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수습-- >
"아... 흣... 으읏..."
"하... 흐으... 음..."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 무렵, 약속처럼 세리안과 루리가 동시에 눈을 떴다.
"앗, 루... 루리?"
"세리안님...."
서로가 서로의 상황을 곧바로 파악한 뒤 결국 이렇게 되었다는것을 직감했다.
루리도, 세리안도 둘 모두 태현과의 거래를 할때, 혹여라도 태현이 아데루를 쓰러뜨린다면 이렇게 되리라는것을 어느정도 짐작했던 것이다.
"서로에 대한 회포를 푸는것은 나중에 하고, 둘 다 엎드려봐."
태현이 그 둘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 둘이 눈을 뜨자마자 곧바로 엎드리라고 명령했고 이미 태현에게 뼛속까지 종속된 세리안과 루리는 서로의 상태를 살필 겨를도 없이 곧바로 태현의 명령에 따라 후다닥 엎드렸고, 새하얀 살결을 드러내고 있는 세리안과, 검은색 타이즈로 감싸고 있는 루리의 엉덩이를 비교하듯 양손으로 쓰다듬었다.
"흐으응.."
"하앗.."
태현은 품평하듯이 두 여인의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이미 자신의 정액과 각자의 애액으로 흠뻑 적셔져있는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갑작스럽게 손가락이 들어오자 살짝 몸을 떤 두 여인이었지만 곧바로 두 눈을 감고 태현의 손가락으로부터 주어지는 쾌락을 만끽하기 시작했다.
"하읏.. 하으으으, 주인님의 손가락이.."
"앗, 으응.. 아, 거, 거기는... 민감한데..."
각자 달콤한 교성을 내뱉으며 태현의 손가락이 찌붑거릴때마다 보지를 떨기를 반복하고 태현이 손가락을 찌르는 속도를 높이자 그와 비례해 루리와 세리안의 교성의 높이도 점점 높아졌다.
"흐아아아아아앙..!!"
그리고 아직 성경험이 적은 루리보다는 태현과 섹스한 횟수가 많은 세리안이 더 민감하게 반응했고 태현의 손가락이 몇번 찌르지도 않았는데도 애액을 흩뿌리며 가버렸다.
"이런, 세리안은 굉장히 음탕한데? 크크크.."
"하읏.. ♡ 주, 주인님의 손가락이라서.. 그래요오... ♡"
세리안이 몸을 비비 꼬면서 교태를 뿜어내며 태현을 유혹하듯이 엉덩이를 흔들며 어서 자지를 넣어줄 것을 원하는 눈빛을 보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태현은 냉정했다.
"세리안이 먼저 가버렸으니까, 아직 절정을 맛보지 못한 루리쪽에 먼저 박아줘야겠지?"
"아, 아아아아.. 앗, 자. 잔인해요, 주인님...!!"
그런 세리안의 눈빛을 깔끔하게 무시하고는 아직도 태현의 손가락에 의해 허덕이고 있는 루리쪽으로 몸을 돌려 손가락을 빼낸 후 자지를 루리의 보지에 문지르면서 잔뜩 애태웠다.
"하앗♡ 주, 주인님.. 어, 어서... 주인님의 음란노예 루리에게.. 자지를, 넣어주세요오.. ♡"
"호오. 조르기도 굉장히 잘하게 되었군. 그 칭찬의 의미로 미쳐버릴 정도로 박아주지."
"아하아앙♡"
태현은 루리의 대답도 듣지 않고선 곧바로 자신의 자지를 루리의 보지속에 처박았다.
루리의 보지는 태현의 자지를 맛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지가 박히자마자 본능적으로 이 자지가 자신의 주인의 자지라는것을 깨닫고 헌신적으로, 그러면서도 끈적끈적하게 달라붙기 시작했다.
"하아앙.. ♡ 제 보지가, 주인님의 자지가 들어온것을 알고.. 기뻐하고 있어요오오오..!!"
