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2 5부 너는 너인가 (퓨키님 쿠폰5장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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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내 모처
피비 요원과 크로첵 팀장이 밀담을 나누고 있었다.
"팀장님. 저는 이번 작전에서 빠져야 할것 같아요. 남편이 눈치를 챈 것 같거든요."
"정말이냐?"
"네. 요즘 제가 은밀한 곳이 이대수 그놈 때문에 조금 상했어요. 눈에 티가 날 정도로. 당연히 남편한테 며칠전에 걸렸어요. 그래서 지금 남편은 저의 외도를 의심하고 있어요. 이 상태로 가면 저는 이혼을 당할 거예요."
"음.. 처지가 딱하구만."
"그러니 팀장님. 저를 내근직으로 옮겨주세요. 부탁드려요."
중년미부 피비 요원이 애절한 읍소를 발하고 있었다.
"알겠다. 어차피 너가 없어도 매기 요원이 컨트롤이 가능해 보이니.. 상부에 너의 요구를 보고하겠다."
"감사해요. 팀장님."
며칠 후..
뉴욕 퀸즈의 아담한 주택
젊은 여성과 중년 여성의 애절한 비명이 끊이지않고 격렬하게 휘몰아치고 있었다.
대수는 달아 오를대로 달아오른 매기와 피비의 커다란 엉덩이를 두손으로 받쳐든 후 거실 바닦에 당당히 버티고 선채 자신의 울트라 빅사이즈 말거시기를 그녀들의 음란한 엉덩이 속에서 거칠게 휘젓고 있었다.
-오빵.......너무....좋앙......더세게.........박아줘.......오빠....제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대수야. 너무....좋앙....쌀것....같앙..........아흐흐흐흐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죽을것.....같앙....키스해....줘......
대수는 매기와 피비의 앵두같은 입술에 열정적인 프렌치키스를 격렬하게 퍼붓기 시작했다. 그와 더불어 말거시기로 매기와 피비의 투실투실한 엉덩이를 더욱 더 맹렬하게 쑤셔됐다.
새벽 무렵..
대수는 거실 한켠에 자리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검색하고 있었다. 그렇게 대수가 인터넷 삼매경에 빠져있을 즈음 그의 콧속으로 성숙한 여체의 진한 육향이 강렬히 풍겨오기 시작했다. 벌거벗은 매기와 피비가 사이좋게 대수의 품속에 안겨온 것이다.
대수는 매기와 피비의 풍염한 여체를 우왁스럽게 어루만지며 중저음의 바리톤을 나직이 발했다.
"엄마랑 매기. 잠 안자냐?"
"오빠야 말로 잠 안자니?"
"맞아. 대수도 잠 안자니?"
"응. 조금 검색해 볼것이 있어서.."
"그게 뭔데?"
매기가 진한 호기심을 발했다.
"CIA에 지원해 보려고."
대수의 그같은 말에 매기와 피비의 눈빛에 이채가 발했다. 그러나 그녀들은 그같은 내심을 순식간에 갈무리하며 지나가는 투로 대수에게 물었다.
"대수야. 너는 아직 학생이잖아."
"상관없어. 난 하루빨리 CIA 요원으로서 전세계를 누비고 싶어. 그리고 우리 미국을 위협하는 악당놈들을 송두리째 작살내고 싶다고."
대수의 그같은 언사에 매기와 피비가 고개를 설레설레 내저었다.
'이 인간은 정말 미친것 같아. 세뇌를 어떤식으로 당했기에 이런 말도안돼는 애국심을 보이는 걸까? 정말 걱정된다. 이 인간의 앞날이..'
매기는 진정으로 대수를 걱정했다. 맛이 가도 심하게 간 것이다.
'이 나이 어린 괴물놈은 분명히 미친놈이 맞을거야.'
반면 피비는 대수의 커다란 말기둥은 참으로 좋아했지만 그를 인간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 연유로 피비는 대수를 미친놈으로 낙인찍었다. 힘만 드럽게 쎈 사이코로 이대수를 평가한 것이다.
