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4화 〉 159. 서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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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나태는 내가 듣고 있는 줄도 모르고 역적모의를 계속 하고 있었다.
멍청하구나. 내가 듣고 있는 줄도 모르겠지? 킥킥킥.
“차라리 일본을 자극하는 것은?”
“시노하라 유즈키의 생각을 알 수 없어요.”
설마 시노하라 유즈키가 여기서 나올 줄이야.
시노하라 유즈키는 코토네의 모습으로는 나와 친분이 있지만 유즈키의 모습으로는 별다른 접점이 없다
나중에 어떻게 따먹지?
아니,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총리는?”
“총리는 끽해야 우익세력과 자위대를 데리고 있는데. 별로 힘이 되지 못해요.”
맞다. 그 새끼는 답이 없다.
개짓거리를 해서 헬게이트를 여는 트롤짓을 벌이지만, 그놈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도 않다.
생각해보니 이거 슬슬 일본으로 넘어갈 때인가?
한중 전쟁도 빨리 끝났고, 솔직히 아직 일본 스토리가 시작될 때는 아닌데. 그렇다면 인과율 때문에 억지로 일본 스토리로 이어진다던가?
“흐음, 하지만 그래도 쓸모가 생기지 않을까?”
쓸모? 총리가? 그 인간은 쓸모가 없다.
“무슨 소리예요??”
“어쨌든 총리가 도움이 된다면 포섭해도 된다는 건가?”
나태 저 새끼 이렇게 적극적인 놈이었나?
음 수상하다. 아무래도 안 되겠어. 슬슬 발동 넣어야겠다.
이 암컷은 나의 것이라고. 탐욕스러워서 인간도 아닌 작은 드래곤한테도 발정하는 이년은 나의 것이라고 말이다.
나는 앞발을 움직여 요하나의 팬티를 찢어버렸다.
“흣?”
“왜 그래?”
“아. 아니에요.”
음, 냄새 진짜 좋다. 암컷의 냄새가 확 풍기는 느낌이다.
조금 전까지 조수를 뿌려서 그런지 냄새가 더 향긋하다.
꼬리가 불끈거린다. 지금 한 번 박아 봐?
아니야, 조금 참을까? 아니다. 지금 넣어버리고 싶다.
조금 자세를 바꾸기로 했다.
앞에서 매달리면 배가 튀어나온 자세가 될 수 있으니 치맛속을 움직여 그대로 뒤로 돌았다.
그리고 허리에 매달려 네 다리로 그녀의 배를 조였다.
마치 생체 코르셋이 된 것처럼 꽉 조이면서 꼬리 자지를 힘있게 움직여 그녀의 엉덩이골을 타고 내려가 모양을 바꿔 이년의 뷰지를 노렸다.
“으읏.”
“왜 그래? 몸에 무슨 일 있어?”
“아. 아니에요.”
나는 자지 모양의 꼬리를 있는 그대로 쑤셔 박았다.
찌걱
이미 푹 젖어서 눅눅하게 젖은 삼류 보지는 내 꼬리를 받아들이기 적당했다.
질육이 자지 모양으로 만든 꼬리를 꽉 조이기 시작했다.
“응? 으읍?♥”
이 용박이 년은 암캐의 신음을 흘리다가 멈췄다.
내가 박기 좋게 이 음탕한 암캐는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작은 용용이의 전용 뷰지라고 증명한 꼴이다.
찌걱찌걱 찌걱
“왜 그래?”
“아, 그냥 속이 좀 그래서요.”
“아, 트림이구나.”
미친 새끼. 아주 못 하는 소리가 없다.
하긴, 나태한 새끼다. 여자한테 뭐 가릴 말 따위가 있겠나. 이럴 때는 “로터라도 쓰고 있어?”라고 물어봐야지.
마치 기다렸다는 반응. 아주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지금 요하나는 애써 신음을 참으며 다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입은 참고 있어도 다리는 벌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히려 부자연스럽게 떠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했겠지.
어차피 드레스고 이 각도에서 케일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다.
찌걱찌걱
안으로 흠씬 박을수록 찔걱거리는 느낌이 강해진다.
안에서 애액이 계속 흘러나와서 윤활유 역할을 해주었다.
요하나는 내가 박을 때마다 살짝 저항하려는 듯 엉덩이를 이리 움직이고 저리 움직이는데. 나는 이 암컷 년의 처지를 알려주기 위해 허리를 붙들고 있는 네다리를 꽉 조였다.
“읏?”
자기 위치를 알게 된 건지 겨우 바둥거리던 몸을 참았다.
그런데도 내가 질을 자극하자 엉덩이를 움찔거린다.
