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라이프 게임 - 나 홀로 2회차 (230)화 (230/234)



〈 230화 〉229화.

229화.

“싫어! 제발! 살려줘!”
“안저거 돼! 이제 그만!”

동굴 잡고안에서 여자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비명이 들렸다.
엉엉 울면서 흐느끼는 것 비명을같은 비명과.
악에 받쳐 발악하는 것 같은 동석은앙칼진 비명을비명이었다.
비명을여자들 들은 재준은동석은 정신이비명이 번쩍일어나려고 들었다.
여자들만
“동석아. 저, 저거 혹시?”
“그래. 납치된 여자들 비명이야.”
“설마 발악하는아까 말한 잡아가는번식이라는 게….”
“죽이거나 잡아먹으려고 여자만 잡아가진 재준의않아. 번식을들었다. 위해서 여자들만 잡아가는 위해서거지. 아마들은 지금쯤 여자만강제로 씨를 뿌리고 있을 거야.”들은
“…저 개새끼들이!”

재준이정신이 일어나려는분노하며 일어나려고 했다.
동석은 일어나려는 재준의 가방을 잡고 얼른 말렸다.

“진정해. 지금 있을가도 우리가할 할 엉엉수 있는 건 아무것도“동석아. 없어. 오히려 잡힌 여자들만 다칠 뿐이야.”
“그래도.”
“이럴수록 냉정해져야 해. 감성적으로 움직이면 우리만 위험해지는 게 했다.아니라 파티 전체가 위험해질 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아?”
“…시발. 기분 참 더럽네.”

동석의 재준의설득에 재준이 다시 자세를 제발!낮췄다.
못마땅했지만, 자신이 못마땅하다고거야.” 해서 동료들의 안전까지지금쯤 위험하게 할 만큼 번식을그는 무책임하지 않았다.

“일단, 물러나자.”
일어나려는“더 안얼른 살펴보고?”
말렸다.“그래. 늑대가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어. 이대로 더 머물다가 발각되기라도 하면 위험해.”
“쯧! 이것 때문에 몸에 진흙까지 발랐는데. 공들인 보람 없네.”

것재준이 몸에 덕지덕지 묻은 진흙을 털며 말했다.
늑대는 후각이 뛰어나다.
비명을정찰을 위해선 먼저 그들의 냄새와 몸 곳곳에 묻은 피 살려줘!”냄새를 지울 필요가 것있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강제로 옷과 장비는 물론, 얼굴에도 진흙을 엉엉바르고 정찰을비명을 나왔다.
완벽하진들렸다. 않아도같은 진흙이씨를 그들의 냄새를 숨겨준 덕분에 도중에 발각당하지 않고 여기까지 정찰을  수 있었다.것

“아까 근처에서도 늑대 울음이 들렸어. 재수 없이 어슬렁거리는 놈들에게돼! 걸리기라도 하면 것캄캄한 밤에 로물루스와 싸우게 될지도위해서 몰라. 밤은 워울프들에게여자만 훨씬 유리해.비명이 반대로 우리는 밤에는 앞을 볼 수 없어서 훨씬 불리하지. 그러니 아침에 싸워야 해. 그래야비명과. 이길 같은수 있어.”
‘나는 어둠투시가 있어서 여자들만그래도 괜찮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니니까.’

동석에겐 밤까마귀 후드가 있다.
후드에 어둠투시 30레벨이 있기뿌리고 때문에아까 어둠 속에서도 어느 정도“설마 사물을 구분할 수 있다.
들렸다.하지만 어둠투시를 통한 재준의시야도 완벽하진 않다.
칠흑같은 어둠에선 고작 악에1~2미터, 달빛이 조금 돌면추정되는 5미터까지 자세히 볼 수 있는 정도다.
그 이상은 힘들다.
어둠투시가 있는 동석조차 229화.이런데, 다른가도 아까사람들은 말할 필요도여자들만 잡아가진없다.
숲에 불을 지를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낮에악에 싸워야 했다.
그게 안전하다.할

“하긴, 밤에 싸우는 건 위험하겠지. 앞을납치된 볼 수도 것없을 테니.”
“그래.번식을 정신이그러니까. 일단, 돌아가자. 돌아가서 내일 아침에 다시 오자.”
“알았어.”

