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지스탕스-151화 (150/235)

< --세린 대륙의 무림, 제랄.

-- >

"핥아라."

"네엣.. 응츄... 낼름.. 낼름.. 츄웁.. 응.. 크읏.. 후앙.. 음..."

"오오, 그 상태다. 좀 더 기분 좋게 해달라고."

효예린은 탐탁치 않다는 표정으로 태현의 자지를 정성스레 핥고 있었다. 효예린이 지금 이러고 있는건, 태현의 뒤에서 요염한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에리의 영향이 클 것이다.

쾌락과 고통의 전기맛을 잔뜩 본 효예린은 더이상 그 고통을 맛보고 싶지 않았다. 자신이 마조히스트도 아닐 뿐더러 비록 무술을 단련하며 결투로 고통에 익숙해져있다고는 하지만 익숙해져있다고 아프지 않은것은 아니다.

거기다가 에리의 고문은 몸 안쪽을 직접적으로 괴롭히는 고문이었기에 더 버

틸수 없었던 효예린이었기 때문에 에리의 명령에 따라 태현의 명령을 순순히 들으며 태현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핥게 된 것이다.

"으읏.. 날름날름, 날름날름... 츄푸츄풋.. 응.. 츄르르르릅."

"오오, 좋아. 좋은걸."

"응츄웃.."

태현의 자지에 착착 휘감기는 효예린의 혀에 태현은 무심코 신음을 흘려버린다.

그만큼 효예린의 혀놀림이 미숙하기는 했지만 정성스럽게, 태현의 정액을 뽑아내기 위해서라는듯이 착실하게 태현의 자지에 휘감겨, 감싸고 쪽쪽 빨아들이는 것이다.

"좋아, 으읏.. 입술로 귀두를 빨아들이면서, 혀를 중점적으로 그 첨단을 빨아라."

"네엣.. 응.. 하음.. 응쿠웃.. 날름, 날름.. 츄르릅.. 응.. 하응.. 낼름.. 츄웁... 후앗.. 이, 이런 느낌입니까...?"

효예린은 태현이 시키는대로 물고 빤다.

빠르게 사정을 받기 위해서라도 노력해서 계속 빤다. 에리는 분명

"주인님이 만족할때"

까지만 어울려주면 된다고 했었다.

그리고 자신이 우연히 본 책에서는 남자는 대부분 1~2회 사정하면 만족한다고 쓰여있었기 때문에 입으로 한두번 빼준다면 알아서 지쳐 나가 떨어질 것이다.

비록 처녀는 바이브레이터에 의해 잃고 말았지만, 정신적으로는 아직 처녀였던 효예린은 남자와의 성교따위는 아직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이다.

태현의 정력이 무한대에 가까웠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효예린은 아마 끝까지 반항했을 것이 틀림없었겠지만, 그것은 이미 지나간 이야기.

"오오, 좋아.. 그대로 점점 삼켜서. 자지를 전부 삼켜보라고."

"네.. 엣.. 아응.. 후웃... 츄르릇. 츄릅... 으응..."

태현의 자지를 조금씩 삼켜나가던 효예린이었지만 태현의 자지가 너무나도 컸기 때문에 효예린은 결국 한번 태현의 자지를 뱉어내었다.

"콜록, 콜록. 안쪽까지.. 너무 커.. 하아, 하아... 으응.."

"그렇게 말하면서도 제법 능숙한걸. 그대로 얼굴을 움직이면서 입술로 내 자지를 훑고, 귀두까지 잔뜩 맛보라고."

"아, 알겠습니다. 응.. 으응... 츄릅.. 츄르르릇..."

효예린은 태현의 자지의 강렬한 냄새에 자신의 머리가 점점 어지러워지는 것을 느꼈다.

입속 가득 퍼지는 자지의 맛을 맛보면서도 효예린의 혀와 입은 태현의 자지를 원하며 끈적하게 달라붙는다.

싫은데, 싫은게 분명한데. 효예린은 자신의 신체가 점점 흥분하고, 이 자지를 원해져오는것을 느꼈다.

"후후. 제법 야한 얼굴을 하고 있는걸. 빠는 동안 발정해버린거야? 어디 한번, 상태를 볼까?"

