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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이 히로인을 공략함-143화 (143/331)

〈 143화 〉 외전­노예 마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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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이 내 앞에서 벌벌 기고 있다.

정복할 생각에 기분이 짜릿하다.

“어. 어떻게 해야 해줄 거예요?”

“자, 일단 내 발바닥 핥아보세요. 당신이 내 노예라는 걸 증명하시는 거죠.”

“하. 할 게요. 할 테니까.”

내가 살며시 신발을 벗고 맨발을 얼굴에 대주니 핥기 시작했다.

엘프의 고귀한 여왕이 내 발바닥을 핥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밀프의 향을 풍기는 여자가 아직도 미소녀로 보이는 암컷의 발바닥을 핥는 모습이란 묘하지 않은가?

“후후후. 귀여워라. 참 열심히 핥네. 개 같아 정말.”

“저. 저. 언제 풀어주시는.”

호오라, 진심이 아니었다 그 말이지? 용서할 수 없다.

최소한 연기라도 했어야지. 안 그런가? 아직은 괘씸해서 풀어줄 수 없다.

“지금 나에게 재촉하는 거야? 이 노예년이!”

나는 몸을 숙이고 있는 힘껏 마망의 뺨을 후려쳤다.

철썩

“꺄얏!”

“네가 아직도 엘프 여왕 같아? 너는 내 앞에서 노예라는 걸 알아야지. 안 그래?”

다른 데서는 몰라도 최소한 내 앞에서는 암컷 노예로서 계속 자각을 하고 있어야지.

“으읏. 죄·죄송해요.”

“노예면, 노예답게 굴어야지? 자 그럼 나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나는 그녀의 머리채를 붙잡고 잡아당기며 물었다.

설마 이렇게까지 했는데, 이해력이 떨어지지는 않겠지?

“주·주인님. 부디 이 불쌍한 암컷 노예에게 자비를 내려주세요.”

철썩!

한 번 더 그 뺨따귀를 후려쳤다.

이번에는 즐기기 위해서였다. 엘프 마망의 때릴 때마다 느껴지는 이 희열감은 멈출 수 없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일단 대가리 박아.”

“흐윽. 네. 주인님. 제발 불쌍한 암캐에게 주인님의 자비를…….”

마망은 이마를 바닥에 박고 나에게 싹싹 빌었다.

“음~어떻게 할까?”

나는 엘리느 마망의 머리를 잘근잘근 밟았다.

이거 기분 좋다. 사람 머리를 잘근잘근 밟는 기분. 상대가 엘리느 마망이라면 더 그러하다.

여왕을 내 발밑에 무릎 꿇리고 밟는 이 기분.

정말로 조수를 싸서 먹이고 싶다.

“이렇게 부탁드릴게요. 다시는 주인님에게 건방지게 굴지 않을 테니까.”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

예전부터 하고 싶은 일이 있었거든.

나는 밤늦은 시간 마망의 목에 개목걸이를 걸고 왕궁 밖으로 나왔다.

“정말 이렇게 해야 해요. 주인님?”

“당연하지. 어차피 이 시간에 엘프들은 자잖아? 성을 지키는 인원이야 거기까지 안 가면 걱정할 것도 없고. 안 그래?”

“그. 그래도. 명색이 여왕.”

짝!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망의 뺨을 후려쳤다. 아직도 여왕으로 있고 싶은 이 멍청한 여자에게는 제대로 개처럼 만들어줘야 한다.

그건 바로 알몸산책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알몸으로 개처럼 산책시키는 것이다.

“암캐니, 암캐답게 네발로 기어야지? 안 그러면 나 이곳에서 떠난다?”

“하.할 게요. 주인님.”

“그래. 그래. 그렇게 나와야 착한 암캐지. 안 그래?”

말을 잘 들었기 때문에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네. 헤에♥”

“무슨 암캐가 말을 해? 멍멍 짖어야지. 안 그래?”

“머. 멍!♥♥”

마망은 개처럼 울면서 정조대 밖으로 암컷 즙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정말 얼마나 음란한 암캐인 걸까.

“후후. 착해요. 우리 멍멍이. 자 그럼 산책 가야지? 아, 그 전에 말이야.”