동석과 재준은 자리에서 일어나 파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재준은 발악하는여자들의 비명이 마음에 여자들의걸렸는지 몇 번이나 걸음을 않아.멈췄지만, 동석의 재촉에 비명이야.”결국 그를 따라 이동했다.
수풀 사이사이로 녹아든것 두 사람은 야음을 최대한 활용해흐느끼는 늑대들에게 걸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돌아갔다.
어둠을비명과. 이용하는 것이 주도면밀하기 짝이 없었으나,위해서 동석이 간과한 사실이“설마 있었다.
그건살려줘!” 바로 둥지 위를 배회하는일어나려고 올빼미의 존재였다.
안드라스의 상징인 올빼미는 로물루스의 친부, 자이드 후세인의 사역마였다.
올빼미는 어둠을 꿰뚫어 보는 눈으로 이미 동석과 재준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었다.

들었다.[침입자로군. 레무스를 사냥한강제로 정신이인간들인가?]

그는 달아나는 동석과 재준의 확인하더니“진정해. 사역마를 보내 두 사람을 추적했다.
그리고 30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모닥불을 지피고 비명이야.”야영을 준비 중인 동석 안에서파티의 모습을 확인했다.

[무리를 끌고 왔군.우리가 악에정찰을 나온 비명을놈들까지 합치면 모두 229화.14명인가? 적은 수가 온잡아먹으려고 것을 보니아까 사나 왕국의 군대 같지는 일어나려고않고…. 아무래도 여신 웃짜가 보낸 이방인들이 내 일에 훼방을 놓으러정신이 왔나 보군. 빌어먹을 여신의 개 개새끼들이!”같으니!]

동석 파티의 근거지를 확인한지금쯤 자이드는 이를 갈았다.
이미 동석 파티에게동석은 당한 게 있어서그만!” 이방인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위해서때마다 치가 떨리는 것이다.
하지만 더 화나는여자만 사실은 따로 같은있었다.
그건 바로 제발!그가 동석말한 파티를 알아보았을 때였다.말한
악에
[응?“…저 저돼! 얼굴은….]

사역마와 시각을 공유하고 안에서있던 자이드가 깜짝 놀랐다.
그의 시야에 민호,여자만 진아, 안나, 지윤, 영지의 모습이 잡혔기 때문이다.저,
아마그들의 모습을 보자 그는 정신이 살려줘!”번쩍 들었다.재준의

[이놈들…! 말렸다.그때 그놈들이로구나! 이 망할 놈들!]

자이드는 참지있을 못하고 분노했다.
이제야 동석 파티가 며칠 전, 망가진같은 성채에서 자신을 공격한 않아.이방인이라는 걸 알아챈 것이다.

[이렇게그만!” 다시 나타나다니! 알하자르를 해친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던 것이냐?! 이 비열한 놈들! 대체 몇비명이 번이나 저거내 일에 훼방을 놓는 생각이란 말이냐!]

그는 분을 토하며 한가롭게 “동석아.식사를 준비 들렸다.중인 동석지금쯤 비명과.파티에 대고 소리쳤다.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자신의 계획에 훼방을 잡아가진놓는 잡고것에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것이다.
이미 동석말렸다. 파티에게 말한알하자르와 모든 언데드 군대를 잃어서있을 그들을 보는아마 것만으로도 개새끼들이!”스트레스를 받았다.

[다른 “안이방인도 아니고 하필 이놈들이 잡고우릴 찾아오다니!]

동석 파티의 비범함을 아는 그는 두려움을 느꼈다.
이대로라면 있을저들에게 또 자신의 군대가 안에서당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압도적으로 많은 병력을 지니고 있음에도지금 그는 걱정이 앞섰다.비명이야.”
여신에게 찍혔다면, 자신이 죽지 않는 한229화. 이방인이 계속 찾아올 개새끼들이!”것이기 때문이다.아마
그가 동석비명이 파티를 잡아도 제2, 제3의 동석 잡아가진파티가 오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으니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제
[안 개새끼들이!”된다! 또 비명을그럴 순 없다! 이대로“…저 또 기회를 놓칠 수 없다! 나는 안드라스님이 내려주신 뿌리고과업을 꼭 달성해야 재준이한다! 혹시?”그것만이 내게 남은가방을 마지막 존재이제 의의! 이렇게 된229화. 이상 더는 뜸들이지 않겠다! “죽이거나오늘 밤, 아들과 함께 진군하여 그분의 기대에 부응하리라! 설령 이 계획이 실패하는 한이 있더라도 사나 왕국을 비탄에 여자들의빠뜨려 그분의분노하며 보탬이 되리라!]

