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함락-- >
"꺄아아아아앗..!!"
난생 처음 겪어보는, 그리고 별다른 일이 없었더라면 미래영겁 이런 경험을 겪어볼 일이 없을터였던 처녀를 꿰뚫리는 고통에 세이라는 찢어질듯한 비명을 질렀다.
"읏... 이... 더러운 놈따위에게... 내 처녀가... 크읏..."
"우오옷... 여신 보지.. 쩐다.. 진짜로... 흐어억!!"
태현은 거침없이 처녀를 꿰뚫어버리고 뿌리까지 세이라의 보지속에 처박아넣은것은 좋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마치 이 세상의 것이 아닌듯한 보지의 조임에 경악하면서 태현은 허리를 움직일 생각도 못하고 보지를 맛보고 있었다.
"웃, 앗, 크윽.."
하지만 가만히 있는것만으로도 싸버릴것만 같은 끈적끈적하면서도 여태까지 태현이 맛보았던 보지들은 모두 허깨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꽈악꽈악 조여들어오는 세이라의 보지에 태현은 다급하게 허리를 움직이려고 했다.
그러나 세이라의 보지의 조임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태현의 자지를 빨아들이는 세이라의 보지에서 빼내기 위해 인상을 찌푸리고, 다리를 두르고 있던 손을 풀고 세이라의 허리를 붙잡은채 간신히 천천히 빼낼 수 있었다.'이, 이게 무슨.. 이게 여신의 보지인가..!!
"태현 또한 전 대륙을 돌면서 수많은 여자들을 범했고 당연하게도 그 숫자만큼의 보지를 맛보았다.
아무리 이 게임이 그 여성의 지위나 직책에 따라 외모나 이런 내부적인 구조에 상향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역시 그 정점의 위치에 서있는 여신정도 되면 과연 이정도로구나라고 생각한 태현은 일단 심호흡을 한번 했다.
천하의 태현이 고작 보지에 박아넣는것만으로도 사정해버린다면 자존심에 금이 갈 터.
심호흡을 한 태현은 다시 세이라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자지를 붙잡고 세이라의 보지에 귀두를 맞추고 위아래로 문지르다가 다시 천천히 삽입했다.
태현이 심호흡하는 사이 파과의 고통은 어느정도 가신듯 가볍게 헐떡이고 있었던 세이라였지만 또다시 자지가 자신의 몸속으로 들어오자 입술을 깨물고 그 목구멍을 가볍게 떨었다."
으으으읏..
"아까는 처녀였기 때문에 묘한 감각보다는 고통이 컸기 때문에 이 행위에 대한 거부감이 앞섰었던 세이라.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이미 처녀를 상실햇고, 태현이 자신의 보지속의 압박감을 버티지 못하고 빼내고 심호흡하는 사이 어느정도 파과의 고통이 진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의 삽입은 뭔가 느낌이 달랐다."
흐읏.. 이.. 이 느낌은 뭐지...?
"낯선 감각. 하지만 여신이기에 지식으로서는 알고 있는 감각.'이.. 이것이.. 쾌락인 것인가...!"
하반신으로부터 시작해 온몸으로 퍼져나가 급기야 머릿속까지 침투한 쾌락에 세이라는 머리를 좌우로 격렬히 흔들어 그 감각을 떨쳐내보려고 했지만 태현이 세이라의 보지를 잔뜩 맛보듯이 천천히 진퇴하자 자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세이라의 몸.
그리고 그만큼 더욱 민감하게 달아오르기 시작한 보지에 세이라는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비록 여신이지만 창조신으로부터 창조된 후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 뒤에는 거의 곧바로 잠들었기 때문에 이런 쾌락을 얻을 길이 없었다.
하지만 상대는 섹스의 달인. 경험도 풍부하고 그에 걸맞는 테크닉도 가지고 있는 남자인 태현.
아마도 자신의 권속인 에리나 자신의 자매라고도 부를수 있는 루시에의 권속인 라일라까지 이런 방식으로 취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세이라였고 그 본인 또한 희생양이 될것이라는 것도 확신했다.
'읏, 하.. 하지만 여신을 너무 얕보지 말아... 나.. 나는 너의 마음대로 되진 않을테니깐...!!'
세이라는 자신을 능욕하기 위해 태현이 일부러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이 남자가 원할만한 반응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서 입술을 꽉 깨물고 눈을 질끈 감은채 쾌락에 반항하고 있었지만 태현은 그런 세이라의 모습이 전혀 안중에 들어오지 않았다.
