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09 4부 나는 나인가 (76보수님 쿠폰 9장 감사드립니다) =========================================================================
***
필립 세이번 다저스 단장이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장에 나타났다. 그러기를 얼마후 세이번 단장은 대수의 멋드러진 라이징 패스트볼을 열렬하게 관음하기 시작했다.
-펑..........!
-펑..........!
-펑..........!
-펑..........!
'엄청난 라이징 패스트볼이다. 180킬로대의 공을 힘들이지않고 쉴새없이 내던지고 있다. 다만 제구력이라는 문제점을 안고있지만 저 정도라면 얼마든지 배팅해볼 가치가 있는 놈이다. 어차피 제구력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테니....'
필립 세이번 단장이 그러거나 말거나 대수는 오늘도 혼신의 힘을 다해 라이징 패스트볼을 미친듯이 난사하고 있었다. 포볼과 스트라익 아웃을 밥먹듯이 넘나들며.
대수는 라커룸에서 자니 패럴 감독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오늘 아주 좋았다. 스트라익 비율이 근 30프로 안팎을 기록했다. 장족의 발전이다."
"고맙습니다. 감독님."
"그리고 오늘 다저스 단장 필립 세이번이 너의 투구를 자세히 관찰했다. 그 사실을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었습니다. 감독님."
"공에 집중하느라 관중석을 미처 둘러보지 못한 것이냐?"
"네. 감독님. 일구 일구에 집중하느라 관중석을 돌아볼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좋은 자세다. 아무튼 있다 저녁에 필립 세이번 단장과 미팅이 있을 예정이니 단단히 마음을 준비해둬라."
"넵. 단장님."
저녁무렵.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인근의 아담한 맥주BAR
대수와 필립 세이번 단장은 생맥주를 엔조이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자네가 마음에 든다."
"감사합니다. 단장님."
"대학교 2학년 생인가?"
"그렇습니다. 단장님."
"대학을 졸업하고 메이저리그에 올 생각인가?"
필립 세이번 단장의 은근한 말이었다.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단장님."
"자네에 대해서 알아보니 고아로서 힘들게 살아온것 같더군."
"대충 맞습니다. 단장님."
"우리 다저스가 자네를 금년 여름 드래프트 시즌에 픽업 하겠다면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가?"
"생각을 좀 해봐야 겠습니다. 감독님과 코치님들과 상의도 해봐야 할듯하고."
"그점은 염려말게. 우리 다저스가 알아서 조치를 취할테니...."
"단장님. 대학교를 마치지 않고서도 드래프트 픽업이 가능한 겁니까?"
"자네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네."
다음날..
뜨거운 하오의 햇살이 내리쬐는 애리조나 사막 고속 도로를 대형리무진 버스가 내달리고 있었다. 당연히 대수 또한 그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대수는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라이언 브랜든과 즐거운 토킹을 나누고 있었다.
"세이번 단장과의 미팅은 어땠나?"
"별것 없었다. 라이언."
라이언은 대수의 그같은 말을 전혀 믿지 않았다.
"거짓말 하지마라. 필립 세이번 단장이 직접 너를 만나러 올 정도라면 분명 중대한 얘기가 오갔을 것이다. 솔직히 말해라."
"세이번 단장이 금년 여름에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시장에서 나를 지명하겠다고 말하더라."
라이언 브랜든이 놀란 얼굴로 되물었다.
"그말이 사실이냐?"
"진실이다."
"엄청난 말이구나. 필립 세이번 단장이 너의 강속구에 반한거냐?"
"그런것 같더라. 내 라이징 패스트볼에 감명받았다고 줄기차게 얘기하더라."
"정말 너란 놈은 엄청난 행운을 얻은것이다.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를 확약 받다니..!"
"아직 모른다. 내가 대학교를 더 다닐수도 있는 것이고."
"이 친구야. 정신 차려라. 메이저리그에서 드래프트 제안이 왔다면 대학교고 나발이고 신경쓰지말고 베팅을 해야 한다. 거기다가 니 수중에 돈도 없지 않냐?"
"그건 그렇지만..."
"필립 세이번 단장이 너에게 직접 드래프트 제안을 해왔다면 모르긴 몰라도 메이저리그 입단 계약금으로 수백만 달러를 챙길수 있다.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해방될수 있다고!"
"충고 고맙다. 라이언. 하하하...."
******
LA 프리웨이를 이대수를 태운 고물 소나타가 맹렬히 질주하고 있었다.
대수는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다. 만사가 슬슬 풀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메이저리그 계약을 하면 수백만 달러가 수중에 들어온다. 그러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다. 신이 드디어 나에게 행운을 내려주시나 보다. 우하하.."
이대수의 기고만장한 광소가 장내를 격하게 떨어울릴 즈음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거대한 화물트럭이 갈짓자 행보를 만천하에 과시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이대수의 고물 소나타를 향해 휘황찬란한 헤드라이트를 폭풍처럼 난사했다. 순간 대수는 커다란 공포를 느꼈다. 장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화물 트럭이 자신의 고물 소나타를 폭풍처럼 덮치기 시작한 것이다.
