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리얼 판타지아 [29 회]그는 그날밤 그녀의 방에서 탈출했다.(4) - 1
다급한 마음에 허벅지를 더욱 빠른 속도로 찔러대었지만 이 놈의 후드는 반응을 하지 않았다. “사라락” 이불이 걷어지는 소리에 사이토는 엿됐구나 하는 순간 다행히 후드의 에테르스킬이 발동하고 사이토는 들어올때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자신의 방이 있는 벽쪽으로 튕겨 들어갔다.
“헉헉헉!! 차라리 미카엔 세 놈이랑 연속 맞짱 뜨는게 낫지. 도저히 못해먹겠구만!!”
서둘러 후드를 벗어 옷걸이에 걸고 바지를 살짝 벗어본 사이토는 곧 자신의 허벅지를 보고 혀를 찼다.
“쓰읍.... 걸레가 됐구나”
핀으로 몇 번찌르다가 마지막에 정신없이 핀으로 찌르다 보니 허벅지는 새빨갛게 변해서 흉하게 되어 있었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자자!!”
침대에 누워 두 남매의 대화 내용을 조합해보던 사이토는 곧 머리를 흔들고 이불을 뒤집어
썼다. 어짜피 게임이다 보니 허벅지도 찌를 당시만 아플 뿐 아픔은 없었다.
“젠장 다음에 알아보지 뭐... 헛고생만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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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짧죠?ㅎㅎ
음... 오빠와의 불륜의 사랑에 슬퍼하는 혜미일까요? 작가는 모르겠습니다.
음...혜미야 왜 그러니... 오라버니의 품으로 포옥 안기렴 *>ㅅ<*
혹시나 하는데 이거 18세 게임이라고 야리꾸리하신 장면을 상상하신 분이 혹시나 계시
다면 이후에 꼬옥 저의 모든 스킬을 이용하여 최강의 야리꾸리를 만들겠습니다.
아! 그리고 꼭 뭐... 필요한 건 아니지만 추천란도 심심하시면 두세번 클릭해 주셔도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