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온 영지 점령전-- >
영주 관서실에서 푹신한 의자에 기대어 앉아 플로네의 녹아내리는 듯한 봉사를 받으며 에이미와 테리아 3명이서 질퍽한 난교를 벌이고 있었다.
"시온 령 점령을 축하드립니다. 태현님. 그럼 저는 다음 영지에 먼저 가서 사전 조치를 취하고 있겠습니다."
"크로우인가. 음. 그러도록 해."
크로우의 뱀과 같은 입과 푹신한 가슴은 아깝긴 했지만 크로우는 대장 직속 소속이니 태현이 뭐라 할 권리는 없었다. 크로우가 없더라도 매력적이고 언제든 다리를 벌려주는 여자들이 많았으니까.
그렇게 크로우가 다음 목표 영지 고코우단을 향해 먼저 떠나보낸뒤 테리아의 쫄깃하고 헌신적인 보지에 우선 한발 싼 다음 본격적으로 플로우를 조교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갔다.
플로우를 감금시킨 독방에 다가갈수록 플로우의 신음소리가 서서히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 신음소리가 마치 천상의 소리처럼 느껴져 감격에 전율하며 독방의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갔다.
하지만 이미 쾌락에 푹 절어있는 플로우는 그저 허벅지를 비비며 다리를 꼬아대며 좀 더 큰 쾌락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었다.
"크크큭.. 고결하신 기사께서 몸부림치시는 꼬락서니를 보고있자니 정말로 흥분되는군요. 기분이 어떠신지요? 기사 플로우."
"크.. 읏.. 핫.. 큭.. 기.. 기사를 무시하지 마.. 라..! 이.. 이정도로, 항! 굴복할 내가 아니다!"
"크크크크크.. 네가 그리 버티면 버틸수록 내 즐거움만 늘어날 뿐이지."
태현은 더이상 할말은 없다는 듯 고개를 푹 숙이고 필사적으로 신음을 억제하느라 읏읏거리고 있던 플로우의 머리를 붙잡고 고개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네가 버티던 말던 상관없지만 넌 이제 내 것이다. 괜한 반항을 하면 네 언니부터 병사들에게 윤간시키겠다."
"하아.. 하아... 비겁한 놈... 퉷!"
플로우는 태현에게 침을 뱉었다. 하지만 그러한 행위가 더욱 태현의 가학심에 불을 붙일 뿐이었다.
"크크. 우선 이것부터다."
태현은 가방에서 채찍을 꺼내들었다. 이 채찍에도 미약이 듬뿍 묻어져있어서 때리면서 미약이 발라져 맞으면서 점점 쾌락의 늪에 빠져들 것이다.
채찍을 철썩 땅바닥을 내리쳤다.
그 소리에 플로우가 몸을 움찔 떨었다.
"크.. 크읏... 이 가축놈이...!"
"크크크크크... 우선 그 백옥같은 나신을 붉게 달아오르게 해주마."
태현은 철썩철썩 플로우의 몸에 붉은 실선을 만들기 시작했다.
"크하하! 울어라! 울부짖어라!"
"꺄핫! 꺄흣! 하으으읏! 으읏! 꺄앗!"
하지만 이 채찍은 가하는 고통의 절반을 쾌락으로 바꾸는 효력도 있었기에 플로우의 입에서는 고통의 신음과 쾌락의 신음이 섞여나오기 시작했다.
"크하하하! 설마 맞으면서 느끼는거냐! 이 변태년이! 기사라고 그리 우리를, 남을 가축으로 깔보더니 실제로는 깔보는데 흥분하는 마조였던거냐! 하하하!"
"까핫! 꺄아앗! 하응! 흐으응! 꺄앗! 꺄하아아아! 아.. 아흣! 아니야! 그.. 그럴리가.. 없엇..! 흐읏..!"
플로우의 몸에 실선이 하나씩 늘어날때마다 플로우는 가련하게 그 가냘픈 몸을 비비 꼬면서 태현에게 의해 조율되기 시작했다.
"하핫! 울어라! 연주해라!"
철썩 철썩 소리와 태현의 광소, 플로우의 신음소리가 삼중주로써 음란하게 울려퍼지고 있었다.
한 10분쯤 때렸을까, 태현은 채찍을 집어넣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주마."
