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 영지 점령전-- >
이 세상의 모든 나른함을 다 가진듯이 배틀 필드 정 중앙에서 뒹굴거리던 그 소녀, 3층 플로어 마스터 에이미는 한참을 나른한 표정으로 엎어져있었지만, 태현 또한 가만히 서서 지켜보고 있자 매우 짜증난 듯이 데구르르 굴러가더니 일어섰다.
"너, 끈질겨, 에요."
"아니 너 플로어 마스터잖아? 4층 가려면 널 이겨야되잖아?"
"아, 그랬었지, 에요! 알려줘서 고맙다! 에요."
태현은 어이가 없었지만 에이미가 점점 진지해지며 분위기가 바뀌어가자 점차 긴장하기 시작했다.
"귀찮지만 상대해주겠다, 에요! 빨리 이겨버리고 다시 뒹굴거릴거다, 에요!"
"너무 날 얕보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에이미가 큐브에서 몬스터를 소환했다. 금빛 털의 웨어울프와 은빛의 호랑이를 꺼냈다.
'크로우의 말로는 저 금색 웨어울프가 전기속성의 엘리멘탈. 호랑이는 실버 타이거라는 이름의 A등급의 무속성 몬스터.. 각 레벨은 31. 괜찮은 여자에게는 강한 몬스터가 많단 말이지. 하지만...'
"나와라. 위스프. 냥이."
위스프와 섀도우를 꺼냈다. 태현은 무속성 킬러와 엘리멘탈 킬러인 빛속성과 어둠속성의 엘리멘탈 소유자인것이다.
"오오! 빛속성 엘리멘탈은 처음봤어, 에요! 신기하다, 에요!"
"그렇게 감탄할 틈이 있을까! 섀도우! 실버 타이거에게 섀도우 클로! 위스프는 우선 태양의 가호!"
"그렇게는 안된다, 에요! 울프! 소닉 무브로 저 고양이를 막아라, 에요! 그리고 실버 타이거!"
실버 타이거에게 쇄도해가던 섀도우의 앞에 어느새 골드 웨어울프가 가로막았다. 섀도우는 웨어울프를 떼내려고 여기저기 돌파를 시도했지만 번번히 웨어울프가 어느새 앞에 나타나 섀도우를 막아섰다.
그러는 도중 위스프는 실버 타이거의 날카로운 발톱을 피해 요리조리 돌아다녔다. 태양의 가호로 무속성에 대한 방어력이 크게 올랐지만, 호랑이의 공격력은 무시할 수 없었다.
"빛과 어둠의 엘리멘탈 소유자라니, 놀랬다, 에요! 하지만 제 타이거랑 울프는 빠르다! 에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두진 않는다, 에요!"
'과연...'
기본적으로 실버 타이거와 웨어울프는 야수형 몬스터. 육체능력이 뛰어나 민첩하고 신속했다. 그들의 스피드를 이겨낼 수 없었다.
"그럼, 그 발을 묶어주마! 위스프 빛의 사슬! 냥이 그림자 봉쇄!"
위스프가 빛의 사슬을 구현해 실버 타이거를 묶으려 했고, 섀도우는 그림자로 골드 웨어울프를 속박하려했다.
"앗! 피해라, 에요!"
하지만 에이미의 반응이 살짝 늦어 소닉 무브로 골드 웨어울프는 회피했지만 실버 타이거는 빛의 사슬에 묶였다.
"울프! 번개!
에요!"
웨어울프의 몸에서 번개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하지만,
"위스프! 빛의 장막!"
위스프가 먼저 반투명한 막을 쳤다.
그 막을 통과한 것은 일부분이고, 나머지는 빛의 장막의 효과로 반사되어 웨어울프에게 되돌아갔다.
"캬아아아아악!"
웨어울프가 자신의 번개에 맞아 울부짖는 사이에 섀도우는 묶여져있는 실버 타이거에게 어둠 속성 기술을 연타했고, 아무런 방어도 회피도 못한 채 얻어맞던 실버 타이거는 크게 울고는 쓰러졌다.
빛 속성을 견제할 수단을 잃어버린 골드 웨어울프는 곧 위스프의 기술에 쓰러졌다.
"으으... 졌다, 에요..."
"흐흐... 그럼 승리의 댓가를 받도록 해보실까?"
태현이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에이미에게 다가갔다.
"가... 가까이 오지 마! 에요. 무슨 짓을 하려는거야! 에요!"
"괜찮아. 손만 잡고 잘게. 오빠 믿지?"
그러면서 자신의 입술을 슥 핥는 태현의 모습을 보고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태현은 점점 다가서고, 에이미는 점점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거기에도 한계는 있는 법. 에이미는 곧 벽까지 도착하고 말았다.
