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의 도시, 사티스-- >
"?? 라이, 어디가?"
"내 몬스터들도 조금 지친것 같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이동하지. 어짜피 이곳이 습격당했다는 정보는 슈르펠트 연구소쪽으로 전달되지 못했으니깐."
태현은 처음에 교전을 들어가기 전에 미리 페어리에게 도주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없는지 감시하라고 명령해두었고 교전이 끝나자마자 페어리에게 도주한 인원이 있는지 물어보았고,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기 때문에 별다른 걱정은 하지 않았다.
"근데 걔네들은 왜 데려가?"
"필요한 정보를 얻어보려고. 심문할꺼야. 그리고 연구소 내부에
남아있는 자료도 한번 찾아보고."
"흐응.. 그래? 뭐, 열심히 해."
크리스탈은 그쪽으로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지 흥얼거리며 숲 속을 떠돌아다니며 주변을 산책하기 시작했다.
"심문이라면 나에게 맡겨도 된다."
"아니, 괜찮아. 루리는 주변을 계속 경계해줘. 슈르펠트 쪽에서 이쪽으로 인원을 보낼수도 있으니깐."
".... 알겠다."
루리가 스륵 모습을 드러내 태현에게 말했지만 태현도 루리의 도움을 가볍게 거절하고 연구소 속으로 들어갔다.
루리 또한 뭔가 의심스러운 표정이었지만 태현의 말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루리는 주위를 경계하기 위해 돌아갔다.
"크크.. 그럼.."
태현은 완전히 차려진 밥상 상태로 축 늘어져있는 데이지와 오리앙의 모습을 보면서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 둘은 이미 자신(과 자신이 부하로 거느리고 있는거 다름없는 크리스탈)에게 패배했기 때문에 로자리엘의 법률에 구속되어있어 태현의 명령에 거스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태현은 이 두 여인이 스스로 발정나 덤벼드는 모습이 보고 싶었기 때문에 가방에서 가장 강력한 미약중 하나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오리앙과 데이지에게 각각 주사기 하나 분량을 거리낌없이 바늘을 꽂아넣고 몸 속으로 직접 주사해넣고선 그 두 여인이 깨어나기를 기다렸다.
잠깐 기다리다가 도통 깨어날 기색이 보이지 않아 연구소를 돌아다니며 자료들을 뒤적거려봤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 자료는 찾지 못했고 허탕을 친 태현이 다시 데이지와 오리앙을 던져놓은 곳으로 돌아왔다.
"하읏.. 핫.. 앗..."
"으음... 응... 하아..."
이미 두 여인은 눈을 떴지만 태현이 주사해둔 미약이 이미 몸속에 완전히 돌았는지 자신의 제복 속에 손을 넣고 꼼지락대고 있었다.
그리고 태현이 낸 발소리가 들리자 두 여인의 시선이 동시에 꽂혔다.
"아.. 앗.. 남자... 남자♡"
"자지.. 자지... 하응.. ♡"
너무 강력한 미약을 주사한것인지 이미 두 여인의 눈은 풀려있고 태현을 보자마자 마치 섹스에 미친 창녀처럼 태현을 향해 기어오기 시작했다.
"남자.. 남자다.. 아핫♡"
"자지... 어서... 흐읏... ♡"
그리고 태현을 껴안아 눕혀버리고서는 허겁지겁 옷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아아.. 듬직한 몸.. 후후♡ 여기는 어떨까..?"
데이지가 태현의 상의를 벗기고선 탄탄한 가슴근육에 넋을 잃고 헤롱헤롱하다가 오리앙이 바지마저 벗기는 것을 보고 무심코 기대의 말을 내뱉었다.
"아핫♡"
그리고 오리앙은 팬티마저 벗겨내는 순간 모습을 드러내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자지를 보자마자 무심코 신음을 질렀다.
"굉장해♡ 하아아.. ♡"
오리앙이 바지를 벗기자마자 나긋나긋한 손으로 이미 오랜만에 즐길 섹스의 기대에 빳빳하게 발기되어있는 태현의 자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아.. 나도.. 나도..."
오리앙만이 자지를 쓰다듬는 모습에 데이지도 다급하게 자신의 손을 뻗어 태현의 자지를 붙잡고 위아래로 훑기 시작했다.
두 여인의 손길에 쾌락을 즐기던 태현은 데이지와 오리앙의 가슴에 손을 뻗어 풍만한 가슴의 감촉을 만끽했다.
"하읏♡"
"하앙♡"
태현이 두 여인의 가슴을 주물럭거리다가 유두를 살짝 꼬집자 몸을 비틀며 콧소리를 냈지만 손이 움직이는 속도는 전혀 늦춰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손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는지 오리앙이 먼저 자신의 입을 열고 새빨간 혀를 내밀어 낼름낼름 핥기 시작했다.
"아아, 오리앙..!! 치자해! 나도, 나도 맛볼꺼야..!!"
그러자 데이지도 다급하게 달려와서 이미 자지 기둥부분은 오리앙이 차지했기 때문에 귀두쪽을 혀로 낼름낼름 핥기 시작했다.
"우웃..!!"