그러나 대수는 그녀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자신의 과감한 애국심을 계속해서 열렬하게 발하기 시작했다.
"나는 하루빨리 아랍 테러리스트 놈들과 북한 테러리스트 놈들 그리고 적성국인 중국 놈들과 러시아 놈들을 모조리 손봐줄 생각이다. 그러자면 나는 꼭 CIA에 들어가야 한다. 알겠냐고? 엄마. 매기."
매기와 피비는 진실로 할말을 잃은 표정이었다.
"알았어. 오빠 마음대로 해. 에휴...."
"그래. 대수야. 네가 원하는대로 하렴."
"고마워. 엄마. 매기. 하하..."
얼마후 대수는 CIA에 정식으로 입사를 신청하였다.
일주일 후..
대수와 피비는 맨해튼의 길거리를 할일 없이 쏘다니고 있었다. 피비가 대수를 이끌고 맨해튼에 온 것이다. 뭔가 할말이 있는 것이다.
"엄마. 나한테 뭐 할말 있어?"
대수는 그리 말하며 노팬티 노브라를 자랑하는 피비의 투실투실한 유방을 거칠게 어루만졌다. 그러자 피비가 나직한 신음을 은밀히 흘렸다.
-아으으음...
"엄마. 기분 좋아."
"아흐흑...대수야..카페에서..얘기..좀..해.."
"알았어. 엄마."
잠시후 대수는 피비의 육덕풍만한 여체를 안듯이하며 근처의 카페를 향해 부리나케 내달리기 시작했다.
"대수야. 아빠가 있는 파리로 가야 할것 같아. 네 아빠가 요즘 너무 외롭대."
"하긴 아빠 혼자서 파리 생활을 하면 많이 외로울거야. 알았어. 아빠를 엄마가 책임져. 요즘 너무 내 생각만 한것 같아. 아빠도 엄마의 좆꼴리는 엉덩이 맛을 봐야 하는데.."
대수의 적나라한 언사에 피비는 씁쓰레한 고소를 머금었다.
'이놈은 너무 솔직해서 탈이야. 물론 거시기는 엄청나지만.'
"고마워. 대수야. 엄마를 이해해주다니.."
"그럼 언제 파리로 떠날 생각이야?"
"내일 아침 비행기로 파리로 가야 할것 같아."
"그럼 오늘 밤이 마지막이란 얘기잖아."
"그래. 대수야."
"좋아. 그럼 오늘 엄마랑 나만 단둘이 오붓한 밤을 보내자. 호텔에서."
"매기는 안부를거니?"
"오늘밤은 엄마한테만 집중하고 싶어."
"고마워. 대수야."
피비는 오금이 저리기 시작했다. 그의 무시무시한 육방맹이 맛을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 미친놈. 내 후장이랑 가랭이 사이를 날밤을 새면서 박아댈 생각이야.'
피비는 자신의 가랭이 사이가 야릇하게 촉촉해짐을 뼈져리게 자각하기 시작했다. 대수의 거대한 물건을 생각하자 온 몸이 뜨거워진 것이다.
그날밤..
맨해튼의 이름모를 호텔
대수는 피비의 커다란 유방을 미친듯이 빨아먹음과 동시에 그녀의 음란한 후장과 허벅지 속살을 번갈아가며 맹폭하고 있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앙....나죽엉....대수..
대수는 피비의 애달픈 절규를 온몸으로 만끽하며 그녀를 가볍게 들어앉았다. 그러자 피비가 대수의 굴강한 목과 허리에 자신의 양팔과 육감적인 두 다리를 색스럽게 칭칭 동여메기 시작했다. 그러자 피비의 물컹물컹한 자궁 깊숙이 대수의 말기둥이 한치의 빈틈도 없이 꽉 맞물리기 시작했다. 순간 피비는 극치의 황홀경을 느꼈다. 대수의 말기둥이 그녀의 G스팟을 제대로 직격한 것이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가 피비를 들어앉은 그 자세로 격렬한 피스톤 신공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피비는 세상이 떠나갈듯한 애달픈 절규를 쉴새없이 내질렀다. 더불어 음란한 애액을 홍수처럼 내쏟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아아앙....싼다....쌀것같앙.....아아아아앙....나죽엉....대수...
