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수습-- >
물론 루리가 이런 상태에 빠진건 태현의 술수가 작용한 것도 컸다.
오두막집에 들어가기 전에 오두막 근처에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약한 음약을 태워 향기를 퍼뜨려놨으며, 일부러 문도 살짝 열어두어서 엿보기 쉽게 만들어 둔것이다.
태현도 딱히 루리가 올 것이라고 예상한 것은 아니었다. 다만 태현이 이런짓을 해둔 이유는 이 오두막집을 알고 있는 인물은 세리안과 태현을 포함해서 총 5명 뿐인데 그중 한명인 아데루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나머지 두명은 크리스탈과 루리인데, 그 둘중 누가 오더라도 어짜피 둘 다 먹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뿌려둔 것이었다.
태현의 수작에 보기좋게 낚인 루리가 실제로 지금 태현의 눈 밑에서 간절한 표정으로 자신의 보지를 푹푹 쑤시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할거지? 루리? 내 발을 핥는다면 난 너에게 압도적인 쾌락을 약속하지. 하지만 그것이 싫다면 당장 이곳에서 떠나 내 음행을 영지에 알리는 것도 뭐, 너의 선택이라면 존중해주겠다."
루리가 머뭇거리며 주저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태현은 재촉하듯이 재차 추궁했다.
"아... 아아아아.."
타이즈는 가슴과 보지부분만 훤히 드러나도록 찢은 상태로 반쯤 벌거벗은 루리가 반쯤 엉거주춤하게 네발로 기어오면서 태현의 발을 핥을듯 하다가도 움찔거리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이성과 격렬한 전쟁을 치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 곧 쾌락을 기대하는 마음이 이성을 이겼는지 새빨간 혀를 내밀어 태현의 발을 할짝 핥는것으로 시작해, 태현의 발이 마치 자지라도 된다는듯이 급기야 양손으로 붙잡고 태현의 발가락 하나하나를 휘감고 쪽쪽 빨기 시작했다.
"크하하하핫!! 그것이 너의 대답인가. 좋아, 좋아."
루리의 팔을 이끌고 반쯤 끌듯이 오두막집으로 끌고 들어왔다.
그곳에서 루리의 눈에 비친것은 완전히 벌린 다리를 좁힐 생각도 하지 못한채, 온몸에 정액을 덕지덕지 바르고, 다리 사이에서도 정액을 줄줄 흘리고 있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굉장히 이지적이고 총명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세리안의 모습이었다.
"아, 앗.. 세, 세리안님..."
세리안의 그 무참한 몰골을 보자 잠시 정신을 되찾았는지 눈물을 주륵 흘리면서 루리가 세리안을 향해 손을 뻗었지만 그 손은 세리안에게 닿지 못했다.
그리고 루리의 이성 또한 손쉽게 날아가버렸다.
"아흣..!!"
어느샌가 태현이 루리의 엉덩이를 감싸쥐고는, 다리 사이를 통해 손가락으로 루리의 보지를 슬쩍 훑으면서 한번 찔렀기 때문이다.
"세리안이 어떻게 하는지 엿봐서 알고 있겠지, 루리? 내 자지를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한다는것을."
"흐앗, 아아아아.. 흐읏..."
아까부터 연신 알아들을수 없는 신음만을 내뱉으며 바들바들 떨던 루리는 세리안에게 뻗었던 손을 아무일 없다는듯이 회수하고는, 태현의 자지 쪽으로 다시 손을 뻗고선 그 귀두에 살짝 키스했다.
"쪼옥.. 츄르릅..."
태현의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모조리 빨아들이려는듯이, 입술을 내밀어 귀두에 살짝 밀착한 뒤 강렬한 흡입감으로 태현의 귀두를 빨아들이기 시작했고, 태현의 요도 속에 남아있던 정액이 모조리 빨아들인 후에 루리는 새빨간 입을 크게 벌려 태현의 자지를 완전히 삼키고는 머리를 앞뒤로 진퇴시키며 자지에
남아있는 정액과 애액의 덩어리들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아.. 웃.... 그.. 주, 주인님의 은총을.. 루리에게도 내려.. 주십시오.. 부탁... 드립니다.."
태현의 자지를 번들번들하게 만든 후, 그제서야 약간 부끄럽다는듯이 얼굴을 붉히며 태현에게 자신에게도 세리안에게 베풀어준 것과 똑같을 정도의 쾌락을 원하는 말을 솔직하게 내뱉기 시작했다.
"침대는.. 세리안이 차지하고 있으니까 어쩔수없네. 저기 책상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쪽으로 갖다 대."
"네엣..!!"