자지 전면에 느껴지는 혀의 감촉에 몸을 떨던 태현을 곁눈질로 흘긋 쳐다보면 데이지가 결국 귀두를 핥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로아나단 제복을 벗어던지고선 태현의 얼굴에 자신의 보지를 갖다댔다.
"누나를 즐겁게 해주면 나도 아가를 귀여워해줄게♡"
자신의 혀를 살짝 핥으면서 보지를 태현의 얼굴에 갖다박자 태현은 어쩔수 없다는듯이 혀로 데이지의 보지를 할짝이기 시작했다.
"할짝, 할짝.."
"흐으응..!!!
♡"
이왕 데이지에게 봉사해주는 김에 확실히 해주자고 마음먹은 태현이었기 때문에 교묘하게 데이지의 클리토리스를 슬쩍 건드리면서도 보지 전체를 핥아주기 시작하자 데이지는 그것만으로도 정신을 잃을것만 같았다.
"후앗. 하아아아아.... 앗!!!! 하아.. 꼬마의 혀놀림.. 굉장히 음란한걸? 후훗♡"
데이지가 태현의 혀놀림에 허리의 힘이 빠져나가는것을 느끼는 중에, 오리앙은 태현의 자지를 완전히 입에 삼킨 후 정신없이 빨
고 있었다.
"후읍♡ 후으읍♡ 헤룹 헤룹♡♡"
인중이 길어질 정도로 태현의 자지를 핥고 빠는데 집중한 나머지 흉한 얼굴이 되었지만 오리앙은 그것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다는 듯이 자지 맛을 맛보는데 정신 없었다.
"헤룹.. 헤룹!! 하암... 아아, 이 자지의 냄새.. 굉장해... 흐앙.. 하암.. ♡"
잠시 자지로부터 입을 떼어내 기둥을 손으로 쓰다듬으며 음란한 말을 내뱉다가 다시 자지를 맛보는게 집중했다.
"흐아아아아아앙♡♡♡♡"
그리고 그 와중에 데이지는 태현의 혀놀림에 의해 오르가즘을 느
끼며 태현의 얼굴을 애액으로 더럽히기 시작했다.
"읏, 더럽게.."
"하앗.. ♡ 굉장해... ♡ 아앗, 미.. 미안해.."
태현이 무심코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리자 쾌락에 몸을 떠는 와중에도 용케 들었는지 다급하게 태현의 몸 위에 엎드려 태현의 얼굴을 할짝할짝 청소했다.
"헤룹.. 아아, 더이상 버틸수 없어..!! 흐읏.. 잘먹겠습니다.. ♡"
오리앙이 태현의 자지를 핥다가 보지의 가려움을 더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태현의 몸 위에 올라타 자지를 붙잡고 자신의 보지에 조준했다.
"아앗, 오리앙! 선수치기야?"
"미안, 해 데이지. 더이상. 참을 수 없... 어엇..!!! 하으으으으아아아아아앙..!!"
잔뜩 애태워진 보지여서 그런지 태현의 자지가 박히자마자 오리앙은 쾌락에 몸을 떨며 털썩 주저앉았다.
하지만 그렇게 태현의 허리 위에 주저 앉으면서 태현의 자지가 더욱 깊숙히 오리앙의 보지에 박혔기 때문에 오리앙은 눈을 까뒤집으며 순간적으로 실신했다.
"오.. 오리앙?"
오리앙이 자지를 박아넣은 것만으로 몸을 떨고 눈을 까뒤집으며 기절하자 그 광경에 데이지는 놀라워했다.
"그. 그렇게 기분 좋아..?"
"뭐하고 있는거야..!!! 이걸로 만족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니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내가 움직일 수 밖에..!!"
태현이 오리앙이 자지를 박아넣고 움직일 생각을 않자 답답해진 나머지 태현은 결국 자신이 오리앙의 엉덩이를 붙잡고 허리를 팡팡 박아넣기 시작했다.
"응.. 호옷.. 흐옷. 흐앗..!!"
의식을 잃은 와중에도 태현이 허리를 움직이자 쾌락에 정신을 차렸지만 온 몸에 힘이 빠진듯 태현의 움직임에 맞춰 신음소리만 그저 내뱉고 있었다.
"괴, 굉장해.. 와아..."
데이지는 그런 오리앙의 모습에 경악과 부러움의 눈빛으로 연신
감탄사를 내뱉고 있었고 오리앙은 아직도 쾌락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채 태현의 허리가 한번 움직여 자지가 보지를 찌를때마다 그저 신음을 울부짖을 뿐이었다.
============================ 작품 후기 ============================오랜만에 떡신을 쓰니까 잘 안써지는군요조금 짧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편도 떡신을 써서 다시 에로력을 끌어올려야겠습니다.
Tigerhuco / 배드 엔딩을 원하세요? 근데 사실 라일라와 에리가 있는한 배드엔딩 보기는 조금 힘들죠니르쪼 / 아쉽지만 1이 다수여서Endogeny / 순애라. 흐음. 순애라.
노스아스터 / 미약조교는 안하려햇는데 댓글보고 첨가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