루리가 말하지 않아도 태현은 알고 있었다. 빨판처럼 자지에 들러붙는 질벽의 감촉에 천하의 태현이라 할지라도 살짝이라도 방심을 풀면 곧바로 사정해버릴정도로 기분이 좋았으니까.
하지만 루리의 보지를 처음 맛본것이라면 모를까, 이미 루리의 보지를 꿰뚫는것은 이것으로 두번째. 같은 보지를 맛보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경험한것 마냥 넣자마자 싸버릴리가 없었다.
처음 섹스할때보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태현은 양 손으로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타이즈로 감싸인 엉덩이를 찰싹찰싹 내리쳐 마치 말을 타는것처럼 격렬하게 허리를 들썩여보기도 하고,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는 국화꽃 모양의 항문 주름 근처를 슬슬 문지르기도 했다.
"아아.. 주인님, 저, 저도... 으, 은총을.."
그리고 옆에서 세리안도 루리의 쾌락에 잠겨있는 표정을 보자 자신도 자지를 받고싶었는지 결국 자신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푹푹 쑤셔대면서 태현의 자지를 넣어줄것을 간청하기 시작했다.
"내 자지는 하나뿐이니까, 일단 세리안은 이걸로 만족하고 있어."
"햐앙.. ♡"
태현은 가방에서 바이브레이터를 하나 꺼내 세리안의 보지에 푸욱 박아넣었다.
세리안도 그 이상 떼를 쓸 생각은 없었는지 일단은 바이브로 만족을 하겠다는 듯, 침대위에 얼굴을 박고는 바이브를 움직이며 스스로의 보지를 위로하기 시작했다.
"아앗, 주인님.. 거기는.. 하응.. ♡ 더러운데에..."
루리는 태현의 손가락이 항문 근처만을 문지르는것으로 끝나지 않고, 조금씩 항문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기 시작하자 미묘한 감각에 몸을 바르르 덜면서도 다급하게 거부의 말을 내뱉는다.
"걱정마. 세리안도 이미 항문으로 내 자지를 받아냈으니까. 루리도 세리안처럼 모든 구멍으로 내 자지에게 봉사할 수 있게 되어야지?"
"햐으응.. ♡"
태현의 음란한 말에 루리는 항문에서 몰려오는 손가락의 미묘한 쾌락과 동시에 보지에서 차오르는 자지의 쾌락에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는 것을 느꼈다.
"하앗, 흐아아앙... 루리, 자지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버려요옷.. 흐아앙..!!"
태현이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루리의 가냘픈 몸도 함께 흔들리면서 루리는 쾌락에 잠긴 신음을 울부짖는다.
태현은 그러한 루리의 보지에 박을때마다 사정하고 싶은 욕구가 차올라 신음하면서도, 허리르 매끈매끈한 루리의 엉덩이에 퍽퍽 부딪치면서 단숨에 뿌리까지 자지를 쑤셔넣는다.
"우웃, 쌀것같아.."
"흐아아, 하아아아앙..!! 주, 주인님의 암캐 루리에게 잔뜩 사정해주세요오오.. 흐아아앙♡"
사랑스러운 주인님에게 개같은 자세로 범해지고, 질 안을 퍽퍽 쑤셔지면서 루리는 주인님의 자지에 평생 봉사할것을 마음속으로 맹세하면서 거부할 수 없는 오르가즘을 느끼며 태현의 자지로부터 정액을 짜내기 위해 보지를 꽈악 조인다.
"아아, 흐아아아앙..!!"
등줄기를 젖히고, 두건을 두르고 있는 머리를 흔드는 아름다운 여닌자는 불과 몇시간 전만 하더라도 적개심을 숨기지 않고 노려보던 눈을 쾌락으로 물들이고, 초점을 잃은 눈동자가 공중을 헤맨다.
태현 또한 더이상 사정감을 참을 수 없었는지, 루리의 가냘픈 허리를 꽉 붙잡고 자위기구에 박아넣듯이 허리를 빠르게 퍽퍽퍽 박아넣는다.
