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히트미
시립 상경 고교 1년 3조 출석 번호 33번, 수도자 1실(해 눈동자). 여자.
첫인상, 별난 아이. 제 2 인상, 마이 페이스인 아이. 제 3 인상, 여자력 제로.
외관의 특징. 신장 160㎝정도, 살쪄 있지 않은, 머리카락 부스스, 맨얼굴, 와이셔츠 주름투성이, 여자이지만 바지.
평상시의 모습. 휴게 시간은 대개 한사람. 숙제 하고 있는지, 책을 읽고 있을까. 운동은 골칫거리. 전혀 활동적이 아니다.
그것이, 출석 번호 13번, 카와카미문(상류 무늬)가 본<그녀>의 인상이었다.
제복이 스커트가 아니고 바지였던 일로, 입학식 시에 보았을 때는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거기에는 문장(아야)은, 여자도 바지라도 좋았던 것을 처음으로 안 것이었다.
『그러나 설마 정말로 바지로 하는 아이가 있다니』
문장(아야)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니까, 『어떤 아이일 것이다?』라고 하는 흥미는 최초부터 있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말을 걸고 괴롭다고 할까, 무엇을 이야기해도 좋은 것인지 모른다고 할까, 그렇게 망설이고 있는 동안에 2개월이 지나 버렸다고 하는 느낌일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정도로 마음이 생겨 진다는 것도 사실이었다.
「좀, 문장(아야), 빨리 아침 밥 먹어 버리세요. 학교의 준비는 할 수 있었어?. 도시락은 넣었어?」
아침,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던 문장(아야) 에 걸린 것은, 그러한 모친의 잔소리였다. 그 자체는 그다지 드문 것도 아닌, 흔히 있던 광경과 같이도 생각될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문(아야)에 있어 그것은, 마치<저주의 말>과 같이 그녀의 정신을 침식했다.
그녀는 생각한다.
『어머니, 정말 시끄럽다. 언제나 일방적으로 군시렁 군시렁 말할 뿐. 그래서 조금이라도 말대답하면 몇배로도 되어 되돌아 온다. 전업주부로 아버지에게만 일하게 하고 있는 주제에, 돈이 없다든가 여유가 없다든가 바쁘다든가 푸념뿐. 근처의 주부연합회중으로 교미하면 그야말로 욕의 대행진. 우연히 내용 들려 버려 후회했다. 그렇다면 너희들 무엇으로 결혼한 것이야라고 토할 것 같게 되었다. 취미는 이케맨이 나오는 드라마의 체크. 제멋대로인 히스테리 BBA. 그러니까 최근에는 이제 그다지 입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와)과. 그것만이 아니다. 문장(아야)의 악감정은, 부친에 대해서도 향해지고 있었다.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집에 돌아오면 『바쁜, 지친, 자게 해 줘』밖에 말하지 않는다. 겉모습 잘 나가지 않은, 구두쇠 냄새나는, 단순한 방해자. 그런 것이니까 어머니에게 ATM 취급해 된다고 생각한다. 나, 이런 것과는 절대 결혼하지 않는다. 라고 말할까 결혼이라든지 하고 싶지 않다』
등이라고, 심한 것이었다. 그리고 합계에는,
『지금의 나의 목표는, 어디에서라도 좋으니까 대학에 가 빨리 독신 생활 하는 것. 이런 집, 빨리 나가고 싶다. 남동생도 짜증나고』
라고도.
문장(아야)에 있어 가정은, 편안해질 수 있는 장소는 아니었다. 오히려 집에 돌아오고 나서(분)편이 스트레스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문장(아야)의 멋대로이다고 하는 것 만이 아니었다. 먼저 말한 모친상에 가세해, 일상의 세세한 곳에서도 고통을 주는 언동이 수 한없게 볼 수 있었다. 그 하나가 즉시 전개된다.
그녀가 토스트를 반 먹어 커피만 마셔 「갔다옵니다」라고만 말해 집을 나오려고 하면, 모친은,
「분명하게 전부 먹으세요, 아깝지요」
이렇게 말했다. 이것 자체는 결코 잘못한 것은 아니기는 하지만, 문장(아야)은 알고 있었다. 어쨌든 모친은, 텔레비젼으로 화제가 된 식품 재료 따위에 달려들도록(듯이) 사 오지만, 실제로는 다 사용할 수 있지 않아 빈번하게 버리기도 하고 있던 것이다. 그래서 『아깝지요』라고 말해진 곳에서, 아이로서도 납득 할 수 없다.