태현은 효예린을 침대로 끌고가 먼저 누운 뒤, 효예린의 엉덩이를 자신의 얼굴쪽으로 돌린 후 다시 펠라치오를 계속하라고 명령한 뒤 태현은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이미 효예린의 보지는 흠뻑 젖어있는 상태였다.

"하핫, 역시나."

"우웃, 거, 거기만은, 부디 용서해주세요.. 확실히, 입으로 봉사할테니까..

응.. 으응.."

"그건 효예린, 너가 하기 나름이겠지?"

필사적으로 순결을 유지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효예린의 간절한 애원. 비록 실질적으로 처녀는 잃었지만, 실제로 삽입이 되어져버린다면 그거야 말로 큰일이다.

그렇기에 효예린은 간절히 질내삽입만큼은 용서를 구하며 필사적으로 머리를 움직여 자지에 봉사한다.

하지만 미숙한 효예린의 입봉사로는 태현이 만족할리 만무했다.

오히려 태현이 효예린의 보지를 핥고, 손가락으로 푹쩍푹쩍 찔러대는것에 가볍게 오르가즘을 느낀 효예린은 온 몸에 힘이 풀리는것을 느꼈다.

"어라? 효예린, 지금 쓰러져있을때야?"

에리가 효예린의 눈앞에서 전기를 파직거리며 위협하자 안색이 파랗게 질린 효예린은 곧바로 다시 머리를 천천히 움직이며 다시 봉사에 몰두했다.

"응.. 츄릅.. 후앙.. 쮸릅.. 하응.. 츄릅..."

효예린이 태현의 자지를 삼켜나갈때마다 태현도 살짝살짝 허리를 움직여 효예린의 목구멍 깊숙한곳까지 자지를 처박았다.

그때마다 효예린은 약간 괴로운듯이 켁켁거렸지만 에리의 면전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내색할 수 없었다.

"읍.. 으읍.. 크흡.. 읍..."

하지만 태현은 영 만족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바로 본방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앗, 거, 거기는, 안돼..."

"분명히 난 만족시켜준다면 삽입하지 않기로 했지.. 하지만 너의 입봉사로는

몇시간이 지나도 만족하지 못할것 같군."

"앗. 아아아.. 아아아앗.."

태현은 효예린을 엎드리게 한 후 이미 축축하게 젖은 보지 입구에 자신의 자지를 슥슥 문지르기 시작했다.

"제, 제발.. 요, 용서해... 흐아아아아아아앗!!"

태현은 효예린의 말을 더 들을 생각이 없다는듯 거칠게 보지를 꿰뚫어버렸다.

"하아아앙.. 어, 어째서.. 흐윽..."

비록 처녀는 아니었지만, 실제로 남자의 성기를 자신의 보지속에 받아들였다는 사실에 눈물을 또르륵 흘린 효예린.

하지만 태현의 움직임은 그걸로 멈추지 않았다.

거칠게, 살과 살이 맞부딪히는 소리가 효예린의 귓가에 가감없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효예린은 태현의 몸을 거부하고 싶었지만 이미 자신의 몸은 태현의 자지를 받아들이고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흐아앙, 흐아아앗.. 흐아앙..."

이미 에리의 조교로써 느끼기 쉬운 몸으로 바뀌어져버렸고, 태현의 자지를 빨면서 몸이 달아오른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태현에게 꼼짝못하게 허리를 붇잡혀 엉덩이를 안긴 개같은 자세로 겁탈당하고 있는 효예린. 그 아름다운 얼굴의 이성은 완전히 녹아버렸고, 우아한 눈썹을 모으고 실눈을 꽈악 감는다. 그리고, 그대로 등줄기를 뒤로 젖히고 푸들푸들 경련을 일으키며, 재차 절정

으로 달려오르고 있었다.

관능의 맛을 알아 버린 젊은 소문주는, 턱을 치켜올리고 목구멍 안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며 절규한다. 그리고, 윤기가 흐르는 입술에서 침을 흘리면서, 실눈 안의 눈동자는 초점을 잃고, 엎드린 상반신을 지탱하는 팔에 힘이 빠져, 중력에 이끌리듯 쓰러진다. 그런 격렬한 개와 같은 교미에 견디지 못하고 붕괴한 효예린의 상반신을, 어느새 효예린의 밑에 들어가 구경하고 있던 에리가 부드럽게 꼭 껴안아 꼼짝 못하게 한다.