"하앗! 하앗! 하아앗..! 크읏... 흐으윽..."
자신의 처지가 무척 비참해서 그랬던걸까, 플로우의 눈가리개 너머로 투명한 눈물이 또르륵 흘러나왔다.
"하하하핫핫! 그 고귀하던 기사가! 채찍질 몇 대 맞았다고 눈물을 흘리는 꼴을 보아라! 하하하하하하!"
"크흐.. 으윽.. 으우우.. 주.. 죽여버리겠어! 갈기갈기 찢어버리겠어...!"
플로우의 저주를 들은체 만체 하면서 태현은 주섬주섬 바지를 벗고 자신의 크고 우람한 자지를 꺼내들었다.
"풋. 장난감 따위에 처녀를 잃어놓고 지금은 애액을 질질 흘려대고 있는 너를 보면서 누가 네놈을 보면서 고결했던 기사라고 믿겠나? 하하하하!"
"기... 기억해두겠어..! 내가 반드시 지옥까지 쫓아가서 목을 따버리겠어!!"
"호오. 무서워라. 그럼 그 공포로 쪼그라들기전에 우선 집어넣어볼까?"
"뭐, 무얼... 꺄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처녀도 아니면서 왜이리 앙탈이야!"
태현은 플로우의 다리를 올리고 보지를 조준한 뒤 바이브를 빼버린 뒤 태현은 본인의 자지를 거침없이 푸욱 꽂았다.
처녀만 바이브에 의해 잃었지만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처녀였고, 바이브에 그나마 익숙하던 처녀지에 그것보다도 크고 굵은 자지가 쳐들어오자 보지는 익숙하지 않은 흉물에 밀어내려고 조밀조밀 밀어내려고 조였지만, 태현에게는 그저 쫄깃한 보지일 뿐이었다.
플로우는 거대한 물건이 몸 안에 들어오는 이물감과 익숙치 않은 자지의 감촉에 크게 울부짖을 수 밖에 없었다.
"크.. 하앗! 허어억! 어.. 엄청난 보지다. 넣자마자 쌀뻔했어."
태현은 그 수천개의 돌기와 함께 질벽이 마치 아기의 손바닥처럼 여기저기 만져대는듯이 조여오자 태현은 넣자마자 사정감이 확 치밀어올라 우선 허리를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가 질벽 너머로는 바이브가 계속해서 웅웅대며 진동하는것이 느껴지자 태현은 허리를 한번만 더 움직였다간 바로 싸버렸을만큼 기분 좋은 보지였다.
"하핫! 기사는 보지의 단련도 하는 것인가? 엄청 기분 좋다고, 플로우 기사양반!"
"하악, 하악, 하아악..! 말, 말로서 날, 하아아..! 날 매도하려해도.. 크흣.. 소용.. 없다!"
"에잉. 쩝.. 재미없는 반응이네. 그냥 입도 막아버려야겠다."
흐읍? 흐으으응! 하아아악! 이익..!"
"엇차, 깨물면 안되지."
태현은 플로우의 입에 혀를 넣고 유린하다가 플로우가 깨무려고하자 황급히 혀를 빼냈다.
그걸 본 태현은 플로우의 볼을 붙잡고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나에게 위해를 입히려고 할 시, 너만이 아니라 너의 가족, 시온 령 모두 능욕하고 뼛속까지 조교해줄테니까, 내 혀를 깨무려면 한번 더 생각해보기를 바라마."
잔인한 말을 내뱉으며 다시 혀를 넣고 플로우의 입안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혀를 감고 빨아올리면서도 태현의 허리는 쉴새 없이 움직이며 플로우의 보지를 끊임없이 탐하고 있었다.
"으으읍. 츄읍, 쯉. 우웁. 우우우우. 꺄하앗! 하앗.. 하앗... 하아앗! 햐아아아아앙!!!!"
성관계에 대해 무지함에도 불구하고 이미 태현이 약과 향로와 바이브로 온 몸의 감각이 깨어난 상태였고, 거기다가 태현이 집요하게 혀를 탐하고 보지에서 올라오는 끊임없는 미지의 쾌락에 플로우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눈을 까뒤집고 절정했다.