태현의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후다닥 몸을 일으켜 책상쪽으로 이동해 다소곳하게 책상에 양손을 붙이고는 타이즈에 감싸인 튼실한 엉덩이를 태현쪽으로 들이댔다.
루리 스스로가 먹기 좋게 보지와 가슴부분만을 찢어놓았기 때문에 착의섹스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한 태현은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선 루리의 보지 입구부분을 슥슥 문질러댔다.
"하앗.. 흐응.. 빠, 빨리.. 넣어주세요...!!"
세리안의 섹스 장면을 엿봐서 잔뜩 흥분했을 뿐만 아니라 비록 그 강도는 약했지만 태현이 은밀하게 피어둔 음향(淫香)을 잔뜩 들이마신 루리였기 때문에 루리는 더이상 섹스 외에는 생각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루리의 머릿속에는 이미 세리안도 태현의 음행을 널리 알리겠다는 생각도 모두 사라지고 남아있는 것은 태현의 자지에 봉사하는것, 그리고 이 자지로부터 쾌락을 얻는 것. 이 두가지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럼.. 루리의 처녀, 잘먹겠습니다~"
"흐읏,"
태현이 자지를 붙잡고 보지 입구를 마찰시키는것만으로도 애액이 홍수난 것 마냥 주륵주륵 쏟아져나오자 태현은 더이상 애태울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 그대로 루리의 보지에 조준한 뒤 단숨에 뿌리까지 꽂아넣었다.
처녀막이 뚫려 피가 새어나왔지만 역시 주종은 닮는다고 해야될까, 세리안과 마찬가지로 파과의 고통은 거의 느끼지 않는것 같았다.
그저 태현의 움직임에 맞춰 그 가냘픈 목을 떨면서 음란한 신음소리만을 내뱉고 있을 뿐이었다.
'타이즈를 입힌채로 범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다음에는 세리안에게 이 옷을 입히고 범해볼까..?'
몸매의 윤곽이 드러나게끔 딱 달라붙는 타이즈였기 때문에 루리의, 약간 빈약한 몸매였지만, 몸매가 완전히 드러나 태현의 성욕을 고조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태현은 허리의 움직임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루리의 등 위에 엎드린 후 그 팔
을 뻗어 루리의 세리안에 비하면 작은 가슴을 희롱하기 시작했다.
"흐, 앗... 가슴, 약한데.. 흐아아앙, 보지 속에서, 자지, 날뛰고 있.. 흐아아아앙..!!"
"어떠냐, 처음 맛보는 자지의 맛이? 크크크.."
"흐아아아앙..!! 좋아요, 좋아요오오오오..!!"
루리는 처녀였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음란하게 태현의 자지에 달라붙기 시작했다.
루리의 질벽은 마치 별개의 생물인것처럼 자지의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왔고, 루리의 신체 자체가 그다지 크지 않았기 때문일까, 태현의 자지는 손쉽게 루리의 자궁구까지 범하기 시작했다.
"햐아아앙, 거, 거기는, 자, 자궁.. 아, 아이를 낳는 곳.. 인데...!!"
"크크크. 뭐 어때? 루리, 내 아이를 임신해라!!!"
"아, 안대에에에에에..!! 으, 음적의 아이를 임신해버려어어어어..!!"
태현이 루리를 저속한 말로 매도하자 그 말에 루리는 무심코 태현의 아이를 임신해 산만큼 불어오른 자신의 배를 몹시 사랑스럽다는 듯이 쓰다듬는 미래를 상상해버렸고, 그 결과 루리는 극도로 흥분해 보지를 꽉 조여 태현의 자지를 끊어버릴 것과 같은 압박감을 선사했다.
"우웃..!!"
갑작스럽게 조여오는 루리의 질내의 감촉에 무심코 사정할뻔한 태현이었지만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그것을 견뎌냈다.
아무리 섹스를 좋아하는 태현이라고 하더라도 고작 쾌락을 맛본지 얼마 안된 처녀의 서투른 조임으로 사정해버린다는 것은 자존심에 금이 가는 것이다.
그러나 태현이 그렇게 생각하거나 말거나 루리는 계속해서 태현의 자지를 꽉
꽉 조이는것을 멈추지 않았고, 태현 또한 반사적으로 허리를 철썩철썩 부딪혀 루리의 자궁까지 퍽퍽 범하고 있었다.
"흐아아아아아앙..!!"
루리는 아까부터 계속해서 가버리고 있는 상태였다.
