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9화 〉228화.
228화.
다음 날 아침.
동석은 전날 캔 산삼을 모두한 사람에산삼을 하나씩 나눠주었다.
150년산높지도 6개는 지윤, 재준, 팔았으면안나, 광수, 민호,더 진아가 갖고, 안나,100년산은 소휘, 준우,재준, 유경이 먹었다.
나머지 인원은 100년산과 50년산을 받고 체력이 낮은지윤과 사람이한 더 좋은지윤과 것을 아침.나눠 먹었다.
모두 그때 자리에서 먹었지만, 지윤과 재준은 태능선사의 가호가 적용될 때 것을먹기 위해 따로유경이 챙겼다.
임수정과 그녀의 파티도 태능선사의 가호가따로 모두아주 조금 있었지만, 그들은 가호가 높지도 않은 데다가 당장 죽을위해 가호가것 같았기에 곧바로 챙겨 모두먹었다.
모두 나눠주고 동석에게 남은 산삼은 50년산 4개였다.
산삼을
‘아깝다. 다 안 주고 그냥 팔았으면 승급 포인트는 마련했을나머지 텐데….’
동석은 아쉬웠지만, 다 나눠주고 나서 아쉬워해도갖고, 달라질 것이 없었기에 4개였다.나머지 자리에서산삼을 팔기로 하고 계획대로나눠 파티를 나눠서 가호가이동을 지시했다.승급
죽을산삼 적용될먹고 힘이 생긴 준우와 유경은 10명의전날 생존자와 임수정 파티 그리고 백일고그 학생 4인방을 데리고가호가 마을로 먹었다.향했다.
나머지 본래나눠주고 동석 파티와 집으로 파티죽을 5인은 함께 로물루스를 잡기 위해나눠주고 북서쪽으로 향했다.
영지와 먹기소휘의 소휘,걸음이 느렸기50년산 때문에 챙겼다.두 사람은다 재준과 광수가 업고서 달는데, 남동쪽과 다르게 북서쪽에는 워울프가 아닌 일반 몬스터들이지윤과 많았다.
“힠! 말벌! 말벌이다!”
가호가
재준의 등에 업혀 있던 영지가 호들갑을 떨며그냥 소리쳤다.승급
그녀가 가리킨 곳에는 말벌이 있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는 말벌과 100년산과생김새가 판이하게 달랐다.
일단, 크기가 성인 남자의 상반신은 족히 되었으며, 일반적인 말벌처럼 노란색이나그냥 150년산주황색을 캔띠는 외갑을 지니고 있지 않았다.
전신이 완전히 새까만 흑색을 띠고 있었다.
날개에만 약간 노르스름한 색이 있었는데, 임수정과꼬리에는 뾰족한 독침이 튀어나와 있었다.
가호가“메가라라 호넷이라는 몬스터야. 나무도 자를 정도로 턱것을 힘이 좋아. 강철도 부술 정도라고 해. 게다가 신경을 교란하는100년산은 독이 있어서 꼬리에먹었다. 쏘이면가호가 높은 확률로 사지가 마비돼. 쏘이지 적용될않고 싸워야 해.”
동석이 설명해주자 말벌이 그의 앞으로모두 방향을 잡고 이동했다.
부우웅! 부우웅!150년산
크기가 크다 보니 날갯짓을 하는 것만으로 따로드론을 몇 당장대나 띄운재준은 먹었지만,것 같은 프로펠러 소음이 났다.
요란하기 짝이 없는 굉음에 앞장서서조금 길을따로 갖고,안내하던 노을이 50년산겁을 지윤,먹고 동석에게 달려갔다.
동석의 다리를 타고 올라간 노을은 재준은그의 숄더 갑옷 안에 들어가 씩씩대며유경이 울었다.
딴에는 위협하는 모습이었지만, 누가 봐도 귀여운 모습이었다.
그녀의“메가라라 호넷이라고? 이름도 이상하네.”
“게다가 좋은징그러. 뭐50년산 저렇게 무섭게 생겼어?!”
“나는 징그러운 것보다 모두시끄러운 게 낮은더 거슬린다만.”
“그게 문제에요?50년산을 꼬리에 태능선사의있는 저 독침 좀 보세요. 몸이 마비되기 전에 골로 가겠구만!”진아가
말벌을소휘, 본 모두가 50년산을꺼림침함에 놀라며 몇 걸음씩 물러났다.
한228화. 번이라도주고 쏘이면 그대로 전신 마취인데다가 팔았으면한 마리도 아니고 때당장 보이는 숫자만4개였다. 해도 열 마리가 넘게갖고, 있어서 조심스러웠다.
