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린 대륙의 무림, 제랄.
-- >
그 뒤로도 한참동안 다른 문파에서 야유가 쏟아졌지만 태현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듯이 그 야유를 뒤로하고 경기장을 내려와 산권파가 앉아있는 관객석쪽으로 걸어왔다.
"제법이군."
태현의 눈을 직시하며 온 몸에 상처 투성이인 거구의 남자. 산권파의 문주, 여형이 천천히 입을 열어 그 중후한 목소리로 태현에게 말했다.
"과찬이십니다."
태현은 곧바로 부복하며 고개를 숙이며 여형의 칭찬을 겸양으로 받으며 예를 표했다.
"저 화영을 꺾은것도 놀랍지만, 너의 제랄에 얽매이지 않는 참신한 전략도 놀
랍군."
"약자의 발버둥입니다."
"약자는 약자 나름대로의 전략이 있는 법. 너는 그것을 행했을 뿐이다. 걱정하지 마라. 난 다른 문파들처럼 너의 전략을 경멸할 생각이 없다."
"감사합니다."
"이 내기의 상품으로써 희월을 걸었다지? 억지로 성립된 내기이긴 하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앞으로 희월은 너의 것이다."
"에엑. 무, 문주님.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안다. 희월. 하지만 만일 화영이 이겼더라면 화도맹에는 너의 의사와 관계없이 널 화도맹으로 데려갔을 것이다. 그것이 화도맹이 아니라 무랑에게로 바뀐것 뿐이다."
"하지만.."
"산권파에 남은것만으로도 감사할 일 아니더냐."
그 말로 여형은 더이상 말할 생각이 없다는 듯 입을 꾹 다물고 자리에서 일어나 뒤돌아보지도 않고 그대로 산권파로 되돌아갔다.
희월은 뭔가 말하고 싶었지만 문주인 여형이 그렇게 정해버렸다면 산권파의 일원인 이상 따를 수 밖에 없었다.
"..... 그럼 난 이제 너를 뭐라고 부르면 되는거지..?"
"아니, 평소대로 부르시면 됩니다."
효예린마저도 여형을 따라 자리를 뜨자 산권파에게 배속된 자리에는 이제 희월과 태현만이 남은 상태였다.
그렇기에 희월은 태현에게 물어보았지만 태현은 지금으로썬 평소대로 괜찮다
고 말했다.
"산권파 안에서는 평소대로 희월 사부님과 저는 사제지간이며, 저는 희월 사부의 훈련을 계속해서 받을겁니다."
"산권파 안에서는..? 그럼 밖에서는..?"
"그건.. 이제 그 몸에 각인시켜드리겠습니다."
태현은 씨익 미소를 지으며 희월의 팔을 붙잡고 최근들어서 잠만 자는 장소로 바뀐 아지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끌고갔다.
"여기가 제가 쓰는 아지트입니다. 최근에는 잠만 자는데 썼지만."
"... 왜 나를 이곳에 데려온거지?"
"그거야.."
태현의 미소가 점점 일그러지더니, 음흉한 미소로 바뀌어갔다.
"메챠쿠챠 세크스 하기 위해서다!!!"
"????"
"아, 실례. 희월 사부님과 성교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태현은 1달동안 거의 섹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태현은 굉장히 욕구불만인 상태였다.
그리고 1달동안 자기 자신에게 섹스 금지의 제약을 걸게 만든 장본인이 눈 앞에 있었고, 자신의 손에 들어온 상태였기 때문에 너무나도 흥분한 나머지 외국어를 사용한 태현은 곧바로 이성을 되찾고 제대로 말하자 희월의 안색이 새하얗게 질렸다.
"서, 성교라니.. 그... 그건.. 연인들 사이에서나 하는 행위가 아니었던가..?"
"아닙니다."
맞다면 맞을수도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던 희월에게 단호한 표정으로 부정해버린 태현은 희월이 혹시라도 반항하거나 도망가려고 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우선 그 팔을 줄로 묶어 침대에 머리맡에 고정시켜버렸다.
희월은 태현이 정식적으로 결투를 통해서 복속시킨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희월은 태현의 노예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노예로 만들어버리기 위함이었다.
"앗.. 무랑..? 무슨 짓이야?"
"희월 사부가 혹시라도 도망갈까봐 미리 방지해두는거죠."
그러면서 하얀 도복차림인 희월의 등 뒤로 팔을 둘러 희월의 가슴을 압박해둔 붕대를 풀었더니, 희월의 탱글탱글하고 하얀 가슴이 튀어나왔다.
"호오.."
태현은 생각한 것보다 풍만한 희월의 가슴에 살짝 놀란 태현은 희월의 부드러운 가슴의 감촉을 마음껏 즐기며 떡주무르듯이 마구 주물렀다.