"흐흐.. 로리는 취향이 아니지만.. 잡숴보도록 하실까?"
보랏빛 단발, 두려움에 가득찬 자색 눈동자, 위축되어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 가녀린 몸뚱아리. 아직 덜 여물어 존재조차 의심스러워 보이는 가슴 둔덕과 아무도 점령하지 못한 무구의 계곡까지! 그 모든것을 자신의 색으로 물들일 생각을 하니 절로 자지가 발기되는 것을 느낀 태현은 콧김까지 쉭쉭 내뿜으며 흥분했다.
그리고 한마리의 야수가 된 태현에게 더이상 자비는 없었다. 흰 소복처럼 보이는 도복을 잡아찢듯이 벗겨내고, 순백의 속옷까지 급하게 벗겨낸 뒤 누구도 침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듯 곧게 앙다문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아흣! 거긴 더러워, 에요! 그렇게 핥지마라, 에요!"
에이미는 태현의 머리를 밀어내며 필사적으로 거부의 몸짓을 보였지만, 야수가 된 태현을 밀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야수가 아닌 태현이라 하더라도 에이미의 그 어린 몸으론 태현을 애초에 밀어내기는 힘들었겠지만.
"핥짝, 핥핥핥. 크크... 처녀유녀보지! 난생 처음 맛보는 보지지만 각별하군. 이런 순수한 몸과 보지에 나의 증거를 쑤셔박고 점령하고 유린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째지는군!"
"아앗, 앗. 흐아앙.. 아아앙! 앗! 뭐.. 뭔가 나와, 에요. 오줌 쌀것 같다, 에요!"
"크크크. 싸버려! 싸버려!"
태현은 혀로 보지를 핥으면서도 손가락으로 질 안쪽을 후벼내고 있었다.
곧 에이미는 허리를 최대한 젖히며 투명한 물줄기를 내뿜었다.
"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아앗, 보여버렸다,에요.. 처음 만난 남자 앞에서 오줌 싸버렸다, 에요.. 에이미는 이제 더이상 시집갈 수 없게 되버렸다, 에요.. 훌쩍.. 훌쩍..."
"우하하하! 오줌이 아니고 애액이긴 하지만.. 뭐. 상관없나? 그리고.. 당연히 넌 다른 남자에게 시집갈 수 없어. 왜냐면 오늘 여기서 넌 나만의 여자가 될거니까 말이야! 핫핫하! 자아. 너의 입으로 더이상 버티지 못해 터질것같은 내 자지를 머금어주겠니? 물론, 너의 동의가 없으면 강제로 쳐박을거지만!"
"우..... 우우... 어... 어떻게 하면 되는거냐, 에요..?"
"그래그래. 반항없이 따라주는게 너에게 좋은거야. 음. 우선 내 이 자지를 에이미의 그 작은 입으로 삼킨 뒤 빨아볼래?"
에이미는 태현의 말에 조심스럽게 두 손으로 자지를 감싸더니 조금씩 입에 넣기 시작했다. 하지만 에이미의 작은 입에는 태현의 거대자지의 반정도밖에 들어가지 못했다.
"킁. 겨우 이정도인가. 아쉽지만 별 수 없지. 앞뒤로 사탕빨듯이 빨면서 머리를 움직여봐. 아. 혀도 써서."
"우읍. 우으읍. 큽. 쿠흡. 아앙.. 쮸릅. 츕. 츕. 츄릅. 츄으으읍"
정말로 사탕을 빨듯이 혀로 자지기둥을 감싸거나 풀면서 살짝살짝 송곳니로 깨물더니 점점 능숙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오오. 재능이 있었구만! 좋아."
태현은 이렇게 어린 아이의 입에 자신의 자지를 쳐박았다는 배덕감과, 그와 동시에 정복감이 솟아오르며 흥분되기 시작했다.
'이 자그마한 입부터 보지! 가슴! 항문! 얼굴 모두를 내것이라는 증거를 남기고싶다. 아아아아.. 보지에 쳐박고 자궁속에 싸면서 정복하고 싶다!'
점점 능숙해지는 에이미의 혀놀림과 비례해서 태현의 흥분이 최고조에 다다르기 시작했다.
"후우우우웃! 에이미, 잘 빨아준 댓가로 내가 선물을 하나 주마. 전부 받아들여야한다?"
"후에에아.. 쮸릅츕 츕.. 허.. 헌훌?
(선물?) 쿠흡. 켁! 꾸륵! 끄윽!"
