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지스탕스-12화 (12/235)

< --시온 영지 점령전-- >

태현은 우선 플로네의 입을 막아야했다. 세이브를 해두는 버릇이 없는 태현으로썬 여기서 지면 어디까지 되돌아갈지 모르고, 또 만약에 진다해도 로드 지점으로 되돌아간다는 보장이 없었다. 지는 것은 있어선 안된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저 자신만만한 낯짝을 쾌락으로 일그러뜨리며 신음하는 모습도 기필코 봐야하니깐.'

우선 태현은 전력을 비교해봤다. 플로네의 몬스터는 35레벨 3마리, 각 등급은 A 둘과 B 하나. 그리고 태현 자신은 33레벨의 위스프 S등급, 32레벨의 섀도우 A등급, 32레벨의 강화 골렘 A등급으로 셋. 얼추 비등비등했다.

속성은 듣지 못했지만 태현은 일단 무난하게 선택하기로 했다.

"나와라, 위스프. 골렘."

섀도우는 우선 비장의 조커로서 숨겨두기로 했다. 3마리를 꺼내지 말라는 룰은 없었지만, 두마리가 명령내리기 쉽고 전략을 짜는데도 용이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배틀은 2:2로 이루어졌다.

"그게 전력이신가요? 급하실텐데. 처음부터 전력을 내시지 않으면 위험하실텐데요~?"

'묘하게 신경을 이리저리 긁어대는 여자군..'

플로네는 단숨에 3마리의 몬스터를 다 꺼내들었다.

'A 두마리는 에이미와 같은 실버 타이거 하나랑 저건.. 불새라고 부르면 되려나. B등급은 .. 식물형? 처음봤는걸.'

플로네가 꺼낸 3마리의 몬스터는 각 실버 타이거, 파이어 버드, 네펜데스였다. 식물형은 제법 드문 형태의 몬스터지만 등급에 맞지 않게 제법 흉폭하고, 잔인한 몬스터였다.

"네펜데스라니. 내가 불속성 몬스터가 있었으면 어쩌려고?"

"하지만 없잖아요? 제가 괜히 늦게 꺼낸줄 알아요? 그 루비 소녀는 불속성 몬스터가 있어서 네펜데스가 순삭당해 2대 3 구도가 되버려서 허무하게 졌지만, 당신은 그렇게 안될걸요?"

"불이 없으면 빛으로 때우는거지. 위스프, 태양의 가호, 골렘! 굳건한 의지!"

우선 태현은 위스프와 골렘의 방어를 올리고 전투에 임하려고 했다.

"네펜데스! 흡수!"

그러나 위스프에게 모여들던 빛입자가 네펜데스의 입으로 빨려들어갔다.

"... 제길. 그렇군. 식물형이라고 빛 속성의 버프를 스틸할 수 있는건가?"

"빛 속성은 무속성의 천적. 거기다가 특히 식물형의 몬스터는 극악이라고 말해도 좋을 천적이지요. 후후. 어쩌시겠어요?"

"저 식물형 몬스터가 있는 한 내 위스프의 모든 기술은 빨려나간다 이건가. 어쩔 수 없군. 나와라, 냥이."

"앗.. 하나 더 있었다니, 비겁해요!"

"네가 할 소리냐?"

태현은 어이없다는듯 되묻고는 섀도우를 소환했다.

"어둠... 속성..."

플로네가 처음으로 미소를 거두고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만큼 어둠 속성은 이질적이고, 희귀했으며, 강력한 몬스터였다.

"이걸로 실질적으로 저 불새만 쓰러뜨리면 내 승리로군."

"그렇게 놔둘 것 같아요? 네펜데스, 골렘에게 씨앗 폭탄! 파이어 버드는 화염 날개로 섀도우를 공격해! 실버 타이거는 위스프를 견제해!"

하지만 그것은 쉽사리 이루어지지 못했다. 파이어 버드의 앞에 위스프가 가로막았고 그 틈을 타 섀도우는 네펜데스에게 달려나갔다. 실버 타이거로는 섀도우를 공격해도 무의미했기에 위스프를 쫓았지만, 위스프는 절묘하게 실버 타이거에게 벗어나면서도 파이어 버드의 앞길을 번번히 막아서며 데미지를 대신 받았다.

그러자 골렘에 대한 방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고, 그걸 눈치챈 태현은 은밀하게 골렘을 움직여서 파이어 버드에게로의 포위망을 좁혀갔다.

하지만 플로네도 천재소리 듣고 자란 테이머 답게 순간적으로 전략을 바꾸었다.

