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지스탕스-58화 (57/235)

< --다음은 너야, 글로리아.

-- >

뒷골목 4대 세력을 모두 흡수합병하는데 성공한데다가 실버 덕분에 방송국의 지분도 44%나 획득한 덕분에 팀 유베의 고르디아나 내부에서의 권력은 매우 강해졌다.

"흐아아.."

기모노 옷단을 넘겨 올려 새하얀 엉덩이만을 드러내고 있는 미카코가 엎드린 채로 몸을 바르르 떨고 있었다.

그 갈라진 틈에서는 이미 태현의 정을 받았다는 증거로 반투명한 백탁액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었다.

태현의 예상대로 미카코는 로아나단에게 충성하고, 태현을 도박장으로 유인하려는 미끼로서 보내진 것이었지만, 미카코로서는 두가지 오산이 있었다.

첫 째는 실버는 미카코를 그저 버림패로 썼다는 것.

즉,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미카코만을 버리고 꼬리를 끊어버리면 그만이라고 판단하고는 미카코를 보냈던 것이다.

두 번째는, 실버와 미카코의 예측보다 훨씬 태현이 강했다는 것에 있었다.

혹시나 싶어서 크로우에게 감시를 명령해놓고 실버에게 이긴 뒤 태현이 아지트로 복귀하고 로아나단이 고르디아나에서 철수하는걸 본 미카코는 한밤중에 도망가려다가 크로우의 손에 잡혔고, 그 대가로 태현에게 능욕당하고 있었다.

"제.. 제발 이제 그.. 그만.. 자.. 잘못했으니까..!"

이미 태현의 정액으로 자궁이 빵빵해져서 약간 임신한것으로도 보일만큼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와 있었다.

태현이 미카코가 도망가길래 진심으로 복종시키기 위해 빼지도 않고 7연발로 자궁속에 사정했기 때문이다.

미카코는 처음엔 팔이 묶여있었으나 어느새 풀어주자 몇번이나 도망가려는 시도를 했지만 번번히 태현에게 허리를 붙잡혀 자궁까지 꿰뚫려 허덕일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이미 탈진해서 온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태현이 놓아줬어 엎드려서 쾌락의 여운에 하아하아 거릴 뿐 도망치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도망갈거야?"

미카코를 뒤에서 안아 일으키면서 미카코의 기모노 앞섬을 벌린 뒤 파고들어간 손이 약간은 탄력을 잃었지만 아직까지도 색기를 풀풀 흘리는 가슴을 주물럭거리며 미카코의 목덜미를 핥았다.

"도.. 도망가지 않겠습니다.."

"그래그래. 그리고?"

".... 부.. 부끄러워서 말 못해.."

"그럼 벌을 받아야지."

태현은 미카코의 상반신만 침대 측면쪽에 엎드리게 한 후 새하얀 엉덩이를 찰싹 내려치면서 항문에 자지를 조준했다.

"여기는 처음이지?"

"핫?! 거, 거기느으으으으은!!"

미카코가 태현이 어디다 넣을지 눈치챈 순간에는 이미 태현은 똥구멍을 잔뜩 벌린 후 삽입하고 있었다.

"으앗.. 엄청나게 조이는데..!"

"흑.. 흐윽.. 거.. 거긴.. 더.. 더러운 곳.. 인데..!"

기모노 차림의 깔끔한 숙녀의 뒤에 찰싹 붙어, 허리를 팡팡 때려대고 기분 좋은 암컷의 구멍을 천천히 즐기면서, 뻗은 손으로는 풍만한 유방을 사양하는 기색 없이 계속 비벼댄다.

철썩철썩하는 음란하고도 야한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지는 동안 태현은 미카코의 가슴도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반죽하듯 모양을 바꿔가며 희롱했다.

태현은 그런 미카코의 무르익은 젖가슴을 원을 그리며 비비고 일그러 뜨리면서, 뒤에서 밀착한 허리를 밀어 붙이는걸 잊지 않았다.

"흐아아앙..! 뭐.. 뭐야..? 기.. 분 좋아..!"

어떤 음탕한 요구라도 만족시켜줄 것 같은 육감적인 몸을 가진 이십대 후반의 맛있는 여자를, 자기만의 섹스 암컷으로 만들어 버리기 위해 태현은 허리의 움직임에 스퍼트를 올렸다.

"어때? 기분 좋지? 이제 도망가지 않을거지?"

"네, 네에! 도, 도망가지 않겠습니다! 이.. 이제 라이님에게서 도망가지.. 않겠습니다...!"

미카코는 그 현숙했던 얼굴을 쾌락으로 일그러뜨리며, 자신의 몸과 마음이 항문에서의 아픔과 수치심, 하지만 온 몸을 불태울듯한 관능에 점점 타락해져가는것을 느꼈다.

