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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117화 (116/235)

< --교육부장 아일리-- >

그 때부터는 기묘한 상황이 발생했다.

아일리는 태현의 자지에 찔릴때는 자지가 좋다고 앙앙거리며 울부짖었지만, 태현 본인은 증오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상황이 반복됐다.

"하앙.. 자지.. 자지.. 기분 좋아.. 하아아앙...!!"

태현이 아일리를 침대에 눕히고 정상위로 이미 홍수가 난 보지를 푹쩍푹쩍 찍을때마다 아일리는 비명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를 연신 내뱉었지만, 태현이 자궁까지 자지를 처박고 사정한 후, 잠시 현자타임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아일리는 자신이 언제 쾌락에 바둥거렸냐는듯 표독스런 눈초리로 태현을 쏘아보면서 욕설을 내뱉었다.

"지금은 비록.. 너에게 깔려있지만, 언젠가, 언젠가 기필고 이 굴욕을 씻겠어.. 각오해..!!"

라고 당당하게 말하던 아일리지만,

"응호오오옷..!! 하아에에에에에.. 후아아.. 더.. 더 깊히... 하아아앗..!!"

자지를 박아주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절정에 몸을 떨면서 그 아름답던 얼굴을 볼품없이 쾌락으로 일그러뜨린다.

처음에는 태현도 새로운 플레이의 일환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흥분되었지만, 이 상태가 계속 반복되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몸은 복종하고 있는데, 정신은 아직까지 이렇게 반항하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태현이 잘못 명령하면 태현이 자리를 비웠을 때를 틈타서 자신의 상황을 누군가에게 알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 대상은 아마도 4성장군 아냐이거나 애리조나의 영주인 유키 둘 중 하나일 터이다.3성장군인 아일리와도 겨우겨우 승리한 태현이, 4성장군이나 유키를 상대로 승리를 확신하긴 어려울 터.

그렇기때문에 다음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아일리를 확실하게 종속시킬 필요성이 있는것인데...

"제 아무리 로자리엘님의 법률이라 하더라도 분명 한계가 있겠지! 이 구속만 풀리면 넌 사형이야, 사형!"

"아.. 거참.. 안되겠다."

자신의 것을 남이 탐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태현이었지만, 이미 아일리는 태현과의 섹스에 익숙해져버린 것 같았다.

그렇기에 섹스할때마다 태현의 테크닉과 자지에 의해 쾌락에 떨기는 하지만, 이미 그것에 익숙해져버렸다는 것이다.

새로운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느낀 태현은, 곧바로 아일리의 몸을 구속하고선, 눈을 가리고 목과 손목에 틀을 채웠다.

"무, 무슨 짓을 하려는 셈이냐..!! 네놈이 아무리 무엇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 몸이 네놈따위에게 굴복할 일은 만에 하나라도 없을 것이다!!"

"그건.. 모를 일이지.. 크크.."

시야가 가려져 불안한지 안절부절 못하는 아일리의 모습을 보면서, 저 멀리서 기다리고 있는 병사 한명을 불렀다.

"너, 하고싶냐?"

목적어가 빠진 대사였지만, 그 병사는 직감했다.

무엇을 하고싶은걸 묻는건지.

"... 하고 싶습니다."

"좋아."

태현은 씨익 미소를 지으면서 아일리를 엎드리게 만든 후, 틀을 고정시켰다.

"무, 무엇을 하려고..!!"

"이제 곧 알게될거야."

엎드린 채로 고정이 되자 점점 자신이 무엇을 당할지 예상이 가자 다시금 거칠게 욕을 하지만 이미 태현에게는 아일리의 욕마저도 마치 섹스하기 전의 전희와도 같았다.

짜릿짜릿하게 흥분되는 것을 느끼고선 태현은 불끈불끈해진 자지를 손에 쥐고선 아일리의 보지 입구에 문지르다가 천천히 자지를 집어넣었고, 태현은 아까 그 병사에게 눈짓했다.

"정말로 해도 됩니까?"

"물론이야."

그 병사는 우물쭈물하다가도 자신의 자지를 꺼내들어, 아일리의 입에 처박았다.

"하으으으, 으하앙. 우웁?!"

여태까지 자신은 태현과만 섹스했었다. 그렇기에 이번에도 그럴줄 알았는데, 갑작스럽게 입에 들어오는 자지에 깜짝놀랐다.

"우웁?! 우우웁..!! 하압.. 하아앙..!! 후읍.."

"하아.. 하아.. 아일리님, 아일리님..!!"

그 병사는 처음에는 주춤거리면서도 곧 아일리가 정성스럽게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자 기세가 올랐는지 아일리의 머리를 붙잡고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하암.. 으읍.. 으으.. 으읍?!"

