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 영지 점령전-- >
철썩 철썩 철썩플로네의 엉덩이와 태현의 사타구니가 부딪히는 살과 살의 음란한 이중주가 울려퍼지는 이 곳, 타워 마스터의 배틀 필드.
그리고 그 음란한 곡을 연주하고 있는 두 남녀는 서로의 몸만을 탐하는 짐승으로 변해있었다.
"하앙! 하앗! 앗! 어때요! 제 보지의 맛이! 참지 않으셔도 된다구요? 더럽고 추잡한 당신의 정액을 제 자궁으로 정화해줄테니 싸주세요! 정애애애액! 싸버리라구요!"
"헉.. 헉..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라구.. 급한거 아냐?"
"아핫, 앗, 앗, 아아아앙! 그야 어쩔수.. 없는걸요오오! 제 자궁이 정액을 달라
고 보채는걸요오오오오!"
"음란한 년이!"
태현은 플로네의 음란한 말에 더욱 흥분한 듯 결국 자신도 허리를 쳐올리며 플로네의 보지에 깊숙히 박기 시작했다.
"하아아앙! 허리이이이이이.. 쳐올리며어어언... 자궁이 꿰뚫려버려허어어엇! 느껴버려어어엇!!! 아아아아앙!"
허리에 힘이 풀렸는지 플로네의 상체가 태현의 위로 털썩 쓰러졌다.
"너만 만족하면 끝이냐아아아아! 날 만족시켜야할거 아니야!!"
태현은 손을 뻗어 토실한 플로네의 엉덩이를 붙잡고 허리를 움직였다.
플로네는 그저 엎어져서 눈은 풀린 상태로 혀를 내밀고 침만 질질 흘리며 간헐적으로 앙,앙 아양떠는 소리만이 흘러나올 뿐이었다.
태현은 허리를 박아올리며 플로네의 보지를 탐했지만 곧 힘들었는지 엎어져있는 플로네를 일으켜서 눕힌 후 이젠 태현이 위에서 플로네의 다리를 최대한 쫙 벌린 후 다시 자지를 처박았다.
다리를 최대한 벌려서 그런지 보지의 조임이 살짝 약해진 듯한 기분에 태현은 침을 질질 흘리며 아헤거리는 플로네의 뺨을 때리며 나머지 한 손으로는 유두를 돌리며 꼬집었다.
"하읏! 저.. 저.. 기절.. 했던건가요? 하앗.."
"크큭.. 이게 남을 지배한다고 날뛰던 년의 본모습이라니!"
태현은 거칠게 자지를 박으며 플로네를 매도했다. 그 말을 들은 플로네는 부끄러웠지만 고작 몇번 쑤셔박았다고 기절해버린 모습을 보여버린 이상 무슨 말을 하더라도 태현은 믿질 않을 것이다.
"하앗.. 하앗.. 흐.. 흥! 이.. 이제부터.. 하아아아앙! 시... 시작.. 이라구.. 호옷.. 욧.."
"이봐, 그렇게 쾌락에 풀려버린 표정으로 그딴소릴 지껄여도 신빙성 없다고? 입 벌려."
태현이 상체를 숙여 플로네의 볼을 잡고 입을 벌리게 하고는 자신의 입을 맞춰 다시 혀를 무자비하게 유린하고 짓밟았다. 그러면서도 태현은 허리를 짧게 흔들며 얕지만 빠르게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하지만 얕다고 해도 태현의 자지가 큰 편인데 플로네의 보지는 작고 좁아서 얕게 박아도 자궁의 입구에 쪽쪽 키스하는것을 느끼고 플로네의 눈이 뒤집히며 흰자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 년! 또 기절하면 또 나 혼자 해야하잖아! 정신차리고 보지를 빠릿빠릿하게 조이란 말이다! 난 아직 한 번도 못쌌다고!"
태현은 플로네가 오오옷 거리며 눈을 뒤집고 다시 실신하려하자 뺨을 때리며 이번에는 깊게 뿌리까지 자지를 박아넣었다.
