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신함락 (2)-- >
잔뜩 기대한 던전치고는 난이도가 굉장히 낮았다. 악령들을 대충 페어리 퀸으로 쓸어버리자 낙엽처럼 우수수 쓸려나갔고, 파죽지세로 던전을 클리어해서 치레느 여신의 조각을 손에 넣는데 성공했던 것이다.
그도 그럴게 여신을 손에 넣은 지금으로써는 세린 대륙의 왕, D.
M을 제외하고서는 별달리 태현을 상대할 수 있는 존재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레느와 루시에까지 손에 넣는다면 D.
M조차도 태현의 상대가 되지 못할 가능성이 컸다.
"괜찮아?"
"어.. 으, 응. 진정됐어. 고마워. 걱정하지 않아도 돼."
던전을 빠져나가는 출구의 빛이 보이기 시작하자 태현이 다시한번 실버의 안
위가 걱정되서 한번 더 물어보자 실버는 아까의 치태가 부끄러웠던것인지 볼을 붉히면서 우물쭈물하면서도 괜찮다고 대답을 했다.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고."
태현은 속으로는 능글맞은 웃음을 짓고있었지만 겉으로는 전혀 내색하지 않은채 그저 실버가 걱정된다는 듯 근심 가득한 표정을 실버에게 지어보였고 태현의 속내를 전혀 알길이 없었던 실버는 태현의 얼굴을 보고선 얼굴을 붉힐 뿐이었다.
"과연, 내가 점찍은 인간답군. 굉장히 잘해주고 있구나."
"마지막 조각은 이네스 영지의, 치레느 여신의 탑에 있는겁니까?"
"그렇지. 나는 거기서 기다리고 있겠다. 뭐, 적당히 준비를 하고 따라오도록."
"예, 카나리아님."
'네가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날 내려다볼 수 있는것도 이것이 마지막이다..'
마음같아서는 바로 여기서 쓰러뜨린 후 찍어눌러서 범해버리고 싶지만 실버가 옆에 있기 때문에 점점 커지는 자지를 간신히 진정시켰다.
실버가 직접 안겨오기 전까지는 적어도 실버의 앞에서만이라도 부드러운 남자를 연기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카나리아가 그렇게 떠나간 이후, 치레느 여신을 깨우러 간다는 말에 자신도 동행해달라고 끝까지 버티는 실버를 간신히 사티스에 두고 이네스 영지로 다시 넘어간 태현은 곧바로 여신의 탑으로 향했다.
"벌써 왔나? 빠르군. 그럼, 조속히 시작하도록 하지."
"예, 카나리아님."
"흐오오오오오옷..!! 자, 자궁이 터져버려엇..!!"
고작 여신의 사도에게 시간을 끌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태현은 곧바로 세이라를 소환해 카나리아와 치레느 여신의 영수로 보이는 일각수(一角獸)를 순식간에 때려눕혀버렸던 것이다.
세이라는 같은 여신이었기 때문에 로자리엘의 법률에 구속되지 않았지만 카나리아는 고작해야 그 여신의 사도일 뿐이어서 예외없이 로자리엘의 법률이 발동되어 태현의 노예가 되었고 처음부터 건방지던 카나리아를 강간하듯 범해버리고 싶었기 때문에 별다른 명령없이 사지만 구속한 채 그대로 뒤로부터 카나리아의 보지를 팡팡 범하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틱틱대면서 어떻게든 반항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던 카나리아였지만 카나리아의 반항, 저주, 외침에 일절 대답하지 않고 허리만 움직여 보지를 집요하게 찔러대자 결국 카나리아의 몸이 먼저 녹아내렸던 것.
혀를 내밀며 쾌락에 울부짖자 그제서야 태현이 입을 열었다.
"좋으냐? 카나리아?"
"흐아아아앗, 자지, 자지 좋아요오오오오..!!"
태현이 가진 매혹의 부적도 어느정도 효과가 들어간 것도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여신의 사도에게는 그런 류의 효과가 약하다.
그것을 알고있는 태현은 일부러 카나리아를 놀리듯 말하기 시작했다.
"크크크. 몇번 쑤시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헤롱헤롱해서 쾌락에 울부짖다니. 카나리아는 사실 굉장히 음란한거 아니야? 사실 세린 대륙을 돌아다니는 이유가 다양한 남자와 섹스하기 위해서지?"
"흐아아앗, 그, 그렇지 않.. 하아아아앙..!!"
태현이 내뱉은 음란한 말에 황급히 부정의 말을 내뱉으려는 카나리아였지만 태현은 카나리아가 그럴 여유조차 주지 않고선 카나리아의 국화색 모양의 하움ㄴ에 손가락을 푸욱 꽂아넣고 휘저으면서 허리를 돌려 카나리아 보지 구석
구석을 찔러대자 다시 쾌락에 녹아내린 표정을 짓고 칠칠맞은 얼굴표정을 지으면서 무너져내렸다.
