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지스탕스-106화 (105/235)

< --다음 목표는 교육부-- >

유리아에 대한 능욕은 계속됐다.

태현은 어느덧 애액으로 질척질척 소리가 날 만큼 홍수가 난 보지를 거침없이 쑤시면서도 운동하는 여자들이 가슴부터 살이 빠지는 특성상 크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적당히 태현의 손에 딱맞을정도 크기는 되는 유리아의 가슴을 밀가루 반죽하듯 주무르다가, 유두를 꼬집고 집어당기고, 깨물어가면서 유리아를 철저하게 희롱했다.

"테오.. 구해줘.. 하앗.. 아앙..!!"

정작 테오는 다른 여자를 범하느라 정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리아는 아까부터 테오만을 찾고 있었다.

분명히 테오가 자신의 눈앞에서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것을 똑똑히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믿지 못하겠다는듯이, 테오가 반드시 자신을 구하러 올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듯 테오의 이름만을 연신 불러댔다.

하지만 테오가 갑자기 태현의 뒤통수를 후려갈기지 않는 이상 테오가 유리아를 구해줄 일은 없었고, 뒤통수 칠 걱정도 지금 미르라는 여성이 아주 테오의 뼛속까지 녹여버리고 있었기 때문에 없었다.

태현은 울고불고 난리치는 유리아의 눈물을 핥으면서도 허리를 스무스하게 움직여 유리아의 약점만을 골라 찔러댔고, 그럴때마다 유리아는 히끅대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지만 이미 단단히 구속된 몸으로는 제대로 된 반항조차 못하고 태현의 움직임에 맞춰 쾌락에 떠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하앗, 하응.. 으읏.. 핫.. 하앗..!"

태현은 과일같이 싱싱한 가슴을 주무르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허리를 잘게 움직이며 찔러대면서 상체를 숙여, 오른손으로는 계속 가슴을 주물럭대면서 왼손으로는 유리아의 약간 벌려져 혀가 빠져나와있는 입에 넣고 벌린 후, 얼굴을 숙여 유리아의 입술을 빼앗았따.

"후으읍?! 하압... 후읍.."

태현의 거친 혀 끝은 유리아의 입속을 이곳저곳 폭군처럼 휘젓다가 유리아의 혀를 탐욕스럽게 핥으면서 엉켰다.

태현의 혀가 유리아의 입속을 침범하는 순간, 유리아의 눈이 순간적으로 커졌다가 체념한듯이 감기고는 눈물을 또르르 흘리며 태현의 혀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마치 자신의 집안인양 거칠게 유리아의 입속을 휘젓던 태현의 혀가 떨어지자, 음란한 타액의 다리가 유리아와 태현의 혀 사이에 이어졌다가 스르륵 끊어졌다.

몸 깊숙이 삽입되어 조금씩 움직이는 자지의 움직임에 몸을 맡기듯이 움찔대던 유리아는, 태현의 혀가 멀어지자 약간 아쉽다는듯이 계속 혀를 내밀고 있었다.

"뭐야. 계속해주기를 원하는건가?"

"핫..?! 아, 아니야. 이건.."

태현이 비죽거리자 화들짝 놀라며 자신의 혀를 다시 입으로 집어넣는 유리아. 그런 유리아의 모습이 귀엽다고 생각한 태현은 다시 한번 자신의 자지를 뿌리깊숙히 유리아의 자궁까지 단숨에 찔러버렸다.

"흐아아아아아아앙....!!"

"자, 유리아. 지금까지 몇번 갔는지 말해."

"내가, 그걸, 말할 것, 같.. 흐아아앙...!!"

"그럼 말을 듣지 않는 유리아에게는 벌을 줘야겠지?"

"하아아아아아아아앙!!"

태현은 어느새 꺼내든 번들번들한 바이브레이터를 손에 쥐고선 유리아의 항문에 거침없이 푹 꽂았다.

그것만으로도 또다시 가버렸는지, 태현의 자지를 감싸오던 보지의 압박이 갑작스럽게 거세게 꽈악꽈악 조여왔다.

순간적으로 유리아의 보지가 태현의 자지를 끊어먹을듯이 조여오자 태현은 허무하게 사정해버릴 뻔 했지만, 간신히 참은 태현은 유리아의 자궁구에 귀두를 박아넣고 허리를 조금씩 흔들며 유리아의 자궁구를 자극했다.