침대에 상체를 눕힌 숙녀는, 등뒤에서 소년에게 범해 지면서, 완전히 녹아버려 소년 전용이 된 항문 안에서, 몇 번이나 아래위로 쑤셔대는 육봉을 받아들이고, 이 무르익은 여체의 새로운 소유자가 누구인지를 각인되고 있었다.

몇년간 섹스를 모르고 일에만 매진하며 살아왔던 미카코이기에 더욱 손쉽게 열락의 늪에 빠져버렸고, 한번 이 쾌락의 맛을 알아버렸기에 더이상 빠져 나올 수 없었다.

얼굴을 침대에 묻어서 태현에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이미 미카코의 얼굴은 섹스의 환락에 녹아내렸고, 미카코의 머릿 속에서는 더이상 태현과의 섹스 외에는 모든게 부질 없는 것으로 바뀌어져가고 있었다.

"그럼 이제 미카코는 내 것이지?"

"네엣..! 이 미카코의 음란한 보지도, 축 처진 이 볼품 없는 가슴도, 더러운 항문도 모두 라이 님의 것이에요오오!!"

"잘 말했어."

완벽하게 타락한 미카코는 방금까지 도망가려고 몇번이나 시도했던 숙녀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음란한 종속의 대사를 가볍게 외치고 있었다.

미카코는 스스로 예속의 선언을 하자 온 몸이 불타오르는 듯한 느낌에 이제는 자신이 먼저 엉덩이를 흔들며 태현 쪽으로 쯔붑쯔붑 바치듯이 밀어붙였다.

그런 미카코의 모습에 만족한 태현은 몸을 일으켜 미카코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고 빠르게 박기 시작했다.

미카코는 격렬하고도 압도적인 쾌락의 파도에 휩쓸려 정신을 못차리고 그 쾌락에 눈의 초점은 점점 흐릿해졌고 혀는 칠칠맞게 내밀어놓고 그저 허덕일 뿐이었다.

"으앗!"

"하아아앙..!"

미카코는 배 속으로 직접 주입되는 정액의 느낌에 결국 눈을 까뒤집고 실신해버렸고, 태현도 벌써 8번째 사정이었기에 살짝 지쳐서 미카코의 등 위에 엎드려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도 미카코의 기름진 가슴을 이리저리 주물럭댔다.

잠시 후 깨어난 미카코에게 정성이 듬뿍 담긴 청소 펠라를 받으면서 헌신적인 미카코의 모습에 결국 다시 발기된 태현은 미카코에게 예속의 맹세를 반복시키며 철썩철썩 엉덩이를 두들기며 거칠게 교미하듯 섹스했다.

그 다음 날, 떨어지기 싫다고 아둥바둥대는 미카코에게 섹스 금지로 위협하자 축 처지듯이 도박장으로 복귀해서 태현에게 조금씩 도박장의 지분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태현은 뒷골목 4대 세력을 전부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흠.. 어디부터 파고들어가야할까?"

고르디아나의 재정 분포도를 살펴보며 태현이 중얼거리자 책상 밑에서 열심히 태현의 자지를 빨고 있던 슈리가 잠시 시선을 태현에게 돌렸다가, 자신에게 묻는것이 아니라는걸 알자 다시 봉사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방송국의 지분이 44%가 있긴 하지만 방송국의 고르디아나에서의 재정 할당률은 약 25%.. 백화점이 35%, 병원이 20%, 그리고 노점상들이 10%.. 제법 많이 잡아먹는데? 나머지 10%는 오락시설들인가.'

슈리의 농밀한 봉사에 사정감이 치밀어오른 태현은 서류를 내려놓고 슈리의 머리를 붙잡고 자위기구를 사용하듯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슈리도 고통스러운듯 눈가에 눈물을 그렁그렁 맺혀있긴 했지만 최대한 태현

의 자지를 만족시키기 위해 코로 숨을 내쉬면서 힘겹게 목구멍까지 짓누르는 태현의 자지를 받아들였다.

곧 엄청난 양의 정액을 사정하자 슈리는 열심히 받아먹었지만 곧 한계를 느끼고 그만 태현의 자지를 뱉어내버렸다.

허공에 뿌려지는 정액이 투두둑 떨어지자 태현은 인상을 찌푸렸다.

"에이, 더러워졌잖아. 어떡할거야."

"죄.. 죄송합니다. 빨리 청소를.."

슈리는 급하게 태현의 구두와 바닥에 떨어진 정액을 핥아먹었지만 바짓단에 묻은 정액은 빠르게 말라 늘어붙었다.

"흥이 식었다. 넌 돌아가."

"네.. 네에.."

