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수습-- >
태현이 샤리를 뒤에서부터 손을 뻗어 마음껏 괴롭히고 있을때, 하인리히의 두 눈에서는 피눈물마저 철철 흘러나왔다.
"라이 크로네..!!! 저주하겠다...!!! 나에게 이런 굴욕을 주고 샤리 누님을 강간하는 너를 저주하겠어!!"
"강간? 이게 어딜봐서 강간이지?"
하인리히의 저주에 태현은 이죽거리며 샤리의 클리토리스를 비틀면서 하인리히에게 물어본다.
샤리가 태현의 손짓에 반응해 달콤한 교성을 내뱉자 하인리히는 움찔했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다시금 소리친다.
"악적 놈이니까 무언가 비겁한 술수를 썼겠지!! 난 샤리누님이 너의 더러운 술
수를 이겨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과연 그럴까..'
지금 태현의 품에 안겨서 몸을 완전히 맡긴채 가슴과 보지를 애무하는 태현의 손길을 만끽하면서 몽롱한 표정을 짓고있는 샤리의 모습을 보면서도 저런말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한 태현이었다.
"그래그래. 그럼 그런 샤리의 모습을 특등성에서 잘 감상하라고."
이미 아플정도로 발기한 자지가 샤리의 보지를 꿈틀거리면서 툭툭 건드리자 샤리는 몽롱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태현의 자지에 손을 뻗어 공손하게 잡은 뒤 앞뒤로 스윽스윽 문질러주기 시작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서서히 태현에게 매료상태에 빠지기 시작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샤리의 보지와 가슴을 괴롭히는것을 그만두고, 샤리의 허벅지를 들고 일어섰다가 그대로 샤리를 매트 위에 눕혔다.
"갖고싶나?"
아까부터 발기해서 껄떡거리고 있는 자지를 태현은 손으로 앞뒤로 스윽스윽 문지르면서 샤리를 내려다보며 물었다.
샬의 시선은 태현의 자지에 못박혀 떨어질 생각을 않고 있었다.
약간 벌린 입가에서는 침까지 주륵 흘러나오는것이 완전히 발정난 암캐와도 같았다.
"피... 필요없.. 어!!"
그렇게 말하면서도 샤리는 자신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입구를 스스로 열어제끼며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는 모습은 넣어달라고 말하고 있는것과 다를바 없었다.
하인리히의 눈앞이라고 최대한 이성을 유지하려고 애쓰면서 저러헥 외치는 것 같았지만 말과 행동이 저렇게 달라서야 의미가 없다.
"크크크. 그렇다면 평생 이것 없이는 살 수 없게 해주지."
"꺄하아아아아아아앗..!!!"
태현은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처럼 뻐끔뻐끔 입을 벌려 기다리고 있는 샤리의 보지속에 거침없이 찍어눌렀다.
"하앗, 커어어어..!! 꺄흐으아아아앙!!"
"호오? 내 것이 마음에 드는가?"
"굵고, 커서어어.. 하으으으아앙...!! 민감한 곳까지 손쉽게 닿아버렷♡♡♡"
샤리는 단숨에 뿌리까지 처박아넣자 그것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질내가 가볍게 경련하면서 태현의 자지를 꽉 조여왔다.
"크크크.. 그럼 하인리히와 비교해서 어떻지?"
그리고 이어진 태현의 잔인한 질문.
여기서 샤리가 제정신으로 돌아온다면 거짓이든 진실이든 하인리히를 옹호했겠지만..
"햐아아아앗!! 당신의 자지가 더 커어어어엇!! 비교도 안되에에엣!! 이런 자지 알아버리면 하인리히의 자지로는 만족할 수 없게 되버려엇!!!"
"크크크. 그렇다는데, 하인리히?"
"........."
태현이 옆을 돌아보며 하인리히를 비웃자 하인리히는 고개를 떨구고 눈물만 줄줄 흘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인리히의 자지는 크게 발기해 바지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크크크크. 샤리, 봐라. 하인리히가 너와 내가 섹스하는 것을 보고 발기하고 있다고?"
"하인... 리히...?"