태현은 그저 경악할 정도로 꽉꽉 조여오는 여신의 보지를 어떻게든 정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허리를 꿈틀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읏.. 크윽.. 어, 어떠냐..!! 기분 좋겠지, 세이라..!!"
하지만 허리의 상태와는 별개로 입만은 잘난듯이 떠벌리기 시작하는 태현.
세이라 또한 버티는데 정신없었지만 여기서 침묵한다면 태현이 분명 즐거워할 것이라고 생각한데다가 세이라는 지금 등 뒤에서 자신을 범하고 있는 태현의 상태를 몰랐기 때문에 그 분홍빛 입술을 간신히 열어 반항의 말을 내뱉는다.
"후, 후후. 자신만만하게 소리친것 치고는, 흐읏.. 그 기세에 비해서는 굉장히 소심하지 않, 느냐아앗..!!"
헐떡임이 섞이긴 했지만 태현은 세이라의 대답을 듣고 과연 여신은 달라도 다르다고 착각하고는 필사적으로 허리를 움직여 세이라의 보짓살을 마음껏 맛본다.
그러면서도 엉덩이로 손을 뻗어 핑크빛으로 아직 누구의 침입도 받지 않은 항문으로 손가락을 하나 집어넣는다.
"히이이이익?!"
항문에 이물질이 침입하는 감각에 무심코 엉덩이에 힘을 준 세이라.
그리고 그와 동시에 보지에도 힘이 들어가 완전히 태현의 자지를 으깨버릴 정도의 압력에 태현은 결국 참지 못하고 세이라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아내었다.
퓨루루루, 뷰룻, 뷰루루루
"우웃, 굉장히 조여오는데..!! 크윽.. 세이라..!! 안에다 싼다..!!"
"읏... 으으읏. 무, 무엇.. 흐앗, 햐아아아앗..!!"
정액이 잔뜩 싸질러지는 감각에 세이라 또한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쾌락에 몸을 맡긴다.
'이.. 이것이 인간.. 아니, 남자의 정액.. 이라는 것인가.. 따뜻하고.. 무언가 가득차는 느낌이... 핫?! 아, 아니야. 상대는 감히 여신인 나를 범하는 음적놈.. 정신차려야해, 세이라..!!'
세이라는 무심코 정액을 받으면서 쾌락에 잠길뻔했지만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선 태현에 대한 적개심을 다시 마음속에서 불태웠다.
"쿠, 쿠쿡.. 어떠냐, 여신의 몸을 맛본 느낌이..? 네놈도 보아하니 여성편력이 제법 있어보이지만, 쿠쿡.. 이 몸 앞에서는 한낱 인간일 뿐이라는것을 느꼈을테지..!!"
경험이 없을 뿐, 지식은 태어날때부터 사명과 동시에 부여받았다. 섹스에 관한 지식도 쓸데없어 보이긴 했지만 지금 이렇게 고작 인간에게 강간당하고 있는것을 생각하면 이럴때를 대비해서 함께 주입시켜주신 것 같았다.
그러나 세이라가 한가지 간과한게 있었다면 세이라에게 부여된 지식에서는 인간 남성은 많아봤자 2~3번의 사정이 한계이고 대부분의 남성들은 1회 사정으로 탈진한다고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세이라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태현을 도발했던 것이고.
하지만 태현은 보통 인간이 아니었다. 플레이어면서도 정력이 무한대에 가깝게 늘어나있는 인간중에서도 특별한 인간이라고도 볼 수 있는 존재.
세이라의 도발과, 보지에서 자신의 정액을 뚝뚝 흘리면서도 아직까지도 반항적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세이라의 모습에 다시금 발기되는 것을 느끼고 세이라의 보지속에 다시 자지를 삽입했다.
"흐읏, 하아아앗..!!"
역시 한번 정액을 받아내면서 오르가즘을 맛봐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태현이 이 보지에 익숙해져서인건지 아까보다는 세이라의 보지의 압박감을 버틸만하다고 느껴진 태현은 허리를 움직이는 속도를 빠르게 했다.
팡 팡 팡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아무것도 없는 공허한 방에 음란하게 울려퍼졌고, 그 반향음은 메아리쳐서 다시 세이라의 귓속으로 파고들었다.
그 음란하고 외설적인 소리는 세이라의 몸을 다시금 달아오르게 만드는데 충분했고 또다시 태현의 자지를 꽈악 조이기 시작했다.
