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혼혈진조 하프브리드-17화 (18/22)

17화 ~【타귀】(와)과【승화】~

「오라오라!! 도망치고 있을 뿐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인지!?」

헤이그는【혈류조작】에 의해 자신의 피를 채찍과 같이 늘려, 먼 곳으로부터 린도우를 조준사격으로 하고 있었다.

「……!」

이 일방적인 공세는 몇 분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린도우는 한번도 공격을 받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생채기 하나 지지 않은 것이다.

「린도우……」

린도우가 싸우는 모습을 봐, 조각달은 그의 이름을 중얼거렸다. 일주일전에 헤이그와 대치했을 때에는, 이 정도까지 여유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강대한 오빠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얼마나의 노력을 거듭했을 것이다, 라고 조각달은 그의 용자를 지켜보면서 생각하고 있었다.

「아아…… 음울하구나, 그 힘」

헤이그는 채찍을 피해지고 계속해, 린도우의 인식 저해의 능력에 대해서 표정을 비뚤어지게 했다. 그리고 피의 채찍을 흔드는 것을 그만두었다.

「귀찮기 때문에 육탄전에서 구멍내 준다……!」

한순간에 교체된 원거리와 근거리의 전법. 헤이그에 의한 진심의 접근은 이미 순간 이동의 역이었다.

「……!!」

찰나의 접근에, 린도우는 경악 하면서도 헤이그의 움직임을 읽으려고 한다.

치켜들어진 오른손은 수도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린도우를 어슷 베기로 할 생각이다. 이 거리까지 가까워져져서는 인식 저해도 그렇게 능숙하게는 가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그의 팔은 강산성의 혈액을 감기고 있어 방어도 용서되지 않는다.

그러면 취하는 행동은 1개 뿐이다.

「죽어, 덜 떨어짐!!」

찍어내려지는 다홍색의 수도. 선혈이 꼬리를 잇는 그것은 린도우의 어깻죽지 목표로 해 찍어내려졌다.

헤이그의 수도가 어깨에 메워지는 직전, 린도우는 그의 팔꿈치의 관절을 외측으로부터 쳤다. 그렇게 하는 것에 의해 수도는 받아 넘겨져 린도우의 눈앞의 하늘을 자른다.

「바람에 날아가라……!!」

오른손으로 내질러진 수도를 왼손으로 친 기세를 이용해 그대로 회전, 헤이그의 옆구리 노려 혼신의 돌려차기가 발해진다.

그러나 명중의 직전, 헤이그는 받아 넘겨진 오른손아래를 통해 무리하게 왼손을 옆구리와 린도우의 축격의 사이에 쑤셔 넣었다. 그리고 손바닥으로 축격을 받아 들인다.

「!? ……!!」

이 타이밍에 받아들여진 일에 충격을 받았지만, 린도우는 다리에 새로운 힘을 집중했다.

「칫……!」

무리한 몸의 자세에 의한 방어로 있었기 때문인가, 린도우가 힘을 추가한 것에 의해 헤이그의 신체는 횡방향에 크게 바람에 날아간다. 그리고 헤이그는 거대한 석주에 내던질 수 있어 입으로부터 선혈을 흘렸다.

일주일전은 생채기 1개 붙이지 않을 수 없었던 헤이그에 피를 피울 수 있었다. 다만 일주일간에 린도우는 크게 성장해, 헤이그와 서로 싸우는 힘을 몸에 익힌 것이다.

모두는 초생달의 가르침. 덜 떨어짐인 린도우의 결점을 이용해, 압도적으로 뒤떨어지고 있는 부분을 보충하는 전투 스타일.

거기에 도달하기 전에, 린도우의 마음은 연습의 첫날부터 꺾어지고 있었다.

◆◆◆

「하아하아……」

초생달의 전에 한쪽 무릎을 꿇어 숨을 헐떡이는 린도우는, 무력함에 쳐부수어지고 있었다.

「신체 능력 향상은 애매함, 무화도 혈류조작도 할 수 없다. 유일 할 수 있는 것은 순혈의 흡혈귀에게는 없는, 인식 저해의 능력만」

초생달에 말로 된 것으로, 린도우는 입술을 깨물면서 주먹을 강하게 꽉 쥐고 있었다.