***
뉴욕 맨해튼 스타벅스
CIA 심리전 팀장인 크로첵과 CIA 뉴욕 지부장인 세필드 지부장이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
"나를 만나자고 한 이유가 대체 뭔가? 크로첵."
"별것아니다. 오랜만에 친구 얼굴 보고 싶어서 부른거다."
"거짓말 하지말고 용건을 말해."
"역시 니놈에겐 안통하는군. 하하.."
"크로첵 네놈은 쓸데없이 연락할 놈이 절대 아니다."
"솔직하게 말하겠다. 이곳 뉴욕에 우리가 특별히 관리하는 동양놈이 거주하고 있다."
"그래서?"
"그놈이 며칠전에 CIA 홈페이지에 입사를 신청했다."
"재밌는 놈이군."
"그놈을 세필드 네놈이 맡아 주었으면 한다."
"위에서 내려온 오더인가?"
"당연한걸 뭐하러 묻나."
"알겠다. 그런데 그놈은 뭐하는 친구냐?"
"컬럼비아 대학을 다니는 이대수란 놈이다."
"아직 대학을 졸업 못한건가?"
"당분간 그놈을 대학생 CIA 요원으로 활용해라."
"활동 지역은 뉴욕으로 제한되는건가?"
"그놈을 뉴욕지부 관할하의 CIA 요원으로 고용하면 될거다."
"그렇다면 그놈을 외근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말인데.. 그러자면 특수훈련이 필요할텐데."
"약 한달 정도 기본 군사 훈련과 최소한의 첩보 훈련만 시키면 될거야."
"그런데 대체 그놈의 정체가 뭐기에 네놈같은 거물이 전면에 나서는거냐?"
"미안하지만 나도 이대수에 대해선 잘 모른다. 다만 그놈의 존재 자체가 엄청난 극비라는 사실 정도만 알고 있다."
"재밌군. 그 정도란 말인가? 그놈에 대해서 점점 더 호기심이 일어나는구만."
뉴욕 컬럼비아 대학교 노천카페
대수와 매기 그레이스는 오늘도 캠퍼스 커플처럼 하루종일 붙어 있었다.
"오빠. 오늘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는것 같다."
"미안. 매기."
"오빠. 핸드폰 들여다보는 이유가, 혹시 CIA에서 연락올까봐 그런거니?"
"솔직히 말해서 매기 말대로 CIA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대수의 진지한 발언이었다.
"오빠. 많이 기대하는것 같다. 호호.."
매기는 그리말하며 자기 앞에 놓인 생과일 주스를 빨대를 이용해서 색기 넘치게 빨아 마셨다. 그런 매기의 고혹스런 모습에 대수는 자신의 말거시기가 급속도로 묵직해짐을 느꼈다.
"매기. 너 오늘 참 섹시하다. 하늘하늘한 미니 원피스가 아주 잘어울린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당장 매기의 커다란 엉덩이에 내 말좆을 좆나게 박고 싶다."
대수의 노골적인 음담에 매기가 창피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오빠. 주변에 사람들 많아. 말 조심해."
대수는 매기의 그같은 핀잔에 머쓱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미안 매기. 용서해라."
"알면 됐어. 앞으로는 제발 말좀 가려가면서 해. 알았니?"
"응. 알았다. 그래도 오늘 매기. 정말 섹시해. 하하.."
"나도 알아. 바보야. 어서 일어나자. 강의에 늦겠다."
"ok."