"하앗, 하아앙.. 그, 그만해.. 죽, 죽어.. 미, 미칠것같아아..."

"몇번 갔는지 말하면 쉬게 해주지."

"누.. 누가.. 하아아아아아아아앙...!!"

유리아가 계속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자 태현은 이번에도 자지를 귀두가 보일만큼 빼내었다가 다시 뿌리까지 깊숙히 박으면서도, 바이브레이터를 조금씩 움직였다.

보지와 항문, 그 두 구멍에서 동시에 올라오는 쾌락에 유리아는 뇌가 타버리는 것 같았다.

여태까지 이런 쾌감을 맛본적이 없던 유리아였기에 그나마 이정도로 버티고 있었던 것이지, 조금이라도 섹스에, 쾌락에 대한 경험이 있었더라면 이미 태현의 자지의 포로가 되어있었을 터였다.

"말할때까지 계속 이렇게 박을꺼야."

"하앗,, 하앙.. 흐앗.. 하앙..!!

아.. 알았어.. 마.. 말할게...!!"

결국 백기를 먼저 든 건 유리아 쪽이었다.

그래도 아직까진 먼저 말하긴 부끄러운지, 머뭇거리자 태현이 항문에 꽂힌 바이브를 한번 돌리자 유리아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결국 완전히 항복했다.

"6.. 6번.. 6번 갔어... 하앗.. 그, 그러니 이제 그만..."

유리아의 순종적인 말에, 태현은 가학심이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것을 느끼고 다시 한번, 이번에는 짧은 움직임으로 자궁구를 두드렸다.

그러자 그것만으로도 또다시 가버렸는듯, 또다시 눈에 흰자를 드러내며 몸을 바르르르 떨었다.

"하아아아앙..!! 흐읏.. 마, 말하면 쉬게 해주겠다고..!!"

"그럼, 이젠 몇번째지?"

"이, 일곱.. 일곱번.. 일곱번 갔어! 말했으니, 쉬, 쉬게해줘.. 하읏, 하아아앙...!!"

유리아의 몸이 연속 오르가즘에 중독되버렸는지, 한번 연속 절정을 맛보자 태현의 자그마한 움직임에도 유리아는 몸을 바르르 떨며 절정에 이르렀다.

'하앗, 하아앙.. 대 대단해. 이런 느낌, 처음이야.. 흐읏. 하앙...'

유리아는 마음 속으로는 이 처음 맛본, 엄청난 쾌락을 조금씩 즐기고 있었다. 몸 속을 관통하는 태현의 기분 좋은 움직임에 몸과 마음 모두를 맡기고 있었다.

그리고 사실 태현도 유리아의 보지의 조임으로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쾌감 때문에 사정을 억누르는데 필사적이었다.

아직 아무도 들어간 적이 없었던 보지의 질벽의 조임은 굉장해서, 마치 살아 있기라도 하는 것처럼 사방에서 꽉꽉 강렬하게 조이고 있어, 조금이라도 방심하고 있으면 금방이라도 폭발하게 만들 것 같은 달콤한 쾌락의 함정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몸 아래서 헐떡이고 있는 이 미녀의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는 정복감으로 인해서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았다.

거기다가 신병들을 교육시키면서 몸에 붙은 근육들 덕분인지, 보지의 조임도 뮤라나 키류처럼 약간 행정직 쪽에 근무하던 장교와는 느낌이 달랐다.

보급창 쪽의 장교들의 보지는 마치 천성적으로 남자들을 홀리는 서큐버스와 같은 쾌락의 늪이었다고 한다면, 이 유리아의 보지는 마치 후천적으로 단련이 되어 만들어진 꿀단지였다.

게다가 체력적으로도 유리아가 우위에 있어서, 7번이나 가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유리아는 기절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러한 점이 태현의 가학심과 정복심에 불을 붙이는 꼴이 되어버렸다.

마치 사람을 홀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 명기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범하고 싶을때 범하고 싶었다. 저 아직까지도 앙칼진 저 표정을 쾌락으로 일그러뜨리고 싶다!

이 태현의 마음 속 깊은곳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욕망은 태현의 이성을 날려버렸다.

"흐아아아아앙, 거, 거짓말쟁이.. 쉬, 쉬게 해준다고 약속했으면서..!!"

