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스턴트맨이자 무술감독이었던 강한율. 한순간의 대형사고로 온몸이 망가지면서 좌절했다. “내 인생에 다시는 전성기가 오지 않겠구나.” 하지만 그의 전성기는 오히려 그때부터가 시작이었다. 초고대문명과 초끈이론의 상관관계.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