"시발...! 이게 뭐냐?"
다음 순간 천번지복의 굉음이 장내를 맹렬하게 떨어울렸다.
-우르르르르릉....쾅쾅......
얼마후..
대수는 드디어 제 정신을 차렸다. 그러나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었다. 몸도 말짱했고 자신을 태운 고물 소나타 역시 LA 프리웨이를 경쾌하게 내달린 것이다.
"시발 내가 꿈을 꿨나. 하하.."
대수는 진실로 기분이 좋아졌다.
"워낙에 만사가 슬슬 풀리니까 헛것이 보이는건가. 어서 학교에 가자."
잠시후 대수를 태운 소나타가 UCLA를 향해 부리나케 내달리기 시작했다.
******
대수는 봄기운이 만개한 UCLA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기분좋게 거닐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신학기 강의가 한창인 영문학 강의실을 향해 유유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UCLA 대학교 영문한 강의실
대수는 블랙 정장 스커트로 중무장한 주디스의 풍만한 여체를 끈적끈적한 시선으로 줄기차게 관음하고 있었다. 주디스 또한 대수의 뜨거운 시선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그를 향해 색스러운 눈빛을 강의 내내 한아름 드날리고 있었다. 그들은 색정적인 아이컨택을 열렬하게 나누며 서로의 나신을 아름답게 상상하기 시작했다.
늦은밤. 북쪽 캠퍼스에 자리한 영문학 교수실
대수는 주디스 여교수의 커다란 엉덩이를 우왁스럽게 주무르며 큼지막한 소파에서 격렬한 옆치기를 무섭게 발현하고 있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너무.......좋앙...............자기야..........아아아아아아앙....
UCLA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대수와 이욱동이 누비고 있었다.
"전지훈련 다녀온 소감이 어떠냐?"
"아주 좋았다. 제구력도 많이 좋아졌고, 더불어서 다저스 단장도 만났다."
이욱동이 놀란 얼굴이 되었다.
"그말이 정말이냐? 다저스 단장을 만났다는 말?"
"사실이다. 거기다 나에게 드래프트에 응할 생각이 없냐고 묻기까지 했다."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를 말하는거냐?"
"올 여름에 있을 드래프트에서 나를 지명하고 싶다고 하더라."
"정말 대단하다. 이제 메이저리그 선수로 입신출세 하는 일만 남은거냐?"
"아직 갈길이 멀다. 그래도 뭐 계약금으로 수백만 달러를 챙길수 있으니 돈 문제에선 해방될수 있을것 같다."
"그럼. 학교 중퇴하고 드래프트에 응할 생각이냐?"
"이무래도 그래야 할것 같다. 금년 학기 까지 다닌후에 내년 무렵에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뛰어들어야 할것 같다."
"잘생각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기회가 왔을때 찾아먹어야 한다. 어영부영하다가는 찬스 날린다."
"고맙다. 하하..."
LA 교외에 자리한 아담한 저택
주디스는 워싱턴으로 출장을 떠나는 남편을 배웅하고 있었다.
"해럴드. 언제 돌아오는 건가요?"
"한달 후에 올것같아. 주디스."
"알았어요. 무사히 일 끝마치고 와요. 해럴드."
"OK. 쪽......!"
워싱턴 프리웨이를 노란색 택시가 맹렬하게 질주하고 있었다. 그런 총알 택시에 몸을 싣고 있던 해럴드 스미스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해럴드. 오늘 일정은 취소다. 지금 당장 LA 본사에서 대기해라.]
[이사님. 무슨 일이십니까?]
[클라이언트가 변심했다. 워싱턴에 가봤자 헛수고다. 지금 당장 LA본사로 복귀해라.]
[이사님. 저 지금 워싱턴에 도착한 상태 입니다. 일단 클라이언트와 대면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헛일이다. 클라이언트는 이미 워싱턴을 떠났다.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지 이미 오래전이다. 자네는 어서 빨리 LA 본사로 복귀하도록!]
[알겠습니다. 이사님.]
UCLA 대학 영문학 교수실
대수는 오늘도 주디스 여교수의 엉덩이를 자신의 말거시기로 줄기차게 들쑤시고 있었다. 입식 자세로 굳건히 버티고선채 열불나는 육방맹이질에 올인하고 있었던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앙......정말.....너무............좋앙.........자기야.............오마이갓.......
대수는 아직도 기운이 펄펄 넘쳐 흘렀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백허그 뒷치기를 열렬히 발하기 시작했다. 주디스의 수박만한 유방을 거칠게 만지작거리며 그의 거대하누 남근을 그녀의 물컹물컹한 후장속으로 맹렬하게 진입시킨 것이다. 그러자 주디스가 좋아죽는 비명을 세차게 내질렀다.