하지만 이미 이성의 끈을 날려버린 태현은 유리아가 뭐라고 하던지 들리지 않으며, 그저 야수처럼 유리아의 잘록하면서도 근육이 자리잡아 탄탄한 허리를 붙잡고 자위기구에 박아대듯이 거칠게 앞뒤로 움직였다.

유리아는 이미 7번이나 절정에 이른 상태라, 그것만으로도 이미 정신을 잃을것만 같았는데 태현이 갑작스럽게 이토록 거칠게 보지를 범하기 시작하자 유리아는 제대로 된 반항의 말도 잇지 못하고 혀를 내밀고 그저 쾌락으로 허덕일 수 밖에 없었다.

"핫, 하앗, 핫, 흐앗, 하아앗, 하앗.."

유리아의 몸은 거친 파도에 휩쓸린 것처럼 태현의 움직임에 맞춰 출렁일 뿐이었다.

반항을 하고싶어도, 단단히 묶인 손과 다리로는 제대로 움직이는 것 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고, 뭐라고 규탄의 말이라도 내뱉고 싶었지만 쾌락으로 새하얗게 변한 머릿속에서는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없었다.

결국 유리아는 태현이 자신의 약점을 찌를때마다 부들부들 떨면서 태현을 만족시키기 위해 보지를 조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고, 그러한 자신이 너무나도 원망스럽던 유리아는 또다시 눈물을 주르륵 흘렸다.

"크읏.. 크앗, 하앗. 싸, 싼다...!!"

하지만 몇날몇일이고 이어질것만 같던 이 섹스도 파국의 때를 맞이했다.

태현이 고환으로부터 치밀어오르는 사정감에 그렇게 외치면서도 허리의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아, 안돼. 안에는, 안에는 안돼, 안돼, 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애액 투성이가 된 좁디좁은 질이 꽉 사방에서 격렬하게 조여대자, 쾌락의 늪에 삽입되어 있던 마사키의 자지가 움찔움찔거리면서 대량의 정액을 자궁속에 쏟아 부었다.

"크아아앗...!!"

단단히 구속된 다리는 정액을 쏟아부을때마다 다시금 내리꽂은 태현의 허리의 움직임에 맞춰 바들바들 떨리는 걸 느꼈다.

퓨릇퓨릇퓨르릇퓻퓻퓻

"앗, 아아응.. 아응... 하읏.."

유리아는 태현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을 벌려 핑크빛 혀를 내밀고 소리를 지르며, 더욱 더 허리를 뒤로 젖히면서 자궁 속에서부터 올려 펴지고 있는 율동의 리듬에 쾌락의 바다로 빠지고 있었다.

"크읏,, 하앗.. 유리아의 보지, 굉장한걸?"

태현의 약간은 가냘픈 듯한 등도 잔뜩 뒤로 젖혀지면서 한치의 틈도 없이 좀더 깊숙이 삽입하기 위해, 사타구니가 유리아의 엉덩이에 닿을만큼 밀어붙이면서 연상의 미녀의 몸을 활처럼 휘듯이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계속해서 사정

하고 있었다.

뷰뷰뷰뷰르르르릇아무에게도 더럽혀진 적이 없던 자궁 안에 소년의 정액이 쏟아 부어졌다.

"하앗. 하아아.. 우웃.. 욱.."

태현은 마치 소변을 누는 사람처럼 허리를 유리아의 보지 속 깊숙한 곳까지 최대한 밀어넣은채 바들바들 떨다가, 이윽고 길었던 사정을 종료하고 유리아의 보지로부터 자지를 스르륵 빼내었다.

쾌락에 허덕이고 있는 유리아의 보지는 열린채로 뻐끔뻐끔 거리며 태현의 정액을 조금씩 흘려보내고 있었다.

============================ 작품 후기 ============================길게 써봤습니다.

만족.. 하실런지?

1. 아니, 이정도로는 만족못한다. 1회전 더!

2. 좋아. 얘는 이정도로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사소한것이라도 좋으니 코멘트좀 ㅜㅜ전 다른것보다는 코멘트 주시는게 뭔가 관심을 가져주고 계시는구나 싶어서. 조금은 집착합니다.

아, 물론 선작 추천해주시는 독자분들도 격하게 아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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