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전부, 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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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정신을 잃고 축 처진 아냐의 옷을 완전히 벗긴 뒤,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를 음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훑다가 쇠사슬로 양팔을 구속시켜 천장에 매달아두었다.
그리고 정신을 잃은 아냐를 범하기는 재미가 없었기 때문에 우선, 이번에 아냐를 포획할 수 있는 작전의 1등공신인 프랑에게 포상을 해주기로 했다.
"흥아아아아앗! 주인님의 포사아아앙..!! 사아아앙..!! 흐아아아앙...!!"
태현에게 깔린채로, 프랑은 그 금빛 눈동자를 쾌락으로 흐리멍덩하게 흐리며 보지로부터 올라오는 쾌락에 정신없이 울부짖었다.
"으앗, 하아아아앙..!! 주인님, 주인니이이임..!!"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뇌까지 녹아내릴 듯한 쾌락에 필사적으로 견디는 프
랑이었지만, 태현의 허리가 한번 움직일때마다 정신을 잃을것만같은 압도적인 쾌락은 쉽사리 버틸 수 있을만한 것이 아니었다.
태현의 귀두가 자궁을 꾸욱꾸욱 노크할때마다 그 쾌락은 마치 전류가 흐르는 것 처럼 프랑의 온 몸에 찌릿찌릿하게 퍼져나갔고, 그 쾌락은 다시 혈액처럼 순환해 프랑의 정신을 헤집어 놓았다.
"크크, 프랑. 이번엔 참 잘해주었어."
"흐아아앗, 가, 감사합니댜아아앗..!! 흐에에에에...."
자지가 보지속을 헤집으면서 프랑의 약점을 찔러대자 프랑은 눈을 까뒤집으면서 혀를 칠칠맞게 내밀면서도 태현에게 감사의 말을 무의식적으로 내뱉는다.
"지금은, 아냐를 즐겨야하니까, 한발 사정하는 걸로 일단은 만족하는거야. 알겠지? 프랑?"
"네헷, 그것이 주인님의 뜻이라면, 주인님의 뜻대로오오옷..!! 전, 노예일 뿐이니까, 주인님의 마음대로 하시며어어언..!!"
프랑의 말은 결국 끝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쾌락에 겨운 신음소리에 묻혀버렸다.
"흐아아아아앙..!!"
결국 태현의 움직임에 손쉽게 가버린 프랑은, 절정과 동시에 보지를 꽈악 조이며 태현의 자지를 끊어버리려는 듯이 감쌌고, 그 절정보지의 감촉에 태현은 더이상 참지 않고 그대로 자궁속에 사정했다.
"우웃.."
퓻 퓻 퓻, 태현의 정액이 프랑의 자궁을 툭툭 칠때마다 그것만으로 다시 가버리는지 귀두가 움찔대며 사정할때마다 프랑은 온몸을 움찔대며 쾌락에 경련했다.
"아헤엣, 사, 사정할때마다 가버려요옷, 앗, 아앗, 또, 또 가버렷, 하앙, 하아앗. 으아앗..!!"
절정이 중첩되면 될수록 태현의 정액을 뽑아내려고 탐욕스럽게 조여오는 프랑의 보지에 태현은 자신의 정액이 쭉쭉 뽑혀나가는 것을 느꼈다.
투둑, 투둑.
기분 좋게 사정을 끝마친 후, 자신의 자지를 뽑아내서 요도에 남은 정액을 자신의 손으로 자지를 슥슥 문지르면서 프랑의 배 위에 마저 뿜어낸 태현은 프랑의 보지와 배 위에 흥건한 정액을 보면서 만족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약속이라도 한 듯이, 프랑의 몸에 정액을 툭툭 뱉어내고 아냐가 깨어나길 기다리기 위해 옷을 주섬주섬 입는 순간, 아냐가 침음성을 흘리며 서서히 눈을 떴다.
"어? 일어났어?"
"... 으음.. 여긴, 어디지?"
"여긴 내 아지트.. 이긴 한데, 뭐 그건 중요하지 않겠지."
태현은 아냐에게 다가가, 손을 뻗어 아냐의 턱을 잡아당겼다.
"읏, 무, 무엇을.."
