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급창 침공-- >
뮤라를 손에 넣은 후에도 게티안에 대한 능욕은 끊이질 않았다.
게티안은 일상적으로 부대 내 과업이 끝나면 누군가에게 납치되며 정신을 잃었고, 정신을 차려서 눈을 뜨면 늘 똑같은 곳이었다.
뮤라의 집.
그리고 늘 똑같이 게티안은 의자에 사지를 구속당해 뮤라의 섹스를 지켜보기만 해야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일상처럼 납치되어 뮤라의 섹스를 지켜보고 있었다.
물론 게티안도 이러한 일상에 반항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다.
한번은 부대 내에서 과업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도 퇴근을 하지 않고 있었는
데, 동료 간부가 누가 게티안을 찾는다면서 가보라고 하길래 그 장소에 도착하기도 전에 정신을 잃었기도 했고, 일부러 평소보다 매우 이른 시간에 퇴근을 해보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결국 게티안은 어찌해도 납치당할 것을 깨닫고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앗.. 너.. 넣어주세요.. 주인님.. 어디세요오오..?
오늘은 뮤라가 눈을 가린채 네발로 엎드려 기어다니면서 태현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곳에는 전라로 수많은 태현의 부하들이 서있었고, 뮤라는 그들 중에 자지의 모양이나 냄새, 맛만으로 태현을 찾아내는 플레이를 하고 있었다.
당연히도 실패하면 한동안 뮤라는 태현과 섹스하지 못하는 엄벌에 처해질 뿐만 아니라 뮤라는 기둥에 묶인채로 다른 여자들이 태현과 섹스하는 장면을 지켜보기만 하는 고문을 당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뮤라는 필사적으로 태현의 자지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하음.. 쮸웁... 아아.. 아, 아니에요.. 어디세요 주인님..?
"한 부하의 자지를 붙잡고 한번 입에 넣더니 단번에 태현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챈 뮤라는 다시금 태현의 자지를 찾아 헤맸다."
하압.. 킁킁.. 앗..? 츄읍... 핥짝... 이, 이거에요...!! 주인님, 주인님 맞으시죠?
"뮤라가 확신하며 외치자 누군가가 눈가리개를 풀어주었다."
아앗...!! 역시, 주인님이 맞았어요..!! 하앙.. 사, 상주세요..!!
"그 손길의 주인이 태현이라는 것을 확인한 뮤라는 바로 그자리에 누운 뒤 태현에게 보지를 벌리며 태현의 자지를 넣어줄 것을 애원하는 모습을 보고선 태현은 씨익 미소짓고 뮤라의 요구에 응해주었다.
"하아앗!! 조, 좋아욧.. 주인님의 자지, 최고에요오오!!"
"게티안과 비교하면 어때?"
태현은 당연한 대답이 들려올 질문에 악의를 잔뜩 담고선 게티안쪽을 바라보면서 물었다.
"당연히 주인님이 더 좋아요오!! 게티안의 자지로는 이제 전 만족할 수 없는걸 아시면서.. 후훗.. 하앙♡"
태현의 움직임에 맞춰서 불편하지만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면서 태현의 자지를 어떻게든 최대한 깊게 받아내려는 뮤라의 기특한 행동에 가슴을 틀어쥐면서 격렬하게 범하다가 자궁속에 깊이 싸주었다.
그리고 하루는 개목걸이를 채운 뮤라를 애리조나 영지를 산책시키는 플레이를 게티안에게 맡겼다.
대신 다른 여자들이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 게티안이 혹시라도 뮤라를 건드리거나, 돌발행동을 방지하기 위해 지켜보고 있었다.
"하앗.. 게티안.. 빨리... 빨리 산책시켜줘... 그래야 돌아가서 태현님의 자지를 받을 수 있단 말이야♡♡"
".... 뮤라씨.."
게티안은 눈물을 주륵 흘리며 뮤라의 개목걸이에 연결된 목줄을 쥐고선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게티안의 마음속에서도 묘한 흥분감이 샘솟기 시작했다.
"빨리 가길 원한다며? 빨리빨리 기어오란 말이야!"
눈물을 흘리면서도 웃으며 뮤라의 목줄을 잡아당기며 뮤라에게 빠르게 기어올것을 강요하는 게티안을 보면서 게티안 또한 뮤라와 마찬가지로 망가져버렸음을 게티안을 지켜보던 두 여자-아리샤와 루네시-는 확신했다.
