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무리-- >
"흐읏, 흐아아아앙... 하앗..."
명예의 전당 7층.
많은 사람들이 그 존재를 모르고 있는 왕과 기사단장만을 위해 만들어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이곳에서 각 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각각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D.
M과 기사단장들이 자주 애용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음란하고도 외설적인 신음소리만이 울려퍼지고 있었다.
"흐아아... 하앗, 하아아.. 주, 주인님..."
누워있는 태현의 위에서 풍만한 엉덩이를 내려찍으면서 달뜬 숨을 내쉬고 있
는 그 여인은 여신 중에서도 가장 상태가 멀쩡했던 루시에였다.
치레느와 세이라는 각자 휴식을 취하기 위해 큐브로 되돌아갔지만 루시에만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 때문에 큐브로 되돌아가지 않았고, 곧바로 보상을 요구하면서 태현에게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었다.
D.
M이 쓰러지고, D.
M과 기사단장들을 그린 초상화의 뒤쪽에 올라가는 계단을 발견해 올라가 숨겨진 7층을 발견했던 것이다.
D.
M과 기사단장들이 사용하기 위한 고급스럽고 부드러워보이는 침대가 5개에, 바닥에는 푹신푹신한 카페트가 깔려있었고 의자나 테이블, 찻잔이나 주전자등 모든 가구가 고르고 고른 진귀한 물건이라는것을 명품에 대해선 잘 모르는 태현이라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다.
거기다가 7층의 구조를 파악하자마자 곧바로 태현은 페어리 퀸과 엘프, 템페스트 타이거를 시켜서 2층부터 6층까지 올라오며 기사단장들과 D.
M을 회수하도록 시키는 즉시 잔뜩 안달나있던 루시에가 덮쳤던 것이다.
"흐으응.. 하앙.. 하앗..."
태현의 가슴 위에 양 손을 올리고, 푸른 머리를 흩날리면서 먹음직스러운 가슴을 위아래로 출렁이며 엉덩이를 들썩이며 태현의 자지를 받아내고 있었다.
"흐으응, 역시, 주인님의 자지는.. 굉장해요옷..."
"루시에의 보지도 굉장히 기분 좋아."
"흐으으으응... ♡"
주인의 칭찬해주는 말만으로도 가볍게 절정을 느낀 루시에는 몸을 살짝 떨더니, 푸른 빛의 눈동자를 게슴츠레하게 뜨면서 루시에는 더욱 기세좋게 엉덩이를 밀어붙혔다.
찌걱찌걱찌걱 철썩철썩철썩세린 대륙의 지배자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 아무도 범접할 수 없었던 신성
하고도 고고한 장소에 음란하고 외설스러운 소리만이 울려퍼진다.
태현의 자지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꽉꽉 조이는 음란한 살주름이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는 여신의 보지에서 태현의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다가 다시 그 모습을 감출때마다 애액이 마찰되는 음란한 소리.
태현의 허벅지와 루시에의 엉덩이가 부딪힐때마다 울려퍼지는 살과 살의 외설스러운 이중주.
"으아앗, 흐오옷... 드, 들어와... 안쪽, 깊은곳까지... 흐읏... 가볍게 들어와버려엇...."
마치 이별의 순간에 끝까지 달라붙는 여인의 손길처럼 태현의 자지가 빠져나갈때마다 끝까지 달라붙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루시에의 질벽이 함께 끌려나온다.
그러나 다시 루시에가 엉덩이를 내리며 태현의 자지를 받아들이면 또다시 살주름은 루시에의 보지속으로 말려들어가 손쉽게 루시에의 보지의 가장 안쪽,
자궁구를 찌른다.
태현의 자지가 극상의 몸매를 자랑하는 여신의 배 안에 파고들자, 아름다운 외모의 루시에가 턱을 젖히며 한심스러울 정도로 쾌락에 울부짖는다.