슬쩍 마망의 항문 쪽에 애널 플러그를 꼈다. 마치 강아지 꼬리 같다.

이거 역시 계속 진동을 하는 것으로 마력만 보급하면 지금도 질 내부에서 열심히 제 존재를 드러내는 딜도처럼 진동이 울릴 것이다.

지이이잉

“흐으으읏!”

마망이 아주 살짝 하반신을 떨었다. 설마하니 처음 부터 애널에 박은 거로 느낄 줄이야. 정말 이 여자는 진짜다. 음란한 유부녀 그 자체.

나는 목줄을 끌고 왕도 길거리를 걸었다.

지금은 엘프들 모두가 자는 시간. 본래 숲의 민족이었던 놈들이라 그런지 보통 인간의 나라와 달리 새벽만 되면 성을 지키는 기사단을 두고 전부 수면에 취한다.

그러니 멍멍이 마망이 들킬 일은 없으나, 마망은 지금 흥분할 것이다.

여왕이 알몸으로 정조대에 애널에는 플러그겸 딜도를 꽂아 개처럼 네발로 기어 다니고 있으니 생전 처음 해보는 경험에 묘한 배덕감에 젖을 것이다.

변태라면 그러고도 남지.

실제로 지금 그녀는 흥분하고 있었다.

“킥킥킥. 이런이런 암캐가 길거리에 나오자마자 발정하다니. 관계를 맺을 수컷이라도 찾고 싶은 걸까?”

정말이라면 버릇을 고쳐줘야 하는데 말이야.

NTR은 싫어하니 정말 수간을 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지. 그 대신 수컷 개새끼를 생각한 그 괘씸한 보지를 혼낼 필요가 있겠다.

“머. 멍멍!”

암컷 즙을 뚝뚝 흘려대면서 말하는 것이 꽤 귀엽다.

“아니라고? 좋아요. 착한 암캐는 정말 좋아해. 그럼 상을 줄까?”

“멍멍!”

나는 다리를 벌리고 그대로 그녀의 멍멍이 마망의 위에 섰다.

그리고 팬티를 벗고 보지만 훤히 드러냈다.

자, 그럼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까?

“자, 어서 보지 쪽에 입대세요. 상을 줄 테니까.”

내 명령에 따라 멍멍이 마망이 입을 보지에 들이대자 그 입에다가 방뇨했다.

푸슈우우웃 푸슈웃!

마망은 내가 방뇨하는 줄기에 맞춰 입을 들이대어 꿀꺽꿀꺽 마셨다.

아이고 착하다. 그리고 귀엽다. 내 것을 한 방울도 안 놓치겠다는 듯, 얼굴만 들어 아예 내 보지를 빨려는 모습은 무척 대견했다.

나는 암캐의 머리를 몇 번 쓰다듬었다.

“드래곤의 체액은 몸에도 무척 좋으니까 말이야. 한 방울도 흘리면 안 된다? 알았지?”

마망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내 클리까지 핥았다.

만족스럽다. 완벽한 암캐다. 이런 암캐를 두고 좆을 세우지 못하는 놈은 병신일 것이다.

“자네 그래서 루이즈에게 고백은 했는가?”

“내일 떠나는 괴수 잔당 원정에서 무사히 토벌하고 돌아와 고백할 참이네.”

“허허 자네 어째서인지 자네 고백 못 할 것 같구먼.”

“무슨 소리인가?”

멀리서 기묘한 대화가 들려왔다.

가만히 보니 순찰을 하는 엘프들 같은데. 의외로 우리가 멀리 나온 모양이다. 설마하니 이런 데서 보게 된다니. 그러나 나는 용용이. 절대 저런 엘프들 따위에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걷는 몸이시다.

나는 그들 앞에서 암캐의 목줄을 꽉 잡아끌었다.

“뭔가 그럴 것 같아서 말이네. 음?”

“오 수고들 하십니까?”

나는 먼저 엘프들에게 슬쩍 인사를 했다.

“유은하님이 아니십니까. 언제 오셨는지요?”

엘프들에게 나는 나라를 지켜준 영웅이었다. 그러니 엘프들은 나만 보면 호감을 못 보여 안달이다.

조금 전에 남자처럼 대화했지만, 자세히 보니 여자들이다. 봉긋한 흉부가 암컷이라는 증거 아니겠는가?