더구나 놈들의 뒤에는 2층 건물 높이는 족히 안나,되는 크기의 거대한 원형 벌집이 있었다.
구멍이 숭숭높지도 뚫린 메가라라 호넷의 벌집이었다.
벌집은 하나가 아니라 솔방울처럼 여러 개가재준, 나뭇가지와 나무에 연결되어 있었는데, 자기 벌집, 민호,남의 벌집의 구분이 모두없는 것인지 말벌들이 수시로 들락날락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흡사 하나의 거대한 군락 50년산같았다.
“역시 피해 가는 민호,게 좋겠지?”
재준이 벌집을 보면서‘아깝다. 말했다.
벌집은사람에 눅눅하고 축축했으며 상대적으로 작은 100년산과애벌레들이 나와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메가라라 먹었지만,호넷의 유충들이었다.
아직 성충이 다되기엔 먼 것인지그녀의 하얀색을 띠고 있었는데, 말벌들이 상대적으로 파티도작은 곤충을 50년산을물어오자 벌집 가호가안으로 열심히 기어들어가 포식에 들어갔다.
“아니, 놈들을 지윤,처리하고 가자.”
“그냥 가면 안 돼? 우리 6개는엄마가 가만있는 벌집은 남은안 건드리는 게 좋다고 높지도배운 챙겨것 같은데.”
“그래. 재준,예부터 벌집은 안 건드리는 게 좋다고 했다. 동석아. 그냥 가자꾸나.”
좋은“저것들 약하면서 포인트는 많이 줘요. 마리당태능선사의 2천 포인트, 유충도 500포인트씩은 더줘요. 좀 위험해도 단숨에 없애면 벌이가 쏠쏠할 겁니다.”
“단숨에 어떻게?”
“당연히지윤과 마법으로 없애야지. 영지야! 체인 라이트닝으로 150년산벌집까지 다 지져버려!”
조금“아, 알았어!”
“나머지는 좋은영지를 재준,지키면서 덤비는 않은말벌만 처리해요!”
동석의 명령에 가호가영지는 주문을 외웠고, 나머지는적용될 자리를 잡았다.사람이
자리를 다 잡자 주문을 완성한 영지가 지팡이를 뻗어 번개를 인원은발사했다.
“체인 라이트닝!”
연속으로않은 두 번 체인자리에서 라이트닝이 뿜어졌다.태능선사의
방사형으로 뿜어진동석은 번개는 머리 위를 윙윙 날아다니던 메가라라 호넷과 그 너머에 있던 벌집도 함께 지져버렸다.
벌집에 산삼을불이 붙으면서 까만50년산 연기가 올라왔다.
하지만 습기가 많아재준은 완전히 타오르지 않고 전날일부만 타올랐다.
“온다!”
공격을 받은 말벌들이 몰려왔다.
번개에 맞지 않은 말벌과 벌집 안에위해 있던 말벌이었다.
벌집 안에 있던 놈들도 감전되긴 했지만, 위력이 분산된아주 탓에 많이 한죽지 않았다.
그래서다 사람에상당수가 밖으로 나오고승급 있었다.남은
“히익! 말벌. 징그러!”
“계속 발사해! 나눠주었다.오는 놈들은 우리가 처리할 테니까!”
안나가 민호,섬뜩함에 놀라다음 물러나자 동석이 소리쳤다.
챙겨
사람이“체인 라이트닝! 6개는체인 라이트닝! 체인 지윤과라이트닝!”
먹기
영지가 받고다시 번개를 발사했다.
연속으로 발사한 번개가 마구 퍼져 메가라라 호넷의승급 몸을더 타고 흘렀다.
것을습기가 가득 찬 벌집도먹기 전류가그 흐르면서 불이 붙어 까만 사람이연기를 뿜었다.
데다가
“잘 막아!”
영지가 소휘,절반 이상의 말벌을 퇴치하고150년산 둥지를 불태우는 동안 나머지는 창과팔았으면 검을 휘둘러 공중에서 날아오는 말벌들을 모두상대했다.
공중에서 덤비는 적을 사람이상대하는 것이 처음이라 나눠주었다.조금 헤맸지만, 덩치가 큰 탓에 말벌들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소휘, 느렸다.
그래서 검을 100년산은휘두르면 거의 빗나가지진아가 않고 한 먹었다.마리씩 떨어졌다.
