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지스탕스-115화 (114/235)

< --교육부장 아일리-- >

서로의 모든걸 쏟아부어 간신히 승리한 태현은 승리의 기쁨도 잠시, 3성장군인 아일리의 전투력이 이정도면 4성장군인 아냐, 그리고 애리조나의 영주 유키와의 전투는 더욱 힘들거라는 걱정이 앞섰다.

"하아.."

하지만 그건 그때의 걱정으로 일단 뒤로 미뤄두고, 우선은 로자리엘의 법률이 발동한 충격에 잠시 혼절해있는 아일리의 먹음직스러운 육체로 눈을 돌렸다.

"크흐흐흐.."

기분나쁜 미소를 지으면서, 우선 아일리의 옷을 벗겨냈다.

능히 D컵은 될 풍만한 가슴, 여태껏 만났던 모든 군인들의 공통점이기도 했지만, 튼실한 근육이 자리잡고 있어서 보기좋은 몸매에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은

태현은 우선 그 풍만한 가슴을 주물럭거렸다.

"크으.. 이 촉감.. 손가락이 파묻혀 들어갈것 같군."

그 포동포동한 가슴의 촉감을 마음껏 느끼며 아일리가 깨어나기를 기다렸다.

"흐응.. 음.. 아앗.."

그리고 오래지 않아 아일리도 눈을 떴다.

하지만 자신의 몸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는 사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가슴을 누군가가 만지작 거리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아.. 확실히. 난.. 그 남자와 전투에서 패배했... 었지...'

그리고 자신이 카밀라의 외도 장면을 급습했었으며, 그 상대를 철저하게 박살내주려는 순간, 그 남자와의 전투에서 패배했다.

서로 여섯마리의 몬스터를 모두 사용해서 펼친 접전 끝에, 자신이 패배했다.

그리고 그 패배로 인해, 적혈여제님과 로자리엘의 법칙에 몸이 구속되는걸 느끼며 기절했다는것까지 기억이 났다.

"크읏.. 더러운 놈.. 이 손을, 놓아라..!!"

하지만 구속된건 육체의 통제 뿐, 아무리 여신의 법률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정신까지 구속할 순 없었다.

자신의 몸을 만지작거리는 태현의 손길에 거부감을 느끼고 그 아름다운 얼굴을 찡그리며 태현에게 거부의 말을 내뱉는다.

하지만 태현이 놓으라고 순순히 놓아주는, 그런 선량한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말을 듣고 이 포동포동한 가슴을 맛보는걸 그만둘리 없었다.

"읏.. 앗.. 크읏.. 그만, 그만두라니까.."

아일리는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마음속으로 저주의 말을 내뱉으면서도 입으로는 단지 태현에게 그만둬줄것만을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현은 그 반응을 즐기는 듯 히죽히죽거리며 아일리 배 위에 올라타 양손으로 찰떡같은 그 부드러운 가슴을 마음껏 주무르다가, 그 첨단에 위치한 핑크빛 체리를 꼬집듯 쥐며 아일리의 하얀 살결을 붉게 물들여나간다.

"큿... 읏..... ...."

아일리는 곧바로 태현에게 뭐라고 말해도 소용없고, 오히려 태현의 흥분만을 높여준다는 것을 깨닫자 곧바로 입을 다물고, 신음을 참아나간다.

"크크,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

"....."

앙칼진 표정으로 태현을 노려보는 아일리의 눈빛에 오싹오싹해지는 것을 느끼며 태현은 자신의 바지를 벗어 자지를 꺼내들고, 그 풍만한 가슴을 양 옆에서 밀어모은 뒤, 그 사이로 자지를 집어넣고 천천히 앞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오옷, 이거 참.. 가슴이 크니까 파이즈리를 즐길때의 느낌도 더 좋은걸 그래?"

하지만 거대한 태현의 자지는 아일리의 가슴에도 다 파묻히지 않고 허리를 앞으로 찌를때마다 흉악한 귀두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일리, 핥아."

"읏...!!"

태현이 명령하는 순간, 로자리엘의 법률에 구속된 아일리의 몸은 아일리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태현의 귀두가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새빨간 혀를 내밀어 낼름낼름 핥았다.

"이 굴욕, 잊지 않겠어..!! 핥짝.. 읏... 핥짝..."

태현의 귀두를 핥을때마다 굴욕적인 표정으로 욕설을 내뱉는 아일리지만, 그럼에도 태현의 귀두를 핥는것을 잊지 않는다.

태현은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점점 높여갔고, 그에 비례해서 아일리의 혀가 태현의 귀두를 핥는 횟수도 증가했다.

"훗, 하앗. 흣, 흣, 흣.. 크으.. 싸, 싼다..!! 아일리, 입벌려...!!"

"우웃?! 헤에..."

아일리는 태현이 쌀겉같다는 말에 황급히 피하려고 했지만 태현이 다시금 명령하자 혀를 내밀고 입을 열어 태현의 정액이 뿜어져나오기를 기다렸다.