그렇게 아리샤와 루네시의 엄중한 감시(페어리도 은밀히 따라붙어 있었다.)하에 게티안과 뮤라는 음란한 산책을 무사히 완료하고 뮤라의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뮤라는 정말 주인을 맞이하는 개처럼 태현에게 후다닥 달려가서 다리에 매달려 태현의 다리에 얼굴을 비비며 임무를 달성한 포상을 달라고 보채고 있었다.
"게티안 너도 잘해주었으니 뮤라는 못주겠지만 네가 그동안 추파를 던지던 여자들 중 하나와 섹스하게 해줄게."
태현은 게티안의 정신을 망가뜨리고, 뮤라를 더욱 맛있게 맛보기 위한 조미료 역할에 불구한, 이미 몇번 섹스한 뒤 질려버린, 게티안이 레리아나와 섹스했다고 착각하고, 뮤라와 섹스한 뒤 헛된 자신감을 가지며 여기저기 찔러보던 여성진들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뮤라를 산책시켜준 대가로 건네주었다.
게티안은 그것만으로도 신나는지 여자들이 주로 머물던 방으로 달려갔고 한명을 골라서 섹스를 하는지 저 건너편에서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럼, 상을 줘야겠지?"
"하앗! 사앙... ♡ 상주세요♡"
정신없이 태현의 발을 핥고있던 뮤라는 태현이 상을 준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드는지 고개를 들고 태현의 자지쪽으로 올라갔다.
"좋아. 오늘은 뮤라가 하고싶은데로 해도 좋아."
"하아앗♡♡ 저, 정말이세요? 아아앗...!!"
그 말만으로도 느껴버린듯 몽롱한 눈과 부르르 떨리는 몸을 애써 진정시키며 뮤라는 우선 태현의 자지를 맛보기 시작했다.
"하앗♡ 주인님의 자지♡ 마시써요♡♡"
처음에는 자지의 기둥을 쥐고 귀두만을 핥던 뮤라였지만 이미 장기간의 태현과의 섹스로 인해 태현의 자지 냄새만 맡아도 자동적으로 발정상태가 되게끔 조교된 뮤라의 몸은 태현의 귀두를 핥으며 자지 냄새를 맡자 손쉽게 발정상태로 빠져버렸다.
발정상태에 빠져버리자 더이상 귀두를 핥는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뮤라는 곧바로 입을 크게벌려 태현의 자지를 삼키고 목구멍까지 받아들였다.
"으읍♡ 으읍♡ 흐응♡♡ 흐으읍♡"
목구멍이 막혀서 괴로웠던지 눈가에 물기가 맺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라는 태현의 자지에 대한 입봉사를 멈출 생각따위는 추호도 없었다.
"흐응♡ 흐읍♡♡ 흐으으읍♡ 으응♡"
오히려 태현을 좀 더 느끼게 해주기 위해서 볼을 최대한 오무려 입속을 진공으로 만든, 진공펠라치오까지 선사하면서 태현의 자지에 극진한 입봉사를 행하고 있었다.
"흐으읍♡ 흐읍♡ 흐으응?!"
진공페라치오에 이라마치오까지 합쳐지자 태현은 엄청난 자극이 자지를 따라 올라오는 것을 느꼈고, 태현은 이왕 뮤라에게 모든것을 맡긴 김에 오늘은 사정을 참지않고 싸고싶을때마다 그냥 싸기로 마음먹었기에 그대로 사정해버렸다.
"으읍... 으읍... 흐으으으응...!!"
태현의 정액=흘려서는 안된다라는 공식이 이미 뮤라의 뇌속에 각인되어있었기에 뮤라는 태현이 정액을 콰륵콰륵 쏟아내기 시작하자 필사적으로 코로 숨을 내쉬면서도 태현의 정액을 꿀꺽꿀꺽 삼켜나갔다.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태현의 사정이 끝나고 정액이 더이상 나오지 않음을 확인하자 천천히 태현의 자지를 뱉어낸 뮤라는 입을 벌려 아직까지 남아있는 정액을 자랑하듯 혀로 정액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입을 다물고 남은 정액마저 모두 삼켰다.
"후에에에... 헤헤.. 다먹었어요♡"
그리고는 증거를 보여주듯이 손가락까지 이용해 입을 좌우로 벌리고 혀를 내밀어 입속에 남아있는 정액이 없다는것을 태현에게 확인시켜주었다.
