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8 1부 나는 누구인가 (이대수 추종자님 쿠폰 25장 감사드립니다) =========================================================================
강남의 모처
주철민과 쭉쭉빵빵한 이쁘장한 처자가 미팅을 하고 있었다.
"이사장은 신사동에 거의 2천억에 육박하는 빌딩을 소유한 강남 재력가 중의 한명이다. 그러니까 알아서 잘해라. 조해미."
"네. 오빠."
여배우 지망생 조해미가 사근사근한 미소를 발했다.
"몸 단장 잘하고 가라. 이왕이면 섹시한 미니 드레스를 입고."
"알겠어요. 오빠."
"그럼 지금 가봐라. 이사장이 너를 기다리고 있을거다."
"네."
얼마후 주해미는 이대수를 만나기 위해 서초동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를 향해 고운 발걸음을 놀리기 시작했다.
주해미는 타이트한 하얀색 미니 드레스를 입은채 이대수를 대면하고 있었다. 그리고 물론 이대수는 그녀의 색스러운 여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미니 드레스를 열렬히 관음하는데 집중했다. 이대수는 주해미를 노골적인 시선으로 한동안 응시한 후 본격적은 담론으로 돌입하기 시작했다.
"듣기로는 한달에 천만원을 원한다고."
"네. 사장님."
"일주일에 두세 차례 나와 밤을 보낼수 있냐?"
"네. 가능해요."
"알겠다. 그럼 계약서를 작성하자."
이대수는 잠시후 각서를 주해미에게 건네주었다. 그 각서에는 한달에 천만원을 주는 대신에 주해미와 일주일에 두세 차례 잠자리를 치룰수 있다는 조항이 적혀있었다.
"그럼 오늘부터 시작하자. 따라와라."
"네. 사장님."
점시후 이대수는 주해미를 대동한채 자신의 거처인 빌딩 옥상을 향해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겨놓기 시작했다.
신사동 사거리에 위치한 빌딩 옥상 컨테이너
이대수는 컨테이너에 자리한 후줄근한 침상에서 주해미를 격하게 탐닉하고 있었다. 그녀의 탐스러운 빨통과 흐벅진 가랭이 사이를 무참하게 유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기를 얼마후 이대수는 주해미의 달덩이처럼 부푼 엉덩이 계곡을 향해 자신의 장대한 남근을 거세게 들이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해미가 애절한 절규를 처절하게 내뱉았다. 그러나 이대수는 주해미의 색스러운 절규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더욱 더 세차게 자신의 남근을 폭발시켰다. 그렇게 이대수는 아리따운 주해미를 미치도록 탐하고 또 탐하기 시작했다.
한달 후..
강남 모처
주철민과 주해미가 면담을 나누고 있었다.
"오빠. 그 아저씨. 정말 강남 재력가 맞아요?"
"갑자기 그게 뭔 소리냐?"
"너무 후줄근해서 그래요. 그 아저씨가."
"후후.."
주철민이 실소를 내뱉었다.
"맨날 컨테이너에서 잠자리를 가지고요. 그것도 모잘라 나에게 사발면을 주더라니까요."
"이사장. 원래 그렇다. 엄청난 짠돌이다."
"그래도 정도가 있지. 가만 보니까 차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이사장은 강남 부자가 확실하다. 게다가 이사장 빌딩은 대출도 없고 담보도 없는 아주 깨끗한 부동산이다. 2천억이 넘는 빌딩 소유자가 확실하다."
주해미가 뜨악한 눈빛을 발했다.
"정말 구두쇠 중의 구두쇠네요. 그 아저씨."
"그래도 너에게 돈을 제대로 줬을것 아니냐?"
"그야 그렇지만 나한테 밥사주기 아까워서 컵라면을 건네주는 인간이라구요."
"그래서 나보고 대체 어쩌란 말이냐? 이제 와서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것이냐?"
"그건 아니지만 그 인간과 잠자리를 가지면 아주 가랭이가 찢어지는것 같다고요. 변강쇠처럼 워낙에 힘이 강해서요."
"정말 그 정도냐?"
"말도 말라니까요. 한번 거시기가 곤두서면 날밤을 세도 죽지를 않아요. 살다 살다 그런 인간은 첨 봤어요. 거기다가 물건이 얼마나 큰지.."
주철민이 만면가득 부러움을 격하게 발했다.