그러니까 문장(아야)은 거기에는 응하지 않고, 도망치도록(듯이)해 집을 나왔다.
중학에 다니고 있었을 무렵, 함께 통학하고 있었던 친구등은 학교가 달라 버린 적도 있어, 현재는 오로지 한사람이었다. 클래스에는 왠지 모르게 이야기하는 아이는 있지만, 문장(아야)으로서는<친구>와는 인식하고 있지 않다.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는 모르지만, 적어도 그녀에게 있어서는 그랬다.
또 생각한다.
『학교 전혀 즐겁지 않다. 부모에게 가라고 말해졌기 때문에 가고 있을 뿐. 가끔 나무엇을 위해서 살아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해, 죽어 버려도 괜찮을까라든지 생각한다. 살아 있는 것도 귀찮다는 느낌.
학교 도착해도 시시하다. 클래스의 아이와 말해도 재미있지 않다. 아이돌이라든지 사실은 흥미없다. 최근 TV 보지 않았다. 패션이라든지도 아무래도 좋다는 느낌. 촌티나게 볼 수 있는 것도 싫기 때문에 조금 부어 꼬치야 치고 생각하지만, 어처구니없다는 느낌도 들고 있다.
수업 시시하다. 교사도 재미있지 않다. 샘 있고 개그로 학생에게 받으려고 하고 있는 것 뻔히 보임. 시간 지나는 것 늦다. 싫게 된다』
등등. 전형적인, 사는 의미를 찾아내지 못하고 번민스럽게 해, 스스로의 생명마저 경시하고 있는<요즈음의 여고생>이라고 말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고통에 지나지 않는 수업이 끝나, 간신히의 점심시간.
왠지 모르게 언제나 함께 있는 클래스메이트등과 또 함께 도시락 먹는 일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지만, 『동아리의 선배에게 불려 갔다』라고 말해 나가 버렸다. 오늘은 한사람일까하고 생각하면서 준비를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다.
수도자 1실(해 눈동자)의 모습이었다.
수도자 1실(해 눈동자)는 언제나 혼자서 도시락 먹고 있었다. 그 도시락이 힐끗 보였을 때, 문장(아야)은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위화감을 기억했다. 「에?」라고 생각하면서 자주(잘) 보면, 그 위화감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반찬이<변>이다.
『라고 말할까 고로케? 밥의 외는 고로케만?』
하지만, 그 고로케를 본 순간, 문장(아야)은 번쩍였다.
『그 옷의 느낌, 저것 확실히, 내가 초등학교의 무렵에 살고 있던 곳의 부근의 슈퍼에서 팔리고 있었던 녀석이다. 조금 높지만 맛있는 녀석. 나도 있어라 좋아했던 거네요』
계속해,
『라는 것은, 그녀 나와 같은 초등학교에 있었던가? 그렇지만 저런 아이 있었던가?』
(와)과도 생각했다. 그러자 그것이 신경이 쓰여 버려, 문장(아야)은 무심코 말을 걸고 있었다.
「저기, 그것 나카모리 슈퍼의 고로케지요?」
갑자기 말을 걸었기 때문인가 수도자 1실(해 눈동자)는 조금 놀란 모습으로 얼굴을 올린, 그러나 곧바로 평소의 응양으로 한 느낌에 돌아와, 「그래」라고만 대답했다.
하지만 그 때의 반응을 봐 문장(아야)도 조금 놀라고 있었다. 주위에 대해서 흥미없는 것 같이 하고 있는 평상시의 모습으로부터는 의외롭게도 느끼는 반응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식으로 놀란 얼굴도 한다…』라고 문장(아야)은 생각했다.
「함께 먹어도 좋아?」
문장(아야)이 과감히 그렇게 물으면, 수도자 1실(해 눈동자)는 「좋아」라고 무뚝뚝하게 응했다. 말투는 담박하지만, 결코 폐가는 있다든가 말하는 인상은 아니었다.