"웃...!!"
마치 정액을 갈취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물건인것처럼 자지를 물고 놓아주지 않는 세이라의 보지는 극상의 명기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었다.
또다시 허무할정도로 손쉽게 사정해버린 태현은 따뜻하고도 굉장히 기분좋은 세이라의 여신보지속에 ㅁ음껏 퓻퓻 사정해버린 후 세이라의 등 뒤에 엎드린 채 양 손으로 세이라의 가슴을 만지작거리면서 사정의 여운을 만끽했다.
"크, 쿠쿠쿡.. 여, 역시 인간 따위로는 나, 나의 상대가 되지 않는구나..!!"
태현은 반복되는 세이라의 말에 대꾸할 가치를 별로 느끼지 못하고 이번에는 의자를 꺼내들어 털썩 앉고는 쇠사슬을 조정해 세이라를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혔다.
자신이 가진 매혹의 부적 효과가 안먹힌다는 것을 알았으니 이젠 정말로 자신의 모든 정력과 테크닉을 이용해서 세이라 여신을 타락시키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태현은 모든 수단과 방법, 그리고 체위를 이용해 세이라를 함락시키기로 마음먹었다.
"네 아무리 나를 정복하려 하더라도.. 흐읏, 쉽지만은, 않을것.. 이다.. 흣...!"
태현이 자신의 자지를 세이라의 보지입구에 갖다대고 스윽스윽 문지르자 그것만으로도 가볍게 느낀 세이라는 몸을 가볍게 떨면서도 의기양양한 표정을 잃지 않고 태현을 도발하는 것을 반복했다.'고작해야 인간. 이제 많아봤자 1~2번이면 지쳐 나가 떨어질테지.. 그리고 이
인간이 휴식을 취하는 동안 나도 다시 회복하면 아무리 능욕이 계속된다 하더라도 내가 이 인간에게 굴복하는 일은 영원히 없을 것이야..'세이라의 속셈은 이러했지만 태현은 그것을 알 겨를이 없었다.
여태까지 맛본 보지와는 차원이 다른 여신보지를 맛보는데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윤기가 날 정도로 매끄러운 피부, 정말로 창조신이 직접 만들었을 정도로 완벽한 비율의 몸매. 이 모든것이 태현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푸우욱이번에는 대면좌위로 세이라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쑤셔넣은 태현은 허리를 들썩이면서 세이라의 보지속을 구석구석 찔러넣었다.
점점 자신의 자지가 익숙해지는 듯, 보지가 자신의 자지의 형태에 맞춰서 변형되는 듯한 느낌마저 받으면서 처음 삽입보다 훨씬 수월해진 보지속을 즐기
면서 세이라의 엉덩이를 붙잡은채 격렬하게 자지를 박아넣었다.
"웃, 하앗, 흐으읏... 크, 크큭.. 그, 그래.. 그렇게 발정난 개 마냥 허리를 아무리 흔들어대더라도, 흐읏.. 나를 지배할 수 있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말도록.."
"크크크.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아는법이지.."
태현은 더이상 세이라의 몸을 맛보면서 참을 생각이 없었다.
애초에 참아내기가 어려울 뿐더러 이 몸을 마음껏 자신의 정액으로 더럽히고 싶다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에 태현은 결국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어 세이라의 보지를 거칠게 범하다가 또다시 세이라의 보지속에 사정했다.
"앗, 웃, 아아아앗.."
눈이 반쯤 돌아간채 태현의 정액이 자신의 보지속을 툭툭 치는 쾌락에 잠시 정신을 차릴수 없었던 세이라는 혀를 내밀고 신음소리만을 짧게 내뱉을 뿐이
었다.
============================ 작품 후기 ============================본격적으로 세이라 여신을 범하기天空意行劍 / 굉장히 오랜만이죠. 거진 일주일만이지 않던가요?
Tigerhuco / 그래도 저번주 주말에는 굉장히 추웠는데 다시 조금 날씨가 풀린 느낌이라서 다행이네요 아이스크림 잘먹을게요 헤헤도광 / 연참은 주말 외에는 무리일 가능성이 높아서요. 헤헤... 노스아스터 / 허나 거절한다!
니르쪼 / 감사합니다!
5화에 달린 댓글이지만 혹시라도 보시게 된다면.. 전작 없습니다 ; ㅅ;.... 그리고 사실 야설에 스토리 따위 양념일 뿐이니 크게 의식하지 않으셔도(소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