하인리히라는 이름에 살짝 반응해 샤리가 정신을 차리나했지만 태현이 자지를 귀두가 드러날 정도로 빼냈다가 다시 뿌리까지 단숨에 박아넣자 다시 샤리는 고개를 젖히고 혀를 내밀며 신음했다.
"하으으아아아앙!!!! 대, 대단해애애앳...! 이런 쾌락... 느껴본적이 없어... 읏..!!"
느긋하게 샤리의 질내 구석구석을 충분히 맛보는 듯한 느긋한 태현의 움직임.
질벽 구석구석을 찔렀다가 다시 자궁구까지 쑤욱 밀어넣었다가 다시 달라붙는 질벽의 감촉을 확인하듯 천천히 자지를 빼낸다.
그 쾌락을 조금이라도 더 증폭시키기 위해 샤리는 자신의 가슴을 쥐어짜듯이 움켜쥐었고 태현은 샤리의 복근으로 뒤덮힌 튼실한 복부를 쓰다듬으면서 자신이 자지를 박아넣을때마다 볼록볼록 솟아오르는 배의 모습에 즐거워했다.
복근으로 뒤덮힌 배에 힘을 꽉 주면서 오물조물 태현의 자지를 집어삼키는 샤리의 질벽의 조임에 태현은 순수하게 감탄했다.
하체를 단련한 여자들의 보지조임은 선천적으로 명기인 여자들의 조임보다 더 쫄깃한 면이 없잖아 있었기 때문이다.
"우웃..!!"
샤리가 태현의 허리를 감싸면서 자지를 더욱 깊숙히 받아들이자 태현의 귀두는 샤리의 자궁구에 키스하게 되었고 그 쾌락에 더욱 질내가 꽉꽉 조여오자 결국 태현은 허리를 잘게 찌걱찌걱 박아넣다가 샤리의 질내에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사정해버렸다.
찔꺽 찔꺽 찔걱
"햐앗, 흐아아아앙.. 하아아아아아아아!!!"
쫄깃쫄기하고 문어빨판처럼 달라붙어오는 질벽의 감촉을 마음껏 즐기면서 태현은 샤리의 자궁속에 퓻퓻 사정했다.
태현의 허리를 감쌌던 다리는 쾌락에 쫘악 뻗어졌고, 태현은 그런 샤리의 허벅지를 단단히 붙잡고 뿌리까지 깊숙히 처박은 뒤 샤리의 가장 깊숙한 곳에 사정하면서 요도가 쓸려나가는 감각에 움찔거리고 있었다.
긴 사정을 끝마친 후, 천천히 자지를 빼내는 태현.
샤리의 보지를 정복한 자지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곳에는 마치 전리품처럼 샤리의 애액이 듬뿍 묻어있었다.
태현과의 섹스가 익숙한 여성이었더라면 곧바로 태현의 자지에 달라붙어 청소 펠라를 해줬겠지만 샤리는 그런걸 모르는데다가 처음 맛본 머릿속까지 새하얗게 변할 정도의 쾌락을 맛보았기 때문에 매트 위에 그대로 탈진한채 쓰러
져있었다.
결국 태현이 직접 샤리의 머리맡까지 움직여 샤리의 입속에 자지를 처박아 허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고, 샤리도 탈진한 상태였어도 태현의 자지에 혀를 감싸오면서 날름날름 자지를 핥았다.
아직도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태현의 자지가 사랑스럽다는 듯이 상체를 일으켜 태현의 사타구니 쪽에 머리를 박고는 두 팔로 태현의 엉덩이를 감싸고 아까까진 목구멍까지 집어넣으면 캑캑거리면서 거부감을 보였던 샤리였지만 이번에는 스스로 태현의 자지를 목구멍까지 받아내면서 태현의 자지를 청소하면서 봉사하기 시작했다.
"샤리 누님..."
그런 샤리의 음란한 모습에 하인리히는 결국 손도 안대고 바지속에서 사정해버렸고 그 흔적을 바지 위로 남겼다.
"크크크, 샤리. 저것좀 봐. 하인리히가 사정해버렸는데?"
