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린 대륙의 무림, 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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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를 잔뜩 범하고, 실질적으로 애리조나의 지배자가 됐다는 증거인 영주의 직인을 유키로부터 받는 순간 애리조나 마저 태현의 손에 떨어졌다.
이걸로 벌써 6번째 영지의 함락.
"... 이건 정말... 굉장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겠군."
비록 애리조나를 점령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태현의 업적을 폄하할 만한 것이 아니다. 8개의 영지중에서 가장 강력한 무력을 지녔다고 전해지는 해군의 도시 애리조나였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기사단장이 유키의 배신을 눈치챈다 하더라도 해군의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다. 아니, 오히려 해군의 저항을 뚫어내야 할 입장에 처해졌던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도 애리조나를 점령했다는 보고를 하기 위해 유키의 직인을 받아들고 엘렌 마을로 복귀해 유베에게 5번째 직인을 보여주었다.
그 직인을 확인한 유베의 첫마디였다.
"너는.. 아니, 너희 부자는 정말, 우리 팀의 보배로구나."
이네스 영지를 점령하고 왔을때도 유베는 일부러 태현을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애리조나 마저도 점령하고 그 증거를 눈앞에 들이밀자 이네스 영지를 점령하고 왔을때처럼 아주 대놓고 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순 없었던 것 같다.
유베는 그 애리조나의 직인을 보면서 내심 긴장하고 있었다. 이네스 영지때는 딴청을 비우고 그 자리를 피함으로써 간신히 모면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럴 수 없었다. 사라 또한 태현의 노예가 된지 오래였기 때문에 사라로 시선을 돌리는 것은 불가능함을 이미 눈치채고 있던 유베는 결국 한숨을 내쉬고 태현의 입을 빤히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태현은 이미 유베 쪽에서 먼저 요구하며 스스로 섹스를 갈구할때까지 유베에게는 손을 대지 않겠다고 다짐한 상태였기 때문에 멀뚱멀뚱 서있었을
뿐이었다.
"그럼.. 음.. 쉬도록."
"네."
유베가 잔뜩 긴장한 상태로 태현의 말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태현이 아무말도 할 생각이 없어보이자 간신히 입을 열어 쉬라고 이야기하자 태현은 간단하게 대답하고 등을 돌렸다.
그리고 아지트를 빠져나와, 태현을 급하게 뒤따라나온 사라에게 고개를 돌려 추궁했다.
"내가 분명히 다음 영지 점령하고 돌아올때까지는 어느정도 유베를 조련해두라고 말했을텐데."
"그게.. 저로써는 효과좋은 미약을 구할 수 없어서.. 미미한 미약만을 가끔씩 먹이는 정도밖에 안되서요.. 죄송합니다, 주인님.. 그정도는.. 먹여도 그냥 혼
자 자위하는 정도로 풀려버리는지라.."
"아차..."
아무리 그래도 사라는 그저 일개 반란군 리더의 비서일 뿐이었다. 태현이 영지 5개째를 점령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태현의 개인 자산으로써 취급되는 것이지, 반란군에게 돌아가는 자금은 그렇게 크지 않았기에 당연히 사라에게 할당되는 자금도 크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 사라가 구입할 수 있는 미약은 정말 미약하고, 적은 양일 뿐일것이라는 생각을 미처 못했던 태현은 자신의 실책을 자책하며 머리를 긁적였다.
"미안해, 사라. 생각해보니까 내 돈이 사라 네 돈이 아니었지 참.. 그렇다면.."
태현은 인벤토리를 뒤적이다가 금화가 잔뜩 들어간 주머니를 꺼내 사라에게 쥐어주었다. 그것만으로도 부족할까 싶어서 태현은 아예 지금 수중에 남아있는 미약들을 전부 사라에게 넘겨주었다.
"이정도면 되겠어?"
"아.. 네! 햐앗.. 이 미약.. 굉장히 강력한 것 같은데.. 대체 어디서 구하신거에요?"
"고르디아나."
"황금의 도시라서 그런지, 이런것도 암암리에 유통이 되나보네요. 아, 네. 이정도면 충분해요, 주인님. 다음 도시는 제랄로 가시는건가요?"