대수는 영문학 강의가 끝나자 마자 매기 그레이스에게 진하디진한 프렌치키스를 퍼부었다. 그러자 강의실 이곳 저곳에 모여있던 학우들이 대수와 매기를 향해 폭풍같은 환호성을 터트렸다. 그러나 대수와 매기 그레이스는 그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프렌치 키스의 달달한 향연속으로 미친듯이 빠져들기 시작했다.
컬럼비아 대학교의 그림같은 캠퍼스를 선남 선녀들이 아름답게 노닐고 있었다. 그중에는 대수와 매기 역시 포함되어 있었다.
"오빠. 나 친구 만나러 맨해튼 시내로 나가야 하니까, 오늘 중문학 강의는 오빠 혼자 수강해라. 알았지?"
대수가 아쉬운 얼굴로 입을 열었다.
"누구 만나는데?"
"내 친구 만난다고. 귀찮게 물어보지마."
"설마 남자 만나는건 아니겠지?"
"당연히 아니지. 하이스쿨 친구 만나는거야."
"그런거냐. 알았다. 잘 갔다와라. 매기."
"그래. 오늘 일찍 집에 들어가. 오빠."
"ok. 매기."
대수는 매기와 헤어지자 마자 출출한 속을 채우기 위해 학교 구내식당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구내 식당에는 한중일 유학생들을 위해 각종 중식과 일식 한식들이 한가득 구비되어 있었다. 그런 이유로 대수는 맛있어 보이는 비빔밥을 주문하기 위해 한식코너로 들어서고 있었다. 그렇게 대수가 맛깔나는 한식을 시식하려는 찰나 그의 시야에 스키니진과 푸른색 가죽 자켓을 차려입은 늘씬한 한국인 여학생이 커다랗게 클로즈업 되었다. 그와 동시에 대수가 반가운 얼굴로 그녀를 향해 인삿말을 건네기 시작했다.
"미선씨. 간만입니다."
"대수씨. 오랜만이네요."
"미선씨. 한식 드시러 오신건가요?"
"그렇죠. 저는 한국사람이라서 그런지 하루라도 한식을 안먹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스타일 이예요."
"그러시구나. 하하.."
"대수씨도. 한식을...."
"네. 한식이 하도 맛있다고 해서..."
"그렇겠네요. 대수씨는 입양아 출신이라 한식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을 거예요."
"맞습니다.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한식 먼저 주문 후에 얘기합시다. 미선씨."
"그래요. 주문 먼저 해요."
잠시후 대수와 미선은 비빔밥을 폭풍 흡입하기 시작했다.
대수와 미선은 구내식당에서 식후의 티타임을 즐기고 있었다.
"비빔밥 맛있죠?"
"꿀맛입니다. 정말 이래서 사람들이 한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나봅니다. 스테이크나 캐비어 저리가라할 정도로 너무 꿀맛입니다. 하하..."
"맞아요. 한식은 정말 맛있어요. 불고기도 맛있고 숯불갈비도 맛있고 삼겹살도 맛나고 거기에 돼지 김치찌개도 엄청 감질맛나고 아무튼 한식은 전세계에서 최고로 맛있는 요리예요."
"미선씨. 우리 언제 한식당에서 한국음식 배터지게 먹어봅시다."
"좋아요. 약속해요."
"물론입니다. 미선씨."
늦은 저녁..
뉴욕 맨해튼 스타벅스는 오늘도 수많은 뉴요커들과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더불어 매기 그레이스와 잘생긴 백인 청년 또한 그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달달한 카푸치노와 베이글 빵을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서로에게 뜨거운 눈길을 시종일관 퍼붓고 있었던 것이다.
"스테판.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기까지 왠일이니?"
"당연히 매기 너를 보러 왔지."
"자기 요즘 취업준비로 바쁘지 않니?"
"맞아. 매기."
"그런데 이곳에 왜 온거니? 취업준비 하기도 바쁠텐데.."
"사실은 나 이번에 골드먼삭스에 면접보러 온거야."
"정말?"
"UC 버클리 경영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나에게 골드만삭스가 문을 열어준거지. 하하하...."
"축하해. 자기야. 와우..."