당황을 담은 아냐의 목소리가 끝까지 나오기도 전에, 태현의 손이 아냐의 볼을 강하게 눌러 그녀의 입을 강제로 열게 한 뒤, 그 입술에 그대로 자신의 입술을 겹쳐버렸다. 지금까지 태현이 안아왔던 여자들과는 다르게, 약간은 거친 듯한 감촉의 입술이었으나, 입 안쪽은 타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촉촉하면서도 따뜻했다.
태현은 난폭한 폭군처럼 혀를 놀려 그녀의 입속을 여기저기 범하듯 맛보기 시작했다.
철그럭, 철그럭, 여태껏 누구에게도 이렇게 무례하고도, 난폭한 희롱을 당한
적 없던, 긍지 높던 사천왕의 리더 아냐는 반항하기 위해 있는 힘껏 팔을 흔들어보았지만 이미 그녀의 두 팔은 쇠사슬에 의해 단단히 구속된 상태였다.
혹여라도 자신의 혀를 깨물지 않게끔 볼을 누른 상태로 아냐의 입속을 마음껏 범한 태현이 서서히 자신의 입술을 떼어내자, 아냐와 태현의 입술 사이에 침의 다리가 연결되었다가 스륵, 끊어졌다.
"콜록 콜록... 하아, 하아... 이, 이자식..!! 지금 무슨 짓을..."
분노로 파들파들 떨리는 눈썹. 하지만 태현은 그 화난 표정의 아냐조차도 사랑스럽다고 생각한 태현은 아냐의 풍만한 가슴에 시선을 돌렸다.
태현은 능글능글한 눈으로 그녀를 내려보다가 두손을 뻗어 훌륭하게 밀어올려진 아냐의 풍만한 두 가슴을 움켜쥐었다. 기분 좋은 탄력, 풍만감. 손가락이 파묻힐 듯한 말랑말랑한 감촉. 수치로 붉게 물드는 아냐의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태현은 제대로 된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자신의 가슴을 희롱하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을 붉힐 수 밖에 없는 아냐의 모습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좌우로 벌리고, 다시 가운데로 모은 다음 위아래로 비빈다. 태현의 손짓에 따라 그 모
양을 바꾸는 과실의 모습에 태현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처럼 아냐의 가슴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크윽, 이, 이러지마.. 이 빌어먹을 자식... 저,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어..!!"
아냐는 저항할 수 없는 자신을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이 비열한 남자에게 온갖 저주를 퍼부었다. 하지만 태현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고, 유두를 꼬집기도 하면서 희롱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가슴의 끝에서부터 온 몸으로 점점 알 수 없는 간지러움이 퍼져나가는 것을 느끼며, 숨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어렸을 때, 유키의 늠름한 모습에 매료되어 유키의 곁에 있기를 수년, 아냐는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아 사천왕의 리더가 되었다. 하지만 그 동안 자신을 상대로 음탕한 농담을 내뱉는 남자가 없진 않았고, 실제로 자신의 몸을 탐하며 덮쳐오는 남자들도 몇명 있었다. 당연하게도 자신의 몬스터로써 모조리 퇴치해버렸지만.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무기력한 상태로 남자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그 손길에
민감하게 반응해버리고 있는 적은 처음이었다.
"꺄앗, 으으읏.. 하앗.."
태현이 마치 중독될 것만 같은 아냐의 가슴을 마구 주무르다가, 그 첨단에 맺혀있는 유두를 꼬집듯이 잡고 비틀자, 아냐는 고통이 섞인 신음을 무심코 흘려버리고 말았다.
고통을 참기 위해서인지, 고개를 숙인 아냐의 목덜미에 태현은 얼굴을 가까이해, 혀를 내밀어 그 하얀 피부를 잔뜩 맛보고 자신의 것이라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자신의 타액을 흥건하게 발랐다.
아냐의 목덜미를 맛보면서, 가슴을 떡주무르듯 마음껏 주물럭거리던 왼손을, 서서히 아래쪽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가슴을 지나, 순산형의 허리를 지나, 앙증맞게 자리한 배꼽을 지나서 태현의 손이 도착한 곳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 위치한, 은밀한 계곡이었다.
"으읏, 거, 거기는 안 돼..! 손, 대지 맛...!!"
태현의 손을 거부하려는 듯, 허벅지를 모아 그의 손이 파고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했지만, 이미 아냐의 힘은 빠질대로 빠진 상태였기 때문에 그 시도는 성공하지 못하고, 태현의 침입을 무력하게 허용해버리고 말았다.