“어디 아프기라도 한 건가?”
케일 이 눈치 없는 새끼. 암컷 냄새 풀풀 풍긴다면 “쉿! 섹스 중!”이라는 것 정도는 알아야지.
최소한 자기 위로 시간이 있다는 것은 알아야 할 게 아닌가.
저리 눈치가 없으니 인생 업적이 고작 나태겠지.
저 케일의 배경은 이름을 제대로 모르지만,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않고 인생을 귀찮아하는 새끼라고 한다.
그러니 눈치가 없지.
“아니, 아프지 않으니까요. 흐응. 억.”
“내가 괜히 왔나 보군. 괜히 귀찮게 만든 거 같아.”
이제 알았냐 돌대가리 새끼야.
암컷 냄새를 풀풀 풍기는 정도는 알아채야지. 안 그래?
찌걱찌걱 찌걱 찔꺽
물소리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
아주 발정해서 내 것을 있는 힘껏 받아들이고 있다.
“에. 예에. 뭐 하실 수 있다면.”
“나한테 믿고 맡겨봐.”
놈은 주먹으로 제 가슴을 퉁퉁치면서 믿을 만하지도 않은 몸뚱어리로 믿어달라고 개소리를 지껄여댔다.
저 새끼에게서 느껴진다. 요하나년에게 관심이 있다는 느낌이!
나태해도 꼴에 좆을 달고 있는 남자라고 요하나가 암캐로 보이기는 하나 보다. 그래. 나 같아도 좆이 불뚝 솟을 거다.
회사원 시절이었으면 뭐 바로 작업 들어갔지.
당시에도 내 쥬지만 꽂으면 그 어떤 여자라도 암캐가 되어버렸으니 이 암캐라고 해도 다를 것이 없다.
“아, 네.”
“그리고 너 뭔가 오늘따라 여성스럽네.”
순간 나는 내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뭐라 그러는 거지? 오늘따라 여성스럽다고?
저저 미친놈. 나태한 새끼라 그런가? 여자에게 칭찬을 존나 못한다.
이런 맘마통이 크고 골반이 넓은 괘씸한 년한테는 “오늘따라 암컷답네. 내 암캐가 되어줄래?”라고 해야지!
물론 저 새끼가 정말로 그런 말을 했으면 좆뿌리를 물어뜯었을 것이다.
이년은 드래곤 용용이인 내 것이라는 말이다.
어디서 내가 작업 쳐놓은 것을 노려?
어쩔 수 없지. 내 것으로 마킹해야겠다.
내 진득하고 악의로 가득 찬 마기를 퍼부어준다.
찌걱찌걱 찌걱찌걱 뷰르르르르릇!
아, 무책임으로 싸지르는 거 좋고요.
꼬리가 파르르 떨리면서 마력이 뽑히는 기분이 최고다.
나는 그녀가 바둥거리지 못하게 다리로 더 꽉 허리를 조였다.
“읍? 으읍!? 으읏?♥”
요하나는 입을 살짝 가리고 신음을 겨우 참았다. 하지만 두 다리는 쫙 벌리고 있는 힘껏 보지로는 나를 바라고 있다.
“뭐야, 너 괜찮냐?”
“조. 좀 가시라고요! 뭘 하든 좋으니까 지금은 좀!”
“아. 그. 그래. 미안하다.”
그래. 진작에 짜졌어야지. 이 찐따 같은 새끼.
결국 눈치를 보다가는 기어나갔다.
나태한 놈은 저래서 문제다. 눈치가 저리 없어서야 쯧쯧.
나태의 죄악 케일은 가버리고 응접실에는 나와 요하나만이 남았다.
찌걱찌걱 찌걱
“읏. 으읏? 으응. 으으읏!”
“뀨잇!”
한참 신음을 내지르는 그녀를 꽉 붙들었다.
“류. 류크. 이. 이게 대체 무·무슨 짓. 제·제 첫 경험을. 으읏!”
첫경험? 오호. 그랬었군. 그렇다면 참을 수 없지.
첫 경험에 고통이 아니라 가버려? 이거이거 아주 완벽히 자지를 분쇄하기 위해 태어난 년이었네.
그야말로 천성이 창녀인 계집이라 할 수 있다.
찌걱 찌걱 찌걱
“뀨르르르르르릇! (한 번 더!)”
“자.자·잠깐. 흐윽! 방까지라도.”
방으로 가는 중에도 나는 계속 섹스를 했다.
그리고 피스톤 잘하다가 사정하고 싶으면 마력을 뿜어댔다.
뷰르르르르릇!
후아아. 정말 싸는 기분이 최고구나.
