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56 6부 우리는 우리인 것인가 (백수귀족님 쿠폰 4장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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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코리아타운 생맥주집
대수와 이욱동이 치맥을 폭풍흡입하며 즐거운 환담을 나누고 있었다.
"대수야. 나 이번 학기를 끝으로 UCLA 졸업한다."
"벌써 그렇게 됐냐?"
"그럼 당연하지. 내가 UCLA 대학에 다닌지도 언 6년이 넘었는데.."
"그런가. 그럼 앞으로 뭐 할 생각이냐?"
"국회의원 보좌관을 한번 해볼 생각이야."
"난데없이 그게 무슨 말이냐?"
"실은 우리 사촌형이 재선 국회의원이야. 간단히 말해서 사촌형 보좌관으로 한번 일해볼 생각이야."
"좆나게 빵빵한 집안이구나. 부럽다."
"부럽기는 뭐가 부럽냐."
"임마. 국회의원 보좌관 하다가 국회의원 해먹는 것이 정석적인 코스잖냐?"
"그야 연줄이 튼튼해야지."
"네놈 정도면 연줄이 튼튼한것 같은데."
대수의 말에 욱동이 고개를 끄덕였다.
"보좌관 생활 좀 하다가 국회의원 해먹어야지."
"아주 갑중에 갑이 될 생각이구만. 건투를 빈다."
"고맙다. 그런데 이제 네놈도 졸업이 얼마 안남았잖아. 앞으로 계획 세워났냐?"
"그런게 어딨냐? 그냥 되는대로 살아갈 생각이다."
대수의 자조섞인 말이었다.
"기운내라. 그래도 네놈은 말기둥을 타고난 인간 아니냐? 거기다 몸도 근육질로 똘똘 뭉쳤잖아. 하하.."
"말이라도 고맙다."
얼마후 이욱동은 한국으로 돌아갔다. 그의 말대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새출발을 시작한 것이다. 당연히 대수는 학업에 매진하며 캘리포니아 일대의 부잣집을 숱하게 털어먹기 시작했다.
늦은밤..
엘에이 웨스트 빌리지에서 남녀의 격정적인 신음이 열렬하게 울려퍼지고 있었다. 대수가 글래머스한 중년마담 엘리스 그린의 흐벅진 엉덩이를 격하게 탐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죽엉.........더세게.....박아...줘......태산.....아아아아앙...
대수는 엘리스의 그같은 요구에 자신의 말기둥을 더욱 더 거세게 맹렬히 휘젓기 시작했다. 백허그 뒷치기를 만천하에 열렬히 과시한 것이다.
-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응......사랑해......으아아아아앙......
몇개월 후..
대수 역시 UCLA 대학을 졸업할 시간이 다가왔다. 그런 이유에선지 대수는 매우 시원섭섭했다. 나름대로 대학생활을 재미나게 즐긴 것이다. 그렇지만 이제 대수 역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해야 하는 시즌에 들어섰다. 그리하여 대수는 미국생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기 위해 엘에이 웨스트 빌리지에서 불철주야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었다.
'지금 내 수중에는 겨우 백만달러 밖에 없다. 한국 돈으로 약 십억이다. 십억이란 돈이 언뜻 커보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십억 갖고는 서울 강남의 33평 아파트도 구입 못한다. 한국에서 떵떵거리면서 살기 위해서는 최소 50억 이상의 돈이 필요하다.'
대수의 그같은 내심은 끝도없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크게 한탕을 해야한다. 당연히 현금이 많은 부자놈들을 노려야한다. 그러나 그런 부자놈들이 어디에 있는지 당췌 알수가 없다. 일단 이고르를 만나봐야겠다. 그놈이라면 집안에 현금을 쌓아놓은 부자들의 소재지를 알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이고르는 나름대로 정보력이 탁월한 러시안 마피아 조직의 잘나가는 간부 중의 한명이다. 그놈에게 도움을 청해보자.'
대수는 다음날 엘에이 다운타운의 선술집에서 이고르와 접선을 시도하였다.
"대수. 오랜만이다. 요즘 사업은 잘돼냐?"
이고르는 대수가 캘리포니아 지역의 부자들을 열불나게 털어먹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의 장물을 이고르가 전담해서 처리한 것이다.
"이고르. 크게 한탕을 하고 싶다."
"내 도움이 필요한가?"
"금고에 현금을 잔뜩 쌓아 놓은 부잣집을 털고 싶다."
"정보를 달라는 얘기구만."
"그렇다."
"몇프로를 떼어줄 생각이냐?"
"이고르. 니가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준다면 20퍼센트를 너의 몫으로 떼주겠다."
"좋은 제안이다. 이곳은 좀 그러니 일단 밖으로 나가자."
"좋아. 나가자."
잠시후 그들은 짙은 어둠이 내리깔린 엘에이 다운타운을 여유롭게 산책하기 시작했다.