그리고 그 병사는 쌓인것도 많았던데다가 자신의 자지를 빨아주는 상대가 자신이 동경하던, 언제나 늠름했던 상관 아일리라는 사실에 굉장히 흥분했는지 몇번 흔들지도 않았는데 울컥울컥 정액을 아일리의 입속에 마음껏 사정했다.

"으앗, 아일리 님, 아일리님..!! 아일리 님이 내 정액을 먹고 있어..!! 흐아.. 하앗.!!"

하지만 태현이 늘 싸지르던 정액 양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적은 양이었기 때문에 아일리는 아무런 부담없이 그 병사의 정액을 꿀꺽꿀꺽 삼켰다.

"하아.. 부족해.. 아아. 라이, 라이의 정액이 필요해.. 입 속에 넘칠만큼 엄청난 양을.. 싸줘.. 하읏... 하아..."

새로운 쾌락을 맛보며 교성을 지르는 아일리에게, 두 남자는 그 입과 보지를 교대로 찔러넣는다.

아일리의 끈적끈적한 보지를 자궁을 밀어올릴 만큼 피스톤하며 진퇴하는 자지로 아일리의 딱 달라붙는 질의 안쪽까지 귀두로 쑤셔대고, 그에 호응하듯 그 병사도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아일리의 따끈따끈한 입을 쑤신다.

게다가 허리를 밀착시키는 만큼 뿌리까지 자지를 찔러 넣으면서, 목을 늘려 허덕이는 미녀의 입술을 그 자지로 막고, 태현은 그 백색의 등에 엎드려 부드럽게 튀어오르는 아일리의 출렁출렁 흔들리는 거유를 젖을 짜내듯이 비비어 돌린다.

"아하앗. 흐아아아앗.. 하앗..!!"

교성을 지르는 젊은 여장군은 태현의 자지를 찔러들어올 때마다 답례로, 남편밖에 허락하지않았던, 지금은 태현의 전용이 된 보지구멍으로 꿈틀꿈틀 맥박치는 자지를 감싸넣어 엉덩이를 태현에게 바치듯 들어올리고 허리를 흔들어 태내 전체로 훑어올려 돌려준다.

이윽고, 아일리의 보지에 왕래한 횟수도 잊을만큼 입과 보지를 교대로 박아대며 돌리고 있던 태현과 그 병사가, 허리의 움직임을 지금까지 이상으로 빠르게 해 절정으로 향한다.

마침, 아일리의 빨아올리는 듯한 절품의 구멍에 안쪽까지 삽입되고 있던 귀두가 크게 꿈틀하고 떨리기 시작한다.

"크읏, 나도, 싼다..!!"

태현의 사정을 재촉하듯이, 아일리의 질척질척하게 감싸고 있던 보지가 자지의 첨단을 빨아들이듯 움직여 꾸우욱 자궁구에 귀두가 박혀든다.

그 속에서부터 저리는 듯한 고깃구멍의 절묘한 쾌감에 태현은 어이없이 정액을 내뿜고 말았다.

"흐웁, 흐에에에.. 하읍.. 후읍..."

그와 동시에, 아일리의 입 또한 병사의 자지를 끊어버릴듯 조여오자 그 병사는 또다시 정액을 아일리의 입 속에 쏟아넣었다.

"읍.. 으읍.. 커헉.. 으읍..."

보지와 입 속에서 동시에 정액이 콰륵콰륵 쏟아지자 아일리는 눈을 까뒤집고 그 쾌락에 전율했다.

한번 사정해서 어느정도 만족한 태현은 이번에는 틀을 풀어준 채, 이번은 그 병사에게 밑에서부터 아일리의 보지를 찔러올리게 했다.

그리고 자신은 아일리의 입을 맛보면서, 아일리는 손으로 태현의 자지를 훑어주고 있었다.

아일리의 핑크색 달콤한 혀가 태현의 혀에 얽혀 들고 끈적끈적하게 비벼대며 우동을 먹는 것처럼 타액을 즈즈즉 빨아 들인다.

아일리의 길고 구부러진 혀 끝이 입안을 노크하듯이 쿡쿡 찔러 치아의 뒤까지 정중하게 청소하듯이 핥아 마사키의 입안에서 낼름낼름하며 추잡한 청소 봉사를 행한다.

낼름낼름 쥬르륵 츄읍 쯥쯥타액이 섞여 두 명의 혀가 엉키는 뱀처럼 얽혀든다. 그리고 그 사이에도 태현의 고간에서는 미녀의 손가락 끝이 요염하게 조여와, 거대한 자지를 정중히, 그리고 격렬히 훑어내어 태현에게 주는 쾌감을 한때도 느슨하게 하지 않았다.

