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하러 오신건가?
"그 뒤로도 계속 너 무시하고...막 대해서 미안.."
"저도 마찬가지 였는데요..괜찮아요..."
제시카 누나는, 무언가 말하려 하다가 주저하기를 몇 번씩이나 반복했다. 조용한 분위기가 적응이 안 되어 TV를 켜놓고 가만히 앉아있었다. 얼마쯤
지났을까...이제 시계는 여섯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저녁 먹을까?"
뜬금없이, 배가 고프지 않냐며 저녁을 먹자고 하는 제시카누나. 그러더니, 자신이 직접 만들어 주겠다며 식탁에 놔둔 봉지에서 식재료를 꺼내기
시작했다.
봉지에서 나온 건, 밑반찬 몇 개와, 갖가지 채소들과 고기약간.
제시카 누나는 서툰 솜씨로, 요리를 시작했다. 도와주려고 했지만, 쉬고 있으라면서 억지로 거실로 떠밀려 버린 나.
"잘..되고 있어요?"
"으응...다된거 같아."
저녁이 완성된 시간은 저녁 7시. 사실, 그저 그런 기내식으로 배고팠던 난, 바로 부엌으로 달려가 식탁에 앉았다. 식탁에 차려진건, 몇 가지 밑반찬과
김치찌..개?? 몹시 수상해 보이는 김치찌개다..
제시카누난, 어서 맛을 보라는 듯 날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날 한 숟가락을 떠서 입에 넣었다.
맛없다.
짜고 맵고...김치 맛이 안나...
"어...어때?"
"....맛 보셨어요?"
"으응? 아니?"
아니 음식을 만드면서 왜 맛을 안 봤대...
제시카 누나는, 자신의 숟가락으로 김치찌개의 맛을 봤다. 그리곤 나와 같은 반응..
".....반찬을 먹죠."
".....그래."
반찬가게에서 사온 밑반찬으로 저녁을 떼우고, 다시 거실에 앉아 어색해진 우리 둘.
"잠깐 화장실 좀 갖다올게.."
"네.."
제시카누나가 화장실에 들어간 사이, 난 조금 쌓인 설거지를 했다. 잠시 뒤 제시카 누나가 나오자, 나도 화장실에 들어가 양치질을 했다. 그런데,
정말 저 누나는 왜 온걸까.. 그냥 사과하러 온 건가?
또다시 거실소파에 나란히 앉은 우리.
"저기.."
"저기.."
....이건 또 뭔 소설 같은 상황이야?
"먼저 말해."
"그..안 들어가 보셔도 되요?"
"어어? 오늘은 스캐줄 없어..."
"네..."
"저기...너 티파니랑 그거 했잖아..."
으읏..못본일로 해주겠다면서 그 얘긴 왜...?
"......나랑도 하면 안돼?"
"...네에에?!!!"
".......흐읍."
갑자기 눈물을 글썽이면서, 울음을 터뜨리려 하는 제시카 누나. 갑자기 뭔 일인지..
"....내가, 가장 먼저 인가봐.."
"뭐가요..?"
"MAAT...회장아들 이야기 들어봤지?"
"네...성격도 안 좋고 문란한 성생활을 한다고.."
"....바로 다음주. 다음주에...만나기로 했어. 그 남자랑."
"....왜요?"
"자기를 만족시켜주지 못하면, 회사 인수 후에...맴버들 모두 접대시킬 거라고..."
"....!!"
그, 그런...!
"그래서...다음 주에 간다는 거예요?"
"안 그러면...어쩌라고!! 회사는 곧 넘어갈 상황이고, 맴버들 모두 회사를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인데! 나 한명으로 끝내는게.."
"그럴리가 있어요?! 소문 무성한 그 회장아들이 한명만 건들고 끝낼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회사 회장도, 분명히 강제로 접대를 시킬거라구요!"
"흐읍...그럼...그럼 나보고 어쩌라구..."
"........"
제시카 누나는, 자신의 두 무릎에 얼굴을 묻고 계속 울어댔다.
"....누나, HC그룹 들어봤어요?"
"....갑자기 뭔 소리야.."
"HC건설이라거나, HC전자 같은 거요."
"그거야 알지... 그런데 왜?"
"하아...제가 그 그룹회장 셋째아들 이예요."
"......?"
"HC그룹 회장 박진인 회장 셋째아들 박효인."
"뭔 소리 하는 거야?! 박진인 회장은 아들이 두명 밖에 없다고!"