루시에는 머리 뒤에 팔짱을 끼고, 다리를 M자로 벌리면서 마치 스쿼트를 하듯이 허리를 내려찍는다.
"응호오오옷, 흐아오오오오오오옷...!! 보지, 보지...!! 보지가... 흐앗.. 가버려엇....!!"
쾌락에 완전히 풀어져내린 루시에의 입가에서는 칠칠맞게 침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고, 눈도 이미 반쯤 돌아가 제정신을 유지하기도 어려운 루시에였지만, 주인에게 봉사해야한다는 일념하에 허리만은 계속 푹쩍푹쩍 상하로 움직여 찌걱찌걱 소리를 내면서 보지로 자지를 계속 받아들인다.
"흐아아아아아아아앙..!!!"
하지만 결국 태현이 사정하기도 전에 먼저 절정해버린 루시에는 그대로 태현의 몸 위에 엎어졌고, 몸만은 움찔움찔 떨면서 절정의 여운을 만끽한다.
그런 루시에를 가만히 내버려둘 태현이 아니었기에, 태현은 양손을 뻗어 루시에의 백옥같은 엉덩이를 붙잡고 허리를 들썩여 쾌락에 벌렁거리고 있는 루시에의 보지를 다시 찔러댄다.
"난 아직 못쌌는데 이렇게 쓰러지면 곤란하다고."
"후엣, 흐아아앙, 하, 하지만.. 흐응.. 앗.. 주, 주인님의 자지가, 흐읏, 너무 기분 좋아서.. 흐아아앙...!! 아, 아아앙..!! 또, 또 가버려어어엇...!!!!"
가버린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민감해져있는 보지를 계속 푹푹 찔러대자 또다시 절정하면서 애액을 퓻퓻 내뿜으며 태현의 하반신을 더럽혀간다.
루시에의 보지 속에서도 움찔거리며 고동치는 자지를 자궁까지 밀어붙히며 루시에를 또다시 가버리게 만들면서도 허리의 움직임을 전혀 멈추지 않는 태현.
"주, 주인님.. 여, 여기 데려왔습니다.."
몇번 옆에서 감상한 적은 있었지만, 이토록 압도적인 광경일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페어리 퀸이 태현의 기백에 압도당하면서 조심스럽게 보고한다.
"어? 아, 걔들. 여기 아무데나 눕혀둬."
"흐응.. 하앙, 하아아앙..!!"
이미 반쯤 쾌락에 녹아내린 눈으로 페어리 퀸을 살짝 곁눈질 한 루시에는 자신들이 섹스하는 장면이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있다는 것에 더욱 흥분했는지 태현의 자지를 끊어버릴듯이 꽈악 조이면서 또다시 가버렸다.
한번 가버리자 가버린 것이 버릇이라도 된듯 연속으로 가버리는 루시에의 보지는 완전히 먹기 좋게 녹아내린 상태였고, 적당히 눅진눅진하면서도 조물조물 조여오는 루시에의 보지에 태현도 허리를 사정없이 퍽퍽 밀어올리며 사정을 재촉한다.
완전히 쾌락과 절정의 맛에 녹아내린 루시에였지만 마치 보지만은 별개의 생물인것처럼 끈적한 보지살은 태현의 자지를 휘감고 꾸욱꾸욱 조이면서 정액을 내뿜어줄것을 애원하는것 같았다.
태현의 허리가 꿈틀거릴때마다, 루시에의 매끈매끈한 하복부의 보지살은 음란하게 꿈틀거리면서 보지는 찌걱찌걱 점액질 소리를 내면서 태현의 자지를 조이고 짜낸다.
오돌토돌한 돌기가 태현의 자지에 스칠때마다 태현도 점점 쾌락에 빠져들어갔고, 결국 태현도 루시에의 엉덩이를 꽉 붙잡으면서 자신쪽으로 당기면서 동시에 허리를 최대한 루시에의 보지속으로 밀어붙히며 자지를 보지 가장 깊숙한곳까지 밀어넣었다.