태현은 더이상 참고싶지 않았다. 이 자지를 머금고 있는 따뜻한 작은 구멍에 그저 싸고 싶었다. 그러나 에이미의 입놀림은 점차 발전해가고 있었지만 아직 미숙해서 부족했다. 그래서 태현은 에이미의 머리를 붙잡고 목구멍 깊숙히까지 자지를 처박고 마치 자위기구를 써서 자위를 하듯이 무자비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에이미는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점점 혼미해지기 시작했고, 그에 반응해서 입에 들어와있는 이물질을 방출하려는듯이 조여왔다. 그 느낌에 태현은 더이상 참지 않고 사정했다.
"크, 아, 아, 앗! 우아아아아! 싼다! 싼다! 후앗!"
태현은 칠칠맞은 소리를 내며 에이미의 입속에 사정하기 시작했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빼낸 뒤 자지를 빼어내자 에이미는 쿨럭대며 거칠게 숨쉬기 시작했다.
"케흡. 콜록. 콜록. 우읍!"
그리고 입속에 남아있던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어라. 에이미? 내가 기껏 준 선물을 그렇게 토해나버리면, 나 정말 슬프단다."
"케흡. 케흡. 으.. 아.. 죄.. 죄송합니다, 에요..."
"에이미는 어쩔 수 없네. 다시 선물을 줄 수 밖에 없겠는걸?"
"으.. 아.. 아아.. 서.. 선물 싫다, 에요. 싫어, 싫어, 더이상 그런 선물은 필요없다, 에요.."
숨을 쉬지 못하는 고통에 괴로웠던 에이미는 더이상 저 선물을 받기 무서웠다.
"그럼.. 내 선물이 받기 싫다는거네?"
"아읏.. 아아아앗.. 이... 입으로는... 용서해줘, 에요..."
태현이 한손으로는 유두를 꼬집고 다른 한손으로는 다시 클리토리스를 찾아내 굴리자 에이미는 다시한번 쾌락에 헐떡였다.
"호오? 그럼 어디로 받고싶어?"
"모... 하앗. 하응! 몰라, 에.. 햐아아앗! 에요..."
"그럼 내 마음대로 에이미에게 선물을 주면 되겠네?"
"핫, 햐앙. 꺄앗! 마... 마음대로 하면 될 거 아니냐, 에요."
계속해서 넘쳐오는 유두와 클리의 쾌락의 파도에 에이미는 점점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눈도 점점 풀리기 시작했으며 입은 자연스럽게 벌려져 달콤한 한숨을 내쉬며 신음하고 있었다.
"후후.. 그럼 에이미가 스스로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직접 열어서 내 자지를 환영해볼래?"
"앗... 응.. 그.. 이렇게 하면 되냐, 에요?"
에이미는 태현의 말에 따라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손으로 포동포동한 보지를 열었다.
"크... 장관이로군. 그럼 에이미,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하면, 계속 기분 좋게 해줄게."
"하읏... 정말이냐, 에요?"
"그럼. 내가 아주 온 몸이 녹아내리는 듯이 쾌락에 절여줄게. 자, 따라해봐."
태현은 에이미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러자 에이미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그.. 그런 말. 부끄럽다, 에요..."
"어라? 지금 패자인 에이미가 승자인 나의 말을 거역하겠다는 거야? 로자리엘님이 정하신 칙령을?"
"아... 아니다, 에요! 말.. 한다, 에요..."
에이미는 쭈뼛쭈뼛대며 입을 웅얼거렸다. 그러면서도 에이미는 스스로의 보
지를 열어놓고 어서 들어오라는 듯이 애액을 조금씩 흘리기 시작했다.
"하우우.. 저... 에.. 에이미의 처녀로리보지를... 승자이자 이제 주... 주.... 주인... 님이 되실... 태현 님에게.. 바.. 바칩니다, 에요.. 부디.. 하으으.. 마.. 맛있게 드셔.. 주세요... 에요.."
"하하하하하하하. 방금까지 순진무구한 처녀였던 로리가 몇번 쑤셔줬더니 이렇게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처녀를 받치겠다 맹세하다니! 걸작이로군! 그럼, 잘 먹겠습니다!"
어느덧 애액으로 범벙기 된 에이미의 보지에 용서없이 태현은 자지를 박았다.
"꺄아아아아아앗! 아파아아아아아아! 아파! 아파! 에요!"
"곧 괜찮아 질거야!"
그러면서도 태현은 움직임을 멈추고는 에이미의 입에 키스하면서 로리가슴을 희롱하며 아픔이 조금이나마 가시도록 애무해주고 있었다.
============================ 작품 후기 ============================어제는 몸이 조금 아파서 쉬었네요. 머리가 띵해서 글도 안써지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하루에 하나는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코멘 달아주신 티게르, 변함없는하루, theriper, 카르디오스, zHITEz님에겐 《신사》칭호를 드리도록 하지요. 후후.
별다른 효과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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