"대수. 뉴욕 맨해튼을 어떻게 생각하나?"
이고르의 뜬금없는 말이었다.
"뉴욕 맨해튼은 전세계 수퍼리치들이 몰려사는 동네 아니냐?"
"맞다. 일반인들은 상상도 못할 억만장자들이 길바닥에 널려있는 동네다."
대수는 감이왔다.
"그곳에 목표물이 있는 것이냐?"
"그렇다."
"타겟이 누구냐?"
"미하일 야시코프다."
"어떤 인물이냐?"
"부패한 러시아 재벌놈이다."
"집안 금고에 현금을 쌓아두는 놈이냐?"
"당연히 그렇다. 모르긴 몰라도 천만불 정도의 현금이 그놈의 초대형 금고에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그놈이 위치한 곳이 어느 곳이냐?"
"맨해튼 101 아파트 펜트하우스다. 싯가 1억달러 짜리 초고급 아파트다. 3개층을 터서 펜트하우스로 만든 곳이다."
"엄청나구만."
"미하일에겐 껌값에 불과하다. 그놈의 재산은 2백억 달러가 넘는다."
"알겠다. 그럼 보안상태는 어떠냐?"
"무장 경호원이 항시 24시간 금고앞을 지키고 있으며 그 외에도 삼중 사중의 보안시스템이 항상 가동된다."
"몇명이 지키고 있냐?"
"총 6명이 1일 3교대로 2명씩 금고앞을 지키고 있다. 그 밖에도 미하일을 전담경호하는 경호원도 총 10명에 달한다."
"그렇다면 그놈이 집을 비운 시각에 털어야 하겠군."
"맞다. 그렇지만 너는 운이 아주 좋다. 미하일은 내일 아침 비행기로 런던으로 떠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관전하기 위해서."
"그놈 축구광이냐?"
"그렇다."
"고맙다. 아주 좋은 사냥감을 추천해 주는구나."
"자신있나?"
"별로 어려울 것이 없어보인다."
"무장 경호원들을 어떻게 처리할 생각이냐?"
"너는 신경쓰지마라. 내가 알아서 처리한다."
"대수. 너의 건승을 기원하겠다."
"말만이라도 고맙다. 이고르. 하하.."
며칠 후..
뉴욕 케네디 국제공항에 대수가 나타났다. 그러기를 얼마후 대수의 장대한 신형이 맨해튼을 향해 보무도 당당히 내달리기 시작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는 고사성어처럼 미하일 야시코프의 금고를 재빨리 털어먹기 위해서였다.
101층 높이에 달하는 맨해튼 초고층 아파트 근방에 이대수가 자리하고 있었다.
'대충 어림잡아보니 높이가 대략 300미터 안팎이구나. 내 점프력이라면 충분한 높이다. 미하일의 펜트하우스에 침입하자 마자 무장 경비원들을 순식간에 제압해야한다.'
잠시후 대수의 신형이 뉴욕 맨해튼의 밤하늘을 향해 쾌속하게 날아올랐다.
대수는 101층에 위치한 호사스런 펜트하우스의 방탄 통유리창을 일격에 산산이 조각내자 마자 금고를 향해 부리나케 내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자택을 방비하고 있던 두명의 무장 경호원들이 놀란 얼굴로 온몸을 허둥대기 시작했다.
금성철벽을 자랑하는 펜트하우스를 무단침입한 괴한에게 격한 두려움을 느낀 것이다. 바로 그 순간 대수의 핵펀치가 빛살같은 속도로 무장 경호원들의 두개골을 향해 번개처럼 짓쳐들어갔다. 그러자 두명의 무장 경호원들이 애처로운 비명을 내지르며 그 자리에서 고꾸라졌다. 골통이 터져 나간 것이다.
"크아아악..."
"으아악..."
'쉽군. 후후..'
잠시후 대수는 약 천만불에 달하는 현금다발을 더블백에 재빨리 쓸어담은채 유유히 장내에서 사라졌다.
며칠 후..
대수를 태운 혼다어코드가 미주대륙을 열불나게 횡단하고 있었다. 그러기를 얼마후 혼다 어코드가 시카고의 허름한 모텔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프랭크란 사내가 이 모텔에 묶고 있습니까?"
"네. 505호에 묶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수는 큼지막한 더블백을 어깨에 둘러멘채 505호를 향해 보무도 당당히 발걸음을 놀리기 시작했다.
"대단하다. 너는 정말 보면 볼수록 엄청난 친구다."
이고르가 격한 감격을 발하고 있었다. 당연한 것이다. 대수 덕분에 무려 2백만불에 달하는 거금을 손쉽게 챙긴 것이다.
"칭찬은 됐다. 이고르."
"아무튼 고맙다. 니 덕분에 부자가 됐다."