「그렇다면 너인 만큼 밖에 할 수 없는 싸우는 방법을 하면 된다」

「나밖에, 할 수 없어……?」

「아아, 지금부터 일주일간은 오로지 인식 저해의 사용법을 늘려 간다. 그 안에 내가 가르치는 체술을 넣어 간다」

그렇게 해서 린도우는 유일한 능력, 인식 저해의 사용법을 오로지 닦아, 그 사이에 초생달의 체술의 가르침을 받았다.

초생달이 이용하는 체술은 합기도와 같은 것이며, 습득하는데 뼈가 꺾였다. 그러나 상대의 공격을 받아 넘기거나 이용해 공세로 변하는 그것은 여력으로 뒤떨어지는 린도우에게 딱 맞는 전법이었다.

◆◆◆

「풋……」

헤이그는 입의 안의 피를 토해내면서 일어서, 짐승과 같은 두 눈동자를 린도우로 향했다.

「장난치지마, 송사리가!!」

열백의 소리와 함께 헤이그가 팔을 흔들어, 반으로부터 접힌 석주에 주먹이 주입해졌다. 직후, 석주에 거미집장의 금이 가, 붕괴를 시작했다.

「이제(벌써) 너에게 공격은 시키지 않다……. 여기로부터는 학살의 시간이다!!」

찰나, 헤이그의 모습이 붉은 안개가 되어 사라졌다. 그리고 깜박임의 뒤로, 린도우의 눈앞에는 그의 주먹이 강요하고 있었다.

「!?」

항상 발동하고 있는 인식 저해의 영향과 일순간의 판단에 의한 회피 행동으로 어떻게든 주먹을 피한 린도우였지만, 헤이그는 노도의 추격을 실시해 온다.

【무화】했는지라고 생각하면 사각으로부터 수도를 발사해, 간발타와 낫과 같이 원환을 그리는 피의 칼날을 날린다.

지금의 헤이그는 죽음을 옮기는 포학의 폭풍우였다. 【포학(애시드)의 비(폭군)】라고 하는 이명이, 그의 압도적인까지의 수고로부터 붙은 것이라고 하는 것이 헤아릴 수 있다.

「오라, 움직임이 무디어지고 있겠어!?」

헤이그는 폭풍우와 같은 연격을 내지르면서, 린도우를 도발한다. 그러나 그런 것이 귀에 들려오는 만큼, 린도우에게 여유는 없었다.

옆으로 쳐쓰러뜨려진 팔을 주저앉아 피해, 그 다음에 내질러지는 다리후리기를 공중 회전으로 회피한다.

그래서 틈을 취한 린도우는, 회전에 의해 시야로부터 빗나가고 있던 헤이그를 다시 파악하려고 해 숨을 삼킨다. 착지한 린도우의 시야는 새빨갛게 한 5개의 칼날에 다 메워지고 있던 것이다.

「내리 자를 수 있어 버려, 덜 떨어짐!!」

소리가 린도우의 고막을 흔든 것과 동시, 5개의 칼날이 그를 삼켰다.

「린도우!!」

그 광경을 본 조각달은 평상시의 그녀로부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것 같은, 초조로 가득 찬 외침을 질렀다. 그러나 린도우가 5개의 칼날이 지나가 버린 공간에 나타났기 때문에, 조각달의 초조는 기우가 되었다.

그는 인식 저해와 일순간의 판단에 의해, 칼날의 틈(간격)을 꿰맨 것이다.

「촐랑촐랑 도망치고 있는 것이 아니야!!」

피의 칼날을 피한 린도우에게 향해, 헤이그가 탄환과 같이 접근한다.

큼직한 주먹에 접근의 기세를 실어, 흡혈귀의 여력으로 발해지는 그것은 마치 대포다.

「그런 크게 휘두르기 맞을까……!」

린도우는 대포와 같은 헤이그의 주먹을 완벽한 타이밍에 돌려보냈다. 그리고 카운터를 발하려고 한 순간에 지면이 폭쇄 한다.

