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코우단 영지 점령전-- >
"그래서, 차근차근 이야기좀 해봐."
"하핫. 그게 말이죠."
술안주로는 경험담만한게 없다고들 하던가, 태현의 이야기, 즉 미네르와 만난 이야기를 술안주 삼아 천천히 술을 들이키기 시작했다.
"어우. 깜짝 놀랐다니까요. 그 어두운 락 케이브에서 갑자기 누군가 부르는 소리란."
"핫핫핫하! 우리 귀여우신 영주님이 그런면이 없잖아 있지. 아. 잔이 비었네. 자, 받아."
"네. 크으.. 오랜만의 술이로군요."
"잘 마시니 보기 좋군 그래. 계속 이야기 해봐."
"그러다가..."
결국 태현은 미네르와 만난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남김없이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었다.
"음. 술이 비었군. 카센!"
그러나 카센의 대답이 없었다.
"잠들었나봅니다. 제가 가져오죠. 어디있나요?"
"어.. 어딨었더라. 카센이 요새 다 정리해서.."
"제가 대충 한번 찾아보죠."
"그래그래. 착하기도 하구만~"
카린은 어느정도 취했는지 얼굴은 약간 붉어진 채 기분이 고조되어 있는 상태인 것 같았다.
태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을 대충 뒤져보자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크.. 여기 와서 한번도 안했더니.. 거기다가 괜히 성인군자 코스프레까지 해야하니.. 해치워야겠다."
고코우단에 들어온 이후, 아니 던전 《락 케이브》이후 여자를 안지 못했던 태현은 욕구불만의 상태였다. 그런 태현 앞에 먹음직 스러운 여체가 서서히 자신의 몸을 데우며 바칠 준비를 하고 있으니 어찌 태현이 가만히 있으랴.
태현은 술 2병을 들고가면서 안에 미약을 넣었다. 가루형에 맛의 변화가 없는 약이기 때문에 들킬리 없었다.
"어이쿠. 찾느라 조금 늦었습니다."
"아냐아냐. 핫하. 호위무사님이 직접 가져다주시는데, 내 마땅히 기다려야지."
"그럼 제 잔도 거절하시지 않으시겠군요?"
"당연하지! 자, 따라봐!"
결국 술자리는 계속 이어져, 나머지 술 2병도 거의 다 마시게 되었다.
"눼가 말이햐앗! 뭐어어가 못낫길뤠! 남편이라는 작좌는 도망이나 가버리고홋! 딸꾹! 무채김한 노미..!"
"카린씨, 많이 취하셨습니다. 슬슬 쉬시지요."
이미 술에 떡이 되서 혀도 꼬인 카린을 보며 거의 다 됐다는 생각을 하며 카린에게 다가가 눕히려고 부축하는 척 슬쩍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다.
"안취헤써헛! 더 마싈수 이써! 더 따라봫!"
그러면서도 고개는 푹 떨궈져 태현의 어깨에 박더니 잠시 후 쌕쌕 거리는 숨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켁. 잠들었나. 에잉.."
대충 카린을 눕히고 술자리를 주섬주섬 치운 후 땅바닥에 쓰러져있는 카린을 안아든 후 침대로 옮겼다.
"하응.. 남편......?"
침대에 내려놓자 잠시 정신이 든 카린은 태현을 자신의 남편으로 착각해버렸다.
"아앗, 당신! 돌아와줬구나!"
카린이 태현을 뒤로부터 안아서 끌어당겼다.
당황한 태현이 끌려오자 반대로 태현을 눕히더니 허겁지겁 태현의 바지를 벗기기 시작했다.
"아아.. 여보.. 그렇게 날 버리고 갔으면서.. 왜.. 그래도, 이리 돌아와줘서 기뻐요오오... 하음.."
능숙하게 바지와 팬티를 벗긴 뒤 망설임 없이 태현의 자지를 물었다.
"하음. 하앗. 츄릅. 츄릅. 츄읍. 쮸르르르릅! 춥! 하암! 하앙!"
그러고선 격렬하게 머리를 움직이며 자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우.. 읏! 카린! 그렇게 격렬하게!!"
카린이 자신을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거기에 맞춰주겠다 생각한 태현은 능숙하게 카린의 남편을 연기하며 카린의 입봉사를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쯉! 쮸릅! 하음.. 하앗.. 하앙, 하앙, 츄릅. 츄릅, 츄으읍!"