그리고 그 절정과 동시에 마치 아까까지는 장난이었다는듯이 본격적으로 엄청나게 수축하는 플로우의 보지의 감촉에 태현은 안그래도 한계였는데 갑작스럽게 수축하자 태현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질벽을 툭툭 치는 정액의 감촉에 절정실신했던 플로우의 정신이 황급히 돌아왔다.
"아아아아! 안.. 돼! 안에 싸버리면, 안되에에엣! 빼줘! 빼줘허어어어엉!"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핫! 임신해라! 내 아이를 배라! 임신해버려라!"
태현은 사정하면서도 타이밍을 맞춰 허리를 최대한 깊숙히 박아넣으며 미친듯이 외쳐댔다.
"빼라고! 명령이다! 흐으으으으읏! 네... 네놈따위가 더럽혀도 될 몸이 아니란 말이다! 빼라는 말이 들리지가 않느냐하아아아앙!!!"
"우하하하. 어쩌시나. 그 고귀한 기사보지 제 가축정액으로 더럽혀지고 있어서!! 임신할 만큼 싸드리지요! 고귀한 기사 플로우님! 우하하하하하하하!"
"안되에에에에엣! 가축의 아이를 임신해버려.. 안되는데, 안되는데에에...."
길게 이어지던 사정의 끝에 마치 소변 눈 후 자지를 털듯이 부르르 한번 떨어주고는 플로우의 보지에서 천천히 자지를 뽑아냈다.
"엇차. 흘리면 아깝잖아?"
자지를 뽑아내자 정액이 주륵 흘러내리자 태현은 다시 바이브를 꺼내들어 푹 꽂았다.
"빼... 빼줘엇.. 하으으으읏! 아.. 안돼! 빨리 안빼면... 임신해버린단 말잉햐아아앗!"
플로우의 말을 깔끔히 무시하면서 다시 바이브를 진동시키진 다시 플로우는 몸을 부르르 떨고는 다시 절정에 달하며 축 늘어졌다.
태현은 천장의 쇠사슬을 조작해서 길게 늘였다. 그리곤 플로우의 머리를 잡고 혀를 손가락으로 잡은 뒤 자신의 자지를 처넣었다.
"니 보지로 더럽혀진 자지를 청소해야지? 아, 아니지. 네 성스런 보지를 더럽힌 더러운 자지려나? 크큭.."
"으읍.. 읍.. 쿠흡.. 커헉.. 으으으읍.. 읏.. 츄웁, 웁.
으브븝...."
실컷 따뜻한 플로우의 입을 즐기다가 빼낸 뒤 번들번들한 자지를 보며 태현은 묘한 흥분감이 다시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태현은 가방에서 약병을 몇개 더 꺼내들었다. 가볍게 돌려 연 뒤 플로우의 몸에 골고루 뿌려대기 시작했다. 또한 하나 더 꺼내들어 플로우의 입에 직접 부어넣기 시작했다.
꺽꺽대며 마시지 않으려고 버둥댔지만 태현이 코를 막으며 입을 강제로 닫아
버리자 숨을 쉴 수 없게 돠비린 플로우는 결국 그 물약을 삼킬수밖에 없었고, 결국 다 마셔버린 플로우는 다시 몸이 달아오르는 걸 느꼈다.
"뭐.. 를 먹인.. 거냐..!!"
"응? 뭐겠어? 내가 지금 너 몸 좋아지라고 포션같은걸 보어줬을거라 생각해?"
"크... 으... 으으으으윽.. 하아아앙.. 흐으읍.. 이.. 비열한.. 가축자식... 생각하는거 하나하나가.. 하아.. 하앗.. 천박하구나...!"
"의지하나는 끝내주네 정말. 질기다."
3시간 넘게 시야를 차단당하고 최음향이 가득한 방에서 미약을 바른 바이브 2개와 로터 4개를 끊임없이 자극시켰고, 거기다가 정액을 한발 받았으니 매혹상태까지 빠졌을텐데 끝까지 태현을 거부하는 모습에 태현은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버텨봤자다. 크하핫.."
태현은 신음하며 몸을 이리저리 비트는 플로우의 유두를 꼬집으며 비릿하게 웃었다.
"시간은 많이 남았다구?"
============================ 작품 후기 ============================theriper/ 역시 님밖에 없군요ㅡㅠ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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