"고마워. 매기."
"그러면 이번에 면접에서 통과할 확률이 높은거니?"
"아마 그럴것 같아. 그러니까 나를 샌프란시스코에서 머나먼 뉴욕으로 호출 했겠지."
"하긴, 골드먼삭스는 최종면접 기회 자체를 아무나한테 안주는 곳이잖아."
"맞아. 매기. 그건 그렇고 대학원 생활은 어떠냐?"
"그럭저럭 괜찮아. 자기야."
매기의 대답에 스테판이 어깃장을 내밀었다.
"솔직히 나는 매기를 이해 못하겠다."
"왜?"
"샌프란시스코에서 직장 생활 잘했잖아. 매기는."
"뭐 그야 그렇지."
"그런데 뭣하러 이곳 뉴욕으로 온거냐?"
"당연히 컬럼비아 대학원에 입학하려고 그런거지."
"매기 모교인 UC 버클리 대학원도 있었잖아."
"자기야. 그 얘긴 그만하자. 내가 오늘 자기 뉴욕 구경 시켜줄게."
매기의 화전 제의에 스테판이 날카로운 어깃장을 그제서야 풀어내기 시작했다.
"알았다. 매기. 오늘밤 나랑 같이 보내는거다."
"당연하지 자기야. 호호..."
늦은밤. 뉴욕 퀸즈의 아담한 주택
대수는 이메일을 확인하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그의 얼굴에 기쁨의 환희가 격하게 솟구쳐 올랐다. CIA의 면접 초대장을 받은 것이다. 그렇게 대수는 CIA를 향해 한발한발 차분히 나아가기 시작했다.
대수는 거실 소파에 앉은채 미국 드라마와 밀러 캔맥주를 시원하게 음미하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의 핸드폰이 격하게 울리기 시작했다.
[오빠. 오늘밤 집에 못들어가. 그러니까 나 기다리지마.]
[매기 솔직히 말해라. 너 남자와 같이 있냐?]
[미안 오빠. 오래된 남친이야. 그러니까 오늘 하루만 오빠가 양보해.]
대수는 기분이 언짢았지만 매기의 그같은 말에 통큰 남자가 되었다.
[좋아. 오늘 하루만 매기 양보한다. 다음부터는 절대 양보 안한다.]
[고마워. 오빠. 호호...]
맨해튼의 이름모를 호텔방에 매기 그레이스와 그녀의 남친인 스테판이 자리하고 있었다.
매기 그레이스는 스테판의 미들 사이즈 양물을 가랑이 사이에 받아들인채 섹스에 몰입하기 위해서 무진장 애를 쓰고 있었다. 그러나 자기도 모르는 새에 대수의 거대한 말거시기에 길들여진 매기 그레이스는 남친의 미들 사이즈 양물과 연약한 파워에 별다른 감흥을 느낄수가 없었다. 대수와 함께 했던 살이 타고 뼈가 녹는 섹스가 미치도록 그리웠던 것이다.
'미치겠어. 그 바보놈의 말좆에 나도 모르는 새에 철저하게 길들여졌나봐. 스테판의 섹스가 너무 무미건조해. 아무런 느낌이 안나. 어쩌면 좋아.'
매기 그레이스의 그같은 속내를 알길없는 스테판은 자기 혼자서 용을 쓰다 약 3분후 시원한 사정을 배출하기 시작했다.
그날 새벽 매기 그레이스는 자신의 육체가 대수의 말기둥에 처절하게 길들여졌음을 뼈져리게 깨닫게 되었다.
일주일 후..
뉴욕 맨해튼 CIA 지부에 멋드러진 수트를 차려입은 건장한 동양사내가 등장했다.
날카로운 눈빛을 발하고 있는 보안 요원이 이대수에게 입을 열고 있었다.
"이곳에 온 이유가 뭡니까?"
"면접을 보러 왔습니다."
"누구와 면접을 보기로 하신겁니까?"
"미스터 제임스 입니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