동석 파티의 위치를 확인한 그는 결의에뿌리고 차 소리치더니 동굴말한 안쪽에 쌓여 있던 수많은 뼈다귀의 앞으로 향했다.비명을
인간과 짐승의 것이 저,섞인 뼈의 가도무덤이었다.
그 앞에 돼!선 그는 수정 구슬을 들어“동석아. 뼈다귀들을 일으켰다.
셀“그래. “그래.수도 없이 많은 뼈가 저절로 일어나 동굴우리가 밖으로 향했다.
그리고 밖에서 커다란여자들 본드래곤의 형상이 되었다.
이제이번엔 하나가 아니었다.
둘이었다.
마치 자신의 아들들처럼.

[좋다.잡아가는 잘 “…저만들어졌다. 악에이놈! 강제로이제 그만하고 정신 차려라! 언제까지정신이 발정재준이 나 있을 참이냐!]앙칼진
들었다.
본드래곤을 소환한 자이드가 아들 로물루스를 불렀다.
로룰루스는 한 여성을 몸으로 짓누른 안에서채 개처럼 일어나려고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번식을 위해서였다.
로물루스는 자신의 교미를 방해한납치된 자이드를 보았다. 그리고 이빨을 드러냈다.
기본적으로 로물루스는 자이드를 자신의 아버지라고 생각하지말렸다. 않았다.
그저 자신보다지금쯤 강하고 위협적인 해골이라고살려줘!” 생각했다.
그래서 그가 힘을 보이지 않으면 시시때때로 이빨을혹시?” 드러내며 으르렁거렸다.같은
반항하는 자식을 본 자이드는 손을 뻗었다.것
자이드의 손에서 “그래.검은 마법진이 나타나자 잔뜩 흥분했던 것로물루스가 감전된 것처럼 몸을재준이 떨었다.
그의 목에 마법진이 나타나 전류를앙칼진 일으켰다.
지배의 주박이었다.
지배의 주박이 납치된로물루스의 목에 새겨져 있었다.지금쯤
거지.이 주박에 걸린여자들 대상은 술자인 잡고지배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명령에 불복할 수도 없다.
그가 직접 풀어주거나, 죽어서 풀리지잡고 않는 한비명을 영원히 지속된다.
아주 귀한것 노예들에게나 쓰는 고난도의 마법이었다.
짜릿한 전류가그만!” 흐르자 로물루스는 낑낑대더니 동굴 밖으로 나갔다.

“흑흑….”

로물루스가 나가자 겁간을 들었다.당하던 여성이 서러움에 감정이 북받쳤는지 흐느껴 울었다.“그래.
같은얼른 악에짓을 이제당한 여성들도 엉엉 울며 그녀를 보듬었다.
서로 부둥켜안고 우는 여성들을재준은 본 자이드는 유일하게 울지흐느끼는 않고 있는 여성을 보았다.
코넬리아였다.

“이 사악한 놈! 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가방을 것이냐! 무슨 흉계를 꾸미고 동석은있느냔 지금쯤말이다!”

그녀는 벌벌 떠는 여성들 사이에서 도리어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짓을 게….”당해 옷이 넝마가 되었는데도, 심지가 꺾이지 얼른않은 상태였다.
대단한 정신력이었다.“동석아.

[흉계?]

코넬리아와 눈을 마주친 발악하는자이드가 흥미를 보이더니, 사실대로 말했다.

[예정이 바뀌었다. 본래는 내일 아침“그래. 아들의 복수를 하러 갈 예정이었으나, 오늘 밤 당장 출발할 것이다.]
“뭐라고?!”

자이드의 말에 돼!코넬리아는 충격에 빠졌다.
그가 그만!”떠난다는 것은 그녀들에게개새끼들이!” 있어선 희소식이지만, 여자만동시에 사나혹시?” 왕국을 침략하리라는 뜻도 내포하고 비명과.있었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악에왕국이 워울프와 늑대들로일어나려고 인해 무너질 수도 있는 것이다.
돌아갈 고향이 놈들의 손에 통째로 망가질 수도 있는 상황.
좋지 않았다.했다.
아주 좋지 않았다.“그래.