"이사장. 대단하구만. 엄청나. 하하.."
"아무튼 그 아저씨한테 제발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라고 충고 좀 해주세요."
"알았다. 넌지시 말이라도 해볼게. 그러니 이만 돌아가라."
"네. 제발 말 좀 잘해주세요. 나도 좀 그 인간한테 멋드러진 저녁 식사를 대접받고 싶단 말이예요."
이대수 빌딩 관리사무소에 주철민이 나타났다. 그러자 이대수가 경리일을 보고 있던 김명수를 향해 입을 열었다.
"김명수. 잠깐 나가 있어라."
"넵. 사장님."
잠시후 이대수와 주철민이 은근한 담소를 나누기 시작했다.
"형님. 주해미가 말입니다. 형님이 너무 돈을 안쓴다고 볼멘 소리를 하더군요."
"웃긴년이군. 일주일에 세번 정도 대주는 년에게 한달에 천만원씩 안겨주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란 말이냐?"
"형님. 원래 여자애들은 남자들에게 대접을 받고 싶어 합니다. 이를테면 분위기 있는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와 달달한 포도주를 원하는거죠."
"그럼 그년이 그런걸 원한다는 거냐?"
"그런것 같습니다. 형님."
"알았다. 조만간 그년에게 스테이크를 대접해 주겠다. 여자년들이란.."
"잘 생각하셨습니다. 형님."
며칠후..
강남역 근교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이대수와 주해미가 스테이크와 샴페인을 탐닉하고 있었다.
"맛있냐?"
"네. 좋아요. 사장님."
주해미가 이대수를 향해 고혹스런 미소를 한껏 드날렸다. 그러자 이대수의 양물이 급격하게 쏠리기 시작했다. 주해미의 색스러운 입술에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집어넣고 싶은 불같은 욕구에 휩싸인 것이다.
"오늘따라 우리 해미가 참으로 섹시하구나."
"감사해요. 사장님."
얼마후 그들은 주변에 위치한 호텔에서 뜨거운 밤을 지새우기 시작했다. 더불어 주해미는 이대수에게 자신의 모든것을 활짝 벌려주었다. 그리하여 이대수는 주해미의 앞뒤 구멍을 번갈아가며 유린하는데 사력을 다하기 시작하였다. 그런 연유로 주해미는 새벽내내 미칠듯한 절규를 애처롭게 울부짖었다. 그녀의 음란한 여체가 이대수의 거대한 말뚝에 처참하게 작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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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바마에 위치한 초극비 생체실험 연구소
슈퍼 솔져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생체공학자 아이작 박사는 투명 수정관에서 울부짖고 있는 흰 쥐와 강아지에게 강렬한 자기장을 발사하고 있었다. 그러자 자그마한 휜쥐와 강아지가 송아지와 코끼리만한 크기로 급격하게 부풀었다. 순간 장내에 가득한 생체실험 연구자들이 격한 환호성을 내질렀다.
"박사님.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맞습니다. 박사님. 경하 드립니다."
"엄청나납니다. 아이작 박사님."
그들이 그렇게 웃고 떠드는 사이 기변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초합금으로 이루어진 투명 수정관이 쩍쩍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이다. 동시에 투명 수정관에서 울부짖고 있던 자이언트 흰쥐와 괴수로 변신한 강아지가 거친 포효성을 내지르며 수정관을 투명 유리벽을 맹렬하게 가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순간 투명 수정관의 유리벽이 산산이 조각남과 동시에 괴수로 급변신한 흰쥐와 강아지가 장내에 가득한 생체공학자들을 향해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장내에는 목불인견의 처참한 아비규환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기 시작하였다. 괴수로 탈태환골한 흰쥐와 강아지가 생체공학자들을 향해 무참한 살수를 발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앨라바마 생체공학 연구소는 시산혈하에 잠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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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
이대수는 주해미와의 일년 계약이 끝나자 마자 그녀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주해미에게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허구한날 명품과 비싼 음식을 탐하는 그녀의 사치에 완전히 질려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이대수는 주해미를 아싸리하게 내쳐버렸다. 당분간 금욕을 지키려는 심산이었다. 1년 동안 주해미의 풍염한 여체를 탐할만큼 탐한 것이다. 그렇게 이대수가 호시절을 지낼 무렵 전세계는 대격변에 휩싸여 버렸다.
