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레지스탕스-203화 (202/235)

< --여신함락-- >

"흐읏.. 하아앗..."

벌써 세번째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양의 정액이 세이라의 보지속을 가득 채워나갔고 결국 보지속에 가득찬 정액은 콰륵콰륵 소리와 함께 흘러나왔다.

누적된 쾌락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세이라는 몸을 움찔움찔 떨면서 질내에 잔뜩 태현의 정액을 받아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액을 뽑아내려는듯이 질벽이 움찔거리며 태현의 자지를 꽉꽉 조여오는것이 과연 여신보지라는 느낌을 받았다.

"웃.."

처녀였던 때와 다를바없을정도의 조임을 자랑하는 세이라의 보지에서 천천히

자지를 빼낸 태현은 아직까지 정액이 귀두 끝에서 퓻퓻 새어나오자 세이라의 허벅지에 문질러 새적당히 살집이 올라 부드러운 허벅지에 자신의 정액을 마킹했다.

"웃, 흐아... 고, 고작.. 이, 이정도일 뿐인 인간.. 이로구나.."

완전히 눈과 표정이 쾌락에 풀려있는 상태면서 입만은 계속 잘난듯이 도발하는 세이라.

세이라도 이젠 태현도 어느정도 지쳤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누누히 언급하지만 태현의 정력은 무한대에 가깝기 때문에 고작 3번정도로 지칠 인간이 아니었다.

"무슨소리야? 난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라고."

"엣... 뭣..."

"이제 이건 필요없겠지."

쇠사슬이 필요했던건 세이라의 반항에 대비해서였던것.

하지만 이제 완전히 쾌락에 녹아내려 온 몸에 힘이 들어지 않는 상태인 세이라에게는 쇠사슬로 구속시켜둘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태현은 쇠사슬을 풀어주었다.

쇠사슬로부터 간신히 지탱되고 있던 몸이 쇠사슬이 사라지자마자 바닥에 엎어져 쾌락 섞인 한숨만을 하아하아 내쉬면서 보지는 뻐끔거리며 정액을 퓨숙퓨숙 내뱉고 있었다.

어떻게든 일어나서 태현에게 반항을 하고싶은 세이라였지만 나근한게 온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악.. 랄한 놈.. 크.. 읏... 하앗..?! 또, 또...?"

"말했잖아, 막 시작했을 뿐이라고."

옆드려있는 자세의 세이라의 다리를 살짝 벌린 후 세이라를 완전히 깔아뭉개듯이 세이라 위에 올라타 그대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수, 수치를 알아라...!!"

"그런게 있었다면 지금 내가 이러고 있을것같아? 흐으읍!!"

"흐아아아아아앗..!!"

짓누르듯이 위에서부터 목덜미를 낼름낼름 핥으며 퍽퍽 눌러찍던 태현은 몇번 허리를 움직이지도 못한채 그대로 허리를 힘껏 박아넣고 사정했다.

"흐앗, 하앗. 흐아아아앙..!!"

바닥에 얼굴이 눌린채 태현의 정액을 받아내던 세이라는 순간 정신을 잃었다가 정액이 자궁을 범하는 감각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쾌락에 울부짖었다.

"그, 그마안..."

"그만둘리가 없잖아? 네가 나에게 절대 복종을 맹세할때까지 계속될거라고."

"흐아아아아아앙..!!!"

태현은 자지를 빼내 몇번 훑어 세이라의 엉덩이, 허벅지에 정액을 잔뜩 묻힌 뒤 쾌락에 완전히 절어서 온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축 늘어져있는 세이라를 돌려 바닥 위에 누운 상태로 만든 뒤 다시 축 늘어져있는 다리를 벌려 그대로 허벅지를 양 팔로 감싸안고 자지를 삽입한 뒤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우웃, 좋다고, 세이라..!!"

처음과 그다지 다를바 없는 조임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세이라의 보지에 만족하면서 태현은 그대로 세이라와 몸을 겹쳐 세이라의 약간 벌려있는 입술에 혀를 집어넣고 세이라의 혀를 찾아내 휘감았다.

"으븝, 읍, 흐으읍.."