그리고 그대로 등줄기를 뒤로 젖히고 파르르 경련을 일으키며, 그 백탁액을 루리의 보지속에 거침없이 풀어놓는다.
아직까지는 약간 미성숙한 육체지만 섹스의 맛을 깨닫고 날이 갈수록 요염해지는 지체를 떨면서 정액이 질내에 쏟아지는 감각에 루리는 온 몸에 힘이 빠져서 상체를 침대 위에 처박고, 태현의 정액이 왈칵왈칵 쏟아질때마다 침을 질질 흘리고 있는 그 입으로부터 신음소리만 앗, 앗하고 새어나올 뿐이었다.
"후우우..."
그 매끄러운 복부 속에, 귀두 끝으로 자궁구까지 범해진채로 그 속에 콸콸 쏟아지는 정액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받아낸 루리는 또다시 반쯤 실신해 아헤엣, 아헷거리는 신음소리만 망가진 기계처럼 반복하고 있었기 때문에 루리의 보지속에 한번 더 싸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참을수밖에 없었던 태현은 세리안 쪽으로 눈을 돌렸다.
"앗♡ 앗♡ 앗♡ 아아앗♡ 햐앗♡"
그리고 세리안은 이미 바이브레이터로 자위 삼매경이었다.
"호오? 세리안은 내 자지가 필요없는 모양이군. 바이브레이터로 잔뜩 즐기고
있는 모양인데?"
"앗♡ 아니, 아니에요! 주인님의 자지와는 비교할 수 없어요..!! 저는 주인님의 자지가 들어오는 순간 꽉곽 조여드리기 위해 보지를 풀어놓고 있는 중이었어요.. ♡ 어, 어서 따뜻하고 커다란 자지를 세리안의 보지 속에 넣어주세요♡"
세리안은 누운채, 다리를 활짝벌리고 태현의 자지를 맞이하기 위해 스스로 손을 벌려 뻐끔거리는 보지를 보이며 태현을 유혹했다.
"크크크, 좋아. 세리안. 넣어주지."
"히야아아아아아앙..!!"
세리안은 태현의 자지가 박히자마자 가볍게 절정했다.
이미 자위로 어느정도 달아오른 보지였기 때문에 민감한 상태였고, 그러한 상태였기 때문에 태현의 자지가 박히자마자 세리안은 성대한 비명을 지르면서 그 하얗고 잘빠진 다리를 쫘악 펴고 온 몸을 파르르 떨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세리안은 어느정도 여유를 되찾더니 태현의 허리에 자신의 다리를 감싸고는 최대한 자신쪽으로 끌어안아 태현의 자지가 더욱 깊숙하게 들어오도록 배려했다.
그러고는 태현의 목에 팔을 두른채, 태현의 혀에 자신의 혀를 얽으면서 태현의 몸에 최대한 밀착해왔다.
따뜻하고 풍만한 세리안의 지체를 온 몸으로 느끼며 태현은 그대로 세리안의 몸을 안은채로 들어올렸고, 그대로 허리만을 튕기면서 세리안의 혀를 범했다.
"츄릅.. 쮸우우♡ 쮸릅.. ♡ 츄릅... 츄우우.."
혀는 혀대로, 보지는 보지대로 태현에게 격렬하게 달라붙으며 태현을 만족시키기 위해 휘감겨왔고 풋풋한 루리와는 다르게 이미 완전히 색기가 개화해 창녀와 같이 음란해진 세리안의 모습에 만족하면서 태현은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허리를 튕겨 세리안의 보지를 푹쩍푹쩍 범했다.
세리안은 마치 눈동자 속에 ♡표시가 떠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눈을 몽롱하게 뜨고, 태현의 혀를 만끽하면서 황홀한 소리를 끊어질듯 말듯 질러대며 미쳐간다.
과학자로써, 영주로써 업무를 처리할때는 몰랐지만 오두막집에서 가만히 먹고자는 생활만을 반복하다보니 살짝 지방이 오른 여성스런 뱃속에는 태현의 자지가 끈적끈적한 질벽을 찌꺽찌걱 찔러올리고 있었다.