독침을 주의하면서 싸운 덕분에 발톱에 긁히고 주둥이에 깨물린날 사람은 가호가있어도 나눠주었다.말벌 독에 중독된 사람도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사냥했다.
동석은 창을 휘둘러100년산은 말벌의동석에게 배를 베고, ‘아깝다.머리를 베고, 날개를 베었다.
창을것을 먹었다.한 번 휘두를안 때마다 최소높지도 세 마리의 말벌이다 어딘가가 잘린높지도 채 바닥에 떨어졌다.
그냥바닥에는 나눠말벌의 시체로 발 유경이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시간안나, 끌지 말고사람이 빨리 처리해!”
“너처럼 되겠냐?!”
동석이 재촉하자 재준이 따졌다.
그가 다오러까지 일으켜서 가호가나무와 함께 벌집을100년산과 통째로 베는 것을높지도 본 것이다.
벌집 안에서 말벌들이 여왕벌과 함께팔았으면 나왔지만, 동석은 남은두더지 잡기를 하듯이 말벌이 나올 때마다태능선사의 놓치지 않고다음 모두 창으로 베었다.
수가 꽤승급 많았는데도 그의 강철기창이 빗나가는 일이 없었다.
“와. 것동석 오빠. 진짜 잘팔았으면 싸운다. 이젠 뭐 같은 인간 같지도나눠 않네.”
“저래서 어르신이 어제 그렇게 말한 거구나.”
100년산은“나는 언제쯤 저럴 수 있을는지.”나머지
샴쉬르를 휘두르던광수, 안나가 감탄하자 진아와 재준이 한마디씩 거들었다.
영지는 곧바로다시 50년산을체인 라이트닝을따로 발사했다.
마력을 아끼기 가호가위해 손을 놓고 있던 임수정과소휘는 상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자 유충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아침.폭발 시약을 꺼내 던졌다.
쾅!
광수,폭발이 일어나면서모두 벌집과 나무가 사람이동시에 불타며 파편이 튀었다.
챙겨
“노봉방이 풍에 그렇게 좋다던데….안 실수했구나. 가호가없애지 말고지윤, 챙길 것을.”
불이 붙어 엉망진창이 된 현장을재준, 보며 소휘가 먹었다.고개를 높지도절레절레 저으며 말했다.
말벌집을 불태운 것을산삼을 후회하는먹었지만, 것이다.
몬스터라고는 해도그들은 메가라라 호넷 역시 말벌.
말벌집을 약재로 쓸 수 있었다.
“노봉방? 노봉방이 뭐지?”
나머지한편, 노봉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때모르는 달수는 무심코 꺼내선 안 될유경이 재준은말을 입에 담고 태능선사의말았다.
“노봉방이란 말벌집을 말린 챙겼다.것으로서….”
“헉! 잠….”
그의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받고 소휘가 달려들었다.
말벌처럼 새로운 희생양 달수의 곁에 딱 붙은 그는 말벌집에 대한 6개는온갖 이야기를 알려주었다.
말벌의아침. 학명은 물론이고 말벌주를 담그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말벌과 관련된 지구촌승급 이야기를 그냥모조리 쏟아냈다.아주
“그, 그만…. 상우 씨. 저 좀….”
달수는갖고, 상우와 다른 동료들에게 그들은도와달라는 시그널을 보냈다. 하지만 상우도 다른 사람들도 애써 모른척하며 아직 숨통이 받고붙은 말벌은 없는지 확인했다.곧바로
“치사하게!”
“후후! 자네 혹이하나씩 6개는우리나라 말벌이 16종이나 된다는 것 알고 있었나?그녀의 땅벌처럼 작은놈이나, 장수말벌처럼 큰놈 말고도….”
정보의 파도가 달수를 덮쳤다.죽을
지윤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달수와 소휘는 두고 동석을 보았다.
그는 반대로 노을과같았기에 즐거운나머지 시간을진아가 보내고 있었다.
“동석아. 나눠얘들 시체도 모을까? 내단인원은 같은 거 나올 수도 곧바로있잖아.”
“응? 아니,소휘, 됐어. 얘들은 수명이 먹었지만,짧아서 내단이 없어. 6개는약재로 쓰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따로 건질 하나씩건 없을 거야. 지금 우리한테는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으니까. 그냥 내버려둬도 괜찮아.”
“그래? 독침모두 같은 건 쓸모 챙겨있을 것 같았는데. 좀 아쉽네.”
50년산내단은 먹었다.수명이 아주것 긴 몬스터들에게서나 기대할 수 있는 소휘,희귀 약재이다.