자궁구까지 귀두를 박아넣은 태현은 엉덩이를 움찔움찔 흔들면서, 루시에의 자궁속에 직접 정액을 부어넣기 시작했다.
"흐읏, 흐아아앗.. 흐아아아.... 자궁에 직접... 사정하고 이써어... 엇.... 흐아,
후에에에..."
한순간 정신을 잃었던 루시에였지만 자궁속에 사정당하는 쾌락에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곧바로 여태까지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거대한 쾌락에 또다시 몇번이고 가버리면서 태현의 정액을 받아냈다.
보지만이 계속 태현의 정액을 뽑아내겠다는듯이 음란하게 꿈틀거리면서 태현의 자지에 달라붙어 왔다.
쯔즉쯔즉 루시에의 보지 가장 깊숙한 곳, 자궁까지 박아넣은 귀두에서 끈적끈적하고 농밀한 정액이 루시에의 자궁 속 난자까지 범할 기세로 기세좋고 분출하고, 생으로 자궁속을 가득 채워나간다.
귀두에서 정액이 뿜어질때마다 태현의 엉덩이가 꿈틀거리며 조금이라도 더 깊숙하게 박아넣기 위해 허리를 루시에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고, 그와 동시에 요도 안에 남은 정액까지 퓻퓻 루시에의 자궁속에 이미 잔뜩 사정해서 고
여있는 정액의 웅덩이에 다시 부어넣는다.
"후우우우..."
"흐에에엣, 흐엣.. 흐아아앙..."
자궁속에 남아있는 백탁액의 웅덩이의 감각만으로도 또다시 몇번이고 절정을 맛보고 있는 루시에의 보지에서 일단 자지를 뽑아낸 후, 루시에를 부드럽게 안아 침대에 눕혔다.
계속해서 절정의 여운에 꿈틀거리면서 뻐끔거리는 보지에서 태현이 잔뜩 싸지른 정액이 조금씩 흘러나왔고, 그 광경을 보고 있는 태현은 다시금 발기되서 루시에의 보지를 다시 맛볼까 생각하다가도 일단은 보류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태현에게는 지금 확실하게 노예로 만들어야할 여인이 5명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어이, 정신차렸잖아? 자는 척 그만하지?"
"웃..."
루시에가 이미 침대를 하나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D.
M과 로우렌을 한 침대에 눕혔고, 나머지 카타리나, 테오윈, 세인을 각각 침대 하나씩 눕혀놓은 상태였는데, 태현은 분명 루시에의 보지속에 사정할 때 어디선가 동시에 신음소리가 들리는것을 똑똑히 들었다.
확신을 가지고 말한 태현에 반응하면서 슬그머니 몸을 일으키는 것은 제 4 기사단장, 세인 루안 폰 아스란이었다.
"아... 흐읏.... 서... 설마..."
세인은 루시에와 태현을 번갈아보면서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리고 세인의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다는 듯, 태현은 루시에의 애액과 군데군데 자신의 정액이 묻어있는 자지를 덜렁거리며 전라의 상태로 세인의 침대로 다가갔다.
"히, 히익... 오, 오지... 맛... 흐읏.."
찌이이익세인의 거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현은 성큼성큼 세인의 침대 위로 올라가 검은색 셔츠를 우악스럽게 찢어버렸다.
"우하하하!! 이거 참.. 옷을 입으면 야위어 보인다는것은 이런것을 말하는것이었나!!"
옷으로 꽁꽁 싸매고 있을때는 약간 슬랜더한 체형일 것이라고 예상했고 그렇기에 가슴도 그다지 크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던 태현이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세인의 가슴은 손이 파묻힐 정도로 풍만했다.
"크크크.. 이것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가슴이로군.."
"흐읏, 하앗.. 그, 그만둬어..."
태현은 세인의 배 위에 올라타 양 손으로 세인의 가슴을 마치 어릴적 흙으로 가지고 놀듯이 떡주무르듯 주물럭거리기도 하다가, 젖꼭지를 붙잡고 쭉쭉 잡아당기기도 했다.