미국에서 갑자기 자이언트 쥐떼들과 코키리만큼 커다란 강아지 새끼들이 무차별적으로 출현한 것이다. 그놈들은 당연히 인간들을 식량으로 삼았다. 식인 괴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미국 정부는 군경을 총동원해 무시무시한 괴수들을 격살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괴수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수가 점점 더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런 연유로 미국에서 발생한 괴수들은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더불어 막대한 인명피해가 전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게 되었다. 황소만한 식인쥐와 코끼리만한 개새끼들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인간들의 생존을 위협한 것이다. 그러나 이대수는 전세계가 망하거나 말거나 자신의 신사동 빌딩 옥상에서 세월아 네월아하며 호시절을 누리고 있었다. 그렇게 이대수가 팔자좋게 늘어지고 있을 무렵 드디어 대한민국 서울에도 황소만한 식인쥐와 코끼리만한 개새끼가 출현하였다. 그러자 대한민국의 군경당국은 중화기를 총동원해 괴수들을 척살하는데 사력을 퍼붓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역시나처럼 식인 괴수들은 서울 시민들을 향해 무자비한 살상을 자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만큼 식인 괴수들은 무시무시한 존재엿던 것이다. 군경의 총칼을 우습게 아는 것이다. 더구나 군경의 중화기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들 역시 수없이 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상황이 이에 달하자 대한민국 정부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국민들 대다수가 집안에 머물도록 조치한 것이다. 괴수들을 사냥하는데 걸리적 거리는 시민들을 고수들과 떨어뜨려 놓으려는 시도였다. 그러나 괴수들은 그 수가 엄청났다. 대한민국 정부의 계엄령을 비웃듯 가가호호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잡아먹은 것이다. 그리고 물론 이대수의 빌딩에도 괴수들이 출몰하였다.
이대수의 빌딩은 텅 빈 상태였다. 대한민국 정부의 비상계엄령에 의해 빌딩내에 자리하던 모든 점포가 문을 닫은 것이다. 더불어 이대수를 수발하던 김명수 역시 자기 집으로 돌아간지 이미 오래였던 것이다. 아무튼 그런 이대수의 빌딩에 황소만한 쥐들과 코끼리만한 강아지들이 수백여 마리나 몰려들었다. 이대수를 잡아먹기 위해.
이대수는 면전에 위치한 수백여 마리의 괴수들을 무표정한 얼굴로 응시하며 자신의 우수에 들린 날이 시퍼런 대검을 들어올렸다. 그러자 이대수의 대검에서 빛살같은 강기가 뭉게 뭉게 피워오르기 시작했다. 그와 동시에 이대수의 훤칠한 신형이 괴수 무리들을 향해 빛살같은 속도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다음순간 이대수의 대검에서 눈이 부신 강기 다발이 괴수들을 천참만륙으로 도륙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괴수들의 애처로운 포효성이 장내를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대수는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괴수들을 처단하는데 집중할 뿐이었다. 그렇게 이대수는 무아지경에 빠져든채 무시무시한 검강 다발을 괴수들을 향해 광풍폭우처럼 퍼붓기 시작했다.
이대수는 주변을 가득메운 수백여 마리의 괴수 사체들을 일별하며 무미건조한 눈빛을 발했다.
"내 빌딩이 이 개놈들의 피냄새로 자욱하구나."
이대수는 괴수들의 천참만륙된 동체를 일별한 후 나직한 비소를 말아올렸다.
"듣기로는 이놈들의 살코기와 가죽이 큰 돈이 된다던데.. 잘됐구만. 나름 쏠쏠한 돈벌이야."
얼마후 이대수는 괴수들의 사체들을 마리당 삼백여 만원에 대한민국 정부에 팔아치웠다. 그 결과 이대수는 순식간에 십억이란 큰 돈을 벌어들이게 되었다.
몇달 후..
서울에 출현했던 괴수들은 군경이 총동원된 대작전으로 인해 대다수 사살되었다. 그러나 살아남은 괴수들은 대한민국의 깊은 산악지대로 은밀히 숨어들었다. 그러나 서울시민들은 괴수들이 서울에서 씻은듯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크나큰 기쁨에 빠져들었다. 괴수들에게 서울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이 무려 수십만 명이나 무참한 학살을 당한 것이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