"저랑 제 동생 정이의 존재는, 아빠가 비밀로 했어요. 알려졌다간 우리 둘도 아빠의 일에 휘말려서 힘든 인생을 살게될 거라고.."
"......정말이야?"
제시카 누나는, 내 핸드폰에 저장된 아빠와 찍은 사진을 보고나서야 내 말을 믿었다. 그리곤, 펑펑 울어 눈이 빨개진 상태로 날 쳐다보는 제시카
누나.
"그, 그럼 우리 회사 인수되는 것, 막을 수 있는 거야?!"
"정말 힘들꺼예요..이미 MAAT이 상당수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니.."
"......."
"그래도, 노력해봐야죠..."
".....나랑도 해줘."
"......?"
"너 말대로라면, 우리 회사가 그 일본회사에 넘어갈 확률이 더 높다는 거잖아... 나... 아직 경험이....없어.."
"......"
"내 첫 경험, 본적도 없는 일본회사 사장아들이나, 사장이나, 혹은 다른 회사 아저씨들한테 줄 수 없어... 그러니깐...너가 가져줘.."
"어떻게든..어떻게든 SM지켜볼게요.."
"그래도 날 가져줘! 아앗, 아니...그런게 아니고, 혹시 모르니깐.."
제시카 누나는, 옆에 앉은 나를 뚫어져라 빤히 쳐다봤다. 한 달 가까이를 앙숙처럼 여긴 사이인데... 갑자기, '날 가져달라'니.
게다가 난 누나로 인해 죄책감덩어리가 돼있다고요!! 여기서 또 한명과 더 한다는 건...안되지, 안되. 절대로.
"누나, 그런 이유라면...누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세요. 누나처럼 예쁜 사람, 좋아해주는 남자 많잖아요. 연예인이라던가, 방송국 사람이던가,
그냥 지인이라던가.. 절 좋아하지 않는 누나랑, 누나를 좋아하지 않는 저랑 그런 이유로 관계를 맺는다는 건 말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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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가 좋아."
"......네?"
"나, 너 좋아한다고... 나도 몰랐는데, 너가 다른 맴버들이랑 놀 때... 다른 맴버들이 너 이야기 할 때마다... 괜히 화가 나더라..? 그리고, 파니랑
그런 일 있었을 때... 내가 화난 이유가 꼭 파니때문만은 아니었어... 너랑 파니랑 관계 맺는거 보고...화가 났어.."
"하지만, 누난 여태껏 저한테 되게.."
"자존심 때문에.. 처음에 안 좋게 만나서 다른 맴버들한테 너 욕하고 그랬는데, 이제 와서 좋다고 하는 게... 부끄러웠어.."
제시카 누나는, 소파에 쭈그려 앉은 채로,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바닥만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누나..전 누나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러워요.."
"파니랑 한 거 나도 봤잖아! 그런거 상관없다고 생각하니깐 이렇게 말하는 거라구!!!"
"하아....더 있어요."
"....응?"
"티파니누나 뿐 만이 아니라구요..."
"......."
제시카 누나는, 잠시 동안 내 말이 이해가 안 되는지, 멍하니 날 바라봤다. 그리곤, 천천히 굳어가는 누나의 표정. 하지만, 제시카 누나는 이내 다시
표정을 풀더니, 입을 뗐다.
"상관없어... 심지어 너가 우리 맴버들 모두랑 그런 관계라 해도, 접대 당하는 것 보단, 내가 좋아하는 남자에게...주고 싶어.."
"후..전, 여기서 다른 여자랑 또 한다면, 다른 누나들 얼굴을 볼수가 없어요...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
"제가, 최선을 다해볼게요... 그런 일 당하지 않도록... 그러니깐..."
누나는, 다시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기 시작했다. 그런 제시카 누나를 앉아주려다, 괜한짓 일 것 같아 그만뒀다. 제시카 누나는, 한참을 울다가,
뭔가 결심한 표정으로 날 쳐다봤다.
"그럼, 나 다른 맴버들한테 다 말해버릴꺼야!! 너가 어떤 애인지!!"
"....그러세요."
"....어?"
자신의 예상과는 다른 대답이 나오자, 당황한 듯한 표정의 제시카누나.
솔직히...제시카 누나 덕분에 내 잘못을 깨달았다. 그리고... 호주에 있을 때부터 밝힐 생각이었다. 이대로 살아가는 건 정말 더 큰 잘못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에..