네펜데스가 위스프에게 공격을 돌리고 실버 타이거는 골렘을 견제했다. 그리고 파이어 버드는 돌아와서 네펜데스를 엄호하는 방어적인 태세로 전환했던 것이다.

섀도우로서는 파이어버드에게 한번이라도 스치면 치명상이다. 그걸 알기에 선뜻 네펜데스에게 접근하기 힘들었고 그러는 사이에 위스프는 네펜데스의 공격에 조금씩 데미지가 쌓이기 시작했다.

골렘도 재빠른 실버 타이거의 치고 빠지는 공격에 방어하기만 급급했던 것이다.

'으, 네펜데스 때문에 위스프는 거의 봉쇄됐고, 실버 타이거의 민첩성이 너무 높아 골렘으로는 막을수가 없네. 그럼...'

"냥아! 실버 타이거를 공격해!"

"그렇게 둘까봐요? 파이어 버드, 불꽃 깃털!"

실버 타이거에게 달려가려던 섀도우에게 불꽃의 깃털이 날아왔다. 섀도우는 황급히 피했지만 깃털은 계속해서 섀도우에게 날아오자 더이상 실버 타이거에게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후훗. 이제 슬슬 끝이 보이는 것 같은데. 어때요? 항복하시는건?"

"핫. 웃기지 마시지. 항복따위 있을까보냐."

태현은 함정을 하나 떠올리긴 했지만 그것이 먹힐지는 미지수였다.

하지만 지금 태현으로서는 이 함정이 먹히기만을 기도했다.

"위스프! 빛의 폭발!"

위스프가 31레벨 때 배운 스킬이었다. 광량을 엄청나게 모은 후 어느 순간 터뜨리는 기술. 익스플로젼의 빛 타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하하! 방금 당하고도 또 당하려고요? 네펜데스! 흡수!"

하지만 이 빛은 네펜데스에게 빨려들어가지 않았다.

"훗. 내 생각이 맞았어. 몬스터라 해도 일단은 식물. 과도한 빛은 식물 스스로에게 독이지. 그렇기에 일정 수준 이상의 빛은 받지 않아!"

그대로 터져나가는 빛의 폭발에 파이어 버드는 섀도우 견제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거의 정통으로 얻어맞았다. 파이어 버드가 섀도우를 견제하지 못하자 그대로 그 균형이 무너졌다. 섀도우는 네펜데스를 노렸고, 위스프는 골렘을 도우러 실버 타이거에게 향했다.

네펜데스로썬 섀도우에게 반항할 수단이 없었고 곧 네펜데스는 전투 불능이 되었다. 곧이어 파이어 버드 마저 섀도우에게 마무리당하자 실버 타이거 혼자로서는 어떻게도 할 수 없었고, 3마리의 다굴에 결국 쓰러졌다.

"크하하. 테이머라는 자가 자신의 몬스터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니. 그거야 말로 테이머 실격 아닌가?"

"... 닥쳐..."

"후.. 그러니까 네가 동생에게 지고 이런 타워 마스터따위나 하면서 지배자 놀이를 하고 있는거겠지."

".. 닥치라고 했을텐데요."

"사실이잖아? 그래놓고 자신을 찾아오는 테이머들이나 비웃고 모든걸 알았다는 듯이 으스대고.. 그렇게 남의 위에 서는것이 좋은가?"

"훗. 만년 밑에 깔리신 당신은 모르시겠죠. 지배당한 기억만 있으니 지배하는 것에 대한 그 정복감, 알 리가 없겠죠."

"하하. 그렇게 지배하기 좋아한다는 인간이 동생의 밑에서 지배당하고 있는건가? 걸작이군. 웃기지도 않아."

태현은 이 대화를 통해 플로네와 플로우가 삐걱대는 이유를 눈치챘다.

플로네는 성향이 S였던 것이다. 무엇이든 자기가 주도권을 쥐어야하고, 자기는 지배하는 쪽이어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자기보다 아래였을 터인 플로우의 산하에 들어가있다는 것이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물론 플로네도 천재소리를 들었던 테이머였고, 총명했기에 그것을 내색하진 않았고, 거기다가 플로우는 자신의 윗전임에도 불구하고 옛날처럼 자매로써 플로네를 대해줬기 때문에 플로네도 이 상황에 대해 대놓고 플로우를 미워할 수 없었다.

하지만 플로네에게 점점 가슴 깊은 곳부터 불만이 점점 쌓여갔던 것이다.

왜 자기가 동생보다 아래여야 하냐고. 왜 모두를 지배하는 입장이 되지 못하느냐고.

"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렇게 나불나불 잘난듯이 말씀하시는거죠?"