"그럼 주인님♡ 누워주세요! 뮤라가 봉사해드릴게요♡"
태현이 뮤라의 요구에 따라 침대에 벌러덩 드러눕자 뮤라는 후다닥 침대 위로 올라와 태현의 위에 서서 애액을 뿜으며 뻐끔대고있는 보지를 태현에게 보였다.
"주인님, 보이세요? 제 보지, 주인님의 자지를 원해서 꿈틀대고 있는게요♡"
"아아, 잘 보여."
"이 발정보지로 태현님의 자지를 위로해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뮤라는 태현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로 조준을 하면서 천천히 자신의 다리를 굽혔다.
"흐으으으으응♡"
뮤라는 쪼그려앉듯이 태현의 자지 위에 올라탔지만, 태현의 자지에 박히자마자 가버리는 바람에 힘이 풀려 더이상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무릎을 꿇었다.
하지만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도 허리만을 앞뒤로 움직이며 태현의 자지에 봉사를 멈추진 않았다.
태현의 가슴위에 손을 얹고서, 손가락으로 태현의 유두를 살짝살짝 괴롭히면서, 약간은 힘이 돌아왔는지 조금씩 앞뒤로만 흔들던 허리를 위아래로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으, 뮤라의 단련보지는 정말 기분 좋다니깐."
"하아앗♡ 네엣, 주인님을 위해 훈련했어요♡ 뮤라의 단련된 질근육으로 주인님의 자지에 봉사해드릴게요..!!"
장교가 되기 위한 훈련과정에 자리잡은 탄실한 복근으로 태현의 자지를 조이기 위해 질을 움찔움찔 조여대는 뮤라의 보지는 여태까지 섹스한 플로네나 미네르, 글로리아같은 천성적인 명기보지와는 다르게 훈련을 통해 완성된 후천적인 명기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나의 정액을 받아내기엔 부족할텐데..?"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한번 뮤라의 입에 사정한 이후인데다가, 태현이 주도권을 갖지 않고 뮤라에게 전적으로 맡긴 일방적인 봉사섹스였기에 태현이 사정하기에는 약간 부족함이 있었다.
"그.. 그렇다면.."
뮤라는 침대 위에 놓여있던 바이브를 하나 쥐더니 자신의 항문에 쑤셔넣었다.
"오옷..!!"
뮤라가 스스로 자신의 항문에 바이브를 집어넣자 태현은 뮤라의 보지가 엄청나게 조여오는 것을 느꼈다.
"헤헤헤.. 어, 어떠세요..? 흐읏.. 제 비.. 흣... 비장의 수단이라구요♡"
"과연.. 이거라면 사정할 수 있겠는걸?"
"흐읏♡ 하앗♡ 싸주세요♡ 뮤라의 보지속에 듬뿍♡ 임신할만큼 자궁속을 잔뜩 주인님의 정액으로 범해주세요♡"
"으읏.. 싼다..!!"
"하으으으읏♡♡"
태현의 사정과 동시에 뮤라도 절정에 이르렀는지 거칠게 움직이던 움직임이 뚝 멎고선 온 몸을 경련하며 자궁속으로 파도처럼 밀려오는 정액의 감각을 만끽했다.
"하으읏.. ♡ 주인님.. ♡♡"
그대로 태현의 몸 위로 엎어져 태현의 입술에 입맞췄다.
"이제, 주인님이 움직여주세요.. ♡"
"뮤라가 원한다면야.."
결국 뮤라는 그 이후로 보지로든, 입으로든, 항문으로, 어디로든 태현의 정액을 받아냈으며 또한 그곳이 뮤라의 침실이든, 거실이든, 정원이든 관계없이 태현과의 섹스만에 넋이 팔려 쾌락을 즐겼다.
============================ 작품 후기 ============================
음.. 무단 휴재(?)해서 죄송합니다.
하루 쉬었더니 선작이 깎여나가네요. 2밖에 안깎이긴 했지만.. 마음이 아파욧오랜만에 야구장에 가서 쌓인 피로+일주일간 쌓인 피로가 동시에 밀려왔는지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잠들어버렸네요.
무단 휴재에 대한 보상.. 이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이번 일요일에는 반드시 연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코멘을 남겨주신 향향공주님! 자주 뵈어욧!!
그리고 노스아스터님, 용자마스터님, 잿빛그림자님, Tigerhuco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선작 추천 코멘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다음화에서는 키류를 먹겠군요.
보급창도 슬슬 끝이 보입니다.
아참, 이제서야 봤는데 부제가 보급소 침공으로 되어있길래 보급창 침공으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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