적을 남기는 것비겁하다는 외에도상우를 훈련이나 자신의 한계를 돌파하는 것으로 능력치를화살이!” 올리는 것이 가능했다.
아니, 이 경우 능력치를 “빌어먹을!올린다는 표현보다는 이어서시스템이 파악한 동석의 능력치가 잘못되어 수정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지도 다!”몰랐다.
“내 화살이!”총알을 정면에서 막는 채로놈을 만나게 될 줄이야. 달수의크큭! 그래. 이 정도는 버텨줘야지! 오랜만에 소환된 맛이 있지!”
리반도 동석이 자신의 공격을 막은 것을 남은기뻐하며 다시 권총을밀치며 들었다.
“갑니다.”
“얼마든지.”
동석도 다시 창을 들고 리반에게 향했다.
둘은 지금보다 채로더 치열하게 싸우며 저마다의 한계를 화살이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