그럼 수컷들도 아니니 보여줘도 되지 않을까?

“아, 글쎄 여왕님이 제게 선물을 준다고 하시길래 받으러 잠시 왔었죠.”

“오오. 여왕님의 선물은?”

나는 암캐의 개목걸이를 흔들었다.

“말 잘 듣는 암캐랍니다.”

“상당히 덩치가 크군요. 이건 무슨 종입니까?”

이놈들은 여왕인 것을 알아채지 못한다. 왜?

마법 때문이다. 그녀의 목에 걸린 개목걸이는 실제 개새끼로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지.

아무리 상대가 암컷이라고 해도 내 밀프의 알몸을 일개 말단 귀잡이들에게 보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나도 잘 모르겠네요. 여왕님이 선물해주신 개니까 영물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겠죠. 저도 부럽네요.”

엘프 중 한명이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 암캐는 여전히 보짓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하여간 변태년 같으니, 나중에 수컷들 앞에서도 이럴까?

그나마 암컷들이니 이 이 정도는 봐준다.

“자, 이거 보세요. 말도 잘 들어요. 앞발 내밀어.”

멍멍이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뻗어 개처럼 하여 앞발을 나한테 내밀었다.

꽤 눈치가 있는 암캐다. 이따가 귀여워해 줄 것이다.

“오오. 말도 잘 듣네요.”

“끼잉 끼잉♥”

이 와중에 애교도 피우는 것을 보니 꽤 마음에 든다.

“자. 암캐야 항복 자세. 복종의 자세를 보여.”

“멍멍!♥”

내 명령에 마망은 암캐답게 발라당 뒤집어졌다.

보짓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것이 보통이 아니다.

“와. 정말 어느새 이렇게.”

암컷엘프들이 감탄을 하며 손뼉을 쳤다.

“여러분도 동물 하나 키워보시기를. 꽤 귀엽답니다.”

물론 여왕을 애완동물로 만드는 것은 나밖에 못 하겠지만 말이야.

“그래야겠군요.”

“아, 이곳은 아무 일 없으니 돌아가셔도 됩니다. 왕궁에서 나오는 길이거든요.”

““옛!””

엘프들은 자기들의 여왕이 뒤집어져서 개구리 같은 자세를 취한 줄도 모르고 그저 순찰 범위가 줄었다는 생각에 기뻐하며 돌아갔다.

그리고 한참 지나 두 엘프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나는 이 암캐의 머리채를 잡았다.

용서해준다고는 했지만, 상대가 수컷들이었을 때보다 봐준다는 의미였지 혼내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었다.

“이 음탕한 암캐 년. 남들이 보니까 보짓물로 아주 땅을 적시더라?”

“머. 멍멍!”

“오냐, 좋아. 이 자리에서 가버리게 해주지.”

암캐의 정조대를 그대로 벗겼다. 그러자 안에 가득 차 있던 암컷 즙의 냄새가 농염하게 퍼지는 것이. 밀폐된 공간이 아닌 야외인데도 불구하고 주변을 암컷 냄새로 채웠다.

“어우. 진짜 얼마나 발정한 거야? 좋아. 노예에게 벌과 상을 내리는 건 주인의 몫이니 말이야.”

“머. 멍멍!”

나는 바닥에 마기로 만든 천을 깔고 이 망할 년을 바닥에 엎어트렸다.

그리고 그 농후한 암컷 내가 풍기는 보지를 벌려보니 움찔거리며 애액을 토해내고 있었다.

질구에서 풍기는 냄새는 정말 끝내줬다.

나는 조금 전까지 암캐 마망의 질구에서 그녀에게 절정을 선사하며 오랜 시간 애액에 절인 딜도를 내 안에 박았다.

“하으읏. 이거 기분 좋아♥”

뭔가 좀 배덕적이다. 다른 히로인 들을 두고 마망의 애액이 잔뜩 묻은 딜도를 뿌리까지 보지에 넣는 이 기분은 무척 흥분된다.

내 보지를 마망에게 NTR 당하는 느낌.

다른 히로인들과도 이래왔으나, 이거 몹시 흥분되거든요.