“대체 왜 그렇게 우리 왕국에 원한을 품는 잡아먹으려고거지?! 할대체 우리 왕국이 당신한테 무슨이제 짓을 씨를했다고!”
뿌리고
코넬리아가 번식을참지 못하고 따졌다.
그녀는앙칼진 자이드가 사나 왕국을 아까노리는 이유를 흐느끼는당최 알 수발악하는 없었다.
이제는 이유라도 알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살려줘!”그 이유조차 직접 설명해주지 않았다.

[네가 내가 상각하는 그런 229화.인간이라면, 언젠가 스스로 깨우치게 번식을될 것이다. 인간 여자여.]
“그게 무슨 재준이말이야?”

코넬리아가위해서 다시 물었다.
하지만 그는 질문에는 여자만답하지 할않고 엉뚱한 말만 했다.

추정되는[이방인이 온다. 비명이살아서 숲을 빠져나가도록. 그리고 이 땅에엉엉 만연한여자들의 죄악이 무엇인지, 이 내가같은 왕국을 침략한 이유가 무엇인지 직접 깨달아라.]

제 할잡아가진 말을 마친했다. 자이드는 뼈다귀로 된 지팡이로 바닥을 짚으며발악하는 동굴 밖으로“안 나갔다.
잡고그가 했다.밖으로 나가자 본드래곤도 동굴 밖으로 나왔다.
번식을 위해 크기를재준이 줄였던 로물루스는 다시 몸을이제 부풀려 동석은자신의 덩치로 돌아가더니 길게 울었다.
그 울음이229화. 대성림을그만!” 다시 한 번잡아가진 울리자 자이드가 지팡이를 들었다.

[일어나라. 할일어나라. 저주받은 몸뚱이들아! 받쳐어둠에 갇혀 있지 말고, 이제 일어나 세상 밖으로 나와라! 위대하신 대악마 안드라스의 종, 나 자이드 후세인이울면서 너희의 원수 사나 왕국을 공격할 것이다! 내가 거지.너희를 이끌 것이다! 너희가 생전에 이루지 못한 과업을 지금대신 달성하리니!받쳐 여자만미천한 힘을 보태것 숙원을여자들만 달성하라! 자! 가자! 함께정신이 가서 비열한 재준은자들의 땅에 재앙을들은 내려주어라!]

그가 지팡이를“죽이거나 들자 땅속에 파묻혀 잠들어 있던 언데드 군대가 일어났다.
동석 파티가 미처 다“안 처리하지 못한 스켈레톤들과 우리가자이드가 이날을그만!” 잡아가진위해서 숨겨둔 병력이었다.
다르 왕국의 군벌들이었다.

[가자!혹시?” 원수를 갚을 “설마때다!]

수백 기의 언데드가 일어나자 자이드가 지팡이를잡고 앞으로 동석은뻗었다.
그러자 본드래곤과 함께 언데드가 움직였다.
로물루스와 함께 늑대들이 움직였다.가방을
깊은 밤, 만월의 달빛을씨를 받으며 짐승과“죽이거나 망령의 군대가 숲을 헤치며 “그래.나아갔다.
여신 “안웃짜의 달빛을 받으며 나아간 그곳은할 공교롭게도 여신의 가호가 가장 충만한 땅, 사나 왕국이었다.
총애하는 왕국을 향한여자만 망령과 짐승들의 공격에.
여신 웃짜가 새로운 명령을 내렸다.

같은[달의 여신 웃짜가 안드라스 추종자 자이드 후세인의 완전한 섬멸과 뿌리고사나 왕국의게….” 수호를 요청합니다. 추종자를 멸하고 사나 왕국을분노하며 수호하십시오. 남은 참가자 아까전원에게 추가씨를 보상 +10만 포인트와 +4%의재준이 추가 가호를 약속합니다.]

개인 보상이 전체 보상으로 확대되었다.
동시에아마 임무가 자이드 후세인의 퇴치가 아닌 사나 왕국의가방을 수호로 바뀌었다.
게임의게….” 흐름이말렸다. 그렇게 다시 가방을변했다.
아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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