하지만, MAAT회사다 뭐다 해서, 상황이 좋지 않아 말하는 건 좀 미뤄두려고 했던 것 뿐..
"원래 말하려고 했었어요. 일단 누나한테 먼저 말할까요? 전 첫 경험으로 태연누나랑 했어요. 그 뒤로, 써니누나, 유리누나, 서현누나, 수영누나,
윤아누나, 티파니 누나 까지...."
"........"
"직접 들으니깐 더 실감나죠? 제가 어떤 앤지 알겠어요..?"
"하, 하지만 넌 너가 원해서 한건 아닐꺼야... 그렇지?!"
"....뭐, 먼저 다가온 건 누나들이었지만, 마음만 먹으면 끝까지 거절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어요..."
"그, 그건 남자의 본능이잖아.. 애초에 해달라고 한건 다른 애들이구..응?"
여행가기 전, 티파니 누나일로 내 뺨을 두 번이나 때렸을 때와는, 너무나도 다른 제시카 누나의 모습. 역시, SM인수 사건이 꽤나 큰 영향을 미친것
같다...
누나가 그렇게 말해버리면... 또, 본능대로 움직일 것 같잖아요.... 후으..
"저, 그렇게 7명의 누나들이랑 하고, 누나덕분에 겨우겨우 정신차린 거예요... 그런데, 누나가 그러시면..."
"지금은...그런 복잡한 거 잊고, 그냥 하자.."
결국, 나에게 입을 맞춰오는 제시카 누나... 도대체 난 어떡해야 하는 걸까...
날 지적하던 사람까지 이러면...
"츄웁..누나, 정말 안 되겠어요...저, 여기서 누나까지 해버리면... 다시는 자제 못할 것 같아요.."
"그럼...그냥 즐겨..."
.......
제시카누나는, 나에게 다가와 다시 입을 맞췄다. 결국 받아들이기로 한 나는, 부드럽게 입안으로 들어오는 제시카 누나의 혀를 느꼈다. 나는 누나와
혀를 교차시키며 키스를 하다가, 누나의 입술을 핥으며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할짝~"
"흐으으응~"
유난히 가녀린 제시카 누나의 목을 핥자, 누나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누나의 목은 내 침으로 인해 번들거렸고, 누나는 벌써 꽤나 흥분한 듯 보였다.
난 제시카 누나가 입고 있던 후드티를 벗는 것을 도와줬다. 그러자, 드러나는 하얀 나시티...그리고 그 안으로 비치는 노란색 브레지어. 속옷과
잘 어울리는, 금빛 머리칼을 옆으로 쓸어 넘긴 뒤, 난 천천히 손을 누나의 가슴으로 향했다. 다친 왼손은 여행 중에 다 나았기에, 더 이상 거리낄게
없었다.
물컹-
"흐읏-!"
....여태껏 관심이 없어서 못 느꼈지만, 손으로 느껴지는 제시카 누나의 가슴은 여태껏 그 어떤 누나보다도 큰 것 같았다. 이런 비교를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지만, 풍만하면서도 부드럽고 탄력 있는 제시카 누나의 가슴은, 자연스레 내 입을 그곳으로 향하게 했다.
"할짝- 할짝-"
"흐응, 으응.."
나시티 위로, 가슴을 만지면서 핥는데도 벌써 느끼는 제시카누나. 되게 민감한 것 같았다. 난 면티 사이로 손을 넣어, 누나의 브레지어 후크를 끌렀다.
브레지어가 벗겨지자, 부끄러운지 양팔을 교차시켜 자신의 가슴을 가리는 누나.
"괜찮아요...누나 가슴, 되게 예뻐요..."
"......////"
제시카 누나는 천천히 자신의 손을 치웠다. 그러자, 나시티 아래로 보이는, 봉긋하게 솟아있는 제시카 누나의 꼭지. 난 양손으로 누나의 가슴을 부드럽게
쥐고 애무하면서도, 입으론 꼭지를 강하게 빨아댔다.
점점더 단단해진 누나의 꼭지에서 입을 떼자, 아쉬운 듯 날 쳐다보는 제시카 누나. 맘 같아선 파이즈리..받아보고 싶지만, 누나는 첫 경험에다가, 지금
누나가 이렇게 갑작스럽게 관계를 맺게 된 이유 역시 좋지 않은 것이니...
"기분 좋아요?"