탐욕스럽게 자지를 먹던 카린은 자지를 빼낸 뒤 충혈된 눈으로 바라보면서 손으로 몇번 쓰다듬더니 기둥을 꽉 잡고선 자신의 몸을 일으켜 태현의 위에 서더니 곧 자신의 보지를 헤집어 열고선 푹 내꽂았다.
"흐으으으으응.....!"
그대로 엄청난 쾌락에 태현의 몸 위로 엎어지면서 길게 신음했지만 카린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듯 허리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카린의 엉덩이와 태현의 사타구니가 부딪히는 살과 살의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하응... 오랜만의 자지! 섹스! 기분좋아...! 아아, 여보, 여보, 왜 날 떠났던건가요? 내가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는데!!"
"크읏!"
자신의 남편의 자지를 받아들이는 듯 헌신적으로 보지가 조여오며 감싸고 있었다. 태현은 그 쾌감에 연기를 그만두고 카린의 엉덩이를 붙잡고 마음껏 박아대고 싶었다.
"하아아! 하아아! 여보, 이제 다시 사랑해주는거죠? 날 버리지 않을거죠? 하앙! 흐아아아아앗!"
"후욱! 하악! 이, 이런 보지라니, 엄청나..!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카린! 싼다! 전부 받아들여! 임신하는거야!"
"하아아앗! 둘째, 둘째 낳을게요! 임신시켜줘요! 흐아아아앙!!!"
콰륵콰륵그동안 쌓인 만큼 엄청나게 싸대는 태현의 사정에 카린은 그저 태현의 위에 엎어져 움찔움찔 몸을 떨어댈 뿐이었다.
"흐아아아.. 좋았어... 아직 부족한데...?"
태현이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더 하려고 했지만 이미 카린은 실신해서 그저 무의식적으로 몸만 꿈틀대고 있을 뿐이었다.
"에.. 뭐.. 에이. 모르겠다. 한번 했으니 뭐. 됐지."
태현은 실신한 카린을 제대로 눕혀준 뒤 정액과 애액이 줄줄 흐르는 자지를 껄떡대면서 대충 씻으러 문 밖을 나서는 순간이었다.
"으으읏...! 하악... 으얏..?"
"음?"
문 앞에는 카센이 벽에 기대서 자위를 하고 있다가 절정한 듯 했다.
"아.. 읏.. 아... 엄마랑.. 라이.. 씨가...?"
카센은 당황하면서도 눈에서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고 보지에서는 퓻퓻 애액을 싸면서도 볼을 붉히고 태현을 보면서 입만 뻐끔뻐끔 대고 있었다.
"이.. 이.. 악적..! 엄마를 범하다니..! 영주의 호위무사라는 자가 영지민을 겁탈하다니!"
"악적이라니. 말이 심한걸, 카센은. 아빠랑 엄마가 섹스하는건 나쁜게 아니란다.
태현은 카센이 바들바들 떨면서도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카센의 모습에 더욱 흥분해서 자지를 더욱 크게 하고선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그 때, 태현의 뒤에서 말랑말랑한 감촉이 느껴지면서 누군가가 껴안아왔다. 그러면서 뒤에서 손이 뻗어져 나오더니 자지를 붙잡고 사랑스럽다는듯이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어머.. 카센.. 아버지께 무슨 말버릇이니.. 이 아버지의 사랑의 매로 카센을 혼내줘야겠구나...?"
"어.. 엄.. 마..."
어느새 정신이 들었는지 카린이 전라의 모습으로 태현의 뒤에서 껴안아 왔던 것이다.
몇번 자지를 슥슥 쓰다듬더니 카린은 카센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껴안아주었다.
"후후.. 카센.. 오늘 이순간에 엄마랑 같이 아빠의 여자가 되는거란다..?"
"아아앙, 엄마, 안돼, 안돼요! 그런거, 용납되지 않아요..! 하응..."
카린은 카센을 뒤에서 껴안고는 카센의 목덜미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카린은 카센의 상의마저 벗겨버리고는 카린보다는 작지만 다른 여자에 비해서 전혀 작지 않은, 오히려 크다고 표현할 수 있는 가슴을 드러내고선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러고 한 손으로는 방금 자위의 절정의 여파가 남아서 움찔움찔 대는 보지에게 평생 쾌락을 잊지 못하게 하려는듯이 손가락을 집어넣고는 질벽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으아아! 아아앙! 방금 갔는데! 안돼! 엄마 손으로, 외간 남자 앞에서 다시 가버려!"