"응. 그러지 않을까 싶어."
애리조나에서도 훈련으로 잘 단련된 보지들을 잔뜩 맛보았지만, 제랄은 애리조나에서 맛본 단련보지와는 차원을 달리 할것이 틀림없었다.
"그럼, 주인님.. 이왕 오신김에..."
사라는 자신의 치마를 살짝 들어올려 이미 애액으로 젖어있는 팬티를 보이며
태현을 유혹했다.
"뭐, 괜찮겠지."
새로운 여자들을 개척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은 자신에게 이미 함락당해 헤롱헤롱한 노예들의 보지를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기에 태현은 사라를 곧바로 끌고가 인근 숲으로 데려갔다.
"아앗, 또, 밖에서.."
"뭐, 어때? 두근두근하잖아?"
사라는 입으로는 안된다는 말을 내뱉었지만 손은 이미 자신의 옷을 벗고있었다.
"하아아아아아앙...!!"
사라는 나무에 손을 붙이고 뒤로부터 범해지다가, 태현이 사정하자 그 쾌락에 몸을 떨면서 결국 그 몸을 무너뜨려, 풀숲에서 털썩 주저앉았다.
"하아.. 하아.. 역시, 주인님의 자지는, 굉장해요.."
사라의 신음소리에 무슨일인가 싶어서 기웃거리던 반란군들도 몇 있었으나 태현의 모습이 눈에 보이자 곧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
왜저러나 싶어서 사라에게 물어보니, 사라의 말에 따르면 이미 팀 유베 내부에서는 태현을 유베보다 더 높게 쳐줘야 하는게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한다.
아무리 팀 유베가 이미 대륙 하나를 억압으로부터 해방시킨 반란군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카림 대륙은 디가트가 해방시킨 것이나 다름없는데다가 세린 대륙의 해방은 그 아들인 태현이 실질적으로 모든 일을 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리더가 하는 일이 없다고, 오히려 4개의 영지, 이번에 애리조나를 함락함으로
써 5개째로 늘어난 영지를 함락한 태현이야 말로 참된 리더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암암리에 떠돌고 있었고, 많은 수의 팀원들이 그에 동조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이미 5개의 영지의 힘을 등에 업은 태현이었기 때문에 태현에게 밉보여서는 안될 일이라는 것을 그 이야기를 믿지 않는 팀원들에게도조차 인정되는 사실이었기 때문에 태현의 눈밖으로는 나지 않으려고 팀원들이 대부분 태현 앞에서는 몸을 사린다고.
"그렇군. 좋아. 그럼 오랜만에 집이나 들러볼까?"
"하응.. 유나님은 잘 계세요. 몇 주전에 건강한 아이를 순산하셨답니다. 아마 지금쯤 아이를 돌보고 계실거에요."
"벌써 출산했나..? 빠르긴 빠르군."
저번에도 언급했다시피, NPC들의 출산과 성장은 빠르다. 보통 3개월이면 출산하고 게임 시간으로 5년쯤 지나면 거의 10살정도의 성장을 보인다. 그리고
16~17세까지 성장이 진행되면 그 뒤로는 정상적인 속도로 성장하게 되어있던 것이다.
그리고 독특한 것은 플레이어와 NPC 사이에 낳은 아이는, 다음 대륙으로 넘어갈 때 계승을 시킬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 아이로 다시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계승만 하고 플레이는 원래 플레이어 그대로 진행한다면 다음작인 레지스탕스 3에서는 태현의 아이이면서 동생으로 이번에 출산된 아이가 등장하는 것이다.
"딸이야? 아들?"
"유나님을 쏙 빼닮은 귀여우신 따님이세요."
"그렇군..."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레지스탕스 3으로 넘어간다면 유나와 자신의 여동생을 동시에 범하는, 근친 모녀덮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태현은 씨익 미소짓고는 사라에게 손짓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여어~ 유나. 나왔어."
"앗.. 주인님..!! 어서오세요!!"
태현이 집으로 들어가며 가볍게 인사하자, 식탁에 앉아 아이를 품에 앉고 젖을 먹이고 있던 유나가 태현을 보고선 화색을 띠고 환영한다.