「!?」

「너에게 맞힐 생각 같은거 구석으로부터 없어!!」

린도우의 발밑이 폭쇄 한 것과 동시, 기왓조각과 돌의 파편과 함께 헤이그의 혈액이 쓰루기야마와 같이 변화해 린도우를 덮쳤다.

폭쇄의 기세로 신체가 떠올라 버린 린도우에게 있어, 그것은 불가피의 일격.

「!!」

피의 쓰루기야마의 칼끝은 인식 저해의 능력을 가지고 해도 피하지 않고, 꼬치가 아닌 것의 얕지는 않은 상처를 린도우의 신체의 여기저기에 남겼다.

「구아…… 아……」

그 상처는 흰 연기를 주면서 근섬유를 녹여, 린도우에게 참기 어려운 격통을 강요했다.

하지만 헤이그의 눈앞에서 굽힌 시점에서 죽음은 확정하고 있기 (위해)때문에, 그를 시야로부터 제외하는 일은 없었다.

「오!!」

「송사리가, 너에게는 학습 능력이 없는 것인지?」

헤이그의 모멸의 말의 뒤, 배후의 쓰루기야마가 변화해, 피의 칼날로서 린도우의 키에 향해 달렸다.

공세로 변한 그의 키는 텅 비어 있고, 그것은 기이하게도 일주일전의 패배와 거의 같은 광경이었다.

「……!!」

그러나 린도우는 되돌아 보는 것조차 하지 않았다. 칼날을 알아차리지 않을 것은 아닌, 깨달은 위에 칼날을 끌어당기고 있다.

그리고 키가 찢어지는 직전, 그의 모습이 사라졌다. 이것은 인식 저해에 의한 회피는 아니다. 정말로 그의 모습이 헤이그의 시야로부터 소실한 것이다.

「칫……!」

거기에 따라 자신의 눈앞에까지 다가온 피의 칼날에 향하여, 헤이그는 팔을 크게 털어 액상에 환원했다.

생긴 얼마 안되는틈. 그것을 놓치는 일 없이, 린도우는 상하는 신체를 억지로 움직여 발판을 찼다.

「……!!」

린도우가 찬 것은 지면도 벽도 아니다. 헤이그의 바로 위의 천정이었다.

천정을 차 눈에도 머물지 않는 속도로 헤이그에 향하여 낙하한 린도우는, 전신전령을 걸친 주먹을 찍어내린다.

아무리 흡혈귀라고는 해도, 정수리를 두드려 나누어지면 곧바로는 수복 할 수 없다.

「갓……!」

그러나 공격을 주입해진 것은 헤이그는 아니었다.

린도우의 공격에 대해서 그가 취한 행동은 회피도 방어도 아니었던 것이다.

그는 낙하해 오는 린도우의 턱에, 공중 회전을 하면서 족도의 2연격을 문병한 것이다.

완전하게 린도우의 공격을 단념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행동 후, 반격을 받은 (분)편은 예상도 하고 있지 않았기 (위해)때문에 완벽하게 주입해져 버렸다.

낙하의 기세마저 이용된 린도우는 강렬한 축격에 의해 뇌를 흔들어져 버린 것이다.

「저기에서 인식 저해를 사용되고 있으면 몰랐지만, 마지막 마지막에 정면 승부하러 나왔던 것이 화근이 되었군요」

족도의 2연격에 의해 공중을 날고 있는 린도우에게 기가 막힌 것 같은 말을 건다. 그러나 그 소리는 뇌를 흔들어진 그에게는 닿지 않는다.

「아무튼 이 나에게 일격 넣은 것 뿐이라도 칭찬해 준다」

헤이그는 훨씬 허리를 떨어뜨리면서 입 끝을 낚아 올린 광소를 띄운다.

직후, 지면을 나누어 부숴 상공에 도약했다.

「끝이다」

헤이그는 공중을 날고 있는 린도우에게, 피를 감기게 한 차는 것을 주입해 한층 더 상승시킨다.

그리고【무화】해 바람에 날아간 앞에 나타나 차,【무화】해 차 인상을 일순간으로 몇차례 반복해, 이윽고 천정 부근에까지 가까스로 도착했다.

