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지스탕스-189화 (188/235)

< --뒷수습-- >

"으음... 쮸릅... 하앗..."

새빨간 혀를 내밀어 태현의 혀에 정성스레 봉사하던 샤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도 태현의 시선은 하인리히에게 못박혀있었다.

지금은 지쳤는지 샤리가 태현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핥는 모습이 분한듯이 입술을 깨물고, 그 입술로부터 피가 주륵 흘러내리고 있었지만 하인리히는 그것까지 신경이 미치지는 않는듯 했다.

"좋아, 이정도면 됐어."

"으븝..."

태현이 샤리의 얼굴을 밀어내며 자신의 자지로부터 떨어지게 만들고, 곧바로 어깨를 살며시 밀어 감옥의 차가운 바닥 위에 눕도록 만들었다.

"음.. 이거면 나도 불편하려나?"

태현은 가방에서 약간 두꺼운 매트를 꺼내 깔고 샤리를 그 위에 다시금 눕게 만들었다.

그 후 샤리의 다리를 양 손으로 잡아 벌리게 만들고선 이번에는 태현이 샤리의 보지를 할짝할짝 핥기 시작했다.

"읏...!!"

샤리는 하인리히의 눈 앞이라는 것을 의식했는지 신음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입술을 꽉 깨물었지만 앙 다문 입술 사이로 조금씩 새어나오는 교성은 막아낼 수는 없었던 샤리.

그리고 그런 샤리의 내심을 훤히 꿰뚫고 있다는 듯이 태현은 양 손의 손가락으로 보지를 활짝 열고선 집요하게 보지 속까지 혀를 집어넣고 질내를 휘저으며 괴롭혔다.

"읏... 흐읏..... 읏..."

"샤리 누님..!! 그딴 놈한테 져선 안되요..!!"

하지만 샤리에게 하인리히의 목소리는 이제 들리지 않는지 눈을 질끈 감고 결국 손가락까지 입술에 물고 쾌락을 버티는데 급급한 상태였다.

"크크크크.."

태현이 계속 샤리의 보지를 핥고 빨면서도 샤리의 상태를 흘긋흘긋 쳐다보더니 이번에는 샤리의 몸을 돌려 엎드리게 만든 뒤, 엉덩이를 꽉 붙잡고 다시 보지에 얼굴을 박고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아.. 앗....!! 읍... 흐응..."

얼굴을 매트에 박고 자기 나름대로 신음을 참는다고 참고 있는것은 같았지만 점점 벌어지는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는 신음은 태현을 즐겁게 할 뿐이었다.

"할짝 할짝, 후룹후룹, 쮸르르르릅.. 할짝할짝할짝할짝"

"흐아아아아아아아앙!!!!"

태현이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수풀 속에 숨겨져있는 클리토리스를 찾아내 집요하게 클리토리스만을 할짝할짝 핥아대기 시작하자 샤리는 결국 쾌락을 버티지 못하고 그 앵두같은 입술을 크게 열고 쾌락의 교성을 내질렀다.

"크크크크.."

그러면서 오르가즘도 느꼈는지 태현의 얼굴은 샤리가 싸지른 애액으로 범벅이었고, 태현은 샤리의 보지로부터 얼굴을 떼면서 흥건히 묻은 애액을 닦아내면서도 샤리의 팔을 붙잡고 무릎을 꿇린 뒤 샤리의 얼굴에 자신의 자지를 들이밀었다.

태현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은 샤리는 순순히 다시 태현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쮸븝.. 쮸릅... 쮸르르릅... 하음..."

그리고 그 모습은 샤리가 순순히 태현의 자지를 받아들인것 처럼 보였고 하인리히는 피눈물을 철철 흘리면서도 울부짖는것을 멈추지 않았다.

"아... 안돼.. 샤리 누님... 크으윽.."

"쮸르릅, 쮸릅 츄릅 쮸르르르르릅.."

하인리히의 공허한 외침은 덧없이 흩어지고, 지하 감옥 내부에는 샤리가 태현의 자지를 빠는 소리만이 울려퍼졌다.

"크크크크..."

태현이 그런 하인리히에게 과시하듯이 샤리의 입으로부터 자지를 빼낸 뒤 손에 쥐고는 샤리의 볼에 자신의 자지를 툭툭 치기 시작했다.

샤리에게도, 하인리히에게도 굉장히 굴욕감을 선사하는 태현의 행동에 하인리히는 또다시 발작하듯이 발버둥치면서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지만 샤리는 체념한듯이 눈을 감고 태현이 행동하는대로 그저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시 태현은 샤리의 입술에 문지르며 입을 열것을 강요하고는 샤리가 입을 천천히 열자 다시 샤리의 입속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샤리의 머리를 붙잡고 약간은 격렬하게 진퇴를 거듭하다가 다시금 자지를 뺀 뒤 말했다.