"산후 조리는 잘하고 있어? 아, 그러고보니, 우리 딸 이름이 뭐야?"
"일단 제가, 에클레어라고 이름을 지어놓긴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주인님 마음에 드는 이름으로 바꿔 부르셔도 되요."
"아니, 아니. 그럴 필요는 없지. 에클레어라. 좋은 이름이지. 그나저나..."
태현이 하얀 젖이 퓻퓻 뿜어나오는 가슴을 바라보며 입술을 핥자, 유나도 음란한 미소를 지으면서 에클레어를 아기용 침대에 눕히고서는 태현에게 달라붙어 나긋나긋하게 태현의 가슴을 쓰다듬는다.
"흐응.. 주인님.. 드디어 유나의 가슴에서, 젖이 나온다구요..? 후후.. 어때요..? 오늘.. 마음껏...?"
"당연하지. 유나가 아니라면 내가 엘렌 마을에 돌아올 필요가 굳이 있었을까?"
"하응.. 주인님도 참... 하음..."
태현은 곧바로 유나의 머리를 껴안으며, 이미 음란하게 침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에 자신을 입술을 겹치고, 혀를 뻗어 유나의 혀에 얽혔다.
그리고 진한 입맞춤.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며 맛보며 설육을 음란하게 얽히기를 반복하다가, 태현이 서서히 입을 떼어냈다.
"후아아아... 다녀왔어요의 키스.. 잘 받았어요.. 주인님.. ♡"
"크크크.. 그렇다면 지금부터 잔뜩 즐겨보자고."
"네에... ♡ 주인님... ♡ 하읏.."
태현이 유나를 껴안고 침실로 발길을 옮겼다. 하지만 그 사이도 참지 못해 태현의 손가락은 이미 유나의 엉덩이 사이로 파고 들어가 항문을 푹쩍푹쩍 쑤셔대고 있었다.
"주인님도 차암.. ♡ 성급하시다니깐... 후후..."
침실에 도착하자마자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의 옷을 벗어 던지고, 태현은 침대 위에 벌러덩 누웠다.
"이번에는 유나가 나에게 봉사해봐."
"네에.. 주인님. 봉사해드릴게요.. ♡"
30대 후반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유나의 몸은 아름답고 탄력이 넘쳤다. 20대 초반의 몸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음란한 굴곡을 유지하고 있는
유나의 몸은 남자라면 열이면 열, 보자마자 덮칠 것이 틀림 없을만큼 음탕했다.
유나는 곧바로 태현의 하반신에 얼굴을 묻고 입을 열어 자지를 삼켜 구석구석 침을 발라 자신의 보지속으로 들어오기 쉽게 만들고 있었다.
번들거릴 정도로 침을 듬뿍 묻힌 유나는 자지로부터 입을 떼내었고, 태현의 몸 위에 서서 태현의 몸을 내려다보며 황홀한 미소를 짓고 있었따.
점점 쪼그려앉듯이 몸을 내리던 유나는 자지가 보지 입구에 살짝 닿자 그 내리던 몸을 멈추고 태현의 자지를 손으로 붙잡고 자신의 보지에 정확히 조준한 뒤, 거침없이 그 엉덩이를 내려찍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앗.. 하아앙.. 흐읏.. 앗.. 아아아..."
유나는 오랜만에 자지가 보지속에 쳐박히는 자극에 삽입한 것만으로도 가볍게 오르가즘을 느꼈다.
하지만 유나는 곧바로 정신을 되찾고, 주인님을 만족시켜드려야한다는 생각에 조금씩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으응, 아앗. 오랜만에 주인님의 자지.. 굉장해요.. 흐앙... 이 자지에요.. 흣, 앗... 아.. 후후... 이미 제 배를 한번 부풀게 만드셨으면서, 또다시 제 배를 부풀릴 생각으로 이렇게도 늠름하게.. 아아.. ♡ 대단해요.. 굉장해요..!!"
쪼그려 앉은 자세로 태현의 자지를 범하듯이 허리를 튕기던 유나는 이미 태현의 자지 모양으로 모습이 바뀐 보지였기 때문에 손쉽게 약점을 쿡쿡 찔러대는 자지의 감촉에 머릿속이 새하얗게 물들었다.