역시 아까의 절정의 여운이 남아서 부들부들 거리던 보지를 푹쩍푹쩍 찔러대서 그런지 곧 카센은 절정에 달했다.
카센은 카린에게 온 몸을 맡기고서는 반항할 여력조차 가지지 못한 채 마치 인형처럼 카린의 손에 이리저리 휘둘릴 뿐이었다.
그래서 결국 절정에 달해서 부들대며 애액을 찍찍 뱉어내고 있는 보지를 헤집어 연 카린은 태현을 바라보며 말했다.
"여보.. ♡ 우리 딸아이의 애액으로 듬뿍 젖은 보지를 찔러서 임신시켜줘요..!
남편의 정액으로 딸도 임신시켜줘요! 카센..? 이제 이 자지로 엄마와 같이 아빠의 아이를 임신하는거야... 후후.. 두근두근하는걸?"
"아아아앙! 넣으면 안돼! 방금 가버린 절정보지에 자지 넣으면 안돼! 안돼에에에!!"
태현은 계속해서 여체만을 기다리는 자신의 자지를 결국 카센의 보지에 쳐박았다.
"응? 처녀가 아니군."
"하으으으응..! 자.. 자위하다가.... 흐읏..!"
"크크크크크.. 처녀를 장난감에게 바칠줄이야...? 카센도 엄청나게 음란했던거구만? 하하하하!"
어머니의 손에 끊임없이 가슴이 희롱대며 뒤에서 붙잡힌 채로 태현에게 거의 강간당하다시피 하면서도 카센은 쾌감을 느끼는 자신의 몸이 원망스러웠다.
"어째서..! 당신같은 인간이...! 무슨 권리로! 흐으으응... 우리 가족을 이리 파멸시키는거야아앗?!"
"후후.. 그거야 카린과 카센이 너무 매력적이니까, 내 것으로 하고 싶어지는건 당연한거 아냐? 남자는 매력적인 여자는 모두 자신의 것으로 하고 싶어하는 이기적인 동물이라고!"
"하으으으읏! 매.. 력적...?"
카센은 여태까지 매력적이라는 칭찬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카린의 가업을 물려받을 생각으로 어릴때부터 큐브 제작하는 일에 몰두해서, 여성으로서의 자신을 가꿀 틈이 없었다. 오히려 점점 열에 노출되 거뭇거뭇해가는 피부는 놀림감이 될 뿐이다.
그러한 카센이 매력적이란 단어를 듣자마자 크게 보지를 조이기 시작했고, 그 쾌감에 태현은 한번 싼걸로 만족하지 못하고 있던 터라 참을 생각도 없이 그대로 사정해버렸다.
"하... 으으으으으읏!! 아.... 아빠의 정액.. 들어오고 있어... 임신.. 정말로 해버려...!"
어느덧 쾌락으로 더이상 생각하기를 그만둔 카센은 태현을 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한 카센의 모습에 더욱 흥분한 태현은 뺄 생각조차 않고 그대로 발기되자마자 다시 카센의 따뜻하고 아빠의 사랑을 놓치지 않겠다는듯 휘감겨오는 보지를 맛보기 시작했다.
"하읏! 될게! 아빠의 여자가 될게! 엄마랑 같이 임신시켜줘! 정액 전부 받아들일테니까..!"
"하으으응! 역시.. 내 남편... 대단해... ♡ 으으읏.."
어느새 태현의 손가락은 카린의 보지에 들어가서는 이리저리 휘저으며 재촉하고 있었다.
"아아.. 저도.. 자지.. 아아.. 여보.. 저에게도 자지...!"
"크크.. 기다려봐. 카센을 맛보고 있잖아? 자, 카센. 키스다."
"네에! 아빠랑 츄-할게요! 으음.. 츄릅.. 쯉.."
이 모녀와의 밤은 길어질 듯 하다.
============================ 작품 후기 ============================모바일 시발 너무 불편함. 걸핏하면 날아감. 잠시 최소화 시켯다가 돌아오니 메인화면이 떠서 다날아감.
ㅠ그래서 조금 짧습니다. 가끔 보면 짧은 편들 있죠? 그거 다 쓰다가 한번 날려먹어서 의욕 잃은거임.
이번에 3p까지 쓰려했는데.. 큽.. 쩝.. 의욕을 잃어버려서.
네리오스, 크실리프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자주 뵈요ㅋㅋtheriper님에겐 개근상이라도 드려야할듯..!
선작 깎여나가는건 무섭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