"하앗! 자, 자궁이.. 자궁이 열려버려! 처음 보는 자지에 기뻐하며 어서오라고 자궁구를 열고이써어어엇!"
그러자 자궁이 열려 자지를 환영하며 빨아들였고 그 쾌감에 정신을 잃어가던 플로네는 다시 전기에 감전된듯 퍼득 튀어오르며 다시 쾌락의 늪에서 신음할 수 밖에 없었다.
"오오옷! 자궁이 쫄깃하니 기분 좋군! 자! 받아내라 플로네! 네가 그토록 갈구해 마지않던 내 신성한 정액을 받아라!"
태현은 수천의 돌기가 제각기 의지를 가지고 조여오는 듯한 플로네의 질벽과 귀두 앞부분을 쪼옥쪼옥 빨아들이는 자궁구의 쫄깃함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외치며 마치 소변을 누듯 허리를 깊숙히 쳐박고선 사정했다.
태현의 눈 밑에서는 마치 번개가 치듯이 번쩍번쩍하는 것이 느껴지며 한 번 쌀때마다 쾌락에, 방출감에 정신을 잃을 뻔 하는걸 겨우겨우 정신을 되잡았다.
"아흐아아아.. 드.. 드러오고 이쓔엇.. 저.. 정액이.. 내 자궁에에에엣!"
태현은 누워있는 플로네를 꽉 껴안고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깊숙히 박은 자지에서 간헐적으로 사정할때마다 으아앗 거리며 움찔거렸다. 플로네도 다를 게 없었다. 자궁으로 정액을 받을 때마다 곧게 뻗은 다리가 움찔거리며 입에서는 앗, 앗, 거리는 모습은 마치 같은 소리만 반복하는 인형같았다.
긴 사정이 끝나고 사정감에 정신 못차리고 있던 태현은 잠시 플로네의 몸 위에 엎어져 있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는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플로네는 아직 그 질내사정의 여운에 빠져 아흣, 앗 앗 거리는 소리만 반복할 따름이었다. 하지만 쾌락에 풀려있던 보지는 다시 태현의 자지를 끊어먹을 듯이 조여오기 시작했고, 그 느낌에 태현은 다시 보지 속에서 발기 되기 시작했다.
"하윽?! 아.. 안에서 다시 커지고 있어어어어.. 끝이 아닌.. 거에요?"
"끝? 풋. 이건 시작일 뿐이야 이년아! 10번은 더 받아내야지!"
"하으으으으응!!!!"
태현은 다시 발기된 자지를 거의 귀두가 보일만큼 뺐다가 다시 뿌리끝까지 박았다.
태현의 정액이 보지 속에 남아있어서 푹찍푹찍 하는 굉장히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크크.. 방금까지 날 지배하겠다고 장담한 여자는 어디로 갔나?"
태현의 정액을 받기 전에도 매우 음란하게 태현을 원했던 플로네인데, 정액을 받아서 매혹의 부적에 의해 매혹에 빠진 플로네는 더욱 음란하게 태현에게 얽혀들었다.
"아앙~ 저, 깨달았어요. 주인님은 지배할 수 없다는 것을... 하앗♡ 주인님의 앞에서는 저따위는 그저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받아들이는 창녀일 뿐이라는 것을 방금 알게 되었어요! 하아앙아앙!"
"크크큭. 푸하하핫! 그럼 너는 나에게 지배되기를 원하는 것이지?"
"네헤에! 저의 이 입도, 보지도, 자궁도 모두 주인님의 것이에요! 주인님을 위한 자위기구가 될게요! 정액을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변태에요!"
"그럼 너의 모든 것은 내 것이지?"
"네에엣! 저의, 플로네의 모든 것은 주인님의 것입니다! 이 타워 마스터라는 직책도, 이 수련의 탑도, 탑 내의 모든 여자도 주인님의 것이에요오오! 그러니 마음대로 써주세요!"
'함락됐군.'
한 발 시온 령을 점령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했다. 이 플로네를 이용하면 플로우 또한 태현의 밑에서 쾌락에 몸부림 치는 날도 머지 않으리라.