카나리아의 풋풋한 반응을 즐기면서 허리를 움직이던 태현이었지만 항문에 손가락을 넣는 순간부터 더욱 좋은 조임을 보이기 시작하자 곧 사정할 것을 느끼고 카나리아의 양팔을 잡아당기며 아까보다도 더욱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카나리아의 보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앗, 흐앗, 핫, 하아, 아아앗. 흐앗, 아아앗..!! 가, 가버려, 가버려욧..!!!"
"우웃, 나도 싼다..!!"
카나리아의 양팔을 최대한 자신쪽으로 잡아당기며 동시에 자신도 허리를 최대한 찔러넣어 카나리아의 자궁구까지 귀두를 처박은 후 그대로 카나리아의 자궁을 범하듯이 사정하기 시작했다.
뷰룻 뷰루루룻 뷰루루루
카나리아의 보지는 생각보다 작았기 때문에 태현의 정액을 얼마 받아들이지 못하고 보지와 자지의 결합부의 틈새로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카나리아의 애액과 태현의 정액이 섞인 혼합물이 보지로부터 흘러나와 카나리아의 다리를 타고 흘러 바닥을 적시기 시작했고 태현이 사정을 끝마치고 자지를 빼내자 정액이 왈칵 쏟아져나와 나무바닥을 완전히 검은색으로 더럽혔다.
네 발로 엎드린 자세로 자신의 보지로부터 흘러나오는 정액을 몽롱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던 카나리아는 태현이 자신의 앞쪽으로 걸어와서 애액과 정액으로 더럽혀져있는 자지를 들이밀자 여자의 본능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깨달았다.
"하으음... 쯔읍... 쮸릅... 할짝, 할짝..."
새빨간 혀를 내밀어 그 첨단에 맺혀있는 정액을 핥아먹은 뒤, 입을 크게 벌려 태현의 자지를 완전히 자신의 입속으로 삼켜나간다.
얼마 전까지는 그저 조력자에 불과했던, 지금은 사랑스러운 주인님의 자지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의 침을 구석구석 발라내면서 자지에 묻은 애액과 정액을 빨아먹으면서 깨끗하게 청소한다.
그리고 가끔씩 생각났다는 듯 귀두만을 물고 혀를 돌려 태현의 흥분감을 고조시키는 것을 잊지 않고선 다시 뿌리까지 집어삼킨 뒤 목구멍을 조이면서 자지에 봉사한다.
카나리아가 입을 빼내자 완전히 카나리아의 침으로 번들번들한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카나리아는 그 자지를 쳐다보더니 다시 발정이 났는지 입을 열어 태현의 자지를 삼켰다.
아까까지 자신의 보지에 실컷 정액을 퍼부어준 자지에게 감사를 표하듯이 입을 오무려 입속에 남아있는 공기를 빼낸 뒤 최대한 자지를 조이기 시작한다.
침으로 젖어 요염한 입술로 귀두만을 베어문채 혀로 구멍을 낼름낼름 핥아 요
도 속에 남아있는 정액을 마저 빨아들이면서 쯔릅쯔릅 소리를 내면서 핥고 빤다.
카나리아는 엎드린 자세에서 봉사하는게 약간은 불편했는지 자신의 힘으로 물이 출렁거리는 의자를 만들어 거기에 앉힌 뒤 태현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다시금 사타구니에 얼굴을 파묻고 자지에 입봉사를 재개한다.
왼손으로는 자지의 뿌리부분으로부터 훑어올리면서 오른손으로는 태현의 고환을 부드럽게 감싸 손가락으로 천천히 굴린다.
그러면서도 혀로는 자지기둥을 핥아 올린 후 귀두 밑쪽을 할짝할짝 핥다가 다시 태현의 자지를 전부 입속으로 삼켜 귀두를 알사탕을 굴리듯이 할짝할짝 소리를 내며 혀를 굴린다.
물과 같이 맑았지만 지금은 쾌락으로 몽롱한 푸른 눈동자가 끈적끈적한 시선으로 이 자지의 주인을 올려다보며, 입속에서 자지를 핥고 빠는것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자신도 점점 달아올랐는지 왼손은 자신의 다리 사이로 파고들어가 정액과 애액으로 질척질척한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고,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자위하고 있었다.
"하읍, 자지, 자지이.. 할짝, 할짝.. 쯔븝, 흐읍."
물로 만든 의자에 파묻듯이 기대있는 소년의 발치에 무릎을 꿇고 앉아 맹렬히 자지에 달라붙어 끈적끈적한 입봉사를 해주고 있는 푸른 머리의 아름다운 여인.
지금의 카나리아의 모습을 보면 열이면 열 여신의 사도라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그저 창녀라고만 생각할 정도로 찌걱찌걱 음란한 소리를 내며 펠라치오에 열중하고 있었다.
카나리아의 음란하고도 열정적인 펠라치오에 만족하고 있는 태현은 따뜻하면서도 말랑말랑한 물의자에 몸을 맡기고 가끔씩 움찔거리며 입봉사에 만족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
조금씩 움찔거리기 시작한 자지에 더욱 신난 카나리아는 이빨로 귀두를 살짝살짝 깨물면서 정액을 내달라고 조르는 듯한 눈빛으로 태현을 올려다보았다.