"으응...//"
"쭈웁- 추루웁-"
내가 가슴만 애무하자, 애가 탔는지, 내 손을 잡고 자신의 아래쪽으로 가져다 놓는 제시카 누나. 한 달 넘는 시간동안 서로 원수처럼 여기던 사이가,
이렇게 하루 만에 변할 줄이야.
난 잠시 누나의 가슴에서 손을 떼고, 누나가 입고 있던 스키니진을 벗겼다. 누나의 음부를 가리고 있는 노란색 팬티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 제시카누나가
흥분했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팬티 위를 손가락으로 살살 쓰다듬자, 얇은 신음소리를 내는 제시카 누나. 보지 둔덕 사이를 손가락으로 비비자, 팬티위엔, 세로로 길게 애액에 젖은
자국이 드러났다.
양손으로 누나의 팬티 양쪽을 잡은 난, 천천히 누나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팬티엔, 누나의 보지부터 이어진 애액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팬티까지
벗겨지자, 부끄러운 듯 다리를 오므리는 제시카 누나. 그러나, 오므려진 누나의 다리 사이로, 순결한 누나의 음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때 묻지 않은 핑크빛 색에, 털을 밀어서 그런지 유난히 순결해 보이는 누나의 음부.
난 양손으로 누나의 허벅지를 잡고 천천히 벌린 뒤, 누나의 그곳에 얼굴을 갔다댔다. 누나의 음부에서는, 향긋한 향이 은은하게 났다. 난 그 향에
이끌려, 천천히 내 입을 누나의 음부로 가져갔다.
"할짝-! 후루룹-"
"꺄읏..!"
혀로 누나의 보지를 크게 한번 핥고, 흘러내리는 애액을 마시자, 허벅지를 다시 조이며 반응하는 누나. 누나의 애액에서는, 약간 비릿한 맛이 났다.
"더, 더러우니까아... 입으루 하지마아..."
.....어느새 애교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제시카 누나. 그 모습에 더 흥분한 나는, 강하게 누나의 음부를 빨아댔다. 역시나 민감해서 인지, 얼마못가
발끝을 빳빳하게 피고, 애액을 뱉어내는 누나의 보지.
"흐으읏...이거 너무우...좋아아..."
"넣어도..괜찮겠어요?"
"아니."
....?
거의 예의상 물어 본건데...의외의 대답에 잠깐 멈칫한 나. 그래도, 본인이 싫다는데 억지로 하는 건, 진짜로 강간이나 다름없으니...
강간까지 하는 건 진짜 내 최소한의 인간성까지 버리는 거야..
어차피 나는 옷을 하나도 벗지 않은 상태라서, 바닥에 내팽겨 쳐져있던 누나의 팬티를 주워, 누나에게 건넸다.
"빨리 입으세요.."
"....진짜로 더 안하게에?"
"누나가 싫다면, 할 생각 없어요."
".....솔직하지 못하네에~ 니껀 이렇게 볼록한데에-"
제시카 누나에게 이성적 사랑은 못 느낀다 하더라도... 남자로서 성 욕구는 당연한 것. 그것을 증명하듯, 내 바지는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었다.
"그..그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빨리 입으세요.."
"너...너무 착한거 아니야? 이건 거의 멍청한 수준인데..?"
"뭐...뭐가요?!"
"남자가 이정도 상황이면 그냥 강제로 해야지! 한번 시험해 본건데...정말 넌..."
"........"
"아.직. 넣지 말라는 거였어... 일단 나두 너한테 한번 해줄게에-"
그렇게 말하며, 제시카 누나는 내 손에 있던 자신의 속옷을 가져가, 다시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러고는, 내가 입고 있던 티셔츠와 바지를 벗겨주고,
내 팔을 잡고 내방으로 끌고 갔다.
"침대에서 하는게 더 좋겠지이~?"
"네에..."
내가 침대에 앉자, 제시카 누나는 바닥에 꿇어앉아, 내 다리 사이에서 내 물건을 마주했다. 본인도 약간 긴장되는지, 내 물건을 톡톡 건드렸다.
그러다가, 마음을 굳힌 듯 내 팬티를 내리는 누나.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야...헤에.."
내 물건을 넋 놓고 바라보는 제시카 누나의 시선에, 괜히 부끄러워졌다. 사실 누나도 걸친 건 흰 나시티 밖에 없는데...
"그...입으로 해줄게... 하압-!"
