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지스탕스-176화 (175/235)

< --과학의 도시, 사티스-- >

"아읏... 아하.. 앗..."

오리앙은 바닥 위에 널부러진 채 다리 사이에서 정액을 콰륵콰륵 쏟아내며 반쯤 기절한 상태였고, 데이지는 오리앙이 보지 속에 정액을 받아낸 뒤 기절해 나가떨어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태현의 자지에 달라붙어 허겁지겁 자지에 달라붙어있는 정액이나 찌꺼기들을 할짝할짝 핥으며 청소하고 있었다.

"낼름.. 낼름... 하음.. 헤룹 헤룹.. 할짝♡ 우후후.. 깨끗해졌네.."

데이지는 자신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태현의 자지를 입에서 뱉어낸 후 손으로 위아래로 몇번 훑다가 태현의 몸 위에 올라탔다.

"우후후.. 이번에는 이 누나가 놀.

아.

줄.

게.. ♡ 흐... 으으으응... ♡"

자지를 붙잡고 보지를 조준하고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허리를 내려 자지를 보

지속에 집어넣었다.

"흐아아아아앗♡♡♡ 이거야앗.. 흐아아아아앙!!"

태현의 가슴 위에 손을 올린 상태로 허리를 들썩들썩 움직여 자지를 자신의 보지속에 푹푹 박아대었다.

"하앗♡ 흐앗♡ 흐아아앙♡ 이거♡ 안돼엣♡ 버틸수가 없어어엉.. ♡"

그러나 데이지는 스스로 태현의 자지 위에 몇번 들썩이자마자 쾌락에 부들부들 떨면서 태현의 몸 위에 풀썩 엎어져 그 풍만한 가슴을 짓뭉개고 있었다.

"뭐야, 날 만족시켜주는게 아니었나?"

"앗, 아앗.. 흐읏... 앗.."

태현의 말에도 대답하지 않고 태현의 몸 위에 엎드린채 허리만을 들썩이길 반복하는 데이지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은 태현은 데이지의 몸을 붙잡고 몸을

일으켰다.

그대로 데이지의 양 허벅지를 단단히 붙잡고 일어선 채로 조금씩 허리를 들썩이며 데이지의 보지를 박아대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데이지는 정신을 조금 차린 듯 했다.

"앗, 이.. 이런 모습.. 부.. 부끄러워.."

데이지는 완전히 태현에 안긴채 태현의 허리의 움직임에 맞춰 허덕이는 것만이 허락된 사태라는 것을 깨닫고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그럴 부끄러움을 느끼는것도 잠깐, 태현이 데이지의 엉덩이를 단단히 붙잡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태현의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쾌락에 울부짖을 수 밖에 없었다.

"아흐아앙.. 찌걱, 찌걱거려어엇.. 흐아아앙.. 또, 또 자지가 깊숙한곳 까지.. 흐아아앙.. 거칠어! 또, 또 가버렷... 흐아아아아아!! 보지가 찌릿찌릿 거려.. 흐아아앙.. 이거 좋아요, 갈거같아, 갈거같아..!! 흐아, 흐아아아아아아아아

앙..!!!"

태현은 무자비하게 허리를 움직여 데이지의 보지를 찔러댔고 데이지는 그 태현의 움직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히잇, 아아앗. 보지, 가버려, 가버려어어어어!!! 흐아아아아앙!!!"

태현의 목에 손을 단단히 고정시키면서도 태현의 자지에 가버렸는지 데이지는 허리를 크게 휘면서 몸을 푸들푸들 떤다.

그와 동시에 데이지의 풍만한 유방이 출렁출렁 흔들리고 그 첨단의 유두도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그런 데이지의 기분 좋은 질벽을 태현의 자지가 앞뒤로 출입할때마다 희고 완만한 복부가 자지의 모습이 푹 솟아올랐다가 다시 빠져나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하아아아.. ㅅ.. 배, 배가.. 굉장해.. 범해져버리고 있어엇...!! 꼬맹이의 자

지로 흐아아앗... 뱃속에서 왔다갔다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아앗... 의식이 날아가버릴 것 같아..!!! 흐아앗.. 내 보지, 마치 꼬마의 섹스용 장난감같아앗♡"

절정을 반복해 또다시 의식이 반쯤 날아가버린 듯한 데이지는 혀를 쑥 내밀어, 쾌락에 잔뜩 물든 두 눈을 크게 뜨고 음란한 표정으로 태현의 자지에 의해 쑤컹쑤컹 범해지고 있는 자신의 배를 넋을 잃고 내려다보고 있었다.

"넌 누구지?"

태현이 허리를 푹쩍푹쩍 움직이면서 갑작스럽게 데이지에게 물어보았다.

"꼬.. 꼬마야? 하응..!! 무, 무슨 말이니? 쓸데없는 이야기는 그만두고, 더 깊히 박아줘어엉♡"

데이지는 태현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저 계속해서 자신의 보지를 만족시켜주기를 원하며 태현의 귓가에 속삭였다.

그러자 태현은 데이지가 한번에 알아듣지 못한것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데이지의 엉덩이를 단단히 붙잡고 허리의 움직임을 멈췄다.