「그러면, 덜 떨어짐」

린도우를 넘어 천정에 착지한 헤이그는, 오른 팔 전체에 새빨갛게 한 선혈을 감기게 해 비웃는다.

「아니…… 린도우!!!」

린도우의 패배를, 아니사를 깨달은 조각달은 눈물을 흘리면서 외쳤다.

천정을 차 부쉈다고 동시, 헤이그의 주먹이 린도우의 가슴을 관통했다.

찰나, 그의 신체가 유성과 같이 바로 밑의 지면에 쏘아 떨어뜨려졌다. 그 위력은 마루를 광범위해 쳐부수어, 건물 전체를 진감 시키는 만큼에서 만났다.

그것은 건물의 밖에서 전투를 펼치고 있는 흡혈귀들의 손을 멈추게 하는 만큼, 주위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기왓조각과 돌이 흩날려, 내려 쌓인 먼지가 춤추어 시야를 다 메우는 중, 크레이터라고 부르는 것이 적당한 것 같은 린도우의 낙하점에 늦어 헤이그가 착지해, 팔의 사람 모습으로 연기를 모두 바람에 날아가게 했다.

「아? 구멍낸 생각이었지만 말야……? 아무튼 이제(벌써) 싸우는 의지 같은거 없을 것이다」

거기에는 전신 너덜너덜해, 흉부로부터 흰 연기를 주고 있는 린도우와 그를 업신여기는 헤이그가 잠시 멈춰서고 있었다.

폐허를 반도괴시킬 정도의 일격을 그 몸에 받아 사지가 연결되고 있는 것은 기적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 가핫!」

「아직 의식 있는지. 덜 떨어짐에서도 흡혈귀…… 인가!」

「긋……!!」

피의 덩어리를 토해내 의식을 되찾은 린도우를, 헤이그는 차대어 바람에 날아가게 했다.

「린도우!!」

그 전에는 조각달이 내려 자신의 몸을 돌아보지 않고 린도우의 신체를 받아 들였다.

「아니, 싫어요 린도우……!!」

조각달의 무릎에 체중을 맡기는 린도우의 신체로부터는, 대부분의 힘이 없어지고 있었다. 접하는 것도 꺼려지는 것 같은 상처으로는 지금도 흰 연기가 오르고 있어 그의 생명을 침식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웃……!」

린도우를 껴안는 조각달의 바탕으로 닿은 것은 뭔가가 지면에 떨어지는 소리와 소녀의 통고의 소리였다.

「만월……!?」

그 소리의 주인은 밖에서 싸우고 있었음이 분명한 만월이었다. 그녀는 만신창이로, 일어서는 일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

「헤이그씨, 흡혈귀의 여자, 데려 왔어요~」

「아아, 그러면 너는 이제(벌써) 1명의 (분)편의 가세에 가라」

헤이그는 측근의 권속에 초생달과 싸우고 있을 측근에 가세 하도록(듯이) 명령하면서, 발밑의 만월의 목덜미를 잡아 들어 올렸다. 그 말을 (들)물은 권속은 곧바로 안개화해 건물의 밖으로 돌아와 갔다.

「긋, 아……」

목덜미를 잡아져 신체를 들뜬 만월은, 고민의 표정을 띄우면서도가 있었다.

「그만두어! 그 아이는 당신들의 동족인 것이야!?」

「알까. 나에게 적대한 시점에서 그런 것은 관계없어!」

조각달의 말을 잘라 버리도록(듯이) 헤이그는 비웃어, 만월을 그녀와 린도우의 쪽으로 휙 던졌다.

「우아……」

「만월……!」

사리와 소리를 내 눈앞에 누운 만월에, 조각달이 비장한 소리를 던진다.

「미, 안해요…… 나, 져 버렸어……」

너덜너덜 상태로 덧없는 미소를 띄우면서 말하는 만월에, 조각달은 가슴을 단단히 조일 수 있었다.