"이고르. 그건 그렇고 한가지 부탁이 있다."
"무슨 부탁이냐? 내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무조건 들어주겠다."
대수의 열렬한 신봉자로 화신한 이고르였다. 그의 신출귀몰한 금고털이 솜씨에 두손 두발 다든 것이다.
"돈세탁을 하고 싶다. 너라면 충분히 가능할듯 싶은데.."
"염려마라. 돈세탁이라면 내가 전문이다."
"이고르. 어떤식으로 돈세탁을 할 생각이냐?"
"당연히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서 돈세탁을 해야한다."
"페이퍼 컴퍼니?"
"그래. 그리고 니 돈을 페이퍼 컴퍼니에 계좌이체 시킨 후 그 돈으로 맨해튼의 고급아파트를 구입해야 한다."
"그러면 미국 국세청에서 조사를 할 가능성이 높지않냐? 자금 출처를 말이다."
"염려마라. 이대수. 미국 국세청과 뉴욕 시당국은 부동산 경기를 부양할 목적으로 자국의 부동산을 취득하는 외국인들과 페이퍼 컴퍼니의 자금들에 대해서 일체 터치를 안한다. 한마디로 검은돈을 대환영 한다는 말이다."
"그말이 사실이냐?"
"진실이다. 그런 이유로 전세계의 검은부자(부패 재벌)들이 뉴욕의 고급 아파트들을 돈세탁에 이용할 목적으로 거금을 주고 구입하는 것이다."
그랬다. 미국 정부당국은 부동산 경기를 부양할 목적으로 자국의 부동산을 취득하는 검은 자금에 대해 일체의 자금출처 조사를 전면적으로 면제하고 있었던 것이다.
"고맙다. 이고르. 하하.."
대수는 자신에게 길이 열리고 있음을 자각했다. 돈세탁할 방법이 생각보다 매우 쉬웠던 것이다.
"내가 감사하다. 대수."
"이고르. 그렇다면 페이퍼 컴퍼니를 어디에 설립해야 하는거냐?"
"당연히 일체의 세금이 면제되는 바하마 군도에 설립해야한다."
"그럼 내가 그곳에 가서 직접 설립해야 하는거냐?"
"그래야겠지. 바하마 군도 투자청에 가서 설립 신고만 하면 된다."
"정말 쉽구만."
"맞다. 그다지 어려울것이 없다."
한달 후..
엘에이 웨스트 빌리지
대수와 엘리스 그린이 아침 나절부터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대수는 이른 아침부터 엘리스 그린의 풍만한 유방을 어린아이처럼 격하게 빨아먹음과 동시에 그녀의 물컹물컹한 엉덩이 깊은 곳을 자신의 거대한 남근으로 격하게 탐하고 있었다. 더불어 엘리스 그린은 입안 가득 격한 절규를 세상이 떠나가라 내지르고 있었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앙.........너무.....좋앙.......아아아아아아아앙....
대수는 엘리스가 참 좋았다. 그녀의 흐드러진 젖가슴 내음부터 시작해서 엘리스의 음습한 엉덩이와 허벅지 속살의 야릇한 육향 역시 무척이나 좋아했던 것이다. 그런 이유로 대수는 엘리스의 질퍽한 허벅지 속살과 음란한 엉덩이 속살을 번갈아가며 흡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엘리스가 극한 쾌락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됐다. 동시에 야릇한 꿀물을 쉴새없이 내쏟기 시작했다.
-아으으으으으으으으응... 나죽엉.......대수....
대수와 풍염한 중년부인 엘리스 그린은 아담한 침상에서 한몸처럼 엉켜붙은채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있었다.
"대수. 대학교 졸업하면 뭐할거니?"
"일단은 뉴욕에 가볼 생각이다. 그곳에서 직장을 잡을 계획이다."
대수의 그럴듯한 구라였다.
"이곳 엘에이에서 직장 잡으면 안돼니?"
엘리스 그린이 애처로운 눈빛을 발했다.
"어쩔수없다. 이곳 엘에이에는 일자리가 별로 없다. 너에게 조금 미안하다. 엘리스."
"아냐. 너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할게."
엘리스 그린이 만면가득 아쉬운 미소를 발했다.
"종종 연락하자. 엘리스."
"그래. 대수."
"그럼 우리 마지막 섹스를 화끈하게 불태워보자. 엘리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너의 후장에다 격렬하게 해주고 싶다. 벌려줄래?"
"좋아. 내 후장을 꿰뚫어줘. 대수."
"고맙다. 엘리스."
대수는 달덜이처럼 부푼 엘리스 그린의 커다란 엉덩이 속에 자신의 대물을 부드럽게 밀어넣은 후 맹렬한 좆질을 만천하에 과시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엘리스 그린이 좋아죽는 얼굴로 격렬한 비명을 세차게 내질렀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나죽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