"하앗.. 앗..? 꼬, 꼬마야? 어.. 어서 움직여줘.. 응? 누나의 보지, 굉장히 기분 좋을거라고? 누나가 보지를 꽉 조여서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 응? 어서..."

데이지가 잔뜩 달뜬, 그러면서도 전혀 만족하지 못한 목소리로 태현을 유혹하듯이 속삭였지만 그것 또한 태현이 원하는 대답이 아니었다.

"넌 누구지?"

똑같은 질문이 들려오자 그제서야 데이지는 살짝 정신을 차린 후 태현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곰곰히 생각했다.

"나.. 나는 데이지.. 로아나단 사주 《근딜》 샤리님의 직속 부하중 하나, 게리안님의 부하 데이지..."

"그게 아닐텐데? 지금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말을 그저 내뱉어보라고?"

태현이 생각해내라는듯 허리를 한번 찌걱 움직여 데이지의 보지를 한번 괴롭혔다.

"하읏... 앗.... 나... 나는...."

데이지가 입술을 깨물고 대답을 꺼려하는 듯 했지만 이미 로자리엘이ㅡ 법률에 구속된 상태인데다가 초강력 미약이 데이지의 뇌를 헤집어놓고 있는 상태였다.

게다가 그 상태에서 자지 맛을 맛볼대로 맛본 데이지였기 때문에 더이상 버틸 수 없었다.

"꼬.. 꼬마의 자지의 노예... 흐읏... 다.. 당신의... 당신의 충실한 노예입니다..!!"

"크크크. 좋아."

태현은 그런 데이지의 대답에 만족하고선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아하앙♡♡♡ 좋아, 좋아요오오오옷!!!"

점점 빨라지는 태현의 허리 속도에 데이지는 또다시 넋을 잃고 보지로부터 주어지는 쾌락에 신음할 뿐이었다.

"흐아아아아아아앗..!!!

♡"

그리고 결국 거칠게 움직이던 태현의 허리가 거짓말처럼 딱 멎고선 데이지의 보지 속에 정액을 퓻퓻 사정하기 시작했다.

태현의 정액이 자신의 자궁을 툭툭 치는 쾌락에 결국 태현의 품에 안긴채 기절한 데이지는 태현이 사정을 끝마친 뒤에서야 태현의 품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데이지의 보지속에 거리낌없이 질내사정한 태현은 기절한 데이지를 다시 내려놓고 어느순간부터 깨어나 데이지와의 섹스 장면을 보면서 하아하아 달뜬

숨을 내뱉으며 자신의 보지를 위로하고 있는 오리앙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너에게도 묻지. 넌 누구지?"

"하앗♡ 저는 주인님의 원할때마다 다리를 벌리는 보지노예 오리앙입니다아아♡♡ 주인님의 자지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시겠나이까...!"

데이지가 노예 선언을 할때 오리앙도 깨어있었는지 태현이 묻는 말에 곧바로 대답하는 오리앙은 태현이 고개를 살짝 끄덕이자마자 마치 명령을 받은 강아지처럼 허겁지겁 태현의 발치에 달려와 오른손으로 얼굴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며 주인님의 자지에 얼굴을 겹치며 혀끝으로 귀두를 낼름 핥았다.

그러고선 혀끝을 능숙하게 태현의 귀두쪽을 핥더니 태현의 자지 뿌리부터 귀두까지 혀를 이용해 쓸어올리고 다시 귀두 근처를 핥으며 집요하게 자지를 핥고 빨아댄다.

"오오. 굉장한걸 오리앙?"

"그.. 게리안님이 요구하신 적이 있어서 한두번 펠라치오 해드린 적이 있었어요. 하, 하지만 보지는 대준적이 없어요!"

"게리안 님?"

"아아아아아, 죄송해요, 죄송해요..!! 게리안 놈이에요! 이제 저의 주인님은 당신 뿐인걸요.. 아아아♡"

오리앙은 다급하게 오른손으로 태현의 고환을 가볍게 감싸며 만지적거리며 왼손으로는 맥박치는 자지를 만지작거리며 손끝을 사용해 격렬히 애무한다.

"낼름, 낼름낼름.. 츄르릅.. 후응.. 후웃♡ 주인님.. 주인님의 자지의 성욕처리를, 이 보지노예 오리앙의 중고 입보지를 사용해 봉사해드리겠습니다♡ 쯔븝. 츄으읍"

끈적하고 색기 넘치게 눈을 치켜 떠서 태현을 응시하면서 오리앙은 입을 크게 벌려 태현의 자지를 입에 넣어간다.

그리고 입 속의 침과 함께 딱딱하게 발기한 자지를 뺨을 패이게 할 정도로 빨아 올리면서 안으로 삼켜나간다.

"응후웃. 쯔릅. 쯔즈즙.."

뺨이 파인채로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사랑스러운 주인님의, 훌륭한 자지를 목의 안쪽까지 받아내면서 능숙하게 삼키고 빨아대는 오리앙의 모습을 내려다보면서 태현은 만족한 듯이 오리앙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었다.