"크, 아, 아, 앗..!!"

그리고 태현은 몇번 더 허리를 흔든 후 아일리의 가슴을 쥔 손에 힘이 들어가며 허리를 최대한 들이밀어, 자신의 귀두가 아일리의 입에 들어가게 만들었다.

꿀렁, 꿀렁, 꿀렁

"우웁, 우우웁, 으읍. 쿨럭, 쿨럭쿨럭?!"

태현은 아일리의 가슴을 쥔 손을 풀고 이번엔 머리를 잡고선 사정감을 만끽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태현의 정액을 아일리가 다 삼킬 수 있을리 없었다. 몇번 필사적으로 정액을 삼켜나간 아일리였지만, 엄청난 양으로 쏟아지는 태현의 정액에 결국 입을 가득 채우고도 남아 닫힌 입술 사이로 정액을 역류시키기 시작했다.

"쿠웁, 커업.. 끄윽.. 끄륵..."

그리고 급기야 그 정액이 기도마저 틀어막아 숨쉬기가 괴로워지며 안색이 점점 새파랗게 질려가자 태현은 그제서야 자지를 천천히 빼내었다.

하지만 그렇게 싸고도 아직 남았는지, 입에서 뺀 뒤에도 그 포동포동한 가슴 위에 남은 정액을 퓻퓻 싸낸 후 가슴에 펴바르듯 자지를 잡고 문질렀다.

그리고 아일리는 콜록거리며 입 속에 가득찬 정액을 뱉어냈다.

"이번엔 내가 움직여줬으니, 다음에는 아일리, 네가 움직여서 나를 싸게 만들어라."

"읏, 내가 왜.. 크윽..!!"

역시나 아일리의 말을 듣지 않는 아일리의 육체는 태현의 명령에 입에서 정액을 줄줄 흘리면서도 태현이 주저앉아 있는 곳으로 엉금엉금 기어와 사정한 후라서 축 처져있는 태현의 자지를 살며시 쥐었다.

"자, 아일리. 이제부터 나에 대한 봉사를 시작할땐, 『지금부터 암컷노예 아일리가 봉사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해."

"큿,, 누가.. 흐으읏?!.. 크읏.... 지, 지금부터 암컷노예 아일리가.. 보, 봉사해드리겠습니다... 핥짝..."

축 늘어진 자지를 잡고선 귀두부분을 낼름낼름 핥다가, 천천히 그 입속으로 자지 전부를 삼켜나간다.

따뜻한 입속으로 태현의 자지를 모두 삼키자, 천천히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태ㅕㄴ의 자지를 애무해나갔다.

"응.. 츄.. 하음.. 츄릅... 흐음... 하암.. 파아.. 츄릅.. 핥짝, 핥짝..

'아일리의 입봉사에 다시금 잔뜩 발기한 자지를 확인하고 귀두의 짧게 키스한 후, 다시 그 새빨간 입술을 열려 태현의 자지를 삼켜나갔다."

흠.. 진심이 섞이지 않은 봉사는 뭔가 부족하군..

"하지만 이걸로는 그저 뚫려있는 구멍에 박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정신까지 완전히 복속되게끔 만들어야겠지.

"태현은 십자가에 양팔을 매단 후, 쇠사슬로 무릎부분을 감싸고선 양 다리가 활짝 벌려지게끔 벽에 고정시켰다.

그런 후, 태현은 미약을 꺼내들어 아일리에게 먹이고는 명령했다."

삼켜라."

"크읏.. 무, 무얼 먹인거냐.."

"후후, 곧 알게될거야."

"크읏..."

아일리에게 먹인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미약 종류중 하나였다.

수중에 미약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다시 한번 고르디아나에 갔다와야하나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잠시 했던 태현은 아일리와의 배틀 이후 붙잡아둔 주위를 포위하고 있던 병사를 한명 끌고와서 명령했다.

"아일리의 보지를 핥아라. 가도 멈추지 마라. 핥는걸 멈추면 쓸모없어진 널 처분하겠어."

"크.. 윽... 죄, 죄송합니다, 아일리님.."

"이, 이러지.. 맛.. 햐앗..!!"

양손이 뒤로 돌려 구속된 그 병사는, 태현의 협박에 못이겨 아일리의 보지를 천천히 핥기 시작했다.

"읏, 하앗.. 며, 명령이다, 그만둬.. 하앗.."

"으앗... 아일리님의 보지, 굉장히 예쁩니다.. 핥짝, 낼름낼름.."

"흐이이잇?! 그, 그만두라고 말했을텐데..!!"

"하아.. 아일리님.. 저희가 얼마나 아일리님을 동경하시는지 모르시는겁니까? 핥짝, 핥짞.. 낼름낼름"

평소 동경하던 교육부장의 몸.