태현의 혀가 떨어지며 혀와 혀 사이에 가느다란 실의 다리가 이어졌다 끊어졌다.

"이, 이자식.. 가, 감히 여신의 첫키스를..."

"뭘 새삼스럽게? 처녀도 나한테 뺏겼으면서 첫키스를 지킬수 있을거라고 생각햇어?"

"웃, 흐아아앙..!!"

세이라의 혀를 가지고 놀면서도 허리를 꿈틀꿈틀 움직여 세이라의 보지를 범하는것을 잊지 않은 태현.

마음같아서는 태현의 혀를 깨물어버리고 싶었지만 전기가 온몸을 휘젓고 다니는 듯한 감각에 온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지금 세이라가 할 수 있는것은 고작 태현의 움직임에 맞춰 몸을 떠는것과, 그

움직에 맞춰 온몸을 휘감는 쾌락에 목을 떠는 것 뿐.

"우우웃..!!"

태현의 허리 움직임 속도가 점점 빨라지더니 짐승처럼 세이라의 보지를 퍽퍽 박아대다가 갑작스럽게 몸의 움직임을 멈추고 엉덩이를 움찔대면서 고개를 젖히고 쾌락에 신음하는 태현.

그리고 그에 맞춰 세이라도 가냘픈 목을 떨면서 쾌락에 울부짖는다.

자궁구까지 밀고들어간 귀두의 끝에서 5번째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정액이 물밀듯이 자궁속으로 쏟아져들어갔고, 자궁이 정액으로 범해지는 쾌락에 세이라는 결국 애액을 내뿜으면서 절정을 맛보았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태현의 움직임에 맞춰서 덜렁이던 다리는 쾌락에 곧게 펴졌고, 태현은 몸을 조금씩 움찔거리며 세이라의 보지 안에 조금이라도 더 깊숙히 박아넣었다.

"후우.."

"하앗, 흐아아앗,"

정액이 보지로부터 주륵 흘러내려 엉덩이를 지나 바닥을 더럽힌다.

그 외설적이고 음란한 광경에 만족한 태현은 의자에 털썩 앉아서 세이라의 모습을 내려다보았다.

"슬슬 충성을 맹세하지 그래?"

"하읏, 하아, 하아아앗..!!"

남아있는 쾌락의 여운으로도 또다시 한번 오르가즘을 맛본건지, 보지에서 콰르륵 정액이 애액과 함께 쏟아져 나온다.

태현은 그 모습을 보고 아직은 세이라가 대답할 형편이 아니란 것을 깨닫고

잠시 세이라르 지켜보기만 했다.

간헐적으로 몸을 떨면서 마치 남자가 사정하는것처럼 보지에서 정액을 퓻퓻 뿜어내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또다시 한번 가볍게 실신한 세이라.

그러다가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세이라가 눈을 뜨자 이제사 조금은 진정이 된듯 했다.

"다시 물어볼게. 세이라. 나에게 충성을 맹세하겠어?"

태현이 의자의 등받이에 턱을 괴고 세이라에게 히죽거리며 물어보았지만 들려오는 대답은 냉소섞인 저주에 가까운 대답이었다.

"흥, 여신인 내가 인간따위에게 복종할것이라고 생각하는거야? 그런 생각을 아직까지 가지고 있다니 정말 어리석은 인간이로구나. 역시 인간따위는 한번 멸망해야 정신을 차리겠는걸?"

빠직

태현은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끊기는것을 느꼈다.

여태까지 자신은 아무래도 여신이라서 약간 손대중을 하고 있었던 모양인 것 같다.

그러니까 아직까지 세이라가 이렇게까지 건방진 말을 내뱉을 수 있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더욱 더 확실하게, 거칠게, 격렬하게 세이라를 범해주겠다.

라고 생각한 태현은 곧바로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다.

"웃, 무, 무엇을 하려는게냐!!"

"뭐, 아까부터 말했다시피 난 네가 나의 발밑에 엎드려 내 발을 핥을때까지 너를 범하고, 범하고, 범할거니까."

"뭣, 흐아아아아아앙..!!"