느낌이 그거다. 남자의 사정을 느끼면서 여자의 무한히 가는 절정을 느끼는 그런 기분 말이다.
정말, 이 느낌 너무 좋다.
결국 방까지 와서 요하나는 쓰러졌다.
“뀨릇! 뀨르릇! (아직 끝이 아니야!)”
“자·잠시만. 류. 류크. 그. 그만 하세요. 뭐야, 이거 힘이 빠져. 흐윽. 으읏. 대체 왜 이리 정력이 좋은. 꺄악!?”
어디서 암캐 년이 감히 나한테 대들어? 나는 내가 하고 싶을 때 박고 싸고 싶을 때 싼다!
어느덧 세 번째 사정감이 밀려온다.
이 몸이 되고 나서 마력을 사정하려는 욕구가 심해졌다.
찌걱찌걱 찌걱찌걱 뷰르르르릇!
도망 못 가게 붙잡고 다시 싸댔다.
“뀨으으으으읏!”
“며. 몇 번. 몇 번을 싸는 거예요? 보통 남자들은 이러지 못하는. 흐그윽!”
어디서 처녀 주제에 남자에 대해 아는 척이야?
하긴 내가 이렇게 안 따먹었으면 이 보지는 다른 자지에 박혀 쉽게 벌어졌을 것이다.
앙다물어진 것이 아니라 푹 뚫려있을 거라는 말.
그렇게 말하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이년 처음에 보지 벌릴 때도 쉽게 벌어졌다.
아마 나의 현란한 테크닉 덕이 아닐까?
“뀨릇. 뀨르릇.”
“하아. 하아으으. 어·언제까지.”
오오, 오. 꼴리게 말하네. 언제까지냐고? 그야 내가 그만둘 때까지지!
나는 고개를 쳐들고 힘차게 그녀를 깔아뭉갰다.
그리고 진심 꼬리 피스톤!
“뀨르르릇! (아직 한 발 남았다!)”
“자·잠시만. 희끗희끗? 다시 커져?”
아직 멈출 수 없다. 나는 싸고 또 쌀 것이다. 내 성욕이 풀릴 때까지 말이다.
나는 한 번 더 그녀의 안에 싸질렀다.
뷰르르르릇!
“뀨잇! (아직 남았어!)”
뷰르릇! 뷰르릇!
아우야, 사정할 때마다 부르르 떨리는 감각이 딱 맞다.
“뀨웃! (한 번 더!)”
뷰르르르르르르르릇!
아주 철저하게 나의 것을 마킹해버렸다.
마지막에는 오른발로 그녀의 뒤통수를 밟으면서 여심히 박아댔다.
그야말로 너는 내 밑이라는 것을 각인시킨 거다.
“으.흐으윽. 으응. 대체 얼마나. 흐윽.”
“뀨잇!”
“아. 알았어요. 조용히 할게요. 그러니 천천히. 호응!♥”
다 끝난 후, 요하나는 아주 보기 좋은 자세가 되었다.
고양이 자세 그대로 엉덩이를 움찔움찔 떨면서 질구가 뻐끔거린다.
갓 싸지른 마기 덩어리가 흘러나오는 것이 압건이다.
“어. 어떻게. 나 기어이 드래곤과 교미를. 흐윽.”
“뀨이잇!”
“가.갑자기 왜. 왜 그렇게 난폭하게.”
너한테는 난폭하게 해도 된다고.
“뀨으웃!(너는 내 아래야.)”
“류크가 나보다 위라구요? 하지만 나는 인간.”
인간은 무슨 괴인 주제에.
“뀨르륵 뀨릇! (괴인 주제에!)”
“아. 알았어요. 류크. 당신이 위에요. 위니까 부디 화내지 마세요.”
그녀는 암컷으로서 나를 강한 수컷으로 인식했다.
결국 그녀는 한참 내 눈치를 보다가 내가 째려보니까 내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나는 요하나의 엉덩이를 후려쳤다.
철썩! 하는 소리와 함께 요하나가 깜짝 놀랐다.
“왜. 왜 그러세요?”
“뀨잇!”
나는 그녀의 처녀였던 증거가 묻어있는 꼬리를 들이밀었다.
한마디로 네 피니까 네가 먹으라는 뜻이다.
“아·아무리 그래도 이건 조금. 너무하지 않아요?”
“뀨잇?”
“으아, 할 거 다 해놓고 그런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이년이 지금 끝까지 거역하겠다는 건가?
“뀨읏!”
“죄·죄송해요. 빨게요.”
츄르릅. 츄릅.
으음, 제법 잘 빤다. 펠라는 해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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