"하응.. 하읏... 읏... 뭔가.. 이상한 기분.."
희월은 난생 처음 느끼는 낯선 쾌락에 몸이 이상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아 몸을 비비 꼬면서 태현의 손길을 거부하려는 몸짓을 보였지만 이미 구속된 팔 때문에 태현의 손길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웠다.
찹쌀떡같이 하얗고 탄력이 넘치는 희월의 가슴을 가지고 노는데 정신이 팔린 태현은 희월의 가슴을 밑에서부터 쥐어짜듯이 잡아 올렸다가, 그 첨단에 달린 유두를 꼬집고 깨물어 희월의 달뜬 신음을 배경음악처럼 들으며 희월에게 쾌락을 선사하고 있었다.
"읏.. 흐읏.. 앗..."
가슴을 희롱한것만으로도 희월의 눈동자가 약간 풀린것을 느낀 태현은 더이
상 참을 수 없었다.
태현은 이미 1달동안 거의 섹스하지 않았기 때문에 잔뜩 쌓인 상태였기 때문에 여태까지 자신을 달달 볶던 늠름했던 여사범이 자신의 밑에 깔려 이리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자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것을 느꼈다.
"그럼, 희월 사부의 처녀, 제가 받겠습니다."
"... 앗? 으앗..!! 아, 안.. 돼.. 엣.. 흐아아앗..!!"
희월의 대답도 듣지 않고 태현은 곧바로 도복의 가랑이부분을 찢어버린 후, 속옷을 옆으로 살짝 치운 후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처박아 처녀를 무자비하게 찢어버렸다.
"앗. 아, 아파앗.. 흐아아.. 후에에엥.."
처녀 상실의 고통에 아픔을 호소하던 희월은 급기야 눈물을 터뜨렸지만, 태현은 그 눈물마저도 마치 감로수라도 되는 양 상체를 굽혀 혀로 할짝할짝 핥아
먹었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배려는 한것인지, 허리는 움직이지 않고 보지속에 박아넣은 채로 가만히 있었다. 이 고통으로 인해 섹스에 대한 공포증이 생겨버리면 태현으로써도 귀찮기 때문이었다.
"사부. 여태까지 힘든 훈련을 해왔을텐데, 이정도로 아파하시면 무술가라는 이름이 웁니다."
"읏.. 큿.. 새파란 제자놈이 시건방지.. 게.. 흐읏.."
"아아, 그러고보니 산권파 밖에서는 저를 뭐라 불러야하는지 가르쳐 드리지 않았었군요."
태현은 자신의 자지가 보지속에 들어가있다는 사실을 잊지말라는 듯이 허리를 잘게 찔꺽이자 희월은 그 아름다운 몸을 바르르 떨면서 쾌락에 허덕였다.
"희월 사부.. 아니, 희월. 이제 너는 산권파 밖에서는 나를 주인님이라고 불러
야한다."
"주.. 인님...? 거.. 건방져..!! 흐으으앙..!!"
희월은 180도로 바뀐 태현의 모습에 낯설어하면서도 여태까지 사부로써 태현을 가르쳤다는 자존심때문에 태현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기에는 거부감이 들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반항하는 희월이었지만 태현이 한번 물은 먹잇감을 놓칠리가 없었다.
어느정도 기세등등한 희월의 모습을 보아하니, 어느정도 고통은 가신듯 하여 태현은 다시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읏. 하아앗. 읏.. 후앗... 읏.. 어째서.. 기분이.. 응... 무랑... 읏.. 하앗.."
"크크크. 희월. 벌써 느끼는거야? 음란한걸? 좀 더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면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도 좋아."
처음에는 기세등등하게 태현에게 반항했던 희월이었지만, 약 1시간에 가까운 시간을 들여 태현이 허리를 퍽퍽 박아대며 그 보지속에 자지의 쾌감을 박아넣자 점점 표정이 풀려 솔직하게 태현에게 쾌락에 허덕이는 신음소리를 흘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읏.. 그.. 그런.. 스스로 움직이라니.. 그런일은, 할 수 없어.."
"흐음.. 그러는 편이 더 기분 좋을텐데.. 아쉽네. 하지만 뭐, 이미 희월의 보지도 충분히 내 자지를 받아들이는 것 같고. 본격적으로 움직여볼까!"
"앗, 흐앙.. 아앗.. 아, 안돼에.."
지금의 가끔씩 생각난듯이 찔러대는 허리의 움직임에도 희월이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도 커다란 쾌락이 덮쳐와서 정신을 차리기 어려웠는데, 이 쾌락의 주기가 짧아진다면 희월은 자신이 정말로 이 쾌락에 져버릴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
그리고 희월이 생각이 맞았다.