음란한 웃음을 짓는 에리의 도발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가슴과, 힘을 잃고 쓰러진 효예린의 풍만한 유방이 겹치고, 쿠션처럼 쯔윽 음란한 형태로 일그러진다.

"하아앙, 흐아아아아. 이제, 무리에요.. 으아아앗 에리님. 흐아아앙.. 이, 이렇게 굉장한게, 흐읏.. 하윽.. 나, 나.. 이제..."

개처럼 칠칠치 못하게 혀를 내밀고 무너진 효예린. 그리고 그 혀를 쯔붑쯔붑 휘감고 탐하는 에리.

에리에게 상반신을 겹친 자세인 효예린의 지체가, 다시 태현에게 질안을 찌적찌적 연속으로 꿰뚫리고, 그 몸을 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푹 엎드린 효예린의 가는 허리에 돌린 팔에 힘을 주어, 젊은 소문주의 둥글고 흰 엉덩이에 올라타고서는 찌걱찌걱 허리를 흔들어댄다. 아름다운 연상 미녀의 좁은 질안에 들어찬 태현의 자지의 첨단이, 효예린의 보지 안쪽의 살 주름까지 쯔륵쯔륵 문지르고, 따뜻한 살의 감촉을 만족할 때까지 듬뿍 맛본다.

"흐아아아, 또 또 느껴져요오.. 하아.. 흐윽.. 아아아아앗..!!"

자신보다 연하이고, 문파에 갓 들어온 제자였을터인 태현에 의해 애액을 줄줄 흘리고 있는 젊은 소문주는, 하복부에서 징징 울리는 진동에 몸을 맡긴 채, 감

미로운 소리로 울부짖고 있었다.

개같은 체위로 범해지는 효예린의 육체는 오늘 처음 맛본 자지의 맛에 개척되어 섹스의 쾌락을 깨달아버리고, 완전히 태현의 성욕을 받아들이기 위한 음란한 몸이 되어버렸다.

그런 효예린의 달콤한 신음 소리를 더욱 끌어내려는 듯, 태현도 효예린의 보지구멍의 기분좋은 감촉을 구석구석 맛보려는 듯 허리를 팡팡 내질렀다.

효예린은 태현과의 교미의 쾌감에 떨고, 태현이 핥아 침의 흔적을 남긴 하얀 살결의 미모를 뒤로 젖힌다.

그 광경을 밑에서부터 쳐다보고 있는 에리는 자신의 몸도 오싹오싹 달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태현은 효예린이 손에 들어왔다는 것을 확신한채, 찌붑찌붑 애액에 거품이 일정도로 쑤시고 있던 자신의 자지에 휘감기는 효예린의 질벽을 맛보며 천천히 빼내기 시작한다.

"앗, 아아.. 흐읏..."

방금까지만 하더라도 격렬히 거부하던 자지였지만, 이미 태현의 자지에 빠져버린 효예린이었기 때문에 자지가 빠져나가는 것에 크나큰 상실감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애달픈 소리를 내버렸던 것이다.

"왜, 왜 빼는거에요...!! 더.. 더... 자궁까지, 쑤셔주세요.. 네..? 왜... 어째서..."

"그럼 네가 직접 넣어봐라."

태현은 침대에 벌러덩 누워버린 채, 자지만을 빳빳히 세워놓고 그렇게 말하자 효예린은 다급하게 태현의 허리 위에 올라타 자신의 허리를 내려찍으며 쾌락에 울부짖었다.

"흐아아앗, 하아아아앙..!! 주인님, 주인님..!!!"

태현과 효예린의 열락은 밤이 깊어도 끝나지 않았다.

그 섹스가 끝난 시간은, 동이 뉘엿뉘엿 터오를 무렵이었다.

============================ 작품 후기 ============================뒷치기의 제왕 태현이었기 때문에섹스도 뒷치기로(퍽)드립이었습니다.

제가 실수로 예약을 13일 00시로 맞춰버려섴ㅋㅋㅋㅋㅋ 이렇게됏습니다.

이해해주시길.. 날짜를 착각했어요.

Endogeny / 네에.. 그것이.. 정상.. 이겠죠?

RuNeeA / 어쨌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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