당연히 그 딜도에 의해 나도 바로 절정에 이르러 하반신을 떨었다.

“멍. 멍멍!”

“알았어. 마음껏 괴롭혀줄게?”

나는 이것을 쭉쭉 빨았다.

이거 정말로 맛있는데? 마음에 든다. 상당히 오랜 기간 묵힌 느낌이 딱 드는 맛이다.

이 암컷 즙이 나오는 구멍은 여전히 그녀가 암캐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츄르릅

아, 역시 끝내준걸. 과연 암캐다운 맛이다. 이러면 못 참지!

나는 마침내 꼬리를 꺼냈다. 그리고 이번에는 모양을 개자지처럼 바꿨다.

물론 사이즈는 대물로, 금태양 만큼의 길이와 굵기다.

“자, 암캐는 암캐답게 개자지에게박혀야지?”

“멍멍!♥”

암캐 마망은 침을 뚝뚝 흘리면서 내가 만든 개 자지를 보고 어서 박아달라며 졸랐다.

안 그래도 박아줄 생각이다. 그러니 재촉하지 말지어다.

그래서 나는 한 번에 박아드렸습니다.

찌거억

진짜 존나 조인다. 한중전쟁이 터질 때부터 계속 껴둔 건데. 구멍이 여전히 꽉꽉 조이는 것이 대단하다.

그간 열심히 버틴 것도 놀라울 정신력이기는 하지.

“진짜 이게 여왕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시발년. 딱 대라.”

“아앙. 하앙♥”

이 암캐의 신음이 너무 꼴린다. 심지어 이 암캐 마망의 질이 내 개자지에 미친 듯이 달려들었다.

이건 내가 조루가 될 수밖에 없다.

암캐 마망도 상당히 목마른 모양이니까. 서로 원하는 지금 마력을 사정해주는 것이 답이다.

“개처럼 싸질러줄게. 그걸 바라는 거지?”

“끼이잉♥”

찌걱찌걱 찌걱

사정을 위한 빌드업을 하기 위해 보지의 조임을 조금 더 느끼기로 했다.

내 개 자지는 정말 개의 것처럼 마망의 안에서 부풀어 올랐다.

절대 암캐가 사정에서 도망치지 못하도록. 그리고 남김없이 씨앗을 받아들이게 하도록. 잔뜩 부풀어댔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안에다가 뿜어댔다.

뷰르르르르르릇!

나만의 암캐가 내 마력으로 젖어갔다.

마력 사정의 쾌락이 점점 개발되는 느낌이다.

여기서 마력을 액체로 싸면 참 좋을 텐데. 아직 그런 개조는 불가능하다.

“후우. 후우. 좋아요. 앞으로는 절대 나를 거역하면 안 돼요?”

“네에♥”

나는 훌륭하게 마망을 휘어잡았다.

얼마 후, 나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레이첼과 침실에서 관계를 맺었다.

아니, 갑자기 덮치더라고. 그런데 내 아랫입의 냄새를 맡던 레이첼의 얼굴이 차갑게 굳어있다.

“우리 빌어먹을 도마뱀 씨?”

“네?”

“왜 보지. 그것도 질 구멍에서 다른 년의 냄새가 납니까?”

어, 들켜버렸다.

“아니, 그건 여왕님의 것이라. 여왕님의 명령이 있었어.”

여기서는 여왕님의 지위가 참 편하게 써먹을 수 있다. 그러니 엘프족인 레이첼은 결코 나에게 화를 낼 수 없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 것이 용생 최대의 실수라는 것을 깨달았다.

레이첼의 분위기가 더 무시무시하게 바뀐 것이다.

“야.”

“넹.”

“내가 뻔히 아는데 개소리할래? 보나 마나 네가 주도했겠지. 안 그래?”

레이첼은 나에 대해 너무 잘 아는 것이 문제다.

그렇다면 협상을 해야지. 협상을.

“음, 일단 나와 대화를 나눠볼래?”

“남장형 한 달.”

처음 부터 벌은 정해져 있었다.

“아. 안 돼.”

나는 그렇게 한 달간 남장으로 살아야만 했다.

문제는 지연이도 이 모습으로 섹스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어 내 꼬리는 자연스럽게 단련되었다.

[용용이의 꼬리 강화가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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