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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마스터-142화 (142/268)

00142  5부 너는 너인가 (퓨키님 쿠폰5장 감사드립니다)  =========================================================================

LA근교의 허름한 주택

온몸 가득 문신이 가득한 백인 사내가 브룩리 아담스를 향해 으르렁 거리고 있었다.

"어느 놈이냐? 니년이 요즘 만나고 다니는 새끼가?"

그러나 브룩리 아담스는 그의 말을 철저히 무시한채 자신의 짐을 챙기는데 집중하고 있었다.

"돈 많은 놈이냐? 니년이 정신 못차리는것을 보니 잘나가는 새끼 같은데?"

여전히 브룩리 아담스는 자신의 짐을 챙기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었다.

"이년아. 대답을 해보란 말이다. 대체 어떤 놈이냐고?"

문신 가득한 사내의 거친 목소리였다. 잠시후 브룩리 아담스가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넌 몰라도 돼. 우리는 외로워서 동거한 사이야. 오버 하지마. 난 애시당초 너를 사랑하지 않았어!"

"웃기지마. 이년아. 내 거시기에 좋아죽던 년이!"

"개같은놈아. 아무튼 난 이집을 나갈거야. 날 건드리지마!"

브룩리 아담스의 앙칼진 목소리에 문신 사내가 드디어 폭발했다.

"이 개년이 죽을라고!"

그말과 동시에 그의 주먹이 브룩리 아담스의 어여쁜 얼굴을 향해 격렬하게 내리쳐지기 시작했다. 바로 그 순간 그의 대갈통에 처절한 극통이 갑작스럽게 찾아들기 시작했다.

대수가 장내에 번개처럼 나타나자 마자 문신 사내의 대갈통에 가벼운 일격을 내지른 것이다. 그러나 대수의 핵펀치는 아무리 가벼운 일격이라도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었다. 일반인들을 혼비백산케하는 무시무시한 괴력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크아아악...."

돼지멱따는 비명을 내지르는 문신사내를 향해 대수가 싸늘하게 입을 열었다.

"오늘은 이 정도로 봐주겠다. 그러나 다음에도 이런 일이 다시 한번 벌어진다면 니새끼를 처절하게 죽여주겠다! 한마디로 내 여자를 또 다시 건드리면 니새끼는 반드시 죽는다!"

대수의 살벌한 협박이었다. 문신사내를 공포에 떨게만드는 과격한 발언 이었다. 잠시후 대수는 어여쁜 브룩리 아담스의 연한 손을 마주잡은채 장내를 유유히 벗어나기 시작했다.

LA시가지를 장대한 위용을 자랑하는 픽업 트럭이 맹렬하게 질주하고 있었다.

"고마워."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고마워 할 필요없다."

"하마터면 그놈에게 호되게 당할뻔 했어."

"그놈과는 어떻게 만나게 된거냐?"

"그놈 타투 시술자야. 그래도 사람은 괜찮았어. 질투가 좀 많아서 문제였지만."

"이상하군. 넌 타투같은것 안하는 체질이잖아."

"응.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놈과 엮이게 됐어. 알콜중독 치료센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지."

"그랬구나. 앞으로는 절대 그놈과 연락하지마라. 브룩."

"알았어. 두산."

"안심이 안된다. 지금 당장 핸드폰 매장으로 가자. 새 핸드폰을 구해야겠다. 니 번호로 그놈이 전화를 할것 같다."

"자기야. 괜찮아. 내 핸드폰 쓸만해."

"아니야. 저번에 보니까 많이 낡았더라. 이번 기회에 아이폰 한대 사주마."

"정말?"

아이폰에 열광하는 브룩리 아담스였다.

"당연하지. 내 명의로 한대 뽑아줄테니 브룩이 사용해라."

"고마워. 자기야. 사랑해."

"나도 사랑한다. 브룩."

잠시후 대수와 브룩리 아담스를 태운 픽업 트럭이 핸드폰 매장을 향해 부리나케 내달리기 시작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주말이어서 그런지 수많은 행락객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었다. 당연히 대수와 브룩 역시 그들과 함께하고 있었다.