그것을 마음대로 할 기회가 생겼는데 멍청하게 걷어차면 그건 남자가 아니거나 고자일 것이다.

그리고 이 병사는 그 둘다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치 태현의 명령을 기다렸다는듯이 아일리의 보지를 열심히 핥아댔고, 아일리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신의 부하였을터인 이 병사에게 알몸을 드러내고 사지가 결박된 채 보지를 빨리자 치욕적이면서도 몸 내부에서 알수없는 열기가 온 몸에 퍼져나가는것을 느꼈다.'

내, 내가.. 이 교육부장 아일리님께서 고작 이런걸로 느낀다고..?'하지만 이 배덕감. 평소라면 자신과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할 한낱 병사에게 마치 이 병사가 지아비인것 처럼 온 몸을 드러낸 채, 개처럼 핥아대는 모습에 배덕감과 동시에 흥분이 치밀어 오르는건 어쩔수 없다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크읏.. 하앗.. 하앙.. 하아.."

"핥짝핥짝핥짝핥짝핥짝핥짝핥짝핥짝"

이 병사는 자신의 혀놀림으로 아일리가 신음소리를 조금씩 내뱉기 시작하자 신나서 혀를 움직이는 속도를 빠르게 했고, 덩달아서 아일리의 신음소리는 높아져만 갔다.

"그만, 그마아아안..!! 시, 싫엇,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

결국 그 병사의 혀놀림에 의해 가버리면서 성대하게 애액을 내뿜었다.

그 애액을 얼굴로 받아낸 병사는 마치 감로수를 받았다는 듯이 기쁜 얼굴을 하더니, 절정으로 인한 여운으로 움찔거리는 보지를 괴롭히기 위해 다시 혀를 내밀었다.

"아흐읏?! 바, 방금 갔는데, 방금 갔다고옷..!! 그만둬, 그만, 그만하라고오오오오옷!!"

병사의 혀는 방금 가버려 절정으로 움찔대고있는 보지에도 용서가 없다.

아일리가 뭐라고 하건 이제는 아일리의 보지를 핥는 것 밖에 보이지 않는지, 아일리가 뭐라고 외치든지 상관없이 계속해서 아일리의 보지만을 괴롭힌다.

"가, 간다. 간다아아앗, 또, 또 간다아아아아아아앗..!!"

다시 한번 절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병사의 혀는 멈추지 않는다.

태현의 명령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병사 본인의 마음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즉 병사들 대부분이 이 아일리를 상관이 아니라, 그저 여자로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크크, 재밌군..!!"

다른 병사들도 마찬가지인가 싶어서 병사 둘을 더 불러와, 각각 유방 한쪽 씩을 빨게 명령했다.

"너, 너희들까지..? 그, 그만둬.. 그만둬란 말이야..!!"

"죄송합니다, 아일리님. 어쩔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일리님. 용서하십시오."

그렇게 말하면서도 아일리의 가슴을 빠는 두 병사의 입술 한쪽이 살며시 올라가 있다.

은근히 태현이 이런 기회를 줬음에 감사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핥짝, 낼름낼름, 핥짝핥짝, 츄릅츄릅.

혀로 핥는 소리와, 근근히 유두와 클리토리스를 빠는 소리만이 울려퍼지는 이 공간에서, 아일리는 미칠것만 같았다.

자신의 전 병사들에게 희롱당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분한데, 그 병사들의 혀에 자신이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분했다.

하지만 단단히 구속된 사지로는 반항다운 반항은 하지못하고, 그저 짐승처럼 신음소리만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응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또, 또 간다, 간다, 간다아아아아아앗!!"

세번째 절정. 또다시 애액이 보지를 핥는 병사의 얼굴에 쏟아진다.

아일리의 애액으로 얼굴이 범벅이 된 병사였지만, 그것 따위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는다는 듯, 또다시 바들바들 떨리고있는 보지를 핥는다.

이번에는 혀로 교묘하게 보지속을 파고 들어가, 질벽을 핥아올리자 아일리는 흰자위를 드러내며 바들바들 떨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태현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 작품 후기 ============================아일리 능욕 첫날부하들에게 당하는 혀지옥물론 태현 성격상 NTR하는게 아니라면 난교를 좋아하는 성격이 아닌지라, 삽입은 허락하지 않을겁니다.

일단 아일리와의 섹스씬을 한 5편정도 다뤄볼까 생각중입니다.

길게 써달라고들 하시니까.

그리고 한편한편의 분량을 최대한 많이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들 에어컨 너무 오래 쐬지마세요. 오히려 냉방병에 걸려서 고생합니다.

전 추운걸 싫어해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서도.. 코멘트로 남겨드리긴 했지만, 혹시 못보셨을까봐 다시 말씀드릴게요.

용자마스터 / 다른 마을 영주는 아마 다시 나오기 힘들거같습니다.

같이 다니는 크로우도 여태까지 섹스씬이 없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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