누나는 내 물건을 한입 크게 베어 물고는, 천천히 앞뒤로 움직였다. 한손은 내 물건을 잡고 있었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있었다.
따뜻한 누나의 숨결이 내 물건에 그대로 전해지면서, 점점 더 흥분되기 시작했다.
"우우웁...커엿어어..."
제시카 누나의 입은 내 물건을 받아들이기 위해 크게 벌려져 있었고, 물건과 입 사이 틈새로 침이 줄줄 흘러나왔다. 제시카 누나는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여 가며 내 물건을 펠라치오 해줬다. 누나의 볼은 내 물건이 찔러 불룩해 졌다가도, 누나의 강한 흡입력에 다시 홀쭉해 지기를 반복했다. 중간 중간
치아에 닿아 약간 아프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더욱 자극적이었다.
누나는, 내 물건을 만지고 있는 손을 더욱 빠르게 움직이면서, 펠라치오도 더욱 격하게 했다. 내 물건이 자신의 목젖을 건들일 정도로 깊게 파고들어도
전혀 개의치 않고, 오히려 속도를 올렸다.
"쭈우웁- 츄룹- 할짝-"
"으읏...제시카 누나.."
"할짝, 수연이라고...불러줘... 츄르읍-"
자신의 침 범벅이 된 내 물건을 계속 빨아대며, 자신의 한국이름을 불러달라고 하는 제시카...아니, 수연누나.
"으읏...수연누나...갈거같아요...."
"......잠깐만."
갑자기 펠라치오를 멈추더니, 자리에서 일어나는 수연 누나. 절정 직전에 있던 난, 아쉬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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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라치오를 멈추는 줄로만 알았는데, 갑자기 자신의 나시티를 벗는 수연 누나. 그리고는 다시 내 다리사이에 꿇어앉았다.
"가, 가슴으루..해줄게에.."
"파, 파이즈리...?!"
"우웅...///"
사실 아까 누나의 가슴을 보았을 때부터 바래왔던 거지만, 차마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스스로 해주겠다니...
"저, 괜찮아요..?"
"으응...근데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데.."
"아, 일단..."
내가 직접 알려주려니, 왠지 좀 뻘줌해진 상황. 난 침대 끝에 앉은 채로, 누나는 바닥에 앉아 'ㄴ'자로 상체를 일으킨 채로, 서로의 시선을 피했다.
그, 그래도 일단 알려 줘야지...
난 누나의 양 팔꿈치를 내 다리위에 올리고, 누나의 손으로 누나의 가슴을 잡게 했다. 그리고, 모아진 가슴 사이에 내 물건을 갖다 댔다. 그러자,
제시카 누나는 자연스럽게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파이즈리를 시작했다.
"스윽- 스윽- 슥-"
"아읏...입도...써주세요..."
"우웅.. 할짜악- 이렇게에..?"
"읏..네.."
제시카 누난, 자신의 손으로 가슴을 강하게 압박해, 내 물건을 조였다. 그리고, 내 말에 따라 귀두 끝을 혀로 핥았다. 써니누나에 이어 두 번째로 받는
파이즈리...
또, 제시카 누나의 가슴이 유난히 볼륨감 있고 부드러워서, 그 쾌감은 배가 됐다.
"스윽- 슥, 할짝.. 스윽...쭈웁.."
"하..아...누나..."
제시카 누나의 시선은 내 물건에 고정되어 있었고, 가슴으로 내 물건을 애무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파이즈리를 하면서, 누나가 혀를 길게 내밀어
내 귀두를 돌려가며 핥는 모습은....정말, 너무나도 음란해보였다.
"슥- 스윽-"
"수, 수연누나....같거 같아요..."
"슥, 스윽- 잔뜩 싸....나도 너꺼 잔뜩 마셔줄게에.."
"으읏..."
추왁- 촤악- 촤악- 촥-
누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내 물건은 쌓아왔던 정액을 뱉어냈다. 20일 동안 한 번도 배출된 적 없는 정액은, 누나의 자극에 엄청나게 뿜어져 나왔다.
몇 차례에 걸친 사정에, 순식간에 누나의 가슴뿐 아니라, 얼굴과 머리카락까지 내 정액으로 흥건해졌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내 정액은 좀 덩어리져서
나왔다.