"아아앗, 흐아앙.. 하앗! 주인님, 봐주세요.. 유나의, 흐읏.. 유나의 음란한 춤을..!!"
하지만 유나는 자신만 만족해버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퍼뜩 정신을 되찾으며 임신한 뒤에 약간 더 커진 자신의 가슴을 스스로 붙잡은 뒤, 손가락 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마음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흐아아아앗, 아아앗, 하아아앙..!!"
그러자 유나의 가슴에서는 푸슛푸슛하는 소리와 함께 하얀 젖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고, 그 음란한 우유는 태현의 가슴위에 투둑투둑 떨어져 태현의 가슴을 더럽히고 있었다.
"후아아.. 후응.. 하아.. 주인님은, 이걸로 만족하시지 못하시겠죠..? 흐음.. 흐읍..!!"
그렇게 말한 유나는, 곧바로 왼쪽 가슴을 들어올려 그 유두를 자기의 입에 집어넣고는 자신의 젖가슴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젖을 꿀꺽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가슴이 큰 여자만이 선보일 수 있는 묘기를 사랑스러운 주인님에게 자랑하듯이 선보이면서도 허리의 움직임은 전혀 늦춰지지 않고 있었다.
철썩철썩 소리가 날만큼 격렬하게 무딪히는 살의 음란한 연주를 들으면서 유나의 젖을 맛보고 싶어진 태현은 몸을 일으켜 유나의 가슴을 움켜쥐고선, 비
어있는 오른쪽 가슴을 깨물었다.
"흐음?!! 흐읍.. 후에에에.. 음헤에에에..."
그러면서도 쩔걱, 쩔걱 태현이 허리를 움직여 유나의 잔뜩 젖은 보지를 괴롭히자 유나는 자신의 가슴과, 보지로부터 올라오는 삼중의 쾌락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고 태현에게 그 몸을 맡길 수 밖에 없었다.
"후에에. 후에에엣, 흐에에엣.. 가슴, 젖가슴.. 흐아아앙. 주인님이, 유나의 젖을 빨고 이써어어엇.. 흐아아아앙..."
이미 얼굴이 쾌락으로 풀어져, 혀도 꼬여 발음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유나의 모습에 만족스런 미소를 지은 태현은 유나의 가슴으로부터 뿜어져나오는 젖을 받아먹는걸 멈추지 않으면서도 유나의 보지를 괴롭혔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유나가 결국 절정으로 가버림과 동시에 질벽이 꽈악 조여오자 태현 또한 유나의 자궁 속에 참지 않고 사정했다.
"앗, 앗, 흐앗, 주인님의, 정액.. 흐앗, 으아앙.."
태현의 자지가 정액을 퓻퓻 싸댈때마다, 유나의 가슴에서는 젖이 줄줄 새어나와 태현의 가슴을 더럽히며, 그 지체를 꿈틀꿈틀 떨면서 태현의 정액을 짜내려는듯이 보지만은 별개의 생물처럼 꽉 조여왔다.
"역시 주인님은 최고에요오오.. 츄우..."
몽롱한 표정으로 태현에게 키스한 유나는 태현에게 안긴채로 오르가즘의 여운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럼, 다음에는 착유기도 붙히고 섹스해볼까?"
"차.. 착유기.. 흐으읏... ♡ 기.. 기대되요.. ♡"
그 이후로 유나를 세번 정도 더 범하고 4회전에 돌입하려는 순간, 에클레어가 잠에서 깨어나 울음을 터뜨리자 결국 어쩔수없이 이번 섹스는 종료할 수 밖에 없었다.
태현은 울음을 터뜨리는 에클레어의 모습을 보면서, 먼 미래에 에클레어와 유나를 겹쳐놓고 번갈아가면서 박아넣을, 근친모녀덮밥에 대한 상상을 하면서 씨익 미소지었다.
그 생각이 에클레어까지 닿았는지, 에클레어가 더욱 큰 소리로 울어대기 시작하자 머쓱해진 태현은 길고 긴 애리조나 점령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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