대수는 민소매 나시티와 핫팬츠 차림을 만천하에 자랑하는 브룩의 풍염한 여체를 흐뭇한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었다. 봐도봐도 사랑스러운 브룩리 아담스였던 것이다.

"뭘 그렇게 뚫어지게 쳐다보니?"

"브룩의 투실투실한 엉덩이와 흐드러진 젖가슴을 감상하고 있었다. 하하.."

"짖굳어. 자기야."

"미안."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가자."

"OK. 브룩."

늦은 밤..

산타모니카 비치의 이름모를 벤치

청춘남녀의 뜨거운 키스가 만발하고 있었다.

대수는 브룩의 모든것이 좋았다. 그녀의 방긋웃는 모습과 달달한 살내음을 좋아했다. 또한 브룩의 포동포동한 매끄러운 피부 역시 엄청나게 좋아했다. 대수에게 있어 브룩리 아담스는 천사 그 자체였다. 브룩리 아담스는 대수를 미치도록 빨아들이고 있었다. 그가 제정신을 못차릴 정도였던 것이다.

대수와 브룩리 아담스는 장시간에 걸친 뜨거운 키스를 마무리한 후 사랑의 밀어를 나누고 있었다.

"앞으로 뭐할거니?"

대수는 솔직히 답했다.

"공석이 된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생각이다."

"정말이니?"

브룩리 아담스가 놀란 얼굴이 되었다.

"브룩. 뭘 그리 놀라냐?"

"아니, 너무 갑작스러운 말이라.."

"조만간 선거사무실을 개소식 한 이후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할 생각이다."

브룩이 걱정스런 얼굴로 입을 열었다.

"혹시나 해서 말인데..."

"할말 있냐? 브룩."

"응. 솔직히 내가 전직이 포르노 배우였잖아. 나의 존재가 부담이 될수도 있지않을까?"

"상관없다. 너와 내가 사랑하면 그것으로 족한거다. 그러니까 브룩은 아무걱정 하지말아라."

대수의 든든한 말이었다.

"고마워."

"비보야. 뭐가 고맙냐. 당연한 말인데. 하하.."

"그런가. 호호.."

***

6개월후..

대수는 압도적인 표차로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다. 미국을 대표하는 전쟁영웅이라는 타이틀과 싱싱한 젊음 그리고 동양계라는 특수한 잇점으로 말미암아 민주당 후보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따돌리며, 손쉽게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이다. 대수는 정치계로 보무도 당당히 입문한 것이다.

LA 근교의 아담한 빌리지

대수와 브룩리 아담스가 거실 소파에서 한몸처럼 뒤엉킨채 깊고도 깊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대수는 브룩의 나긋나긋한 여체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그녀를 달래고 있었다.

"브룩. 앞으로 워싱턴과 이곳 LA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야 할것 같다."

"자기야 나도 워싱턴에 따라가면 안돼니?"

"워싱턴에 가봤자 심심할거다. 그냥 이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어라."

"싫어. 자기야. 나도 자기 따라서 워싱턴에 가고 싶어."

대수와의 이별을 몹시도 아쉬워하는 브룩리 아담스였다.

"어린애처럼 굴지말라니까? 내가 주말마다 이곳 LA로 온다고."

"자기야. 그럼 자기를 주말 밖에 못보잖아. 난 그게 싫단 말이야."

"브룩. 어차피 회기중에만 그런거야. 상원 회기 끝나면 LA에 짱박혀 있을거다. 그러니 아무 걱정 하지마라."

"싫어. 자기야. 나 자기랑 워싱턴에 가고싶어."

소녀처럼 칭얼대는 사랑스러운 브룩이었다.

"좋다. 이번은 처음이니 내가 봐준다. 워싱턴에서 한동안 같이 보내자."

"고마워. 자기야. 보답이야. 날 가져. 호호.."

브룩리 아담스가 하늘하늘한 네글리제를 벗어제끼며 탐스러운 여체를 대수를 향해 뜨겁게 개방했다.

"우리 브룩은 언제봐도 통통한 여체가 너무 사랑스럽다. 하하..."

"몰라. 자기야. 나 안아줘."