"아직도 날 주인님이라고 부르기 싫어?"
"앗, 으아아앗. 하아아아앙..! 굉장히, 굉장히 두꺼워.. 흐아앙.. 무랑의 자지.. 두껍고.. 읏.. 무랑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긴 싫지만.. 흐읏.. 이 자지는 싫지 않아.. 아앙.."
"크크크. 역시 희월의 보지. 천성적으로 음란한 만큼 벌써부터 내 자지를 물고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아. 그리고 굉장히 눅진눅진한게 기분좋은데?"
태현은 횡설수설하고 있는 희월의 모습에 쾌락에 녹는것은 시간문제라고 판단하고는, 말로 희월을 희롱하며 태현의 자지의 맛을 알아버려 떨어지기 싫어하는 희월의 눅진눅진한 보지를 맛보기 시작했다.
"아아앗, 갑자기, 격렬하게.. 이제, 안돼에엣.. 흐앙.. 하아아아앙..!! 주, 주인님... 주인님의 노예가 되버려어어엇..!!"
드디어 희월은 태현의 자지로부터 받는 쾌락에 패배해, 자신이 무슨 소리를 외치는지도 자각하지 못한 채 연신 쾌락에 허덕이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태현을 주인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도 그럴게, 태현은 1시간동안 계속해서 주인님이라고 부를것을 강요하면서 허리를 박아넣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건 어느 한편으로는 당연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으긋..?! 가, 갑자기 이렇게 격렬하게... 보지가.. 희월이 보지가 내 자지를 점점 감싸며 빨아들이고 있어!!"
"읏, 하아아앙.. 아앗.. 흐응.. 기분, 좋아.. 흐아아앙.. 주인님과의 성교, 성교... 흐아아.. 기분 좋아아앙... 흐앗.. 앙..!! 이것, 좋아하게 되버려.."
희월은 지나친 쾌락에 눈물을 주르륵 흘리면서도 솔직하게 태현과의 섹스가 기분이 좋다고 연신 외치며 점점 태현의 자지를 죄여오고 있었던 것이다.
"흐아아앙..!! 기분좋아.. 차, 참을수없어.. 주인님, 주인님...!! 희월, 가버려요오오오오..!!"
"좋아. 나도 희월의 안쪽까지 듬뿍 사정해주겠어."
"하아아앗, 흐아아앙..!! 안 속, 깊숙한 곳 까지이잇.. 질척질척.. 두꺼운 것이.. 흐앗.. 후아아아앙..!! 가, 가버려, 가버려어어어엇!!"
희월이 오르가즘을 느끼며 가버렸는지 희월의 보지가 여태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조임을 자랑하며 태현의 자지를 정말로 끊어버리려는듯이 꽉 죄여오면서도 천천히 깊숙한곳까지 빨아들이는게 태현의 정액을 원해 달라붙어오는 것 같았다.
"그렇게까지 정액을 원하는거야? 그럼 원하는대로 해주지!"
태현은 희월의 근육이 탄탄하게 자리잡았지만, 잘록한 허리를 단단히 붙들어매고는 자위기구에 박아넣듯이 퍽퍽 박아넣다가 희월의 보지 가장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처박고 콰득콰득 사정하기 시작했다.
"흐읏, 읏, 아아앙, 아아아.. 흐아아아아..."
태현은 더욱 큰 정복감을 느끼기 위해 적당히 희월의 보지속에 사정하다가 자신의 자지를 빼내어 희월이 입고 있는 도복 위에 남은 정액을 퓻퓻 뿜어내기 시작했다.
하얀 도복에 얼룩지듯이 정액이 스며들어가는 모습을 보자 태현은 희월을 정말로 정복했다는 느낌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태현과 희월의 섹스는 1회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결국 태현은 1달간의 성욕을 모두 희월에게 털어넣으려는듯이 격렬하게 범했고, 희월은 태현의 성욕을 미처 다 받아내지 못하고 너무나도 지나친 쾌락에 실신해버렸던 것이다.
태현은 기절해버린 희월의 모습을 보면서 입을 다셨지만 어쩔수 없이 에리를 불러 나머지 성욕을 채우기 시작했다.
============================ 작품 후기 ============================제 아무리 희월이라고 해도 자지를 박으면 꼼짝못해!
니르쪼 / 그러기 위한 게임이기 때문에-소드아트 / 룰 브레이커!
묵월현룡 / 어- 물론 관람객들이 패배한것은 아니지만.. 노스아스터 / 그렇습니다. 이것은 제랄의 규칙일 뿐, 세린 대륙의 규칙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용자마스터 / 장땡!
코멘을 잘 달아주시던 몇몇분이 최근들어 잘 보이질 않으시군요.
섭섭.. 아참
내일 휴재입니다.
데헷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