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지스탕스-116화 (115/235)

< --교육부장 아일리-- >

병사들에게 혀 애무 지옥을 듬뿍 맛보면서 연속절정으로 정신도 제대로 차리지 못하고 눈도 까뒤집은채 혀를 내밀고 아히익, 아힉거리는 아일리의 모습을 보고 태현은 병사들을 물러나게 했다.

"아헤에.. 히기이.. 히익.. 후에에.."

연속절정에 완전히 맛이 가버려 초점조차 제대로 잡히지 않은채로 경련하고 있는 아일리의 턱을 붙잡고선 태현은 자신의 혀를 집어넣고 아일리의 혀를 무참히 유린하기 시작했다.

"헤룹.. 헤에에에.. 하으.. 후웁, 하아.."

태현이 혀가 들어오자 쾌락에 뇌가 녹아내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태현의 혀를 맛보기 위해 필사적으로 아일리가 혀를 감싸오자 한편으로는 웃음도 났다.

그렇게까지 거부하고, 죽일듯이 노려보던 늠름했던 여장군이, 고작 자신의 병사들에게 몇시간 애무당했다고 이렇게 쾌락에 정신줄을 놓고 태현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몇번 찌걱찌걱 태현의 혀가 아일리의 입속을 휘젓다가 입을 떼내자, 아일리의 혀가 더 원하는듯이 튀어나왔지만 아일리는 거기에 대한 자각이 없는 듯 했다.

"어이, 아일리. 정신 좀 차리지 그래?"

"하아.. 하아.. ... 흐읏..?!"

태현의 말에 조금씩 정신을 차린 아일리는,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 경악했다.

병사들의 애무에 의해 정신을 잃은데다가, 그 와중에 태현의 혀를 원하는듯이 혀를 내밀고 있었다.

그 모습에 화들짝 놀라며 혀를 황급히 다시 입속으로 넣었지만 이미 늦었다.

"크.. 이.. 비열한 놈... 어디까지 날 우롱해야, 만족할 셈이냐..!"

"어디까지? 그거야 당연한거지. 아일리, 네가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질때까지지."

"크읏.. 하앗..?!"

아일리가 또다시 뭐라고 말하려고 하자, 아일리와 이야기해봤자 쓸데없는 선문답이 될 가능성이 높았기에 곧바로 보지속에 손가락을 찔러넣어 찌붑거렸다.

찌걱 찌걱 찌걱

"하으.. 하앙 하아앙.. 하아.. 으으앗..!!"

병사들의 애무에 의해 이미 수십회 절정으로 가버렸던 아일리의 보지였기에 이미 애액으로 질척질척했고, 태현의 손가락이 보지를 휘저을때마다 외설스러운 마찰음이 음란하게 울려퍼진다.

"여긴 완전 홍수가 났는걸? 크크.. 창녀라고 해도 믿을정도로군."

"그, 그런말은.. 하, 하지마..."

명색히 한 부대를 총괄하는 장군, 그중에서도 두번째로 높은 3성장군이었던 몸인데 창녀취급을 받으면 자존심이 상할만도 하다.

하지만 태현이 목적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었다. 아일리의 자존심, 자존감을 무참히 망가뜨려서 그와 동시에 정신도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자신의 발밑에서 네발로 기면서 언제든지 자신을 위해서라면 보지를 벌리는, 그런 노예로 타락시키기 위한 것.

"하지만 여기는 질척질척한게 창녀나 다를바 없어보이는데?"

"으으읏..!! 하앙...!!"

태현의 욕설과 보지를 쑤셔대는 손가락의 쾌락에 또다시 가버린 아일리는 태현의 말에 제대로 된 반박도 하지 못하고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거봐. 넌 창녀나 다름없다고."

애액으로 흠뻑 젖은 손가락을 아일리의 눈에 선보이듯 손가락을 벌리며 그 사이에 끈적하게 달라붙은 애액을 보여주자, 아일리는 부끄럽다는 듯이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았다.

"네가 더럽혔으니, 청소를 해야지?"

"읏, 으으읏.. 핥짝.. 츄릅..."

태현의 명령에 의해 결국 다시 태현의 손가락을 쳐다보고, 빨간 혀를 내밀어 핥짝핥짝 핥다가 입 속에 태현의 손가락을 전부 삼킨 후 자신의 애액을 정성스레 청소했다.

'이게 애액의 맛.. 묘한 맛이.. 아, 아니.. 내가 무슨 생각을...'