잠시후 대수는 흐벅지게 익은 브룩의 탱탱한 젖가슴을 격하게 탐닉함과 동시에 그녀의 육감적인 허벅지 속살을 거칠게 학대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우람한 남근으로 그녀의 여린 속살을 격렬하게 탐한 것이다.

일주일 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새롭게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대수가 출사표를 내던지고 있었다. 상원과 하원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수많은 정치인들 앞에서, 그의 소신인 국가안보관을 열과 성을 다해 발하고 있었던 것이다. 당연히 공화당 의원들은 너나 할것없이 대수에게 우렁찬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시종일관 대수를 향해 거친 야유와 비난을 퍼부었다. 그의 극우적인 발언에 격렬히 반발한 것이다. 그러나 대수는 민주당 의원들을 도외시한채, 그의 소신인 극우적인 국가안보론을 줄기차게 설파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결국 대수는 민주당 인사들에게 극우 정치인이란 낙인이 찍힌채 화려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공화당 의원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등에 업은채 공화당을 대표하는 뉴 페이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것이다.

저녁 무렵..

워싱턴 DC 하얏트 호텔

대수는 초저녁부터 브룩리 아담스의 포근한 여체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었다. 브룩리가 대수를 향해 자신의 희여멀건한 탐스런 허벅지를 한가득 벌려주고 있었던 것이다. 그의 장대한 남근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 촉촉히 젖은 은밀한 비지를 음란하게 개방하고 있었다. 그러자 얼마안가 그녀의 여린 속살 가득 대수의 굴강한 불기둥이 물샘틈없이 들어차기 시작했다.

브룩은 흐드러진 젖가슴을 위아래로 출렁거리며 대수의 굳센 허리춤을 자신의 토실토실한 두다리로 사정없이 조이기 시작했다. 대수의 거대한 불기둥을 뜨겁게 느끼기 위해서였다. 잠시후 대수의 거대한 불기둥이 브룩의 물컹물컹한 음습한 비지를 거칠게 휘저었다. 그러자 브룩의 익을대로 익은 탐스러운 유방이 격렬하게 흔들거렸다. 동시에 그녀의 허벅지 속살이 세찬 경련을 일으켰다. 그녀의 음란한 G스팟을 대수의 굴강한 불기둥이 제대로 직격한 것이다.

-으아아아아아아앙....대수.......쌀것.......같아.....아아아앙...

직후 브룩의 음습한 비지에서 맑은 액체가 폭포수처럼 쏟아지기 시작했다. 사랑의 애액이 홍수를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더불어 대수의 장대한 불기둥은 더욱 더 맹렬한 몸짓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시작했다. 브룩을 최절정의 꼭지점으로 끝도없이 몰아간 것이다.

-아아아아아아앙....대수......그만.......아으으으응....

새벽 무렵..

대수는 브룩리 아담스를 업어주고 있었다.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웠기 때문이다. 당연히 브룩은 풍만한 젖가슴으로 대수의 등허리를 기분좋게 압박하고 있었다, 더불어 자신의 토실토실한 허벅지로 대수의 허리어림을 강하게 조이고 있었다. 허벅지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붉은 꽃잎에 야릇한 자극이 오는 것이다.

"자기야. 나 지금 심하게 느낌이 오고 있어. 자기 때문에."

"난 그냥 브룩 업어주고 있을뿐인데."

대수의 둔감한 발언에 브룩이 셀쭉한 표정을 지었다.

"바보야. 자기가 움직일때 마다 내 젖가슴이랑 허벅지 사이에 진동이 와서 자극이 심하게 된단 말이야."

"그런거였나. 역시 우리 브룩은 언제봐도 뜨겁구나."

"몰라. 어서 테라스로 데려다줘. 워싱턴 야경 구경하고 싶어."

"알았다. 브룩."

늦은밤..

워싱턴 DC 백악관 중앙관저

미국 대통령 맥 롬니와 국토안보부 국장이 밀담을 나누고 있었다.

"대수와 동거하는 여자가 전직이 포르노 배우라 이말인가?"

"그렇습니다. 각하."

미국 대통령 맥 롬니가 벙찐 얼굴이 되었다. 그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짓을 대수가 벌이는 것이다.

"거참. 웃긴놈이구만. 대권을 노린다는 놈이 전직 포르노 여배우와 동거를 하고 있다니."