"크큭. 물론 난 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 하지만 여태까지의 너의 모습을 보아하니 이것 하나만은 알겠더군."

태현은 입꼬리를 올리며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넌, 네 동생이 너보다 위에 있다는 것에 참을 수 없던 것 뿐이야. 꼴사납게 동생에게 질투를 하는 열등감 덩어리일 뿐이라고."

"으으으읏.. 큭.."

"뭐. 네 본성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좋아. 더 중요한건 지금 너는 패자고 난 승자라는 것이지."

"큐브를 달라는 것인가요? 얼른 갖고 꺼지세요!"

"아니. 이딴 큐브는 상관없어. 내가 원하는건 너의 모든 것이다. 그 붉은 입술도, 부드러워 보이는 가슴도, 열등감으로 가득찬 너의 마음도, 쫄깃하게 조여올 보지도, 모두 내가 갖겠다. 진정으로 지배당하는 것이 무엇인지 몸으로 알게 해주마."

주저앉아있는 플로네에게 태현은 한 발 한 발 다가갔다.

의외로 플로네는 도망치려하거나 피하려는 모습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후... 후후후.. 그거 재밌군요. 반란군 나부랭이가 절 지배하겠다고요? 이 타워 마스터인 저를? 과연 당신 마음대로 될까요? 남 위에 서본적 없는 당신이?"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사람을 지배하는 수단이 권력만은 아니라고. 예를 들면.."

태현은 플로네의 앞에 도착했다. 플로네는 앙증맞은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는 분노와 원망의 눈초리로 태현을 노려보고 있었다.

하지만 플로네의 눈빛 깊숙한 곳에서는 두려움과 약간의 기대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태현이 놓칠리가 없었다.

"남자로써 여자를 지배하는 것이지. 벗어라."

"에? 지금, 뭐라고 하신건가요? 잘못 들은것 같은데."

"스스로 옷을 벗어서 네 열등감에 찌든 몸뚱아리를 바치라고 말했다."

"핫, 당신이, 저를 진심으로 지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 거라면 큰 오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좋아요. 어울려 드리죠. 하지만 결국 제 몸에 녹아 지배되는 건 당신일겁니다. 반란군 따위가 탐하기에는 말도안되는 몸이니 감사히 떠받들며 쾌락에 빠져 저의 몸에 지배되시죠!"

플로네는 끝까지 허세를 부리며 자신의 흰 도복을 천천히 벗어나갔고, 속옷만을 남겨두었다.

"? 뭐해. 다 벗어야지. 니 몸으로 날 지배한다면서?"

"읏... 이 굴욕 잊지 않겠어요."

아니, 허세가 아닐 수도 있다. 플로네는 진심으로 자신이 지배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마지막 속옷마저 스르륵 소리를 내며 벗자, 태현은 다시 명령했다.

"이젠 너를 지배하실 이 몸의 자지를 영접할 기회를 주마. 네가 직접 내 바지를 벗겨서 자지를 꺼내도록."

"으득, 명령하지 말아요! 제 마음대로 할 거니까!"

그러면서도 순순히 태현의 바지를 조심스레 벗기더니 팬티마저 단숨에 내려서 이미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있는 태현의 빅 매그넘을 영접했다.

"...! 이 무슨, 크기가.. 꿀꺽. 이.. 이런걸 넣는다면.. 찢어질 거에요..."

"그럼 안 찢어지게 윤활유를 발라야겠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말 안해도 알겠지?"

"흥. 당신은 그냥 자지만 내놓고 있으면 되는거에요! 그러면 어느새 당신은 나의 노예가 되어 있을테니까!"

"핫. 어련하시겠어?"

"처음은 이거라고 배웠어요. 하아암, 쮸릅."

플로네는 태현의 자지를 한 입에 머금더니 능숙하게 태현의 자지를 빨고 핥아대기 시작했다.

"움, 우움. 쮸릅. 츕. 하앗, 하암. 흐읍."

한 손으로는 자지 뿌리부분을 잡고 입을 뺄 때 손으로 기둥부분을 슬쩍슬쩍 애무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태현의 고환을 조물조물 만져대고 있었다.

"하아암. 쯉. 후훗. 저를 지배하신다고 호언장담 하신것 치고는 패기가 영 부족한걸요? 후후.."

플로네는 태현을 눕히더니 자지부터 점점 조금씩 올라오더니 태현의 유두를 한두번 슬쩍 핥고는 태현의 자지를 한 손으로 애무하면서 태현의 혀를 찾아 헤맸다.

"응. 츄우."