몇번이나 가버렸는지 이젠 루리조차 모를정도로 태현의 자지가 보지속으로 들어올때마다 가벼운 절정을 느끼기 일쑤였고, 그 귀두가 자궁구까지 닿는 순간 자궁구가 입을 벌리고 그 귀두를 빨아들이고, 질벽으로는 절정의 여운으로 태현의 자지를 꽉 조이기를 반복했다.
태현은 쫄깃쫄깃하게 조여오는 루리의 보지에 잔뜩 사정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올랐고, 몸매를 가감없이 드러내는 검은색 타이즈를 내려다보면서 태현은 루리의 목덜미를 낼름낼름 핥으며 루리의 유두를 꽉 꼬집고 힘껏 잡아당겼다.
"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또다시 루리의 절정.
하지만 이번 절정은 여타의 절정과는 사뭇 달랐다.
수십, 수백개의 보지살의 주름이 꿈틀거리며 태현의 자지를 감쌌고, 태현은 루리의 질내에 사정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고 있는데 더하여 루리의 질벽이 이토록 헌신적으로 자신의 자지를 감싸오자 등줄기가 말려들어가는 것 같은 쾌감이 허리에서부터 머리 끝까지 치솟고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만 같이 되었다.
태현은 상체를 일으켜 루리의 타이즈로 감싸진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등을 젖히고 허리를 최대한 밀어넣어 루리의 보지 가장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처박고는 아무런 예고 없이 콰륵콰륵 질내사정을 시작한다.
"크으으읏..!!!!"
콰르륵, 콰르르륵. 퓨룻 퓨루룻
귀두 긑에서 뿌려지는 정액을 윤활유삼아 태현은 사정을 하면서도 허리를 튕겨 루리의 보지속을 범하며 루리의 질내 전부에 정액을 발라버릴 생각이라는 듯이 사정을 하면서도 허리를 멈추지 않았다.
방금전까지만 하더라도 언제 어디서 등을 찌를지 몰랐던 여닌자이면서도 세리안의 충실한 심복이었던 루리는 여자로써의 본능이 자신의 보지속에 뿌려지고 있는 이 정액의, 아니 루리의 질내를 자신의 것인양 멈하고 있는 이 자지의 주인이 자신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는 것을 인식하고 여태까지 경험은 없지만 풋풋하면서도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질벽으로 태현의 자지를 좀 더 깊숙한 곳으로 인도하고 그 명기 안에 가득한 보지살이 물결치듯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앗, 읏, 앗, 앗, 앗..."
그렇게 음란한 보지살에 정액을 퓻퓻 뿌려대면서 태현은 귀두를 자궁구에 꾹꾹 눌러대면서 루리의 자궁속에 정액을 충분히 부어 넣고, 또다시 허리를 튕기며 질벽 구석구석 자신의 정액을 마킹하듯이 발라나간다.
"흐아, 앗, 정액, 자궁, 햐앗, 임신... 흐에에에에.."
루리는 그 쾌락에 넋을 놓고 흰자위를 드러내며 혀를 내밀며 제대로 된 말을 잇지 못하고 그저 단어 한마디씩 끊어 신음하고 있었다.
이미 책상을 짚고 루리의 상체를 받치고 있는 팔에는 힘이 풀려 반쯤 쓰러져있는 상태였고 단지 태현의 자지에 의해 지탱되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면서도 무의식중에 잔뜩 사정해준 자지에게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착실하게 자지를 조이고 무수한 보지주름이 재차 꿈틀거리며 태현의 자지를 훑기 시작한다.
콰륵콰륵콰르르륵길고 긴 사정이 끝나고 태현이 단단히 잡고 있던 루리의 엉덩이에 힘을 풀자, 이미 정액으로 가득해 미끌미끌한 보지에서 자지가 스르륵 빠져나왔고, 태현에 의해 지탱되고 있던 루리였기 때문에 털썩 그 몸을 바닥 위에 쓰러뜨렸다.
"아헤엣. 흐에에에.. 후엣..."
눈은 몽롱한 상태로, 보지 속에 가득한 정액의 여운만을 즐기면서 움찔움찔 정액을 내뱉고 있는 루리의 보지.
태현은 손으로 자지를 훑어 요도속에 남아있는 정액을 루리의 몸에 끼얹어주고 만족했다는 듯이 기지개를 쫙 폈다.
"으다다다다다~ 연속으로 몇발째인지 모르겠네. 루리도.. 기절한것 같고. 세리안.. 도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네. 그럼 둘이 일어날때까지 나도 잠시 휴식이나 취할까?"
바닥 위에 쓰러져있는 루리를 들어올려 세리안의 곁에 눕혀주고는 태현은 잠시 의자에 앉아서 연속된 사정의 피로를 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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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 (바들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