수도자 1실(해 눈동자)의 전의 자리의 의자를 빌려 서로 마주 봐 문장(아야)이 앉으면, 밥과 고로케만의 그녀의 도시락이 재차 분명히 보였다.
「그 고로케를 좋아해?」
라고 물으면,
「응」
라고 수긍한다.
회화가 계속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상하게, 수도자 1실(해 눈동자)가 귀찮은 것 같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닌 것은 왠지 모르게 전해져 올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한층 더 말을 걸어 본다.
「그것, 맛있지요. 나도 좋아했던 것이다. 최근 먹을 수 있지 않지만」
그러자 이번은,
「나도 좋아해. 그러니까 아버지가 언제나 사 준다. 아버지 요리 서투르기 때문에 여기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와)과 응했다. 그것이 또 의외여, 문장(아야)은 가볍게 당황하고 있었다.
『어? 이 아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지? 의외. 아, 그렇지만, 아버지?』
「아버지가 도시락 준비해 주고 있는 거야?」
무심코 그렇게 물으면, 재빠르게,
「쳐, 부자 가정이니까」
그렇다고 하는 대답이. 그래서 문장(아야)의 머리에 소생해 오는 것이 있었다.
『그랬던 것이다. 그렇게 말하면 생각해 냈다. 입학식때에 수도자씨와 함께 있던 것은 남자였다. 저것이 아버지였는가』
그것이 머리에 지나가는 것과 동시에, 대부분 무의식 중에 말이 나와 버렸다.
「이혼?」
부자 가정과 (들)물어 무심코 그렇게 말해 버리고 나서, 조금 곤란한 일 물었는지와 문장(아야)은 초조해 했다. 그런데 수도자 1실(해 눈동자)는 신경쓴 모습도 없고,
「병이야. 암이었던 것이다. 내가 소 5때에 죽었어」
(와)과 담담하게 돌려주어, 그에 대한 문장(아야)은
「미안, 나쁜 일 물어 버렸군요」
라고 사과하지 못하고 있을 수 없었다. 과연 델리커시가 없었다고 반성하지 않고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수도자 1실(해 눈동자)(분)편은 그것을 신경쓴 기색조차 보이지 않고,
「이제 괜찮아. 아버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해 둥실 미소지었다.
『… 에……?』
그 웃는 얼굴이 굉장히 상냥하게 느껴져, 문장(아야)은 일순간, 가슴이 물러나 와 크게 울리는 것을 느껴 버렸다.
『에에? 여자 아이 상대에게?』
그 날부터, 문장(아야)은 수도자 1실(해 눈동자)(와)과 왠지 모르게 함께 있는 것이 많아졌다.
라고는 해도, 그 때에 『움찔』이라고 된 것은 기분탓이었는가 그 이후는 그런 일도 아니고, 그러한 의미로 그녀를 의식했을 것은 아니었지만, 문장(아야)은 생각하고 있었다.
『뭔가 함께 있으면 안심한다 라고 할까, 기분이 좋구나. 치유된다 라고 할까』
「수도자씨의 일, 히트미라고 불러도 좋아?」
문장(아야)의 그 말에 대해서도 그녀는,
「좋아」
(와)과 맥 빠짐 할 정도로 시원스럽게 응했다.
그렇게 응한 수도자 1실(해 눈동자), 아니, 히트미는, 언제나처럼 쉬는 시간에도 구애받지 않고 숙제를 하고 있었다. 집이라면 의지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학교에서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말해져 문장(아야)도 짐작이 가는 마디가 있었다. 확실히 집에 돌아가면 의지가 나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함께 숙제 하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 숙제를 하면서, 요전날신후도 생각해 잊고 있었던 일을 물어 보았다.
「저기, 히트미는 초등학교는 3소?」
<3소>란, 나카모리 슈퍼의 부근에 있다, 일찍이 문장(아야)이 다니고 있던 초등학교였다. 그러나 그에 대한 히트미의 대답은,
「2소야」
(와)과 이것 또 간결한 것이었다.
『라고! 나카모리 슈퍼 사이에 두어 설마잖아. 교구 차이인가, 당연 기억 없어요!』
라고 하는 끝으로, 문장(아야)과 히트미와의 만남의 에피소드는 끝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