자신이 헤이그에 잡혀 버린 탓으로 2명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

조각달은 자책하는 마음에 찌부러뜨려져 버릴 것 같게 되어, 그 눈동자로부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나무……. 너의, 탓 이 아니다……」

그것을 닦은 것은 조각달의 팔안의 린도우였다. 떨리는 손이 조각달의 눈매에 쌓인 눈물을 살그머니 닦은 것이다.

「아그렇다, 이것은 전부 너의 탓이다. 너가 진조의 왕의 혈통을 받고 있는 것이 나쁘다」

조각달과 린도우의 교환에, 헤이그가 광소를 띄우면서 말 참견을 해 왔다.

「!! 장난치지 마! 왕위를 잇는 관심이 없는 린도우를, 말려들게 한 것은 당신이지요!?」

헤이그의 말에 격앙 한 조각달은, 칠흑의 두 눈동자에 진에의 불길을 켜면서 소리를 거칠게 한다.

「, 키……」

「……」

힘이 약한 인간이면서 강대한 존재를 앞에 한 걸음도 당기지 않고, 굽히는 일 없이 직면한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린도우도 만월도 감동했다.

「이제 되지 않아……. 린도우는 이렇게 될 때까지 싸운, 당신 쪽이 강한 것은 안 것이지요……?」

「아아, 원래 내가 이런 덜 떨어짐에 질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것을 그 금발의 꼬마가 뒤죽박죽……」

「금발의……?」

성십자의 일족인 성과 헤이그와의 사이에 주고 받아진 약속을 모르는 조각달은, 의아스러운 표정을 띄우면서 말을 반복한다.

「뭐 좋은, 그 덕분에 내가 시험하고 싶었던 것이 생긴다」

조각달의 의문을 무시한 헤이그는, 린도우들 3명을 업신여기면서 말을 잇는다.

확실히 왜 만월을 데려 왔는지 의문인 것이다. 전투 불능으로 한 것이라면 그대로 방치하면 좋았던 것을, 일부러 측근의 1명을 전선으로부터 이탈시켜서까지 그녀를 데려 넘게 한 것은 왜다.

「【타귀(만)】(와)과【승화(짊어질까)】는 알고 있을까? 혼혈인 만큼 일어나는 현상으로, 인간의 피를 빨아들이면 완전한 흡혈귀가 되어, 흡혈귀의 피를 빨아들이면 사람에게 떨어진다」

그 설명에 물음표를 띄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린도우도 조각달도 만월도, 그 전승은 이전부터 알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실행하려고는 해 오지 않았다.

조각달이나 만월, 어느 쪽인가의피를 빨아들여 린도우가 바뀌어 버리면, 이것까지 대로에 보낼 수 없게 되어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혼혈 자체가 적기 때문에, 300년 가깝게 살아있는 나라도 그 현상을 직접 본 일은 없다」

그 말만으로, 헤이그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을까를 헤아릴 수가 있었다.

요컨데 그는, 린도우에게 어느 쪽인지를 선택하게 할 생각일 것이다.

「너에게 남겨진 길은 3개. 이대로 죽는지, 인간에게 떨어지는지, 흡혈귀가 되어 이 성과가 없는 싸움을 계속할까. 【타귀】하면 진조의 피는 없어진다는 것이다. 놓쳐, 향후 너희들에게 손을 대지 않는다는 약속해 준다」

그 선택지를 나타난 린도우는, 자신 상태를 비추어 봐 안개가 걸리는 머리로 사고한다.

이대로는 목숨을 잃는다고 하는 일은, 스스로도 이해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만월도 만신창이로, 피에 의한 치료는 불가능한데다가, 밖으로부터의 구원도 바랄 수 없다.

조각달의 피를 빨아들여 완전한 흡혈귀가 되면 흡혈귀로서의 능력은 끌어 올리기 될 것이다.

그러나 혼혈로서의 유일한 능력인 인식 저해를 잃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순수한 흡혈귀로서 힘의 맞부딪침이 된다. 그래서 헤이그에 이기는 것 따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만월의 피를 빨아들여 인간이 되면, 헤이그의 표적으로부터 빗나가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렇다면 선택해야 할 길은 1개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요동하는 린도우의 눈동자는, 넘어지면서도 이쪽을 응시하고 있는 만월에 향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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