"호오?"
태현은 아냐의 다리 사이가 생각보다 축축하자 무심코 소리를 흘렸다. 그 소리의 이유를 알아차린 아냐는 참기 힘든 수치심에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면서도, 태현이 원하는 반응을 하지 않으려는 듯 입을 꽉 다문 채, 고개를 푹 숙였다.
'이, 저주스러운 몸은, 왜.. 이 악적이 원하는데로 휘둘려버리는거야..?'
자신의 의지를 배신하듯이 태현의 손길에 너무나도 쉽게 달아올라버리는 자신의 몸을 질책하면서도 태현의 손길이 계곡을 가르고, 그 보지 속으로 침입해 조금씩 찌걱거리면서 휘젓자 목 안쪽에서 달콤한 한숨이 흘러나오는 것을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보지 안쪽으로부터 느껴지는, 희미한 열기를 애써 부정하지만 그 열기는 점차 그 세력을 확장해나가면서 아냐의 몸을 조금씩 침식하기 시작했다.
"하핫, 역시 몸은 솔직하군, 아냐."
태현의 이죽거리는 말에, 거부의 말과 동시에 매도의 말을 내뱉기 위해 태현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입을 열려고 했던 아냐는, 태현이 어느새 자신의 옷을 벗어던지고 그 늠름하고, 위압감 넘치는 자지를 드러내고 있자 당황한 채 입을 다시 다물었다.
"흐읍.. 그, 그것이... 나에.. 게.."
태현의 자지가 압도된 듯 말을 더듬거리며 알 수 없는 말을 띄엄띄엄 내뱉던 아냐를 가볍게 무시하고 태현은 거칠게 자신의 손가락을 아냐의 보지속으로 집어넣어 조금씩 애액이 흘러나오는 보지를 마구 휘젓다가, 수풀 속에 숨겨진, 진주같은 크리토리스를 꼬집으며 비틀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허리를 아냐의 허리에 밀착해, 자지로 보지를 스윽스윽 문지르자, 아냐는 가슴부터 시작해, 보지까지, 온 몸을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한 간지러움에 인내의 한계를 느끼면서도 태현에게 표독스럽게 외쳤다.
"으읏, 뭘, 뭘 문지르고 있는거야...!! 반드시, 반드시 후회하게 해주겠어..!!"
한 손으로는 아냐의 가슴을 희롱하는 것을 잊지 않으면서도, 다른 한손으로는 자신의 자지를 잡고 아냐의 보지 입구를 슥, 슥 문지르자 아냐 또한 달아오르는지 보지에서 애액이 퓻퓻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그, 그만해..!! 당장 그만둬..!! 이런다고 내가, 너에게.. 흐읏..."
아냐의 저항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그녀의 보지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애액을 뿜어내면서 자지를 환영하면서 맞이할 준비를 끝마치고 있었다. 그 보지의 모습을 보고 태현은 아냐의 몸이 충분히 준비되었다고 판단하자, 아냐의 탄탄한 허벅지를 양손으로 붙잡고 벌리면서 아냐의 귓가에 속삭였다.
"이제, 넌 나의 노예가 되는거야."
"뭐, 뭣.. 흐아아아앗..!!"
태현은 무자비하게 허리를 움직여 자신의 자지를 아냐의 보지속에 처박았다. 무언가를 찢는 느낌과 동시에 아냐의 보지는, 자신의 자지를 끊어버릴 듯이 꽉꽉 조여왔다.
아냐는 자신의 처녀가 상실되는 고통과, 보지 속에 가득한 이물감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고통과 신음이 섞인 비명을 질렀으나, 태현이 또다시 귓가에 속삭이자 여태까지의 고통이 거짓말이라는 듯이 싹 사라지고선, 그 자리에는 쾌락만이 자리했다.
"파과의 고통은 정말 한순간일 뿐이고, 아냐 너는 곧 쾌락에 허덕일 것이다."
"흐앗, 흐아아앗..!! 이, 이건.. 흐아앙, 이, 이상한 기분.. 하아앙..."
찰캉, 찰캉찰캉, 절그럭절그럭.