"크읏, 또 싼다..!! 세리안, 내 정액 맛을 확실히 기억해라..!!"
"햐아아앙♡ 이, 이미 기억하고 있어요오!! 보지 조차 주인님의 자지 모양으로 변해버렸어요오오오옷!!"
태현의 외침과 함께, 엉덩이를 감싼 손에 힘이 들어가고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다가 세리안의 질내 가장 깊숙한 곳까지 뿌리까지 찔러넣었다.
"햐아아아아앙♡"
쯔븝 쯔븝 찔꺽 찔꺽세리안의 교성과 자지와 보지가 마찰하는 소리와 함께 태현의 자지는 세리안의 보지 속에 또다시 허리가 완전히 밀착하며 뿌리까지 찔러넣고는, 그 귀두 끝이 움찔거리면서 정액을 울컥울컥 내뿜고 있었다.
태현은 정액을 사정하고 있으면서도 허리를 움찔움찔 찔러올려 세리안을 쾌락에 떨게 만든다.
그 밀호에서는, 귀두가 질구로부터 안쪽까지 열심히 몇번이나 문질러주어, 벌써 아까전 정액이 부어졌던 자궁을 북북 긁으며 찔러내려, 세리안의 보지를 완전히 자신의 자지 모양으로 바꾸려는 듯이 집요하게 질벽 구석구석 찔러돌린다.
"아아, 아하아아아앙!! 흐아아아앙, 머, 멈추지않, 아하앙..!!"
태현의 정액이 질벽을 툭툭 치면서도 허리를 계속 튕겨 찔러대는 자지의 쾌락
에 세리안의 보지는 절정을 멈추지 않는다.
이제 완전히 암컷으로서 저속해진 고깃구멍에서는 자지를 머금고 조여대던 보지의 얼마 안되는 틈새로부터 거품이었던 애액과 정액이 역류해 점착질의 추잡한 소리를 계속 내고 있었다.
세리안의 보지속에 잔뜩 사정한 뒤, 깨어난 루리를 눕히고 세리안을 그 위에 엎드리게 한 뒤 세리안과 루리의 보지를 번갈아가면서 범하거나, 루리와 세리안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한 레즈 쇼를 곁에서 구경하기도 했다.
그리고 루리와 세리안의 보지에 바이브를 박아넣고, 먼저 가버리는 쪽에게 자지 포상을 준다고 하자 두 여인은 눈에 불을 켜고 자신의 보지를 쑤셔 가버리게 만드는 것을 기분 좋게 구경하기도 하고, 루리의 애널을 맛보면서, 태현 자신의 애널은 세리안에게 핥게 만드는 극상의 쾌락도 맛보았다.
그러다가 오두막집 안에서만 섹스하는건 식상했기 때문에 태현은 결국 세리안과 루리를 데리고 오두막집을 나와 포르투스 산에서 야외 섹스를 하기도 하고, 그 두명의 목에 개목걸이를 걸어 개처럼 기게 하며 산책시키기도 했다.
그러다가 도중에 기분이 내키면 그대로 세리안이나 루리의 보지에 자지를 처박고 거리낌없이 사정하기도 했다.
"하아아아.. ♡ 하아... ♡ 하앗.. ♡"
"후에엣... 햐아앙.. 주인님.. ♡"
그리고 결국 태현의 정력에 이기지 못하고 세리안과 루리는 다리를 활짝 벌리고 태현이 잔뜩 질내사정해준 정액을 보지에서 줄줄 흘리면서 쾌락으로 실신하는 것으로 육욕의 열풍은 끝이났다.
============================ 작품 후기 ============================루리와 세리안의 육욕의 열풍이제 샤리를 먹으러 가야지
샤리는하인리히 앞에서 따먹을겁니다. 우헤헤헤 기대되네요아무래도 제 독자들은 죄다 변태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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