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로튼 타임-139화 (13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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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 공지&이벤트 물품 발송했습니다!

메일[email protecte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카나 입니다!

그 동안 공지를 몇 번 써야겠다고 결심했었는데 세세하게 자주 올리는 것 보다 한번에 모아서 올리는 편이 더 좋을것 같아 오늘 올립니당!!

오늘은 1. 이벤트 물품 배송 2. 개인지 정보 3. 재고판매 로 가보도록 할까요?? 꾜!

1. 이벤트 물품 배송

29일날에 보내겠다고 했는데 3월 3일날 갔다 왔습니다ㅜㅜㅜ개인적인 사정이 겹쳐 배송이 늦어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ㅜㅜ늦은 만큼 등기로 보냈기 때문에 다음주 월요일~화요일 쯤이면 도착한다고 합니다!

개인지도 주문하시고 이벤트도 같이 당첨되신 분들은 책과 함께 배송 예정입니다. 이해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2. 개인지 정보

핳핳핳핳 표지가 나왔습니다. 표지의 뒷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정말...정말...스펙타클했지요...(아련)

제가 원래 생각하고 있었던 시안이 있었는데 디자이너 님은 전혀 다른 시안을 주시고... 첫번째 시안은 만들지 못하게 되었고....두번째 시안을 생각하지 않았던 저는 멘붕이 왔을 뿐이고...ㅁ7ㅁ8 으아앙끄아아악

표지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두번째 시안을 만든 저는 그걸 디자이너님께 넘겼고 어찌저찌 해피엔딩이 되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표지 시안이 나온 지금은 허허 웃지만 그 당시에는 초판도 구입해 주셨는데 표지도 안나왔는데 예쁠 거라는 저의 말만 믿고 재판 역시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부담감과 중압감이 상당했습니다ㅜㅜㅜ어쨌든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에요ㅠㅠㅠ

역시 개인지를 할 때는 심쿵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ㅜㅜㅜ

아, 개인지 사양을 말을 안했네요!!

소프트 커버, 날개 있음, 유광코팅, 권당 500p 가량. 엽서 있음.

1권-로즈쿼츠(연분홍), 1~4, 인소 외전, 병맛 동화외전

2권-세레니티(연파랑), 5~6,세바스찬 루트, ???루트

3권-둘을 섞은 연보라, 7~, after the time, before the time

입니당! 오타나 외전 뭐 그런 종류의 것들은 초판과 동일합니다.

유광코팅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유광코팅을 하게 되어 기뻐요!! 의미 부여를 좋아하는 김카나가 한 번 설명을 해보자면 초판때 검은색-회색-흰색이 점점 치유를 받아가는 교수님을 표현했다면 이번에 연분홍-연파랑-연보라는 아나를 상징합니다!

원래 아나 자체를 나타내는 연분홍에서, 교수님을 받아들이고 시련도 오지만(차가운 느낌의 파랑) 결국은 두 색이 섞이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쓰고 보니 교수님이 참 나쁜 사람이네요. 떼찌떼찌

책 발주는 3월 4일, 그러니까 오늘 할 예정입니다. 초판과 재판 때의 표지 디자이너님이 바뀐지라 내지 편집 디자이너 님께서 그것 역시 변경해 주셨어야 했는데 깜빡하셔서ㅜㅜㅜㅜ재작업에 들어간지라 오늘 낮쯤에 발주할 것 같습니당!

그래도 재판 일자는 2월 29일이에요. 왜냐하면 4년에 한 번 오는 날이니까(이유이상)

3. 재고 판매

없을 것 같아요. 응...? 하시겠지만 이번에 이용하게 된 인쇄소는 잘못 인쇄되면 잘못 인쇄된 만큼 재인쇄 해주신다고 해서 양을 딱 맞춰서 발주할 것 같습니다!

음 이정도면 된 것 같네요. 그럼 저는 책이 나와서 포장까지 마치고 나면 다시 공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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