태현은 세이라를 안아올려 자신이 앉고있던 의자에 엎드리게 만든 후,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붙잡고 뒤에서부터 세이라의 보지를 범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항문에까지 손가락을 집어넣어 세이라의 쾌락을 증폭시키니느것도 잊지않았다.

"그, 그만두거라..!! 이 악적놈.. 흐아앙.. 네, 네가 아무리 나를 범한다고 하더라도 내가 너에게 복종하는 일은.. 흐읏...! 하늘이 두쪽나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쫑알쫑알 시끄럽군. 일단 그 입부터 다물게 해주지."

태현은 가방으로부터 볼개그를 하나 꺼내들어 세이라의 입에 착용시켜 침묵하게 만든 후 다시 허리를 움직여 세이라의 보지를 찌걱찌걱 범하기 시작했다.

세이라의 보지도 점점 태현의 자지에, 섹스라는 행위에 익숙해지기 시작한건지 조금씩 조임이 느슨해지고 있었다.

처음처럼 자지를 끊어먹을 듯한 격렬한 조임에서 이젠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정도의 조임이었다.

"크흐흐흐..!! 이러니 저러니 하더라도 네년도 슬슬 섹스를 즐기기 시작한거 아닌가?"

볼개그 때문에 변명을 할 수 없는 세이라의 모습에 더욱 흥분하면서 태현은 세이라를 매도하기 시작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인간의 자지에 발정나 쾌락에 울부짖는 창녀같은 여신이지 않는가..!! 크크크.. 그러면서 뭐? 인간은 한번 멸망하는게 좋아? 웃기지도 않는군..!!"

"으븝.. 으으읍.. 으읍..!!"

세이라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는 있었지만 쾌락에 풀려 몽롱한 눈빛과 상기된 얼굴만으로도 세이라가 지금 쾌락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던 태현은 더욱 신나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래, 그 하등한 인간에게 발가벗겨진채로 반항조차 하지 못한채 강제로 범해지고 있으니까 기분이 어떠냐, 세이라!"

"읍, 흐으읍. 흐븝, 헤에..."

몇번이고 몇번이고 범하길 반복한 결과인것일까, 완전히 태현의 자지만을 받아들이기 위한 형태로 보지가 바뀌고 있다는것을 느낀 태현은 더욱 신나게 허리를 흔들어댔다.

그 모습은 마치 발정기의 말이 번식만을 위한 교배를 하는 모습과 흡사했다.

거칠게 허리를 내려찍는 태현의 모습은 정말로 한마리의 짐승과 같았고, 그 밑에 깔려 헐떡이는 세이라의 모습 또한 여신의 품격이라고는 하나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흐읍, 흐읍, 흐으으으읍..!!"

여태까지는 태현이 먼저 세이라의 보지 조임을 버티지 못해 먼저 사정한 뒤 쏟아져나오는 정액이 질벽이나 자궁을 툭툭 치는 쾌락에 세이라 또한 오르가즘을 느끼며 절정을 맛보았지만 이번에는 사뭇 달랐다.

태현의 자지에 세이라가 먼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가버리자 조금은 알맞게 조정됐다고 생각되던 보지의 조임이 다시 처음 꿰뚫었던것과 같이 엄청나게 꽉 조였고 그 보지의 감촉에 결국 태현이 또다시 사정감이 차올라 세이라의 보지속에 잔뜩 질내사정해버린 것이다.

"후우, 후우.."

약간 격정적으로 허리를 움직여 세이라를 범했기 때문에 약간 체력적으로 지친 태현은 세이라의 등 위에 엎드려 사정의 여운과 함께 부드러운 세이라의 몸을 느끼며 살짝 휴식을 취했다.

============================ 작품 후기 ============================아미리 알려드릴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만11월 7~9일동안 저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휴재입니다.9일에는 잘~하면 쓸수도 있겠는데.7,8일에는 힘들거같습니다.

Endogeny / 음. 그것은 여신이 태현(or 디가트)을 받아들였느냐 거부하느냐의 차이입니다.

天空意行劍 / 길죠. 일주일이면.

노스아스터 / 근데 주말에는 저도 좀 쉬어야.. 헿.. 니르쪼 / 좋아해주시니 기쁩니다 (?)

피치못할 사정이 뭐냐구요?

예비군입니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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