"제가 봐도 그렇습니다. 각하."

"그건 그렇고 둘 사이는 어느 정도인가?"

"엄청 뜨거운 사이입니다. 거의 죽고 못살 정도로 대단한 커플입니다."

"그 정도란 말인가?"

"사실입니다. 이번에도 워싱턴에 같이 왔습니다."

맥 롬니의 동공이 커다랗게 팽창되었다. 그의 상식을 초월한 대수의 대담함 이었던 것이다.

"정말 당돌한 놈이구만. 대놓고 사귀는구만!"

"젊은 친구라서 그런지 자기가 좋으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 같습니다."

"확실히 웃긴놈이야. 미합중국의 차기 대선주자라는 놈이 아랫도리를 그렇게 아무렇게나 휘두르다니..."

"각하. 그놈의 약점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각하의 재선가도에 청신호가 밝혀질것 같습니다."

국토안보부장의 아부성 발언에 맥 롬니 대통령이 흐뭇한 미소를 한가득 발했다.

"그렇겠지. 수고했소. 국토안보부장. 앞으로도 그놈을 예의주시하시오."

"알겠습니다. 각하."

***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공화당의 상하원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열고 있었다. 하나같이 격앙된 분위기로 맥 롬니 미국 대통령을 격하게 비판하고 있었던 것이다.

-롬니가 미친것이 틀림없습니다. 북한의 핵무기를 용인하는 전략을 추구하다니..

-맞습니다. 6자회담은 한마디로 북한 핵무기 용인회담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옳습니다. 6자회담이고 나발이고 당장에 때려치워야 합니다.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북한의 영변 핵 원자로를 폭격해야 합니다.

-저 또한 그리 생각합니다.북한을 저대로 가만 나두면 우리의 맹방인 한국의 적화가 우려됩니다.

-합당한 말씀입니다. 맥 롬니의 대북정책은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깡패국가에게 핵무기를 용인해 주다니..

대수는 단단히 뿔이난 공화당 의원들의 그같은 발언을 묵묵히 경청하며 두눈을 지긋이 내리감았다.

'맥 롬니는 북한의 핵무기를 용인하는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우리의 맹방인 한국의 안보를 송두리째 져버리는 비겁한 행위다. 절대 용납할수없다.'

두눈을 감은채 그러한 속내를 열렬히 발한 대수가 드디어 의원 총회 단상에 올랐다. 그의 생각을 말하기 위해서였다.

"의원 여러분. 제가 오늘 의원 여러분들을 대표해서 맥 롬니 대통령에게 면담을 신청하겠습니다. 그후 롬니의 잘못된 대북정책을 조목조목 반박 하겠습니다."

대수의 진정성 넘치는 발언에 의원회관을 가득메운 공화당 의원들이 우뢰와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는 보무도 당당히 백악관을 향해 발걸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맥 롬니 대통령과 담판을 짓기 위해서였다.

백악관 집무실

대수와 맥 롬니가 결연한 얼굴로 서로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각하의 대북정책은 미국의 맹방인 한국을 명백히 져버리는 행위입니다. 다시 한번 재고해 주십시오."

"그건 당신이 잘못 생각하는거요."

"각하야말로 대단한 착각에 빠지신 겁니다. 지금 북한에게 필요한건 우리 미국의 절대적인 힘입니다. 그놈들을 힘으로 굴복시켜야 합니다. 북한을 초토화 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말입니다."

"당신말은 북한과 전면적인 전쟁을 하자는 말이요?"

"각하. 북한에 핵무기를 떨어뜨려서라도 그 깡패놈들을 철저히 교육시켜야 합니다!"

"당신 지금 미쳤소? 핵무기를 떨어뜨리다니."

"각하야말로 미친것 아닙니까? 북한의 핵무기를 용인하는 전략을 구사하다니."

"거참. 젊은 친구가 보자보자 하니까 못하는 말이 없구만."

"각하. 북한은 깡패국가입니다. 그놈들에겐 우리 미국의 절대적인 힘을 보여줘야 하는 겁니다. 핵을 떨어뜨려야 한다면 인정사정없이 떨어뜨려야 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하면 당신이 책임질 거요?"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굽니까?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할까봐 북한에 핵을 사용 못하는 겁니까?"