순간적으로 자신의 애액이 맛있다고 느껴버린 아일리는 그 생각을 황급히 고개를 휘휘 저어 떨쳐버리고선 태현의 다음 행동에 긴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긴장도 잠시, 태현이 자신의 자지를 꺼내들자 머리속이 새하얗게 변했다.

'아, 아앗.. 또.. 또.. 하는거야..?'

병사들에게 애무를 당하기 전에, 태현의 자지에 의해 능욕당한 기억이 있는 아일리로써는, 태현의 자지는 공포의 대상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자신의 기억과는 관계없이 태현의 자지를 보자 자신의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아.. 아앗.. 아.."

마치 원하는 듯이 안타까운 신음소리를 내자 태현이 아일리의 심리를 파악한 듯 이죽거리며 말했다.

"이게 갖고싶은 모양이지?"

"하앗.. 핫..!! 아, 아니야. 그걸 원할 리가 없잖아..!!"

하지만 태현의 자지에 꽂힌 시선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원하는듯이 쳐다보면서 그런 말을 해도, 신빙성이 없는걸?"

"읏.. 아니야.."

눈을 질끈감고 고개를 돌린 아일리였지만 살며시 뜬 눈 사이로 태현의 자지를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태현은 이미 알고있었다.

"그렇게까지 원한다면, 주도록 하지. 크크.."

아일리의 보지를 천천히 헤집고, 태현의 자지가 아일리의 보지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

"흐으으으.. 아아아아앗..!!"

태현의 자지가 아일리의 보지에 들어가 질벽을 긁어내자 자지러지는 목소리를 내며 삽입한 것만으로도 또다시 가버렸는지 몸을 바르르 떨었다.

오늘 몇번째인지도 모른 절정에 아일리는 정신을 차릴수 없었다.

"하악.. 하아.. 하아아.. 흐으... 아아"

거의 버릇이 되어버린 이 절정의 쾌락에 아일리는 시야가 새하얗게 변해버리는 걸 느꼈고 태현이 질벽을 찌를때마다 뇌가 녹아내릴만큼 격렬한 쾌락이 아일리의 정신을 지배해갔다.

"아읏.. 좋아.. 하아... 으읏.."

그리고 어느새 본심을 내뱉어버린 아일리의 모습에, 태현은 처음으로 아일리가 어느정도 쾌락에 떨어진 것을 확인하자 만족한 듯이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높혔다.

"앗, 앗, 앗.. 하아... 하악.. 흐윽.. 앗, 아아.."

"크크, 좋냐? 내 자지가 좋은거야?"

"하으으으... 좋아... 으으으.. 하아아앙..!!"

그리고 한번 본심이 튀어나오자 그 뒤로는 둑이 무너진 것 처럼 아일리는 좋다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

"하아, 자지 좋아, 좋아.. 자지.. 좋아..!!"

"크크크. 드디어 떨어졌구나!"

"아헤에에에.. 흐아아아앙.. 자지, 좋아.. 자지, 자지..."

"크읏..!!"

그리고 아일리가 진심으로 섹스를 즐기고, 보지를 조이기 시작하자 그건 왠만한 대대장들의 보지의 조임과는 차원이 달랐다.

하지만 태현은 한번 더 안달내보기로 마음먹고 자지를 빼냈다.

"앗. 아아.. 왜.. 왜 빼는거야...."

안타깝다는 듯이, 침음성을 내뱉으며 태현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아일리.

태현은 이죽이죽 웃으면서 오른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위아래로 훑으면서 곁눈질로 욕망스러운 눈빛으로 태현의 자지를 바라보는 아일리의 반응을 기다렸다.

"우웃, 너, 너무해.. 비겁해.. 다, 다시 박아줘, 처넣어줘..! 내게 다시 그 쾌락을 맛보게 해줘.. 으으앗..!!"

아일리는 안타깝다는 듯이, 그리고 보지속의 가려움에 참을 수 없는 듯 핑크빛 아름다운 입술을 떨면서 중얼거리는 듯한 목소리로 조르기 시작한다.

"하으으으, 아아아아앗.. 하아아아.. 자지, 자지 줘.. 보지에 넣어줘.. 자궁속에 정액, 잔뜩 싸줘..."

간절히 바라는 아일리의 애원에 히죽거리며 자지를 보지 입구에서 문지르자 아일리는 눈가에 물기를 띄우며 빨리 깊숙히 박아줄것을 바란다.

쯔으으윽애액이 넘쳐나는 핑크색 꿀단지를 귀두가 비집고 들어가,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밀어올리며 이미 흠뻑 젖은 여장군의 자궁 속까지 단숨에 삽입된다.