슈리는 실망한 기색으로 조용히 인사하고는 나갔고, 곧 바톤 터치하듯이 갈라테아가 들어와서 태현의 자지 앞에 무릎 꿇고 귀두에 키스하는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태현의 몸은 하나 뿐이었기에 이런 식으로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태현에게 봉사하고 있었다. 만약에 펠라치오 단계에서 태현을 만족시킨다면 그 성은을 온 몸으로 받아낼 수 있겠지만 방금 슈리와 같은 실책을 저지르면 당장 쫓겨나서 부를때까지는 스스로 자위를 하면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태현의 크고 우람한 자지에 매료된 여성들이 고작 자위로 만족할 수있을리가 없었다. 그렇게 계속해서 욕구불만이 쌓이게 되고, 그것이 싫었던 모든 여성진들은 자신의 차례일 때는 정말 필사적으로 정성을 다해서 태현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똑똑.

"들어가겠습니다."

"엉, 들어와."

노크소리가 들리고 태현의 허가가 떨어지자 스르륵 문이 열리고 크로우가 들어왔다.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고해봐."

태현은 의자에 기대면서도 하반신은 쭉 내미는 형태로 앉아 갈라테아의 극진한 입봉사를 즐기며 크로우의 보고를 들었다.

"방송국은 지분이 44%나 있으니 방송국을 집어삼키는건 문제가 아니라 사료됩니다. 병원 쪽도 기본적으로 저희와 적대적이지 않기 때문에 쉽게 회유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 노점상도 저희와 연계되어있는 드뮈레 가문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오락시설도 합쳐서 10%일 뿐 개별 오락시설 하나하나의 지분율은 높지 않기에 이쪽도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백화점인가."

"네. 가장 많은 지분율을 차지 하고 있어서 입김이 세고, 백화점의 자산만 있어도 이 고르디아나는 최소 3년은 버틴다고 합니다. 다른 곳들은 지분율은 높지만 실질적으로 남는 자산이 크진 않지만, 백화점의 순이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그 백화점의 주인도 누구인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흠.. 그럼 일단 백화점은 냅두고 주변정리부터 하는게 낫겠군?"

"저도 그걸 추천드립니다."

갈라테아가 고환을 부드럽게 매만지며 자지 기둥을 혀로 슥슥 애무하다가 도톰한 입술로 귀두를 머금고 귀두를 집중공격하다가 한입에 자지 전체를 집어삼켜 목구멍으로 꽉꽉 조이자 태현은 방금 슈리에게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사정감이 차올라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갈라테아의 따뜻한 입속에 사정했다.

갈라테아는 슈리가 정액을 모두 받아먹지 못해 쫓겨났다는것을 알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정액을 꿀꺽꿀꺽 삼켜나갔고, 갈라테아는 성공적으로 태현의 정액을 전부 삼킬 수 있었다.

"일단 크로우, 고르디아나를 담당하고 있는 드뮈레 가문 담당자를 불러주고, 내 직속 4 소녀.. 지금은 뭐 플라워즈? 라고 부른다며? 걔들 준비시켜놔. 오락시설들 급습할거니까."

"예. 전해놓겠습니다."

크로우가 종종걸음으로 나가자 갈라테아를 책상에 손을 짚게 하고선 치마를 허리까지 올린 뒤 스타킹으로 감싸여진 허벅지를 보며 혀를 핥은 태현은 보지 부분만 손톱으로 찢어서 손가락을 먼저 집어넣었다.

"이미 질척질척 한걸? 갈라테아는 음란하구나..?"

"네! 갈라테아는 주인님의 자지를 빨면서 느끼는 음란 노예입니다..! 라이 님의 은총을 내려주세요..!"

엉덩이를 실룩실룩 흔들며 태현의 자지를 애원하는 갈라테아의 모습에 흡족하며 태현은 이미 애액으로 흥건해서 어서 자지를 꽂아넣어주기를 기대하며 벌름거리는 보지에 삽입했다.

쯔으욱 소리를 내며 저항없이 태현의 자지가 들어오자마자 격렬히 환영하며 갈라테아의 오돌토돌한 질벽이 촉수처럼 휘감겨 자지를 쭈욱쭈욱 조여왔다.

"오늘따라 감도가 좋은걸? 갈라테아."

"오.. 오랜만이라.. 더욱.. 하응.. 느껴버려요옷..!"

솔직하게 쾌감을 느끼고 있는걸 보고하는 갈라테아의 모습을 보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은 태현은 솔직하게 말한 상을 주듯이 갈라테아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깊숙히, 그러면서도 빠르게 보지를 괴롭혔다.

============================ 작품 후기

============================평일 2연참은 힘듦.. 님들은 백화점의 주인이 남자이길 원해요? 여자이길 원해요?

흠. 백화점의 오너랑 어떻게 만나야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까 고민이군요.

아, 저기 노스아스터님이 보이는군요. 상당히 무서운 분입니다. 저분에게 잡히면 꼼짝없이 2연참을 해야되요.

그러니까 도망칩니다. 아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