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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232화 (231/235)

< --마무리-- >

"흐읏, 하앙... 아아아아..."

제랄, 지금은 효예린이었고 그 전에는 테오윈이었던, 무술의 도시 출신이라서 그런지 테오윈의 온 몸은 잔근육으로 뒤덮혀있었다.

약간 딱딱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잇는 오묘한 매력이ㅡ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적당히 두툼한 허벅지에 허리를 부딪히면서 음란한 살결의 이중주를 연주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질내의 압박감도 과연 체육계 소녀라서 그런지, 세인의 조임보다 확실히 괜찮다는것을 느낄수 있을정도였다.

"하아, 흐아앙..!! 하앗.. 흐앙..."

처녀가 아니라는것은 살짝 아쉬웠던 태현이었지만, 처녀가 아니면 아닌것대

로 나쁘지 않았다.

처녀가 아니라는것은 섹스의 쾌락을 알고 있다는 반증이고, 섹스의 맛을 알고 있다면 더더욱 늪처럼 태현의 자지로부터 주어지는 쾌락에 빠져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다.

그 증거로써 지금 테오윈은 침대 위에 상체를 파묻고 신음소리만을 반복해서 히이히이 내뱉고 있을 뿐이었다.

"흐아... 하앗... 아.. 앗...?!"

상체를 파묻고 침을 줄줄 흘리며 쾌락을 즐기던 테오윈이었지만 자신의 다리가 갑자기 들리자 깜짝놀라며 손으로 침대를 짚으며 뒤를 살짝 돌아봤다.

태현이 자신의 양 팔 사이에 테오윈의 다리를 붙잡고 들어올린 상태로 허리를 퍽퍽 박아대기 시작했고, 테오윈은 태현에게 짓눌러지면서 자지가 뿌리까지 박혀들어가며 보지 가장 깊숙한곳까지 들어오자 상체를 지탱할 힘마저 빠져버렸다.

그대로 침대 위에 엎어진 테오윈은 태현에게 하반신이 단단히 구속된채, 보지만을 내어주고 있는 고급 자위기구같았다.

태현의 허리가 박혀들어갈때마다 물결치듯 출렁이든 엉덩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면서 태현은 거칠게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박아대었고, 테오윈은 이미 눈이 반쯤 돌아가 정신을 차릴수 없을정도로 쾌락에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태현도 문어 빨판처럼 달라붙어오는 테오윈의 쫄깃쫄깃한 보지의 감촉이 너무나도 기분 좋았기에 점점 허리의 속도를 높혀 테오윈의 보지 구석구석 맛보는데 여념없었다.

테오윈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쾌락에 그저 울부짖기만 하면서도 조금씩 태현의 움직임에 맞춰 태현에게 엉겨붙어오자 태현의 귀두는 손쉽게 테오윈의 자궁구를 찔러댈 수 있을만큼 깊숙히 박혀들어왔다.

"히긱, 히이익.. 후엣, 흐아아아악.. 하으아아... 아..."

테오윈의 처녀는 테오윈이 아직 어렸을때, 소아성애자였던 풍각단의 사부에게 강간당하며 뚫렸었다.

그때의 섹스는 그저 아픔과 고통, 굴욕과 인내의 시간이었고, 테오윈에게 있어서는 안좋은 기억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태현이 세인과 섹스하는 장면을 흘긋 엿보고, 카타리나가 정성스럽게 자지에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섹스에 대한 관심이 올라갔고, 급기야 태현의 정액을 억지로 먹여져 매혹상태에 빠져 간단하게 발정상태에 빠져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태현의 자지로부터 주어지는 새로운 쾌락은 그러한 테오윈의 안좋았던 기억을 싸그리 지워버리는데 충분한데다가 뇌까지 녹아버릴 정도로 강렬한 쾌락에 테오윈은 자신의 몸이 점점 이 남자의 소유물로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테오윈이 실시간으로 태현의 섹스노예로 타락하는 장면을 옆에서 부럽다는듯

이 손가락을 깨물고 지켜보던 카타리나는 부러운 한편 분하다는 느낌도 받았다.

비록 기사단장이었기 때문에 여태까지 태현과의 성관계를 거부해왔었지만, 태현과 어울려온 시간을 따져보면 자신이 가장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카타리나는 자신이 가장 먼저 태현의 자지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태현에게 완전히 매혹된 상태라는것을 카타리나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흐아아아아앙..!!!!"

태현의 자지가 테오윈의 보지 속을 몇번 들락날락거릴때마다, 테오윈은 머릿속에서 번개가 치는것처럼 눈앞이 새하얗게 변하가는것만 같았다.