"으아아아, 하아아아, 으아앗 아앗. 아아아아..!! 깊숙히,, 전부 들어왔어엇..."

태현은 나긋나긋한 지체를 붙잡고, 마치 자위기구를 다루듯이 허리를 거칠게 진퇴했다.'크읏. 아일리의 보지, 정말 굉장해..!

"무식하게 좁은 보지살이 마치 고무처럼 조이면서도 녹을것처럼 부드러운데, 그런데도 오돌토돌한, 애액이 가득한 질벽의 수많은 알갱이가 태현의 자지를 오물조물 조여오는게 경험이 많은 태현조차도 견디기 힘들 정도다.

엄청난 명기였따."

앗, 아아.. 들어왔.. 어.. 자궁까지... 하아.. 좋아.. 좋아... 이 자지 좋아.. 하앗..."

"후후, 굉장해. 아일리. 아일리의 보지가 내 자지를 꽉꽉 조여오면서 물고 있어. 게다가 마치 지렁이가 휘감겨오는 것 처럼 달라붙는게 명기인걸? 과연 창녀다워."

태현은 이죽거리면서 쾌감으로 헤벌레해진 아일리의 뺨을 핥으면서 허리를 다시 천천히 허리를 스무스하게 진퇴했다.

"하아아, 내 안에서 움직여, 하으.. 굉장해.. 자궁까지.. 흐아아아..."

불과 몇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태현을 거부하던 아일리의 숨결은 이제 완전히 달콤한 헐떡임으로 바뀌었고 자지를 쑤셔박을때마다 보지에서 퓻퓻 진심이 섞인 우윳빛 음액을 분출하며 태현의 여자로 바뀌어가고 있었다.

"으앗, 아아아. 아아아으아.. 흐에에에.. 또, 또 가버려... 이 남자의 노예가 되버려, 으앗. 하아앗..!!"

굴욕과 쾌감이 교차되어, 이제 뭐가 뭔지 모를 정도가 되어버린 늠름했던 여장군은 그 단아한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눈을 까뒤집고 혀를 내밀며 그 보지속에 태현의 자지를 담고, 자신의 남편 외에는 허락해 본 적 없는 자궁까지 내어주고 있었다.

여장교의 극상의 보지살은, 자지로 찔러 올릴때마다 흠뻑 젖은 핑크빛 살주름이 귀두를 감싸고, 빼낼때마다 끈적하고 유연하게 휘감기는, 최고의 탄력을 가진 살구멍이었다.

"크크, 기분 좋지? 이 몸의 자지가. 오늘부터 넌 내 보지구멍이 되는거야. 알겠지? 이 기분 좋은 구멍으로, 내 물건을 조이는게 앞으로의 네 일이야. 아일리, 확실히 기억해두라고."

자지로 보지를 찔러올릴때마다, 아일리의 표정이 헤롱헤롱하게 풀어진다.

그 근육으로 튼실하게 자리잡은 몸을 꽉 붙잡고,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밀어붙인다.

"아흐으, 하아, 누, 누가 보지 구멍따위가.. 흐아... 자, 자지만 기분 좋은것일 뿐, 너따위는.. 나는, 애리조나를 수호하는 사명을 가진, 위대한 군인.. 너따위에게, 굴복할.. 흐아아아, 찌, 찌르면, 이상해져버렷..."

이제 침인지 땀인지 모를 걸로 범벅이 된 얼굴로 몸을 출렁이고 있는 여장교는 태현이 허리를 찔러 올릴때마다 부들부들 등줄기를 떨며 가버린다.

고집센 여장교는 자지는 좋은데 태현은 싫다는, 모순되는 말을 내뱉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는채 쾌락에 절어가면서도 몇 번이나 머리를 흔들다.

그리고 그 순간, 극상 보지 속을 몇번이나 찔러대던 귀두가 아일리의 질벽의 약점을 꾸욱 찔렀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사랑스러운 비명을 지르고, 아리엘의 몸이 다시금 바들바들 떨린다.

그대로 탈력한 여장교는 상반신에서 힘이 쭈욱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지만, 단단히 구속된 팔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크크크크.. 아직이다. 더욱, 더욱 범해주지..!!"

태현이 아일리의 모습을 보면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도,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 작품 후기 ============================용자마스터 / 1회용 자위기구라니 ㅜㅜ 너무하신거 아닌가욧.. 사실 글로리아는 제 취향에 직격하는 캐릭터라 어떻게든 데려오고 싶긴 한데태현이 이러고 있는것을 들키면 안되기 때문에 자리를 비울 수 없는것 뿐... 늘 말씀드리지만더위 조심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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