항상 시크하고 까칠한 모습만 보이던 제시카 누나가, 지금 내 앞에서 파이즈리를 해주다가, 내 정액범벅이 돼있다니.. 게다가 지금 제시카 누나는,
자신의 몸 곳곳에 묻은 내 정액을, 손가락으로 훑어 자신의 입에 가져다 대고 빨고 있었다.
"쭈웁...꿀꺽...."
"....어때요?"
"약간 비리지만... 효이니 꺼라서 조아아~♡"
흐읏.
이거 너무 위험해... 제시카 누나의 저런 애교라니... 격하게 하고 싶잖아..!
"그럼 이제....시작할게요.."
"으응...."
난 누나의 허락을 받고, 누나를 침대에 눕힌 뒤, 내 물건을 누나의 구멍에 맞췄다. 제시카 누난, 약간 무서운지 자신의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눈을
감고 있었다.
천천히 삽입하자, 이내 느껴지는 누나의 처녀막. 천천히 하면 더 아플것 같아, 난 한 번에 강하게 삽입하기로 했다.
푸욱- 지익-
"꺄아아아아아아-!!!"
하이톤의, 엄청난 고함을 지르는 제시카누나... 누나의 음부에선 새빨간 피가 흘러나왔다. 많이 아픈지, 누나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였고, 입술을 꽉
물어서, 입술에서도 피가 조금 났다.
"하아...아파아..."
"........"
"괜찮으니까...움직여...줘어..."
"....네.."
난 반밖에 안 들어간 물건을 천천히 뒤로 뺀뒤, 다시 삽입했다. 제시카 누나는, 고통 때문에 이마를 찡그리고 있었지만, 내 시선을 느꼈는지, 억지로
웃어줬다.
최대한 부드럽게 왕복운동을 하다 보니, 어느 정도 편해진 듯 한 누나.
"더..깊게 넣을게요.."
"으응......하읏!!!"
난 허리를 강하게 튕겨, 누나의 보지 깊숙이 내 물건을 집어넣었다. 애액 때문에 마치 빨려 들어가듯 들어간 내 물건은, 끝까지 닿았는지,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하앗...끝까지...꽉 찼어..."
"되게 조여요..누나.."
"....흐읏.."
"자세좀..바꿀게요.."
난 그렇게 말하고, 천장 쪽을 바라본 채 누워있는 제시카 누나를 침대에 엎드리게 했다. 누난,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내 말에 따라 엎드렸다.
"엉덩이 좀...올려주세요.."
"으..응...됬어..?"
"네."
"빠..빨리 넣어 줘어.."
내 침대에 누워, 엉덩이를 한껏 들어 올린 채로 빨리 삽입해 달라고 말하는 제시카누나... 지금이 첫 경험인 누나지만, 좀 속된 표현으로 암캐 같았다..
무척 귀엽고, 예쁜...
난 누나의 엉덩이를 잡고, 다시 삽입했다. 처음과 달리 이제 어느 정도 내 물건을 받아내는 누나의 보지. 그리고, 자세도 좀더 편해져,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다.
"하앗..하으응...흐응!"
퍼억- 퍽-
"꺄읏...더 커졋..어어...핫!"
"누나 모습이...너무 자극적 이여서 그래요...으읏.."
"아앙! 하..아앗-!"
난 상체를 숙여, 제시카 누나의 풍만한 가슴을 양손으로 잡고, 허리운동을 계속했다. 제시카 누나는, 이미 한번 절정을 겪었는지, 눈이 풀려있었고,
약간 벌어진 입에서는, 침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내 물건을 받아들이면서, 야하게 신음을 내뱉는 제시카 누나....묘한 정복감이 들어, 쾌감이 더해졌다. 난 허리를 더욱 빠르고 강하게 움직였다.
퍽- 처억- 척-
"꺄앗..하앗..!"
"쌀..쌀게요.."
"으응...안, 안에에...!"
츄왁- 촥- 촤악-
3주 만의 관계라서 그런지, 아니면 제시카 누나의 또 다른 모습에 흥분해서 그런지, 내 물건은 두 번째 사정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은 양의 정액을
뱉어냈다. 내 정액은, 제시카 누나의 애액과 함께 누나의 질을 가득 채우고 흘러나와, 침대를 적셨다.
지금 제시카 누나는, 얼굴, 머리카락, 가슴 뿐 아니라, 음부까지도 내 정액으로 축축한 상태... 항상 까칠했던 누나의 이런 모습을 보게 되다니...
"하아...하아...."
"하아...되게...좋았어어.."
"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