태현은 그런 음란한 표정의 카나리아의 머리에 양손을 얹고선 힘껏 그 머리를 누르고 자지를 입속으로 최대한 박아넣는다.
그리고 동시에 허리도 쳐올리듯이 움직여 카나리아의 목구멍을 범하듯이 박아넣기 시자했고 그 모습은 마치 카나리아의 머리가 태현의 양손에 의해 자연스럽게 사타구니에 억눌리는 모습이었다.
목구멍까지 태현의 자지가 용서없이 비집어 들어 퍽퍽 범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태현의 섹스노예로써 완전히 조교되버린 카나리아의 농염한 육체는 태현의 자지를 목구멍으로 받아낼때마다 정액이 한가득한 자궁이 다시금 뜨거워짐과 동시에 목구멍까지 쑤셔지는 고통마저도 쾌락으로 승화시키고 있었다.
카나리아의 양 손이 태현의 허리를 둘러 확실히 끌어안고는 카나리아의 코가
태현의 배에 닿을정도로 깊숙히 파고들어간 태현의 자지.
그리고 그 볼을 단숨에 오므려 자지를 꽈악 조이고 앞으로 평생 봉사하게 될 자지의 형태를 입속에서 기억한다.
"크읏, 싸, 싼다..!!"
열정적이고 음란한 카나리아의 펠라치오에 결국 카나리아의 머리를 붙잡고 퍽퍽 흔들어대다가 그대로 카나리아의 입속에 사정을 개시한다.
태현의 정액이 퓻퓻 뿜어질때마다 카나리아의 목이 움찔거리며 태현의 정액을 열정적으로 받아먹기 시작했다.
믿을수 없을정도로 엄청난 양의 정액이 쏟아져나오자 카나리아는 눈썹을 찌푸리면서도 혀로써 정액을 휘젓고 필사적으로 정액을 삼켜나간다.
하지만 태현에게 익숙한 여자들조차도 제대로 다 마시지 못하는 정액을 오늘 처음 태현의 자지를 맛보기 시작한 카나리아가 전부 마실 수 있을리가 없었
다.
결국 다 삼켜내지 못한 정액이 넘쳐나고 그 볼은 점점 부풀어간다.
그래도 기특하게도 카나리아는 자지를 입에 문 채 코로 거칠게 숨을 쉬면서도 목을 움직여 입을 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나리아의 입가에서는 정액과 침이 줄줄 흘러나왔고 결국 코까지 정액이 역류해 쏟아져나오자 그제서야 자지를 빼내준 태현이었고 아직 다 사정하지 못한 정액을 손으로 훑어 카나리아의 얼굴에 뿌려 잔뜩 더럽혔다.
"꿀꺽, 꿀꺽, 꿀꺽.."
태현의 자지를 빼내자 한결 여유가 생긴 카나리아는 정액을 혀로 휘젓고 입속에서 굴리는 모습을 입을 열어 태현에게 선보이듯 보여주었고 몇번 정액을 휘젓다가 천천히 꿀꺽꿀꺽 삼켜나가는 카나리아.
그리고 전부 삼킨 뒤에도 확인시켜주듯이 입을 양 손가락으로 최대한 벌리고 혀를 내밀었고 그 모습에 다시금 흥분한 태현은 물의자에 카나리아를 눕힌 뒤 그대로 카나리아의 보지를 퍽퍽 범하기 시작했다.
결국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 온 몸이 정액 범벅이 되어서야 카나리아와읫질펀한 섹스가 끝났고 카나리아를 큐브속에 넣은 채 클레어의 관사를 방문해 클레어와 그 휘하 수녀들과 함께 광란의 밤을 보내기 시작했다.
============================ 작품 후기 ============================늦어서 죄송합니다어제 쓰다가 잠이 들어서 그만.
근데 조아라 좀 이상해요 ㅋㅋㅋㅋ어제.. 아니 그저께인가? 10시 50분쯤 실수로 등록을 했다가 미완성 작품이라서 삭제를 했어요?
그리고 12시에 다시 등록하니까 3시간 텀은 신작으로 등록이 안된대요.
근데 등록하고 보니까 최근 등록일이 11일 00시에요. 웃기지 않아요?
쩝. 뭐 제가 이런말을 해봤자 소용이 없긴 하겠지만요.. Endogeny / 지금 실버의 정신은 반쯤 망가져있는 상태라고 보셔도 무방할듯. 시온 영지에서 자신만만하게 도전했다가 패배, 그리고 태현에게 구출받고. 고코우단에서도 반쯤 세뇌당한채 부하들에게 이용당하고. 고르디아나에서도 본인이 직접 나선건 아니지만 또 패배하고. 결국 사티스에서는 배신당한채 자신의 부하들이 완전히 궤멸.
제정신이면 조금 이상할 정도. 그래서 태현을 정신적 버팀목 삼아 버티고 있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