그 도도하고 깔보는 듯한 눈빛으로 태현을 짓밟았던 그 기사, 플로우가 곧 자신에게 복속될 광경을 상상하니 다시 사정욕구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다.
"자궁엔 한번 싸줬으니 이번에는 내 것이 되었다는 증거로써 얼굴에 뿌려주마!"
"네헤에엣! 어디든 뿌려주세요! 주인님의 성스러운 정액을 뿌려주세요!"
방금까지만 하더라도 더랍고 추잡하다고 매도하던 플로네가 이렇게 성스럽다고 하며 어떻게든 정액을 받아내려고 하는 말을 듣는 순간 사정감이 치밀어오른 태현은 자지를 보지에서 거칠게 빼낸 뒤 얼굴에 대고 뿌려댔다.
"아읏, 앗. 아앙. 하앗. 정액, 정액.. 냠.. 후읍"
뿜어져나오는 정액을 얼굴에 받더니 곧 플로네는 그 자지를 덥석 물고 목구멍으로 남은 정액을 받아내 꿀꺽 삼켜나갔다.
"아아아아ㅡ.. 주인님의 정액.. 굉장히 맛있어요.. 이제 이거 외엔 먹을 수 없
을 것 같아요오오.. 더, 더 주세요!"
"이거 완전 걸레구만! 하하하! 좋은 여자를 얻었군!"
"하아앗! 주인님의 자지가아아아! 또 자궁까지 드러와아앗! 가고싶지 않은데헤에에 다시 절정으로 가버려어엇! 꺄아아아아앗!"
태현은 다시 보지속에 자지를 박아넣고 자궁을 몇번 쑤셔주자 플로네는 다시 한 번 절정해서 질벽을 수축시켰다.
"크흐으. 과연 명기라고 자부할 만 하군. 이렇게까지 자지를 원하고 정액을 짜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굉장히 음란해. 보지도 기분 좋군."
"앙♡ 이제 저의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건 주인님 뿐이에요오오오... 응 츄우우.."
플로네는 몸을 일으켜 태현의 입에 키스했다.
여태까지의 키스는 그저 일방적인 혀의 유린이었지만, 지금의 플로네의 키스는 마치 연인에게 해주는 키스처럼 매우 농밀하고 진한 입맞춤이었다.
찌걱찌걱대는 보지의 소리를 코러스로 삼으며 플로네는 혀를 음란하게 굴리며 사랑스런 주인님의 혀를 정성스럽게 감싸고 빨아들였다.
그렇게 키스에 집중하던 플로네는 또다시 자궁속에 정액이 물밀듯이 흘러들어오는 것을 느끼고 결국 입을 떼고 고개를 최대한 젖히며 혀를 빼물고 절정을 만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로네는 태현의 목을 감은 팔과 허리를 감은 다리에는 힘을 줘서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끌어안고 있었다.
총 4번의 사정, 그 중 3번은 질내사정을 한 태현은 다시 보지에서 자지를 빼낸 후 플로네의 입에 갖다대었다.
"자. 청소해야지. 플로네?"
"네헤엣. 주인님의 자지를 청소하겠습니다아아.. 하앙."
마치 며칠은 굶은 듯 자지를 빨아대며 자지에 묻은 정액과 자신의 애액을 핥아먹더니 결국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까지 빨아들여 정성스럽게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럼, 플로네에게 남은 처녀를 먹어볼까?"
"네! 플로네의 유일한 처녀를 바치니 맛있게 드셔주세요♡"
그러더니 플로네는 허겁지겁 개처럼 엎드리더니 한 손으로만 자신의 몸을 떠받치고는 나머지 한 손으로 자신의 항문을 비집어 열었다.
"자아, 얼른 드셔주세요! 제 항문도 이렇게 주인님의 자지를 원해서 벌름거리고 있어요! 어서 와달라고 꿈틀대고 있어요! 아흣.. 제가 유일하게 바칠 수 있는 처녀를 드셔주세효오오오오오오옷!"