"우음... 쮸웁, 쮸우웁... 할짝, 으음.... 하아... 하인리히..?"
아까처럼 하인리히의 이름에 서서히 정신을 차린 샤리였지만 이미 태현의 매혹의 효과가 온 몸으로 퍼진데다가 태현과의 섹스로부터 항거할 수 없는 쾌락을 마본 샤리였기 때문에 샤리의 입에서부터 튀어나온 말은 잔인하기 짝이 없었다.
"하인리히... 섹스도 못하고, 자지도 작고.. 사정도 너무 빨리해서 저는 즐길 새도 없었어요.. 하음... 주인님과 섹스한 이후.. 이것이 진정한 섹스라는것을 깨달았어요.. ♡ 쪽♡"
귀두 끝에 남아있던 정액마저 도톰한 입술로 키스하듯이 빨아들이고는 뿌리부터 귀두까지 새빨간 혀를 내밀어 날름 핥아주는 것으로 만족한 듯이 샤리가 미소지었다.
그 뒤로는 절망한 하인리히 앞에서 뽐내는 듯한 섹스가 이어졌다.
샤리를 안아올린채, 샤리의 풍만한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친 상태로 농밀한 키스를 하면서 끈덕진 섹스.
그 다음에는 샤리의 정신을 완전히 타락시키기 위해 개처럼 엎드리게 한 후, 뒤에서부터 철썩철썩 짐승의 교미와도 같은 격렬한 섹스.
그러면서도 하인리히의 자지를 빨게 만듬으로써 샤리와 하인리히의 정신을 완전히 망가뜨렸다.
그 뒤로 태현과 샤리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섹스했다.
항문에 바이브를 박아넣은 채 보지를 푹쩍푹쩍 박아넣는 2구멍 동시 섹스.
그런 다음 완전히 풀린 항문까지 범해서 샤리의 구멍이란 구멍은 모두 맛본다.
사정한 이후에는 가슴 사이에 끼워넣어 앞뒤로 흔들어 자지를 가슴으로 닦아내면서도 근육녀치고는 풍만한 가슴의 감촉과, 귀두를 낼름낼름 핥는 샤리의
혀를 맛보다가 그대로 샤리의 입속에 집어넣고는 그대로 또다시 사정.
샤리의 목에 개목걸이를 채운 후, 개처럼 개목걸이에 딸린 줄을 잡아당기면서 끈덕지게 달라붙어오는 자궁구에 다시 사정.
샤리의 몸에 어느정도 만족한 태현은 하인리히와 샤리 두명 모두에게최음약을 먹여 서로의 입장도, 지위도, 모든것을 잊어버리고 서로의 몸만을 원하면서 격렬하게 섹스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태현은 감옥에서 나왔다.
아마 저 둘은 태현이 감옥 구석에 피워둔 최음향때문에 최음향이 끊길때까지 끈힝ㅁ없이 서로의 몸을 원하며 섹스를 계속할 것이다.
하지만 샤리는 하인리히와의 섹스에 만족하지 못할것이 틀림없었고, 욕구불만이 쌓이고 쌓인 상태로 하인리히와의 섹스가 끝나면 샤리의 몸에 새겨진, 태현으로부터 주어진 쾌락이 샤리로 하여금 태현에게 스스로 자신의 몸을 섹스노예로써 바치게 만들것이 틀림없었다.
"크크크. 그거 기대되는데."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적이었던, 그리고 지금은 한낱 근육녀에 불과한 샤리가 스스로 네발로 기면서 태현의 자지를 원해 달라붙어 올 미래를 상상하자 태현의 자지가 다시 뻐근해지는것을 느꼈다.
"흠... 이건 어디다 풀지?"
태현은 사티스 영지 내의 여자들을 생각하다가 아직 먹지 않은 여자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 크리스탈. 유베도 먹어야하니까.. .... 그래, 좋아."
크리스탈을 덮칠 궁리를 하다가 유베까지 떠올랐던 태현은 크리스탈을 먹기 위해 크리스탈을 불렀다.
============================ 작품 후기 ============================어젯밤은 피곤했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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