태현의 허리가 앞뒤로 흔들릴 때마다, 그 움직임에 맞춰 아냐의 몸도 움찔거리면서 동시에 그녀의 양 팔을 구속한 쇠사슬이 시끄러운 소리를 냈다. 하지만 이미 그 두 남녀에게는 그 쇠사슬의 소리보다, 애액이 가득한 보지를 쑤실때마다 음란하게 울려퍼지는, 찌걱거리는 음탕한 마찰음이 더욱 선명하게 들려왔다.
거기다가 아냐의 보지는 마치 지금까지 남자의 물건을 조이기 위해 훈련을 해왔다는 것처럼 느껴질정도로 아냐 보지는 태현의 자지를 빡빡하게 조여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찌나 강하게 빨아들여오는지, 태현이 허리를 당겨 자지를 빼낼 때마다 그녀의 보지도 자지를 따라서 앞쪽으로 당겨지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그 뿐만이 아니라 두 손에 힘을 줄 떄마다 탄탄한 탄력을 느끼게 해주는 엉덩이도, 리드미컬하게 위아래로 흔들리는 풍만한 가슴도 모두 태현의 사정을 가속시키고 있었다.
"흐아아앗, 하앗, 후앙...!!"
태현이 아냐의 보지 가장 깊숙한 곳까지 찔러넣은 자지를 휘적휘적 돌리면서
찔러대자 아냐는 그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흐아아아... 나, 나 분명 처음일텐데.. 어째서 이렇게도 느껴버리는거야..?'
태현의 허리가 거칠게 움직일때마다, 너무나도 가볍게 함락되어져가는 자신의 몸이 저주스러움과 동시에 마음 속 어딘가에서는, 자신의 보지를 탐하는 이 남자가 굉장히 사랑스럽다는 감정이 솟아나자 혼란스러워 아냐는 머리를 휘휘 휘저었지만, 그 감정은 사라지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태현이 자궁을 찌를때마다, 이것이 당연하다고. 너는 이러기 위해 태어났다고 태현의 자지가 외치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자신의 보지는 그 자지의 충실한 노예가 되어가고 있었다.
보지에서 올라오는 쾌락에 정신이 없는 아냐에게 쐐기를 박듯이 태현은 상체를 숙여 아냐의 유두를 깨물고, 핥아대는 순간 아냐는 가버렸다.
"흐아아아아아앙..!! 가슴, 안돼엣. 흐아아앗, 보지, 보지도 안.. 돼에에...!!"
필사적으로 거부의 말을 내뱉는 아냐였지만, 헤실헤실 풀린 표정으로 아무리 외쳐봤자 신빙성이 없다. 거기다가 완강하게 거부한다고 도중에 그만둘 태현도 아니었고.
"크크크, 아냐. 질내에 싼다..!!"
그리고 줄곧 애태워졌던 태현도 이제 더이상 참지 않겠다는 듯이 허리의 움직임 속도를 점점 높이며 외치는 소리에 아냐는 정신이 퍼뜩 들었다.
"아, 안돼..!! 질내는, 질내는 안돼...!! 이, 임신해버려..!!"
"하핫, 뭐 어때..? 반란군의 아이를 임신해라, 아냐!!!!"
도망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이, 엉덩이를 단단히 붙잡고 철썩철썩 소리가 날만큼 격렬하게 허리를 부딪히던 태현의 움직임이 정지화면처럼 딱 멈췄다.
하지만 완전한 정지화면은 아니었는지, 태현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흐앗, 아, 아아, 아아.. 아.. 안돼..!!"
꿀럭, 꿀럭, 꿀럭.
태현의 귀두가 움찔거릴때마다 정액이 자신의 자궁을 범했고, 난생 처음 맛보는 절정의 쾌락에 아냐는 깨달았다.
자신은 이제, 이 남자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반란군에게 질내사정되어 부풀어오른 배를 쓰다듬는 미래를 상상하는 순간, 아냐의 눈가에 눈물이 또륵, 흘렀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그 미래가 굉장히 사랑스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 작품 후기
============================여기선 128편의 코멘트들을 다루겠습니다.
Tigerhuco / 거유우우우우우우!! 거유! 거유!
Endogeny / ... 안보이시는거보니, 운명하신듯 합니다. 모두들, 묵념을.. 용자마스터 /ㅅ.. 신체 결... 손.... 어.. 음... 음... 음..... 노스아스터 / ㅋ.. ㅔ... ㄴ... ㅌ... ㅏ.....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