태현이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그것만으로 더욱 기뻤는지 인중이 길어질만큼 길게 입술을 내밀어 발기한 자지에 달라붙은 상태로 끈적끈적한 봉사를 계속하면서 추잡하고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청초한 미모를 추잡하고 천하게 무너뜨린 오리앙은 그 음란한 펠라얼굴을 주인님에게 자랑하듯이 보이면서, 입을 오므려 입안의 자지에 볼을 밀착시키며 공기와 타액을 뒤섞었다.

즈츄즈츄 쥬르릅 츄릅 쯥쯥쯔읍과연 괴로운 듯 눈썹을 모아 세로주름을 만들며 태현의 자지를 반이상 입에 물고, 오른손으로 음낭을 굴리듯이 만지작 거리며, 왼손으로 자지의 기둥을 꽉 붙잡고 조금씩 위아래로 마찰한다.

그 눈초리가 길게 째진 눈동자가 마음속 깊이 기분좋은듯 떨리면서 자신을 응시하는 주인님을 살짝 바라본다.

그리고 동시에 오리앙은 목구멍 안까지 페니스에 달라붙어 놓지 않은채로 풍성한 갈색 머리를 출렁거리며 상하로 격렬히 왕복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쯔븝 쯔븝 쯥 쯥 쮸르릅 쯔르르릅

"으흥, 흣, 흐으응.. 읏.. 으으응.."

태현의 자지를 단단히 입안에 문채, 괴로운 것인지 기분 좋은것인지 알수 없는 목소리를 흘리면서도 목을 흔드는 것을 멈추지 않는 오리앙.

뺨을 패이게 해 자지에 최대한 달라붙은 상태로 목구멍으로는 귀두를 단단히 조이며 태현에게 극상의 입봉사를 선사하고 있는 오리앙의 머리가 앞뒤로 흔들릴때마다 입안에서 흘러넘치는 타액과 자지를 빨아올리는 마찰음이 음란하게 이 공간에 울려퍼졌다.

오리앙은 여태까지 그 누구에게도 해준적이 없고 앞으로도 눈앞의 주인님 외의 자지에는 해줄 리 없는 극상의 펠라치오를 선보이자 태현을 쉽사리 사정으로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따.

"크으으읏.. 싼다, 오리앙..!!"

태현은 오리앙의 머리카락을 꽉 붙잡고 마치 자위기구를 사용하는 것처럼 거칠게 앞뒤로 움직이고 자신의 허리도 그 움직임에 맞춰 앞뒤로 흔들면서 사정감을 고조시킨다.

"으븝, 으으으읍. 으응.. 응.. 크웁.."

그리고 오리앙의 보지와 같은 쾌락을 맛보여주고 있는 입봉사에게 보답이라도 하는 것처럼 오리앙의 입속에 보답사정을 개시한다.

투두둑, 투둑 투둑 울컥울컥 투두두둑오리앙의 목구멍 안에 토해내진 끈적끈적하고 농후한 정액이 곧바로 구강 내에서 흘러넘쳐 오리앙의 입가에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오리앙은 괴로운듯이 미간에 주름을 만들면서도 필사적으로 그 목구멍 속으로 태현의 정액을 조금씩 삼켜나간다.

그러나 머리를 단단히 붙잡힌 채, 자지를 목구멍 깊숙한 곳 까지 찔러넣어진 채로 가차없이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결국 오리앙은 전부 삼키지 못한채 입가나 코로부터 정액이 역류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완전히 태현의 섹스용 노예가 되어 정액을 삼키는 것 밖에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게 되버린 암컷 노예 오리앙은 숨도 잘 쉬어지지 않아 괴로워하면서도 계속해서 태현의 정액을 삼켜나간다.

이윽고 결국 태현의 정액을 전부 마시고, 요염한 입술을 움츠려 귀두의 앞쪽만 입에 물고선 요도에 남은 정액마저도 빨아들이려는 듯이 단번에 빨아올렸다.

"쮸르르르르릅. 쯉. 츄릅."

곧 츗, 하는 소리와 함께 오리앙의 입으로부터 자지가 빠져나온다.

그리고 역류해 나간 정액마저도 새빨간 혀를 내밀어 핥아 먹고선 뱃속에 가득한 정액의 여운에 잠시 황홀해하다가도 아직까지 빳빳하게 발기되어있는 태현의 자지를 보고선 환호성을 질렀다.

"흐아아아.. 주인님, 굉장해여어... 그렇게나 싸셨는데 아직도 건강하시다니.."

귀두와 입술 사이에 끈적끈적한 정액의 실을 늘어 뜨려 떨어뜨리면서 오리앙은 넋을 잃고 눈앞의 자지를 응시하고 있었다.

당연히 서너발 사정하는 것으로 만족할 리 없었던 태현이었기에 곧바로 오리앙을 덮치듯이 보지에 자지를 쑤셔넣고 허리를 흔들었고, 곧이어 다시 깨어난 데이지의 보지를 번갈아가면서 맛을 비교하듯이 퍽퍽 찔러대어 오리앙과 데이지의 교성은 그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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