그러다가 상체를 숙여 세인의 가슴을 붙잡고 유두를 할짝할짝 핥다가 입을 열어 가슴을 베어먹듯이 물고 쪽쪽 빨아들였다.
"아앗, 흐아아. 아, 안, 안돼에에에에...."
"응...?"
퓨슛퓨슛 퓨슈우우웃태현이 가슴을 뿌리부터 유두까지 쥐어짜듯 만지고, 꼭지를 깨물기도 하다가 입에 물고 빨아들이는 순간 세인의 가슴으로부터 하얀 액체가 퓻퓻 분수처럼 뿜어져나왔다.
"뭐, 뭐야...? 너 임신했냐?"
"아, 아니... 아니야... 이, 이건....."
세인은 부끄러운듯 홍당무처럼 완전히 새빨개진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고 약간 울먹이면서도 더듬더듬 부정의 말을 내뱉었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태현에게 들리지 않았다.
가슴을 희롱할때마다 퓻ㅍㅅ 뿜어져나오는 모유를 맛보는데 정신이 팔린 태현은 세인의 가슴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물고 빨고 핥고 꼬집어 돌리기도 하고, 젖을 짜내기 위해서 유두를 간지럽히듯 손끝으로 빙글빙글 돌려댔다.
그때마다 수도꼭지에서 쏟아지는 물처럼 쏟아지는 모유를 받아먹느라 정신이 없었던 태현은 세인의 말이 들리지 않는 상태였다.
"흐앗, 아, 아니야.. 드, 들어줘어... 이, 임신.. 하지 않았... 어... 흐읏... 가슴, 그만둬... 엇..."
모유를 맛보는데 정신이 팔린 태현은 임신한게 아니라면 모유가 왜 나오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잠시 가슴에서 입을 떼고선 세인을 내려다보았다.
"이, 이건... 그... 실험 도중에... 약을 잘못 먹어서... 그 부작용... 때문에... 흐읏.. 앗...."
더듬더듬 말을 이어나가는 세인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러했다.
연금술의 실험 도중에 물과 착각해 실험중이던 약을 실수로 먹어버렸던 것이다.
그때부터 모유가 나오게 되었지만 세인은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그저 모유가 나온다는 사실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었다.
그저 실험에 투입할 수 있는 재료가 새로이 하나 생겼다는 사실에 기뻐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외간 남자, 그것도 자신을 패배시켰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반항도 할 수 없는 상대에게 깔아뭉개진 채, 모유만을 뿜어내게 하기 위한 솔직하고도 음란한 손놀림에 세인은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했다.
오히려 그런 반응이 태현의 흥분을 돋군다는 사실을 모른채.
"크읏.. 하지만 모유도 모유지만.. 이 압도적인 볼륨의 가슴.. 역시 맛보지 않고선 배길 수 없지..!!"
태현은 세인의 양 가슴을 최대한 모은채 그 틈 사이로 자지를 집어넣었다.
"우웃.. 굉장한 압박감...!! 곧바로 싸버릴것 같다..!!"
여태까지 많은 여자의 몸을 맛본 태현이지만, 자신의 자지가 완전히 파묻혀
귀두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의 가슴은 세인이 처음이었다.
"읏.... 그, 그만... 그만둬..."
"흐흐흐..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라고..?"
============================ 작품 후기 ============================굉장히 오랜만의 떡신이라 그런지 술술 써지는군요.
근데 너무 신내서 쓴거라 도중도중에 오탈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대충 4~5편이면 끝을 보겠네요.
그나저나 실버도 실버지만, 제나도 마땅히 먹을 건덕지가 없었네. 팀 유베의 세 간부라서 출현은 시켰지만... 얘도 그냥 레지스탕스 3까지 끌고갈까..
노스아스터 / 아무리 그래도 21편 연속은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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