"당장 나가쇼. 당신같은 극우 파시스트와는 더 이상의 할말이 없소이다."

미국 대통령의 냉정한 축객령 이었다.

"각하. 절대 북한과 회담을 하시면 안됩니다. 더불어서 그놈들의 핵무기를 용인하는 정책을 지금 당장 그만 두십시오. 각하!"

"일 없소이다. 당신은 이만 백악관을 나가시오!"

대수와 미국 대통령 맥 롬니의 역사적인 단독회동은 설전으로 시작해서 설전으로 끝나게 된다.

한달 후..

주말을 맞아 수많은 행락객들로 북적이는 워싱턴 dc의 아름다운 공원에 대수와 브룩이 나타났다.

대수는 반팔티와 반바지 차림이었고 브룩은 나시티와 핫팻츠를 걸쳐입은 상태였다. 그들은 간편한 차림으로 하오의 햇살이 아름답게 내리쬐는 공원을 기분좋게 산책하고 있었다.

"LA에 언제 돌아갈거니?"

"한달 뒤에 전반기 상원 회기가 끝나니까, 그때 돌아가야지."

"그럼 여기서 한달만 더 지내면 되는거야?"

"그렇지. 후반기 회기는 석달뒤에 열리니..."

"야호. 잘됐다. LA가 무진장 그리웠는데..."

"워싱턴 온지 석달밖에 안됐는데, 벌써 LA가 그립냐?"

"당연하지. 푸른 야자수와 태평양의 쪽빛 바다가 너무 그리워."

"확실히 브룩은 LA를 엄청 좋아하는 여자다."

"그건 그렇고 나도 이제 슬슬 일자리를 잡아야 할것같아."

"알아본 자리 있냐?"

대수의 물음에 브룩이 이맛살을 잔뜩 찌푸렸다.

"불경기라 그런지 패션업계에 입사 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야. 쉽지가 않아. 대다수 경력자들만 뽑더라고."

"하긴, 요즘 심한 불경기라 제대로된 직장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고 하더라."

"맞아. 요즘 그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어."

"바보야. 걱정하지마라. 내가 쓸만한 자리 하나 알아볼게."

"정말?"

브룩의 기대섞인 눈빛 이었다.

"내가 이래뵈도 캘리포니아 지역 상원 의원이다. 너 일자리 하나 못 구해주겠냐. 하하..."

"고마워. 자기야. 사랑해. 쪽....."

브룩의 달디달은 키스가 대수의 입술에 뜨겁게 작렬했다. 대수는 그런 브룩이 너무 사랑스러웠는지 그녀를 번쩍 들어 자신의 품에 한가득 안았다. 그러자 브룩의 달콤한 육향이 대수의 폐부 깊숙히 스며들었다. 대수를 자극하는 브룩의 달달한 살냄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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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쿠폰좀 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처지가 처지인지라..

저는 집구석에서 글을 못쓰고 있습니다.

워낙에 층간소음이 심한 아파트에서 사는지라..

결국 도서관에서 글을 써봤지만 노블용 소설은 야한 내용이 많이 들어가는지라 결국 도서관에서 싸움이 났습니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개놈들이 허구한날 시비를 걸더군요.

그래서 저는 할수없이 피시방에서 글을 씁니다. 한달에 최소 15-20만원 안팎의 돈이 소요되고 점심값 저녁값 부담도 큽니다.

제가 비록 글 쓰는걸 좋아해서 이짓을 하고 잇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 노블에 백날 글 써봤자. 거의 돈 한푼도 못법니다.

그런데 오해하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가 글 많이 써서 한달에 수백만원 번다고 착각들을 하시데요.

그거 헛생각 이십니다. 저 맨날 적자거든요.

피시방비 담배값 점심 저녁값 제하면 저 한푼도 못벌어요. 그런 이유로 주변사람들은 저를 미친놈이라고 손가락질 합니다.

돈도 한푼 못버는 이런 개짓을 왜 하냐구요.,

암튼 쿠폰 좀 쏴주십시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공개적으로 요구할수 밖에 없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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