플로네의 말을 끝까지 듣지 못한 채 태현은 항문에 자지로 보지속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슥슥 밀어넣다가 단숨에 밀어넣었다.
"오오오오오오옷! 주인님의 자지가하아아앗! 항문에 드러와써어어어어엉! 항문이 기뻐하고 이써어어엇! 기분 조하요 주인님!"
"크어억! 빨려들어간다! 이건 무슨.. 어찌 되먹은 구멍인거냐!"
플로네의 항문은 마치 블랙홀처럼 끝없이 자지를 빨아들이고 있었다. 그 흡인력에 태현조차 깜짝 놀래서 허리를 움직일 수 밖에 없었다. 가만히 놔뒀다가는 마치 자지가 끊길것 같아서 황급히 빼넀지만, 그 감촉이 너무 기분 좋아서 다시 박아넣을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을 반복할 수 밖에 없을 만큼 기분 좋았다.
"후, 후후, 하앙. 으응. 어때요? 주인님. 제 비장의 항문의 느낌은?"
"크, 크큭. 최고다. 내가 먹은 여자중에 너의 항문이 가히 최고로구나!!"
"아흥! 기뻐요, 주인님. 이제 이 항문도 주인님의 것이에요!"
"크크크.. 좋다. 여기에도 내 정액을 쏟아부어주마."
"네에엣.. 감사합니다아아앙.."
사람을 미치게 하는 항문의 조임에 태현은 넣은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조루마냥 사정했다.
그만큼 플로네의 항문의 조임은 엄청났다.
"너, 보지보단 항문쪽이 더 명기인것 같은데?"
"앗, 칭찬 감사합니다! 더 꾸욱꾸욱 조여드릴게요. 어때요? 한번 더 박아주세요!"
플로네의 성욕 또한 태현의 성욕에 못지 않게 끝이 없어 보였다. 벌써 보지엔 3발, 항문엔 2발째임에도 불구하고 플로네는 종종 실신하면서도 곧 쾌락에 정신차리며 계속 사정해주길 원했고, 그걸 보지와 항문을 조임으로써 표현했다.
태현은 의자를 끌어와서 걸터앉은 뒤 플로네를 뒤로부터 끌어앉아 자신의 위에 앉힌 후 다시 보지에 쑤셔넣었다. 플로네도 자신의 다리를 태현의 다리에 꼬으며 자세를 고정한 후 팔은 뒤로 돌려 태현의 얼굴을 감싸안으며 고개를 돌려 태현과 입을 맞추고 타액을 교환하면서 가슴을 출렁거리며 섹스를 즐겼다.
똑, 똑, 똑.
"마스터. 기사 플로우께서 방문하셨습니다. 긴히 상담할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 읏! 잠.. 잠시만 기다려... 으으응... 기다려 달라고 전해줘어어어엇!"
문 너머에서 플로네에게 플로우의 방문소식을 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현의 자지는 멈출 생각이 없었고, 계속해서 찔러대는 자지의 쾌락에 헐떡이면서 플로네는 겨우 대답했다.
"주.. 주인님.. 아흣! 도.. 동생이 와요. 마... 만나러 가야.. 햐아아앙!"
"뭐 어때. 확 보여줘 버리지 뭐."
"하으응... 안돼요... 주인니이임... 하으으으으응!!!"
태현은 플로네의 팔을 붙잡고 다시 한번 허리를 거칠게 박아대다가 다시 한번 더 사정했다.
"흠. 어떻게 해줄까?"
============================ 작품 후기 ============================theriper / bad end 6은 9편의 그 엔드입니당.
선택하세욧!
1. 플로우가 오는건 상관 없다. 지금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플로네의 몸을 마음껏 탐하자.
< bad end 52. 일단 여기서 멈추고 대화 내용을 엿듣자. 2차전은 플로우가 간 뒤에 해도 늦지 않다.3. 플로우를 여기서 노린다. < bad end 6와이~ 배드 엔딩 천국이야! 선택을 강요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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