그리고 테오윈이 그렇게 몇번이고 절정을 맛보고 있는동안, 테오윈의 보지는 태현의 자지에 점점 휘감고 질벽을 수축시키며 좁아지게 만들어 표면의 오돌토돌한 알갱이들로 태현의 자지와 귀두를 문질러왔다.

"우웃... 크읏... 흐앗..!!"

태현도 입가에 침이 흘러내리는것조차 인식하지 못한채 테오윈의 쫄깃쫄깃한 보지에 그저 자지를 박아넣으며 짐승처럼 울부짖고 있었다.

그런 태현과 테오윈의 섹스를 구경만 하던 카타리나가 더이상 기다리기 힘들었는지 태현의 등 뒤로 기어가 목덜미를 낼름낼름 핥다가, 날개뼈와 허리, 엉덩이를 지나서 엉덩이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구멍에 혀를 뻗었다.

"흐으으읏?!"

태현의 항문에 혀를 뻗어 입구 주위를 할짝할짝 핥다가, 손가락을 넣어 속을 몇번 휘적이다가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 태현의 항문에 혀를 집어넣은 카타리나.

태현은 마치 뒤에서 누군가에게 범해지는 것같은 느낌과 카타리나에 의해 자극된 전립선의 쾌감에 사정감이 치솟아오르는것을 느꼈고, 태현의 허리속도

는 점점 빨라졌다.

태현의 자지가 출입을 반복할때마다 꿀처럼 녹아내린 테오윈의 보지는 태현이 곧 사정할것을 직감이라도 한듯이 여태까지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수축해 질벽이 달라붙게 만들고, 마찰의 쾌락을 높여간다.

"크으으읏..!!! 싸, 싼다.. 테오윈!!!"

태현은 테오윈의 양 허벅지를 힘껏 부둥켜 안고, 자지에 헌신적으로 달라붙는 육단지의 감촉을 즐기면서, 테오윈의 질 속에 질내사정하기 위해 피스톤의 속도를 가속시킨다.

"후에... 엣..? 아... 안에는..!! 안에는 안됫..!! 질, 질내사정만큼은.. 임신만큼은 용서해줘..."

테오윈은 태현의 자지를 원해 안달낼때는 언제고, 보지속에 듬뿍 사정할 것이라고 외치자 어느정도 정신이 돌아온 테오윈은 다급하게 거부의 말을 내뱉는다.

"바.. 밖에.. 아, 아니.. 이.. 입에 싸줘... 언제든지 먹어줄테니까... 그러니까, 안에는... 하앙...!!"

아직 어린 나이에 아이를 임신하는것은 두려웠는지, 테오윈은 눈가에 물방울을 맺어가면서 태현에게 간곡히 애원한다.

하지만 이미 반쯤 눈이 뒤집힌 태현에게 그러한 애원이 통할리가 없었고, 점점 빨라지는 피스톤 속도에 테오윈은 다급해졌다.

"바.. 밖에..!! 밖에 싸주면.. 뭐든지 할테니까..!! 제발, 임신.. 임신만큼은...!!"

"뭐든지 한다고?"

이번에 내건 테오윈의 조건은 태현에게 닿았는지, 거짓말처럼 허리의 움직임이 딱 멎는다.

항문을 찌붑거리는 카타리나는 태현이 움직이건 말건 상관없이 혀로 항문을 희롱하는것은 멈추지 않았지만, 테오윈은 태현이 멈춰주자 반색하면서 다급하게 대답한다.

"뭐.. 뭐든지 할테니까..."

"그럼 내 노예가 되어라."

"되.. 될테니까.. 임신만큼은..."

"좋아."

태현이 시커먼 꿍꿍이도 모른채 테오윈은 자신이 내건 조건을 태현이 받아들이자 안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보지로부터 뽑혀나가는 자지가 약간 아쉬운듯 살짝 한숨을 내쉬었다.

"자지 빼줬으니까, 이제 테오윈은 내 노예인거지?"

"읏... 그, 그런 약속이었으니깐... 응... 난 당신의 노예... 야.."

자지만 뽑았다 뿐이지, 아직 사정하지 못해 껄떡이고 있는 자지를 열띤 눈동자로 바라보던 테오윈은 앞으로 닥쳐올 자신의 미래를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태현의 확인하는 말에, 더듬더듬거리며 노예선언을 하는 테오윈의 모습에 태현은 씨익 미소지었다.

"그럼, 넌 이제 내 임신노예다."

"히이이이이익?! 야, 약속이 다... 르잖... 아앗...!!"