수명이남은 짧은 벌레들에게서는 기대하기 힘들었다.캔
“다시 이동하자. 노을아. 앞장서서 뛰지 말고 그냥 내 어깨에서 안내해. 몬스터라도 나타나면사람이 위험하니까.”
동석의 나눠주었다.말을 이해했는지 노을이 앞다리를 하나를 번쩍 들고서 고개를 끄덕였다.
의사소통을 마친 동석은 다시 출발을 지시했다.
그렇게228화. 동석 파티는 다시캔 로물루스를 찾아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독초가 나타나면 노을이 동석의 뺨을 탁탁 때렸다.
새로운 몬스터들이 나타나 앞을 막을 때면 포인트 벌이를 위해 기꺼이 모두전투에 임했다.
몬스터는 다양했다.
거대한 사마귀 몬스터 당충부터 검은 멧돼지 블랙보어, 실을 뿜는 식인 애벌레와 식인 거미.
이외에도 발목 지네와 넝쿨로 공격하는 나무괴물, 독무를 뿌리는 나방과 동석도 산삼은모르는 사나운 새 주고등등 50년산을온갖 몬스터들을 상대해야 했다.
거목도않은 단숨에 벨 정도로 날카로운 공격을 민호,하는 몬스터부터 5톤 트럭 같은 힘을 지닌 몬스터 등등 위협적인 몬스터도 많았지만, 동석 파티는 그동안 함께 사냥게임을 하면서 다진 팀워크로 가호가몬스터들을 임수정과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갔다.
그렇게 다음이동하고 죽을이동한 후 50년산을저녁.
챙겼다.
“저기인 것 같아.”나눠
“그래.”
지친 파티가 캠프를 치는 동안 정찰을 나온 동석과조금 재준은 마침내 목적지인 로물루스의 둥지를높지도 발견했다.
둥지에는 셀안나, 수도 없이때 진아가많은 늑대들이 어슬렁거리고 있었다.가호가
그 숫자가 레무스 때보다가호가 곱절은 더 그녀의많았다.
당장아우우우-!
달빛이아주 둥지를 비추자 그로물루스가 고개를 하늘로 향한 채 긴 울음을 뱉었다.
그의 울음에 다른 늑대들이자리에서 화답하며 대성림 곳곳에서 늑대 울음이 퍼졌다.
“늑대 너무 많은 거죽을 아니야?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것훨씬 많은 것 같은데?”
“그러게. 나도 저렇게 많을 줄은사람이 몰랐어.”
아주늑대의 숫자를 확인한유경이 재준과파티도 동석은 긴장했다.
생각한좋은 것보다50년산 늑대들의 숫자가 훨씬 더 많았기 때문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숫자만 해도 500마리는 넘었다.
숲 곳곳에서 더들리는 늑대들까지 동석은합치면 더 있을지도 몰랐다.
“우리끼리 싸우기엔 위해부족하지 않을까? 우리 14명밖에 안 되잖아?”
남은“글쎄다. 영지랑 어르신이 나머지마법을 잘 날쓰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동석이태능선사의 진지하게 한고민하는 그때였다.
긴 울음을 뱉던 로물루스의 데다가크기가 조금씩 줄어들더니 이윽고 2미터를 조금 넘는 크기가 되었다.
“뭐야? 저놈 크기가 줄어들었는데?”
“만월이야. 만월이 뜬한 밤에 워울프는 인간의 모습으로 파티도바뀌어.”
“난 따로또 무슨 근손실이라도 같았기에온 먹었다.줄 알았네.”
아침.“근손실이라니. 이먹었다. 와중에 넌 그런 농담이 나오냐?”
“신기하잖아.다 7미터는 되던 놈이 2미터까지 쪼그라들었는데. 넌 진아가안 신기해?”
“화상아.50년산 신기하긴나머지 해도50년산 저건 우리한테 전혀때 좋은 소식이 아니야.”
“왜?”
“만월이 되면 워울프는준우, 신체능력이 지금보다 월등히 좋아지니까.날 몸뚱이는 작아져도 갖고,그 힘은 곱절로 좋아져.”
따로“과연, 일종의 환경 다음버프라는 거군.”
“게다가….”
“게다가 또 태능선사의뭐?”
“만월은 발정기이기도 해.”
안나,“…발정기?”
민호,동석의 말에 재준이 반문하자 크기가 줄어든먹었지만, 로물루스가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놈이 챙겨들어가고 얼마 후.
“꺄아아악!”
“싫어! 싫어! 제발!”
재준은
비명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