아일리의 입과 손의 감촉을 마음껏 즐기던 태현은 아일리의 눈높이에 자신의 자지를 들이밀었따.

끈적끈적하고 색기 넘치는 치뜬 눈으로 태현을 응시하면서 아일리는 아름다운 용모를 일부러 무너뜨리듯이 크게 입을 열어 귀두를 입에 넣어간다.

그리고 입안에 모인 타액과 함께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뺨을 패이게 할 정도로 빨아 올리며 안으로 삼키고 있었다.

"응후우 쯥쯥쯔으으읍ㅡㅡㅡ"

뺨째로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사랑스러운 주인의 훌륭한 물건을 목의 안쪽까지 처넣어 빨아대는 여장군의 치태.

기품과 지성의 높이를 자아내고 있었음이 분명한 교육부의 장군은 뺨을 패이게 하고 인중이 길어질만큼 길게 입술을 내밀어 발기한 자지에 달라붙어 놓지 않으며 응 푸우 하고 음미하고 추잡한 소리를 내고 있다.

"........."

청초한 미모를 추잡하고 천하게 무너뜨린 아일리는 그 음란한 페라얼굴을 태현에게 보이면서, 안쪽 뺨을 좁혀 입안의 자지에 밀착시키며 공기와 타액을 뒤섞었다.

즈츄즈츄 쥬르릅 츄릅 쯥쯥쯔읍역시 아직까지는 괴로운 듯 눈썹을 모아 세로주름을 만들며 태현의 페니스를 반이상 입에 물고, 오른손으로는 음낭을 굴리듯이 만지작 거리며, 왼손으로 자지의 근원을 꽉 쥐어 고정한다.

그 눈초리가 길게 째진 눈동자가 마음속 깊이 기분좋은듯 떨리면서 자신을 응시하는 주인님을 살짝 바라본다.

그리고 동시에 아일리는 목구멍 안까지 자지에 달라붙어 놓지 않은채로 풍성한 흑발을 모은 머리를 상하로 격렬히 왕복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아일리는 허리를 움찔움찔 흔들며 병사의 자지도 꽉 죄어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합 하고 태현의 자지를 입안에 문채 응응 하는 소리를 흘리며 목을 계속 흔드는 아일리.

뺨을 패이게 해 목구멍으로 귀두를 단단히 조이는 아일리의 머리가 전후로 움직일 때마다 입안에서 흘러넘친 타액과 자지를 빨아 올리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울려 퍼진다.

호적상의 남편에게는 한 번도 그리고 앞으로 할 일은 없을 목구멍까지 삼키는 숙녀의 끈질기고격렬한 펠라치오가 태현을 쉽사리 사정으로 이끌어 갔다.

"우웃, 나온다앗, 아, 아일리..!!"

태현은 아일리의 머리카락을 붙잡아 자신의 고간에 눌러대며 허리를 진동시켜 늠름한 미녀의 입속에 사정을 개시한다.

투둑 투둑 투둑 울컥 울커억 투두두둑

"읏, 응읏, 응응.. 큿.. 응아앗.. 응.. 응.. 앗..."

아일리의 목구멍 안에 끈적끈적하고 농후한 정액이 곧 바로 구강내에 흘러넘쳐 퓨릇, 퓨릇하고 힘차게 목구멍에 부어 넣어진다.

아일리는 괴로운듯 미간에 주름을 만들며 그럼에도 익숙해진 모습으로 흰 목구멍 맨 안쪽을 상하로 움직이며 목구멍에 흘러넘치는 진한 정액 덩어리를 꿀꺽 꿀꺽 삼켜나간다.

그와 동시에 그 병사도 아일리의 허리를 붙잡고 격렬히 자지를 보지속에 출납시키다가, 아일리의 보지속에 사정을 시작하자 태현의 꿀꺽꿀꺽 정액을 삼키면서도 보지속에서 툭,툭 정액이 부어넣어지자 그 쾌락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 작품 후기 ============================다음편이 마지막이겠군요.

마지막 부분에서 아리엘로 바뀐건, 정말 죄송합니다.

아일리를 쓸때마다 왠지 모르게 손가락이 자꾸 아리엘을 치더라고요. 몇번이나 아리엘이라 썼다가 아일리로 수정했는지.. 근데 결국 마지막에... ㅋㅋㅋㅋ열심히 하겠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조아라에서 100화 넘게 글썼다고 빕스 식사권을 선물로 주네요.

거기다가 노블레스 이용권이 1월 1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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