"혀를 내밀어."

"....."

거절할 수 없는 태현의 명령에 아무런 말도 않고 그저 혀를 내밀자 태현은 아까처럼 샤리의 내밀어진 혀 위에 자지를 툭툭 치면서 샤리가 자신의 손에 떨어졌다는 것을 하인리히에게 과시했다.

그러다가 다시 샤리의 입에 처넣기를 반복하자 하인리히는 더이상 볼 수 없었는지 고개를 푹 떨궜다.

하지만 하인리히의 바지가 불룩 솟아있는 것을 태현은 보았다.

'크크크.. 귀여운 놈. 네가 그런 반응을 보이면 보일수록 난 더 즐겁지. 크크크크...'

태현이 샤리의 입에 자지를 진퇴시키다가 다시 자지를 빼내자 자지와 입 사이에 침이 주욱 이어졌고 태현은 자신의 자지를 붙잡고 세웠다.

그러자 샤리는 태현의 자지의 뿌리 쪽에 얼굴을 처박고 태현의 불알과 뿌리부분을 낼름낼름 핥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오른손으로 기둥을 붙잡고 조금씩 흔드는것을 보아 샤리는 이 쾌락을 버티는 것보다는 태현을 먼저 사정하게 만들어버리는 것으로 작전을 바꾼 것 같았다.

하지만 샤리가 간과한 것이, 샤리가 경험한 남자는 고작해야 하인리히 뿐이었던 것이고 하인리히는 하루에 많이 사정해봤자 2~3회를 사정하는 보통의 남자였다는 것.

그러나 그에 반해 태현은 무한에 가까운 정력을 가졌기 때문에 몇번이고, 몇십번이고 사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샤리는 알리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전략을 선택한 샤리였겠지만 그것은 실책에 가까웠던 것이다.

샤리가 그것을 알리가 없었기 때문에 샤리의 움직임은 태현을 즐겁게 만들 뿐이었다.

기둥을 훑고 불알과 기둥쪽을 할짝할짝 핥던 샤리는 다시 입을 열어 태현의 자지를 삼켜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태현의 자지를 빨리 사정하게 만드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읍.. 쯔븝... 쮸븝.. 쮸븝쯔르릅..."

머리카락이 출렁일 정도로 격렬하게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태현이 빨리 사정해주기를 원하며 입을 조이며 태현의 자지를 물고 빨았다.

하지만 태현이 그렇게 쉽사리 사정할리는 없었고, 격렬하게 머리를 흔들던 샤리의 머리를 붙잡고선 떼어냈다.

그러고선 태현은 매트 위에 벌러덩 드러눕고선 다시 샤리의 뒷통수를 꾸욱 눌러 자신의 자지를 깊숙하게 삼키게 만들었다.

"으븝... 으으읍... 흐읍... 읍..."

눈가에 눈물을 띄우고 괴로운지 눈썹을 찌푸리면서도 태현이 뒷통수를 누르면서 목구멍까지 자지를 처박는것을 버티면서 빨리 사정해 괴로운 시간이 끝나기만을 빌었다.

태현도 허리를 조금씩 들썩이면서 샤리의 목구멍 깊숙하게 박아넣으면서 샤리의 따뜻하면서도 꽈악 조여오는 입속의 감촉을 즐기다가 갑작스럽게 태현

이 샤리의 몸을 일으켰다.

태현은 매트 끄트머리에 걸치듯이 앉고, 샤리는 자신의 옆에 무릎을 꿇은 상태로 만든 뒤 풍만한 가슴을 입에 물었다.

"으읏... 음..."

태현이 샤리의 가슴을 물고, 떡주무르듯이 만지다가 유두를 살짝 이빨로 깨어물기도 하고 깨문 상태로 유두를 잡아늘리기도 하면서 샤리의 가슴을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가 다시 매트 위에 몸을 일으켜 자신의 자지를 샤리의 가슴에 쿡쿡 찌르면서 샤리를 은근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었다.

유두에 귀두를 밀착시킨 뒤 진동하듯이 자지를 거세게 문지르다가 다시 유두를 빨면서 샤리를 괴롭혔다.

"흐응.. 으으으응... 하앗..."

가슴을 괴롭히면서도 태현은 샤리의 엉덩이를 마음껏 주무르다가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슬며시 집어넣기도 했다.

태현은 가슴을 가지고 노는데 질렸는지 샤리와 눈높이를 맞추고 입술을 덮었다.

하지만 그것은 키스가 아니라 오히려 샤리의 모든 부위에서 하인리히의 흔적을 지우려는 듯한 행동에 더욱 가까웠다.