태현과 플로네의 혀가 음란하게 얽혀갔고 서로의 타액을 교환해가며 키스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어느덧 플로네의 희고 긴 손가락은 자신의 보지를 쓰다듬으며 푹찍푹찍 찌르고 있었다.

영혼까지 빨아들일 듯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던 플로네가 입을 떼어내자, 태현과 플로네의 입 사이에서는 음란한 타액의 다리가 만들어졌다가 다시 사라졌다.

"후후.. 아까 남자가 여자를 지배하신다고 하셨을 텐데.. 아무리봐도 제가 당신을 지배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이제 시작일 뿐인걸. 아직 본방도 안해놓고 벌써부터 날 지배했다고 말할 셈? 오만하기까지 하구나?"

"큿..."

어느정도 자신만만한 웃음을 띠고 도발하는듯이 물어온 플로네였지만 태현의 능청맞은 대답에 다시 얼굴을 붉히며 자지를 움직이던 손을 빠르게 했다.

"자아, 자아, 자아! 윤활유가 필요하다면 당신의 정액이면 되겠죠? 싸세요, 싸버리세요!"

"후후. 손만으로는 날 싸게 하기 힘들텐데. 입도 쓰지 그래?"

"정말 하나하나 마음에 안드는 남자로군요."

"난 입으로 널 싸게 만들어보지. 그 보지를 이리 대! 계속 빨고."

플로네는 자지를 열심히 빨면서 자신의 하반신을 태현의 얼굴 쪽으로 옮겼다. 흔히 말하는 69자세였다.

"응, 음. 우웅. 쮸릅, 쮸르르르릅! 츄웁! 하읏!? 읏.."

태현은 플로네의 보지를 관찰하다가 좌우로 활짝 벌리고는 혀로 핥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클리를 슬쩍 혀로 건드리기도 하면서 손가락으로는 천천히 보지 내부를 쑤시며 약점을 찾아댔다.

그 보지의 쾌락에 펠라치오를 잠시 멈춘 플로네였지만, 자신이 멈추자 태현도 움직임을 멈춰서 플로네는 다시 태현의 자지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이봐, 날 지배한다면서? 그정도 테크닉으로 날 어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거야?"

"후응! 쮸르릅! 하앙. 그, 그러는 당신도 그정도로 저를 지배하실 수 있으시겠어요?"

"정말, 자만으로 똘똘 뭉친 여자로군. 너의 그 허세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

"훗. 본방은 이제부터에요!"

이미 자지도 플로네의 침으로 번들번들 빛났고 플로네의 보지도 이미 쾌락의

신호를 받고 애액이 질질 흘러내리고 있었다.

"큭. 보지에서 그리 질질 싸면서 입만 살았구나. 역시 넌 그 입을 자지로 쳐박아 둬야 하는것같군."

"제 보지 맛을 보신다면 생각이 달라지실걸요? 자만은 아니지만, 제 보지. 명기라고들 하시더라구요?"

누워있는 태현의 껄떡거리는 자지를 잡고 플로네는 그 위에 쪼그라 앉아 자신의 보지에 조준하고는 천천히 허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하아앗, 들어와요! 당신의 자지가 제 보지에 들어오고 있어요! 어때요, 당신도 느껴지죠?"

"크억.. 확실히.. 자만할 만... 하군..!"

플로네의 보지는 자지를 넣자마자 마치 문어 빨판처럼 자지에 미친듯이 달라붙기 시작해서 꽉꽉 조여오기 시작했다.

"후후후. 제 몸에 마음껏 빠져버리셔도 된답니다?"

어느새 플로네의 말투가 다정해졌지만, 플로네는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플로네는 잠시 자지의 감촉을 느끼더니 양손을 태현의 가슴 위에 두고 열심히 떡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하앗, 하앙! 좋아, 좋아요! 오랜만의 자지! 크고 굵은 멋진 자지! 아아, 기분 조하아아아앙....!"

플로네 본인도 제법 쌓여 있었던 듯 발정난 것 처럼 미친듯이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타워 마스터의 배틀 필드 존에서는, 살과 살이 맞부딪히는 음란한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 작품 후기 ============================어젯밤에 올리려 했는데, 접속자 수가 많다고 접속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잤음.

언제나 추천, 선작, 코멘트는 작가의 원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문득 느낀건데, 포켓몬의 체육관 관장들은 어찌보면 무능하지 않나요? 자기 마을에서 로켓단이 야돈 꼬리 잘라먹고 있는데 그걸 모르는 호일이나, 자기 마을 라디오 타워랑 도시 전반에 로켓단이 설치는데 가만히 있던 꼭두나.

핫. 설마. 꼭두도 로켓단에게 돌림빵을 당하고 있었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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