"무슨 말을 하는거지? 난 약속대로 자지를 빼줬고, 이제 넌 내 노예다. 내 노예가 됐으니까 내가 시키는대로 따라야지?"

"흐아아아아앗..!!!"

태현은 어짜피 이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임신 설정을 on으로 돌려놓았고, 테오윈이 임신할것인지 말것인지에 대한것도 한가지의 묘미라고 생각하고는 그대로 자신의 말을 실천에 옮기듯 테오윈을 임신노예로 만들기 위해 다시 자지를 박아넣고 허리를 거칠게 흔들어댔다.

"후아아앙..!! 아, 안대에에에, 안대에에엣..!! 임신, 안대에에에에에에엣..!!!"

"흐아아아앗!!"

테오윈은 팔만이라도 움직여 태현에게서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쳤지만 이미 태현에 의해 하반신이 단단히 구속된 상태였기 때문에 태현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다.

그리고 태현의 정액을 그대로 자궁으로 받아낼 수 밖에 없었다.

"아.. 안대에.. 임.. 신... 안대... 엣..."

고장난 기계처럼 같은 말만을 내뱉고 있는 테오윈의 눈은 이미 반쯤 돌아갔고

혀는 칠칠맞게 튀어나와 침을 줄줄 흘리고 있었따.

마치 자위기구를 이용해 자위를 하듯이 테오윈의 보지를 퍽퍽 박아대던 태현은 그대로 거침없이 테오윈의 자궁구까지 귀두를 밀어넣은 후, 자궁속에 직접 정액을 콰득콰득 사정하기 시작했다.

"부.. 서져.. 버려엇.. 하읏.. 가.. 가버렷.... 지.. 질내사정 당하며.. 가버려어.. 어..."

카타리나가 태현의 항문을 쿡쿡 찌르고 있는 덕분일까, 태현은 여태까지와는 확연히 다를 정도로 대량의 정액을 테오윈의 보지속에 퓻퓻 사정했고, 태현의 정액이 뿜어질때마다 호응이라도 하듯 테오윈의 보지는 태현의 자지를 꽉꽉 조여왔다.

태현의 임신노예로 변하고 있는 테오윈의 모습에 가학심이 스멀스멀 피어오른 태현은 테오윈의 귓가에 속삭였따.

"크크크. 테오윈, 너의 역할은 무엇이지?"

"후에, 에엣..."

처음에는 태현의 의도가 무엇인지 제대로 몰라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신음을 내뱉던 테오윈이었지만, 곧바로 태현이 원하는 대답이 무엇인지 파악했다.

차마 스스로의 입으로 내뱉기 천박하고, 음란하고, 추잡한 말이라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미 테오윈은 질내사정의 쾌락을 맛보았기 때문에 더이상 벗어날 수 없다.

임신에 대한 공포는 아직까지 남아있었지만, 그 공포보다 질내사정으로부터 주어진 쾌락이 더 압도적으로 컸기에 테오윈의 입이 점점 열렸다.

"주, 인님의.. 임신... 노예... 입니다..."

"크크크크... ㅎ하하하하하하핫.!!!"

태현이 기분좋게 사정을 끝마치고 단단히 붙잡아뒀던 다리를 풀어내자 테오

윈의 몸은 실이 끊긴 인형처럼 침대위에 털썩 떨어졌다.

테오윈의 보지에서는 태현의 진하고 농후한 정액이 줄줄 흘러나와 침대를 더럽혔고, 카타리나는 다급하게 테오윈의 보지를 핥음 정액을 핥아먹었다.

"아깝게.. 주인님의 정액을 이리 흘리다니..."

"크크, 걱정마라 카타리나. 너도 배터지게 먹여줄테니까. 위의 입으로도, 아랫입으로도 말이지."

"후후, 기대되네요 주인님."

============================ 작품 후기 ============================오랜만의 선택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선택지가 될것같습니다.

근데 마지막 선택지인데 이제 더이상 이 소설과는 관련이 없어... 차기작으론 말씀드렸듯이 삼국지 소설로 갈건데,어디서 진행할 것인지 독자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물론 말씀 안해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1. 황건의 난2. 반동탁연합3. 군웅할거4. 관도대전5. 유비입촉Endogeny, 노스아스터 /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쓰는 저로썬 기쁠따름입니다.

근데 같은 체위는.. 어쩔수가 없네요. 제가 체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할 뿐더러

묘사하기에 난항을 겪어서... 하지만 인간은 단순한법! 같은 야동을 봐도 잘만 흥분됩니다!

죄송합니다. 농담입니다.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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