혀를 내밀어 샤리의 입술을 낼름낼름 핥더니 살짝 벌어진 입 사이로 혀를 집어넣어 입 속 구석구석을 자신의 침으로 덧칠했다.

그러면서도 태현은 가슴을 희롱하는 손길을 늦추지 않았고, 약간 느끼는 듯한 샤리의 볼을 낼름낼름 핥다가 그대로 유두를 잡아당기면서 입을 떼어냈다.

집요한 태현의 움직임에 약간 지쳤는지 샤리는 태현의 몸에 쓰러지듯 기대왔고, 태현은 샤리의 목을 붙잡고선 다시 자신의 자지쪽에 처박고 핥게 만들었

다.

볼이 부풀어 오르게 태현은 샤리의 입 구석구석을 찔러대다가 이번에는 샤리를 눕힌 채 가슴 위에 앉은 후 마치 입을 보지처럼 퍽퍽 박아넣으면서 샤리의 따뜻한 입속을 즐겼다.

"크읏.. 싼다, 샤리..!!"

그렇게 샤리의 머리를 붙잡고 자위기구에 박아넣듯이 격렬하게 샤리의 입속에 박아넣던 태현은 그대로 뿌리속까지 샤리의 입속에 푸욱 박아넣고 목구멍에 직접 정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우븝... 우우웁... 쿠읍..!! 커업... 크어업...!!"

태현의 엉덩이가 움찔거릴때마다 샤리의 입속에 정액이 퍼부어졌고, 샤리는 태현의 정액을 삼키고 싶지 않았지만 콰륵콰륵 쏟아져나와 입속을 가득채우는것도 모자라 기도까지 압박하자 숨이 막혀버렸기 때문에 샤리는 어쩔수없이 태현의 정액을 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크크크큭.. 성공했군...'

샤리가 끝까지 정액을 삼키지 않고 버텨낸다면 태현으로써는 억지로 강간하듯이 보지속에 정액을 퍼부어넣는 수 밖에 없었는데 샤리 쪽에서 먼저 이렇게 정액을 삼켜준다면 태현이 가진 매혹의 부적이 발동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매혹상태에 빠진다면 샤리 쪽에서 먼저 태현의 자지에 달라붙어올 것이 명확했으니 하인리히 눈앞에서 적이었던 자신의 자지에 달라붙어오면서 하인리히를 배신하는 샤리의 모습을 감상하는것도 앞으로의 큰 즐거움일 것이다.

하지만 태현의 정액은 삼킨다고 전부 삼킬 수 있는 양이 아니었고, 입가에서 정액이 콰륵콰륵 새어나왔고 켁켁거리는 샤리의 모습에 태현은 자지를 빼내었다.

"쿨럭쿨럭..!! 쿨럭.. 콜록..."

태현의 자지가 빠지자마자 결국 정액들을 콜록거리며 뱉어냈고, 입가에서 흘러나온 정액은 풍만한 샤리의 가슴 위에 떨어져 새하얗게 더럽혔다.

"뭘 쉬려고 하고 있어? 빨리 청소해야지?"

"엣... 읍..!!"

비틀거리면서 움직이지 않으려는 샤리의 머리를 붙잡고 태현은 그리 외치며 샤리의 입속에 다시 자지를 집어넣었다.

캑캑거리면서도 태현은 샤리의 혀가 자신의 자지를 감싸오는 것을 느꼈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샤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럼.. 이젠 하인리히가 잘 보이도록 실컷 범해주지."

"엣... 음...."

샤리는 하인리히의 눈 앞에서 자신을 범하겠다는 태현의 말에 분명 거부감을

느껴야할텐데 묘한 기대감이 차오르는 자신에게 의아함을 느꼈다.

'어.. 어째서...? 하인리히의 앞에서.. 분명 싫어야할텐데...?'

매트를 다시 가방에 집어넣고, 자신을 품에 안고선 자신이 갇혀있던 감옥을 나와 하인리히가 갇혀있는 감옥으로 자리를 옮긴 뒤 하인리히의 앞에 다시 매트를 꺼내 깔고선 그 위에 걸터앉고, 샤리의 몸을 자신의 몸 위에 태현에게 등을 보이고, 하인리히에게는 비부가 모두 보이는 방향으로 앉혔다.

그러고는 등 뒤에서 가슴과 보지를 괴롭히면서 하인리히 앞에서 샤리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크,으으으으.. 이 악적놈이.. 어디까지 날 욕보일셈이냐!!"

하인리히의 증오가 가득 섞인 외침에도 불구하고 태현은 아무말도 않고선 샤리의 보지와 가슴을 괴롭히는데 집중했다.

============================ 작품 후기

============================으... 음... 제가 할말이 없군요. 하핫.. 이제 다음편은 본격적으로 샤리의 타락!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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