-아아아아아앙....나죽을것....같앙.....정말.....
대수는 주디스의 음란한 절규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그녀의 후장을 무자비하게 맹폭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주디스의 절규가 처절한 비명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극한의 오르가즘을 맛보기 시작한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나.....죽엉......오마이.....갓....
대수와 주디스 여교수는 큼지막한 소파에서 서로를 부둥켜 안은채 사랑의 밀어를 열정적으로 나누고 있었다.
"대수. 우리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바람좀 쐴래?"
"그럴까?"
"시원한 밤바람 쐬고 싶어."
"좋다. 내차로 가자. 주디스."
"OK. 자기야."
늦은밤..
산타모니카 비치 노천카페에 대수와 주디스 여교수가 자리하고 있었다.
"전지 훈련 재밌었니?"
"좋았다. 다저스의 스카우터와 단장이 내 강속구에 반한것 같더라. 하하하..."
"정말이니?"
"사실이다."
"축하해 이제 다저스 구단에 입단하는거니?"
"아직 모르겠다. 우리 이제 야구 얘기 하지 말자. 골이 아프다."
"미안. 자기야."
주디스는 그리말하며 대수를 향해 고혹스런 미소를 지어보였다.
"오늘밤 화끈하게 놀자. 내가 주디스의 커다란 엉덩이 좆나게 박아준다."
"고마워. 자기야. 호호.."
대수와 주디스의 오붓한 티타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었다.
"자기야. 오늘밤 우리집으로 갈래?"
"니 남편은 어쩌고?"
"얼마전에 한달 일정으로 워싱턴에 출장갔어. 당분간 집에 올일 없어."
"정말?"
"그래. 자기야."
"그럼 오늘 니집에서 좆나게 박아줄게."
"징그러워. 자기야. 호호..."
LA 외곽에 위치한 한적한 주택가에 흰색 소나타가 등장했다.
"주디스. 너희 남편 출장간것 확실하냐?"
"응. 한달 일정으로 워싱턴으로 출장갔어. 그러니까 아무런 걱정하지마. 자기야 어서 들어가자."
"알았다. 하하....."
대수는 거실에 늠름하게 버티고 선채 입식 섹스를 열렬하게 즐기고 있었다. 물론 주디스 역시 대수의 입식 방아찧기를 환장하게 좋아하는지라, 입으로는 연신 기쁨의 환호성을 줄기차게 내지르고 있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너무........좋앙....자기야........사랑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대수는 주디스의 색스런 신음성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더욱 더 강렬하게 자신의 말기둥을 폭풍처럼 휘두르기 시작했다. 주디스의 커다란 엉덩이를 처절하게 작살낸 것이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나죽엉........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오마이갓......마이...애스......퍽킹.....스트롱........아앙앙아앙아앙......
대수는 여전히 힘이 철철 넘쳐 흘렀다. 타고난 종마인 것이다. 하루종일 해도 지치는 법이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대수는 파김치로 변한채 깊은 잠에 취한 주디스를 가볍게 안아든후 그녀의 질퍽한 자궁속으로 자신의 말기둥을 세차게 들이밀었다. 그러자 주디스가 잠결중에도 야릇한 비명을 쉴새없이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아아아아아아앙......나죽엉........대수.....아으으으으응....
해럴드 스미스는 워싱턴 출장이 불발된 관계로 일주일만에 집으로 컴백하고 있었다. 그렇게 해럴드 스미스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신의 집으로 다가갈 무렵 그의 귓전에 여자의 처철한 비명이 커다랗게 파고들었다. 그와 동시에 해럴드 스미스는 그 애끓는 신음이 자신의 사랑하는 와이프인 주디스의 애타는 비명이란 사실을 본능적으로 직감했다.
'믿을수없다. 정숙한 주디스의 신음이 절대 아니다. 절대 아니란 말이다!'
해럴드 스미스는 내면에서 끓어오르는 비참한 현실을 가까스로 억누른채 거실창을 향해 살금살금 다가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안가 해럴드 스미스는 이 세상이 무너져 내린듯한 처참한 현실앞에 직면하게 되었다.
자신의 정숙한 주디스가 20대 중반의 건장한 동양사내에게 암캐처럼 처절하게 박히는 장면을 일목요연하게 목도한 것이다. 더불어서 주디스의 좋아죽는 애타는 얼굴표정 역시 빼놓지않고 자세히 목격하였다.
'믿을수없다. 저것이 주디스의 진정한 실체였단 말인가? 외간남자에게 엉덩이를 흔들어대는 저 모습이 정숙한 주디스의 참 모습이었단 말인가?'
해럴드 스미스는 상상을 초월하는 커다란 충격을 받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처절한 배신을 당한것이다.
그러나 대수는 해럴드 스미스가 그러거나 말거나 주디의 음란한 엉덩이를 맹렬히 들쑤시는데 열과 성을 다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