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사신

중원의 그 누구도 구파일방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었다. 살수 또한 마찬가지.
집약된 힘은 부패하기 마련.
더 이상 정파라 칭하기 부끄러우리만큼 부패한 구파일방의 악행은 날로 더해져만 간다.
어둠의 존재, 결코 당당해질 수 없는 존재인 살수들이 오히려 정의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세상.
그러한 세상에서 종리추는.. 세상에서 오직 홀로 자유로울 수 있는 존재
'사무령'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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